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에 나온 [ 태양광 전지를 응용해 동위원소가 많이 뿜어내는 특정 대역의 파장을 바로 전기로 바꾸는 것도 고려되어 연구 중이다. 차폐막이 거의 없어도 되는 알파, 베타 대역이라면 방사능 피폭 위험도 낮다. ] --- 여기에 해당하는 핵전지입니다.
다른 국가에서도 하고 있는건데, 국산 기술 만들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는거죠.
그리고 [ 출력비(출력 대 무게 비, W/kg)가 리튬 이온 전지의 100분의 1 수준이니까 그리 효율적인 전력원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화학전지와는 달리 어떠한 조건에서도 반감기가 될때까지 수십 년 동안 안정된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
위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낮은 출력으로 십년 단위 장기간 동작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고요.
상용차 기준으로 군용 전차에 적용하니 말이 안됩니다.
전기차 1888마력을 적용해서 제로백 1초대 찍는 시대입니다.
전기차의 장점은 초반토크가 좋죠. 이점은 전차에 큰 장점 입니다.
55톤에서 68톤씩 하는 전차 대부분은 장갑입니다. 이걸 단단한 배터리로 장갑겸 동력원으로 붙애는 겁니다.
바나듐 같은 물질을 촉매제로 쓰면서 패키징을 장갑소재로 하면 후면 측면 바닥정도의 방호력 roc는 추후 기술개발로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력으로 태클 거시는데, 전차의 대부분은 32키로 이내 개동할 때가 많고, 민가나 지날때 대부분 서행합니다. 상용차 처럼 막 밟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디젤엔진 넣어도 400키로 도달할 정도로 밖에 실연비 안나오고, 디젤을 드럼단위로 넣기 때문에 디젤유가 차지하는 전차내 무게도 무시 못합니다.
그리고, 전차 안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저정도 규모면 님 생각대로 상용차수준이 아니고 최소 톤단위로 몇개 들어 갈겁니다.
70kw 80kw수준이 아닙니다. 토크대비 동력효율을 고려하면 수소차 겨우 400마력으로 35톤차가 600키로를 5년전에 도달했습니다.
수소가 배터리보다 불리하단건 잘아실테죠? 배터리 무게가 문제인데, 전차는 원래 장갑을 위해 금속 덩어리로 둘러쌓여있고, 애걸 장갑역할을 할 수 앴는 배터리를 개발해서 장착하면 된다는게 핵심입니다.
자꾸 석나간 애기하지 마시구요.
디젤들어가고 그걸 담는 연료통 배관 디젤 엔진 기어박스등의 파워팩의 무게는요?
그에 비해 모터랑 배터리로 이루어진 전기동력 체계는 훨씬 간단합니다.
배터리가 무거운만큼 내연기관도 만만치 않습니다.
트럭을 전기차로 만듬 문제는 배터리 무게가 2톤,4톤 짜리 들어가는데, 이걸 달면 연비가 기존 내열기관보다 태우는기름 보다 많습니다.
환경오염을 뎌 유발하니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전차는 실연비 리터당 2키로 잘못하면1키로때 나옵니다. 그러니 배터리팩 적용도 가능하단 겁니다.
작년이나 재작년엔 불가능했던 기술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1500마력 더 나올수 있는데, 그 정도로 제한한 겁니다. 가스터빈도 m1은 2000,2500마력 낼수 있는데, 전차 자체 무리가니깐 1500으로 디튠한겁니다.
디전기차에서 그정도 부피에 1880마력 넣는건 일도 아닙니다.
전기모터는 토크가 좋고, 초반가속이 좋아 35톤짜리도 400마력으로 굴리다니깐요?
못만드는게 아니라 안만든다는건 수소연료전지나 디젤에 비해 4톤짜리 배터리팩달고 운행하는게, 효율이 좋지 않아서 입니다.
전차는 다르죠. 엔진만 1.5톤 디젤유 1톤 기어박스 1톤 여기에 연료통 배선 무게 더하면 5톤은 그냥 넘습니다.
복잡한 피격시에 연료밸브 자동잠그는 시스템이나 고무실링 무게까지 포함하포함하면6톤 이상나옵니다.
바나듐자체가 강성 좋고 드릴로 뚫어도 안뚫릴정도로 좋아요.
패캐징 뭘로 했는재 찾아보세요. 그냥 종이 폐지로 했습니다.
이게 무게가 3배 무거워셔 문제지 출력이 딸리는데. Lss로 쓰면서 급속충전소에 이게 어떻게 들어갑니까?
하방 측방 후방 장갑에 여기 파워팩 떼고 들어가는 무게 고려하면 앞으로 기술개발 고려했을 때 전혀불가능한 영역이 아니란겁니다.
