전차용 하이브리드엔진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함..
이러한 엔진은 이미 80년전 포르쉐박사가 개발한 타이거전차 프로토타입 VK 45.01(P)에서 실현됐었죠...
이게 나중에 그 유명한 70톤짜리 엘레판트 중구축전차가 되서 동부전선, 이태리전선에서 맹활약하죠..
위대한 도이치 만세~
가능할 겁니다. 추후의 기술발전이 따라줘야 하는데, 이걸 큰돈 들여 개발하려는 국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발되면 가능하겠죠.
바나듐 배터리나 개발을 보면 충격에 강하고 화재가 나지 않으며, 드릴로 뚤어도 버티는 애들이 있는데 이런 형태의 강도가 강한 강철 덩어리 같은 배터리가 전고체로 발달되면 이것들로 측면 바닥 후면 장갑으로 쓰면 가능해 질겁니다.
모터라면 이미 1888마력짜리가 전기차에 달리는 세상입니다.
400마력짜리 달고 35톤짜리 컨테이너선 전기차도 실험용으로 만들어 잘타고 다니는데 55톤짜리 전차라고 못만들 이유는 없습니다.
문제는 배터리 수급과 전기차와 다르게 관통당했을때 터지지 않고 왠만한 강도를 갖는 배터리팩 개발이 관건인데, lss용으로 만들고 있는 시제품들 보면 가능성이 없다고는 못하겠네요.
가격은 이미 지금 리튬배터리 3분의1값이긴 한데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전기차론 안쓴다고 하는데, 이것도 가격 문제와 수급문제로 리튬배터리를 단 전기차들 생산성이 바닥수준이니, 이런 종류의 차량용 배터리는 계속 나올거라고 보여지고, 전차에도 적용가능하리라 보입니다.
기갑 근터라도 가보면 전차가 얼마나 기름 많이 먹고 비효율적인 다들 알거고, 장거리 기동하면 전차도 밥주는 주유트럭이 따라다님.
근데, 전기차 애기만 나오면 충전애기만 앵무새마냥 해봐야 어차피 내열기관으로 가는 기존 전차도 기름통 채워주는 5톤 트럭들 줄줄이 달고 다님.
작성일 : 21-07-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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