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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4 16:41
[잡담] 항모전단과 노항모전단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글쓴이 : 아그립파
조회 : 1,859  

서로 배수량 기준 동급 규모인데 항모없는 대양함대로 항모있는 대양함대와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요?

1.일단 적 함재기로 아군 초수평선 경계작전 실패

2.적은 대잠헬기 띄우는데 우린 적 함재기 때문에 대잠기 못 띄우니 적 잠수함 프리하게 놔주고 시작.

3.우리 잠수함은 적 대잠기로 인해 작전지역 섣불리 못 기어들어옴

한마디로 적은 우리가 못보는 더 먼곳에서 우리 동태 다 보고 우리 팔다리 묶어놓고 싸우는격.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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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디 21-07-04 16:42
   
당연하신 말씀
한이다 21-07-04 16:44
   
전투기 몽땅 떠서 대함미사일 쏘고 함대에서도 대함미사일 쏘면 미사일 수량에서 상대가 안되니 항모 없는 곳이 지겠죠. 항모 없는 곳이 아쉬널쉽이라도 갖고 있지 않는 한 힘들 듯.
메니멀 21-07-04 16:44
   
이 논리는 대양 한가운데서만 성립되는 왜곡된 논리
만일 우리가 미드웨이 해전을 한다면 말이 되겠지만....

만일 적국 인근이라면 항공모함은 지상기지 발진 전투기에게 성능과 소티수 그리고 지속 작전능력에 밀려 쳐발릴 가능성이 높음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나라의 eez는 대부분 지상발진 전투기로 커버가 가능한 지형을 가지고 있음
     
아그립파 21-07-04 16:49
   
자 그렇다면^^
F35B 작전반경 500km, 하푼사거리200km로 상정하고

해자대 이즈모가 독도로부터 700km떨어진 공해상에서 독도 시설물 파괴하고 독도로 접근하는 우리 함정들 향해 지속적 도발 및 공격행위를 한다면 우리 지상발진 공격기로 이즈모 공격 가능합니까?
          
영어탈피 21-07-04 16:53
   
ㅋㅋㅋ
님 그 상황에 한국이 왜 항모만 잡으려고 애써야 되는지 의문인데요
그렇게 되면 그냥 전면전이죠
항모가 왜 중요 하나요?

설마 해군끼리만 전쟁 해야만 하는 국룰 같은게 있나요?
               
아그립파 21-07-04 16:56
   
전단 대 전단의 능력을 단순 비교해보잔 얘긴데 뭘그리 발끈하시면서 전면전 운운까지 하실까요?^^
                    
영어탈피 21-07-04 16:58
   
그 뭐 한국 대양해군이랑 일본 해군이랑 태평양 어디 저편에서 맞붙는 망상을 하시는거 같은데 적당히 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아그립파 21-07-04 17:02
   
어디 태국처럼 유람선으로 쓰자는 님 망상에 비하면 저야 어디 명함이라도 내밀겠습니까?^^
                         
영어탈피 21-07-04 17:15
   
문맥을 오도 하시는거 같은데 어제 적은 항모 관련 댓글은 정치적 이유 만으로 항모를 도입한 태국의 항모 활용은 왕실 유람선 밖에 안되더라 입니다~
                         
아그립파 21-07-04 17:21
   
문맥오도같은 소리 그만하시고 제 질문에 대답이나 하시죠?^^
                         
수염차 21-07-04 17:45
   
머하러 저 왜구놈하고 대화를 나눕니까...
그냥 욕이나 한바가지 해주면 그걸로 족합니다...
상대할 족속이 아니에요
                         
테킨트 21-07-04 18:59
   
왜구 두마리가 극력 반대하는거 보니 항모 보유가 답이네
     
견생이 21-07-04 16:50
   
그래서? 적국인근이라면 항모전단이 쳐발일 가능성 높음?
그럼 적국인근에 노항모전단이면? 그럼 안쳐발림?