지금당장 개발하는 k3전차도 하이브리드 고려중이고, 현재 배터리 기술개발 속도면 바나듐배터리는 이제 시작인데, 왜 까는재 모르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니켈 카드뮴 쓰면서 워크맨 듣던게 고작 23년 전인데, 지금의 리튬이온 배터리 상상이나 했습니까?
이게 강성과 안정성을 가진 배터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여튼 스택은 장갑으로 활용할 수 있을만한 강도에는 택도 없이 모자랄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강도 높이겠다고 두껍게 하면 출력이 늘어나지도 않는데 무게만 늘어납니다. 그렇다고 탱크의 원래 장갑만큼 무게당 방호력이 늘어날리도 없고요.
바나듐이란 것은 꽤 괜찮은 금속이긴 한데, 금속 덩어리 고체 상태로 사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금마냥 물에 녹여서 액체 상태로 쓰기 때문에 장갑 과는 천만광년 떨어진 것이 되는거죠.
바나듐 배터리를 사용하다 보면 녹아있던 바나듐 이온이 고체 상태로 석출될 수 있는데, 이렇게 석출되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석출된 것은 (전해액이 펌프에 의해 계속 흐르기 때문에) 염전에서 소금 나온 것처럼 미세가루 형태가 되거나 극히 일부는 스택에 도금하듯이 매우 얇은 막으로 끼기 때문에 역시 장갑과는 천만광년 떨어지는 것이고요.
전차하단 차량 엔진 넣는 후면 포탑 상단 , 후측방 후방 방어력 보고 오세요.
바나듐 애기는 바나듐 자체가 강철만큼 강해서가 아닙니다.
말씀 드렸지만 드릴로 뚫어도 안뚫릴만큼의 강도란 바나듐이 들어가 득수철강처럼 배터리 자체가 단단하다게 아니라 배터리를 만들었을때 안정성 불이 나지 않고 터지지 않고 단단해서 외부충격에도 잘견딘다.
이겁니다. 그래서 그냥 대충 종이싸서 가져다 쓴단거고, 이걸 외부에 패키징 과정에서 외부금속을 단단한걸 쓰면 장갑역할을 할수 잇다는 겁니다.
전차의 사이드 스커트 후방 포탑 자동장전 장치 측후방 이런 부분에 붙는건 대부분 그냥 공구함이거나 공간장갑을 활용한 박스형입니다.
엔진 연료 들어내고 이부분에 배터리를 달자는 애깁니다. 이게 그정도 강성을 유지해주면 얼추 장갑역할도 해줄수 있을테니, 이걸 여기저기 달잔 애기지 님 생각처럼 1미터 2미터 두께로 몰빵하잔 애기가 아닙니다.
여기에 기동륜 한개정도 늘릴 공간도 잇고 이럼 63톤이상 버틸정도 서스가 되니 20톤정도 바나듐 배터리를 달잔 애깁니다.
물론 피격되어도 탑승인원에게 피해가 안가는 부분에서요. 그리고, 정작 기술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안따라준다면 apu를 설치해서 전력 생산해서 간극을 해소해주는 기술도 가능합니다.
기존 디젤엔진을 미국이나 프랑스가 왜 채택안하고 가스터빈이나 혼합 시스템으로 갔는지 보세요.
디젤엔진이 기름을 덜 먹을뿐이지 유지비도 비싸고 가격도 비쌉니다.
여기에 진동으로 인한 부수장비들의 피해도 꾸준해서 지금 기술로도 1500마력이상으론 올려쓰지 않습니다.
야지에서 40키로 도로에선 60에서70키로가 고작입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트럭애 안다는거지, 못다는게 아닙니다.
효율이 안좋아서 안다는거지. 기술적으로 어려운게 아닙니다.
전차는 디젤 엔잰 괴상한 각도로 넣고 크기도 크고, 고토크 고마력을 뽑아내기 때문에 엔진 오버홀 주기도 승용차보다 훨씬 짧고 관리하기도 힘듭니다.
전기모터는 훨씬 구조도 간단하고 관리하고 교체하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디젤이나 가스터빈 효율을 생각하면 전기배터리로 구동하는게 그렇게 나쁜 효율도 아니고, 열차폐능력 소음능력등으로 피탐되는 것도 줄여줄거며, 장기간매복에도 유리합니다.
에너지 저장이 문제가 아니고 에너지 저장 밀도가 문제죠. 현재는 잠수함의 AIP 로 리튬전지나 액체수소 저장 -> 수소연료전지를 사용중인걸로 아는데 리튬전지는 소형 잠수함에 좋고 3천톤급 이상은 LNG 수소화-> 연료전지가 최선의 대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액체수소는 저장이 어려워 탱크를 대형화 하가 어렵기 때문에 LNG -> 수소개질이 제일 안정적 대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