전쟁을 1가지 경우에만 적용해서 싸우나요?
대항에서도 싸우고 우리 인근에서도 싸우고 적국인근에서도 싸우고...등등이지~
          
메니멀 21-07-04 17:10
   
대양에서 우리가 미군이나 연합세력의 지원없이 단독으로 싸울일?

아프리카에 우리 식민지가 있음?

우리나라의 국익이 걸린곳은 무조건 지상발진 항공기와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 영향권안에 있음
그보다 먼곳은 어차피 연합세력의 일원으로 가게되며 그러면 항모까지는 필요없음

예를들어 호르무즈, 남중국해 등등
               
아그립파 21-07-04 17:19
   
그건 님의 주관적인 생각이고요.
이미 김영삼대통령 때 표방했던 우리 해군의 대양함대의 조건이 몇가지 있습니다.

다국적 연합군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것.
호르무즈 해협 지역에서의 단기,단독작전 가능할것.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장기,단독작전 가능할것.
이를 통해 국제 문제에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동맹국인 미,일에 대해 더 큰 협상력과 발언권을 가질 것.

지금 우리군이 추진하는 독도,마라도함주축의 제7기동전단에 이어 경항모도 이 독트린에 따라 계획된 겁니다.
                    
메니멀 21-07-04 17:31
   
ㅋㅋㅋ
너무하네...좀 성의있게 토론에 임하라니까... 복사해서 붙이면 어떡함?
그동네는 연합세력으로 접근해야할 문제라니까....

호르무즈나 남중국해에서 우리랑 중국이랑 단독으로 항모결전을 안함..할일이 없음

거기는 우리말고도 득달같이 달려들 나라들이 차고도 넘치고. 그중 몇개국은  우리의 우방이면서 우리보다 해군력이 월등히 강함. 그나라들은 항모가 정말 필요하지만 ...우리는 구축함만 보내주어도 충분히 발언권을 가짐

그런데. 거기에 들이밀겠다고 그비싼 항모를 건조한다 ?

그냥 미친거임 ㅋㅋ
                         
아그립파 21-07-04 17:37
   
혹시 조현병 있으심?

누가 동맹국이랑 싸우재요?
     
vexer 21-07-04 16:52
   
항모보유 자체가 대양해군을 의미하는거고, 항모의 주요전장 역시 대양이죠.
물론 지금의 경항모야 경보기 초계기 등의 한계로 강습상륙임무가 더 크겠지만, 그래도 항모 없는 전단이랑 붙으면 당연히 이깁니다. 해상제공권이 제해권을 가져다주는 열쇠니까요.
fininish 21-07-04 16:49
   
이거 한국도 아니고 중국이 제2도련선 완성하고 난 이후에 가능한 전술환경 아님?
     
아그립파 21-07-04 16:51
   
아까 다른분과 대양해군으로서 먼 공해상 전투를 상정하고 얘기하다 나온거에요.도련선 얘기까지 나오면 한도끝도 없는 설정이네요ㅋ
joonie 21-07-04 16:52
   
일단 동급 규모가 아니니 비교가 어렵구요. 대칭 전력에서 우리는 중국이나 일본과 견줄 수 없습니다.

중국 상대로는 원잠도 없고, 전단 숫자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계획대로 되었을 때, 함재기의 성능만 우세하며,
그나마 물량에서는 절대적으로 뒤처집니다. 동중국-남중국해에서의 항로 차단시, 항모 전단을 보낸다는 것은
물량전에서 패배 가능성이 더 높은 불확실한 작전의 진행이 될 것입니다. 높은 확률로 미국 해군과의 연합작전
전개가 이뤄지겠지만, 그 경우 항모 전단 전체의 참여가 필요할까요..? 발언권이라도 좀 더 얻게 되려나?

일본 상대로는 전단 숫자에서 차이나며, 독도 공역 분쟁시 F-35A 전술기의 지원 가능성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오로지 파일럿 개인 역량에서의 우월함만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대칭 전력의 확충에서는 필연적인 군비 경쟁의 측면으로 가게 되는데, 이 경우에 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나마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비대칭 전력의 확충이 여러모로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아그립파 21-07-04 16:54
   
본질을 흐리시는 얘깁니다^^

본문 상황 설정에 동급 규모라고 말씀드렸으니 항모 여부 말고는 배수량에서 양진영 동급으로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무슨 외생변수 넣지말고
얘네둘이 서로 다이다이뜨는 것만 상정하자구요^^
     
수염차 21-07-04 17:47
   
전형적인 밀알못이네요

적의 항모전단에 우리의 잠수함이 타격거리로 접근하는게 가능하다 생각됩니까??
이점 하나만 봐도 님은 전형적인 밀알못이에요....

망상과 현실을 구분을 못하자나요
그냥 눈팅을해요...
말도안되는 망상질로 본질을 흐리지 말구요
강냉이수염… 21-07-04 16:55
   
유튜브 등에서 이미 수없이 나왔던 이야기네요.
문제는 우리의 잠재적 적국이 일본과 중국이라는 거죠.
중국은 우리가 경항모 건조할때에 항모가 3-4척이 될것이며 일본도 2척이상 나오죠.

그럼 우리도 추가 건조를 해야하는데, 경제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무기 체계로  따라 붙으려고 하는게 맞는것이냐는 물음은 이미 대학교수등도 제기한 문제죠.

저런 물음등이 나온지 지금 몇달이 지났는지 모르는데, 해군에서는 1년 넘게 경항모로 북한을 타격하겠다. 해상교통로 확보에 필요하다 같은 똑같은 주장만 하고 있어요.
해상 교통로 확보 좋기는 한데, 그럼 실질적으로 중국이나 일본이 더 많은 항모로 틀어막으면 한국 경항모로 대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답이 없죠.

항모의 비전이 무엇인지, 항모를 건조해야하는 이유를 해군이 답을 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아그립파 21-07-04 17:01
   
향후 중국은 항모 전단 4개로 증편 예정이라는군요.

이에 대비해 일본의 이즈모, 카가 외에 한국 해군의 항모전단 보유는 미국주도의 대중국 군사동맹에서 발언권 내지 협상력을 키울 수 있는 카드가 될 겁니다.

중국의 4개 전단 중 3개 전단을 한,일이 카운터해준다면 미국 제7함대는 적 주력 함대 하나만을 부담하게 되는 전략적 우위를 달성하게 되니까요.

현재도 미국의 아태평화유지에 대한 일본 의존도는 보기 불편할 정도이고, 미국의 지지 아래 일본은 평화헌법을 개정해 타국을 침략 가능하도록 개헌하려는 시도를 히고 있습니다.

아태평화 유지에 있어서 한국의 역량과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자산의 증설이 필요하다는 것도 항모 건조의 한 이유가 되겠죠.

물론 제 얘기가 아니라 해군의 공식적 발표가 듣고 싶은 것이겠지만요^^;
          
강냉이수염… 21-07-04 17:29
   
게시판의 찬성론자들도 만들어야 하는 이유도 각양각색인 것 같더군요.
제가 어느분의 주장은 받아들이고 어느분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 건 그냥 제가 짐작이자 추측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게시판에서 찬성론자분들의 말에 일부 수긍이 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뉴스나 세미나 영상등을 찾아보면 볼수록 해군은 마땅한 논리를 대지 못하고, 정보가 많은 밀리터리 전문가나 대학 교수중 반대하는 이가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유용원 신인균 아닙니다.)

이곳 게시판에서 키베뜰 생각 1도 없습니다.
제가 반대하는 모든 이유가 추측이고 찬성하시는 분들의 말도 추측인데 서로의 추측을 가지고 서로 시간낭비 하는 것이니까요.

군이나 정부 관계자만이 이 논쟁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뉴스등을 오늘도 검색했는데.... 똑같네요.
               
나스디 21-07-04 17:38
   
수긍이 가기도 했다면 뭐 그걸로 된거네요 ㅎ
                    
강냉이수염… 21-07-04 17:58
   
여기서 본 수긍갔다는 내용중 뇌피셜이고 추측이 많아서요.
뉴스나 군 관계자의 입에서 나온 오피셜이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미군이 그런 역활을 요구 했다고 그게 사실인것 처럼 주장하시는 찬성론자가 계셨습니다.
그런데, 해군-충남대 경항모 세미나에서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정승균 소장님은
미군의 힘이 약해진다. 그런 조짐이 보이니 10년 후를 대비해서 경항모를 만든다 말했죠.
여기 게시판 찬성론자의 뇌피셜과 전혀 다른 말이었어요.
찾아봤지만, 미군이 한국의 역할을 원했다는 말을 군이나 뉴스 어디서도 듣지 못했습니다.

수긍이 가는 내용들의 뒷받침하는 팩트가 없어서 그걸로 되지가 않네요.
                         
나스디 21-07-04 18:10
   
네 그러시구나.. ㅎ
                    
강냉이수염… 21-07-04 18:25
   
전부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찬성론자분들이 많이 말하시는 중국을 자극할 필요가 없어서 공개를 하지 않는다는 말도 알고 있고, 일부 공감하며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은 합니다.
               
수염차 21-07-04 17:49
   
적당히좀 우기죠....
중화인민해방군의 병력수는 우릴 압도해요...

어쩔까요....보병 전력에서도 우린 절대적으로 숫자가 부족하니
군대를 해산할까요??

이런걸 비논리라고 하는겁니다.....
알겟어요??  님의 정체성을??

항모전단의 숫자가 적으니 애당초 시도하면 안된다??
전투기 숫자도 적으니 공군을 해산해야죠....그쵸??

어디서 개수작을 부립니까.....
구라치는것도 대가리가 돌아가야 먹히는겁니다.....
                    
강냉이수염… 21-07-04 18:00
   
흠...
욕설에 비아냥에 제가 주장하지도 않은걸로 이상항 주장을 하시는 군요.
할말은 많지만, 말씀하시는 어조가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패스합니다.

갈 길 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수염차 21-07-04 18:10
   
어디서 버로우를 탈려고 시도합니까....가소롭게

버젓이 항모전단 숫자에서 우리가 불리하니 하지 말자며요

네??

그러니 그런 헛소리는 자제하라는겁니다.....
알겟어요??
하염없어 21-07-04 17:01
   
전 항모에 딱히 찬성도 반대도 아닙니다.
다만, 이런 논리는 비약이 너무 심하고 이런 용도라면 도리어 항모 반대하죠. 왜냐고요? 이런일은
일어날 일이 없으니까요...차라리 원잠을 더 많이 건조하는게 낫죠.

앞으로 제대로 항모 전단을 꾸릴 수 있는 나라는 미국과 중국 또는 소규모 영국 인도 프랑스 러시아 정도가 되겠죠. 근데 우리가 과연 이런나라들과 항모 전단을 끌고 대양에서 싸울일이 있을까요?

어차피 우리가 항모를 가지면, 연합국 함대로 나가서 작전을 돕게 되는 정도 일꺼라 생각됩니다. 미국의 항모 없는 곳에서 우리 항모가 단독으로 상대할 국가는 없죠. 우리 항모전단 단독으로 붙게 되는 경우가 없다는거죠.

차라리 우리보다 약한국가가 우리나라 국민들 억압하고 비상사태에 있어 강제로 군사력을 투사해야 하는
경우 항모 전단을 끌고 가서 우리나라의 힘이 필요하다면 그나마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런것도 다 외교력
으로 풀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지만...

항모전단 결전은 너무 나갔고,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맞게 항모를 갖춰야 하는지 그리고 전시적 효과보다
더 효율적으로 항모전단을 꾸릴 수 있는지 따져봐야지... 항모함대 끼리 싸운다는 과정은 할 필요 없습니다.
     
나스디 21-07-04 17:04
   
흠 그러시군요.
잘 알겠습니다 ㅎ
     
아그립파 21-07-04 17:07
   
님 말씀도 일리있습니다.
다만 항모전단  무용론이 너무 진리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라 무기의 효용성 측면에서 단순 비교해보고자 해본 얘기입니다.
          
메니멀 21-07-04 17:20
   
이러니까 욕먹는거임

토론을 토론으로 생각하지 않고 토론을 떡밥으로 생각하고 있음

그럼 그 토론에 물려주는 사람은 떡밥에 물려주는 물고기임???

님만큼 아는 사람이 세상에 님밖에 없음???
               
나스디 21-07-04 17:22
   
말꼬리 잡고 흔드려는건 님 같은데요? ㅎ
               
아그립파 21-07-04 17:23
   
메니멀//자꾸 본질 흐리지 마세요.
잘난척 오지는 님글 다 퍼올까요?
누구 얼굴에 똥 더 묻히기 게임이에요?^^
     
수염차 21-07-04 17:52
   
왜 이런 소릴 하는분들은 죄다 랩이 10랩 이하일까요....

항모전단 끼리 전투를 벌일일이없으니 의미없다?

그러면 레오파드2와 K2흑표를 머하러 비교합니까....
말해봐요.....절대 비교하면 안되네요

중국이 레오파드2를 도입할까요? 북한이??

그냥 갈길가요.....
당나귀 21-07-04 17:04
   
일본도발 대비 때려잡을거라고 예산달라고 브리핑하면 과연 승인날까요? 암묵적으로 넘어갈 부분인데 굳이 이유를 꼼꼼히 대라면 그거야말로 일본이 원하는 그림인 훼방밖에는....
     
나스디 21-07-04 17:06
   
어떤 상황이 와도 대비하는게
현명하지 않나요?
군대라는 존재 자체가 그 모든 가정의 순간들을 가지고 하는건데
뭐가 문제라는..?
          
당나귀 21-07-04 19:38
   
문제야 많죠. 국회나 정부 각종부터에 토왜나 니뽕 눈치보고 발목잡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함께 때려잡을 잉간들입니다.
nigma 21-07-04 17:10
   
전단에서 대잠기나 정찰기를 마냥 띄우고 운영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 간단하거나 단순화 하여 따질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항모를 찬성하는 것은 좋지민 그렇다고 그에 반하는 논리나 주장이 모두 틀리다는 식이나 그걸 다 반박해서 타당성을 주장하려는 것 보다 오히려 수용해서 항모건조 도입에 최대한 반영하려 하는 것이 바람직한 논의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군사전략전술 측면에선 반대측의 주장이나 논리 대부분이 다 타당하고 맞다 생각합니다.
이미 아주 꽤 오래전부터 나올 얘기들은 다 나와서 그걸 어떻게 역전하는 것이 가망이 없기에 그러면 사업이 엎어질 걱정해서 그걸 깨부수려 할 것이 아니라 어차피 정치외교적 이유로 일단 시작하기로 한 것이니 만큼 반대측에서 지정한 그런 문제와 약점을 어떻게 군사, 기술적으로 극복할 것인가를 논하는 것이 바른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측면에서도 차라리 할 것이면 제대로 된 정규급(퀸 엘지베스 급 이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야 그나마 나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저런 것 다 띄워 충분히 감시정찰도 하고 그럴려면 더더욱...
     
나스디 21-07-04 17:14
   
사실 다 맞는 말씀이지만
그게 힘든 이유가
항모에 고를 함재기는 하나밖에 없어요.

역으로 생각해서
그 함재기가 있어서 항모를 지금 만드느니 마니 하는겁니다.

향후에 우리가 이런저런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이제 좀더 크게 만들어 볼까
그런 상황이 될 때 만드는거지

지금은 그런 상황도 아니고
일종의 과도기적인 방향이라 생각하시는게 더 나을듯
     
아그립파 21-07-04 17:15
   
"어차피 정치외교적 이유로 일단 시작하기로 한 것이니 만큼 반대측에서 지정한 그런 문제와 약점을 어떻게 군사, 기술적으로 극복할 것인가를 논하는 것이 바른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님의 문제가 뭐냐면요.
항상 정론을 얘기하는 듯 하면서 실제로는 근거도 없는 찌라시같은 얘기로 본질을 흐린다는 겁니다.

꽤 중립적인 스탠스인척 하면서 실은 일관되게 항모 도입을 반대하시는데 그 논지를 들여다보면 논리가 없다는 얘기예요.

자꾸 QE얘기하시는데 걔들은 뭐 경보기 띄우는줄 아시는지..
걔들도 멀린 띄웁니다. 우리 계획이랑 똑같아요.

암튼 여기서 발끈하시는 반대론자분들의 태도를 보니 본문의 제 질문에 대한 정답은 반대론자들도 다 알고는 있단 얘기가 되는군요.
          
nigma 21-07-04 17:24
   
?? 뭔가 본질을 흐린다는 겁니까? 본질이 뭔가요?

항모도입은 이제서야 계획단게이고 계속 일이 진행될 경우 앞으로 쭉 반대 의견들이 계속 있을 것인데 그럼 몇번 이렇게 해서 결전된 것이니 다른 의견은 다 XX고 워 이런 것이고 그런 것이 앞으로 없어야 된다는 것인가요?

제가 뭐가 어떻게 중립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논리로 따지면 반대 맞다 생각하고 항모도입과 관련한 허떤 의견에 대해선 중립이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중요시하는 것은 그 의견들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지만 그걸 주장하는 사람들 갈라 사람을 상대로 글을 쓰지는 않아서 아마 그래 보이는 것인 듯합니다.

네 관련 논리는 이니 오래전에 나올 것 다 나왔고 또 쓰기도 뭐하다 생각합니다. 더 새로운 것도 없고 님꼐서 올리신 두전단간에 대결에서 이기니 지니가 우리 항모 도입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 누가 발근했다라... 누가 발끈했으니 님이 뭐 Win이라 그런건가요?
저는 누가 발끈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립파님이야 말로 먼저 발끈해서 발제 올리신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나스디 21-07-04 17:29
   
사실 이런 부분에서의 의견 충돌로
피아를 나누거나 그러진 않죠.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제가 보기엔 님의 생각도 충분히 맞다고 봐요
근데 현재의 상황이나 이런것도 봐야 하는데
너무 이걸 완전 대형항모로 가자고 하면

아 그 자체가 저건 그냥 항모 계획을 무산시키자는거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죠

서로간의 토론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겁니다
                    
nigma 21-07-04 17:37
   
네, 항모도입 무산으로 이해될 수 있다는 말씀, 이해합니다.

뭐 말씀 드려봐야 다른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규급 이상에 대한 제 생각은 그런 꼼수로서 한 것이 전혀 아닙니다.
솔직히 미국과이 관계나 동북아에서 우리의 입지와 관련해 문제가 없다면 사실 전 반대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전략적 판단은 그를 위해서 항모가 필요하다 봤기에 한 것이라 보기에 찬성하는 것입니다.

예전이 이미 그 이유들을 여기에서 밝혔지만 어설픈 규모면 1) 오히려 그런 애초의 정부의 전략적 이유들을 만족시키지 못할 수 있기에 항모를 건조하고도 실질적 평가와 대우를 못 받을 수 있고 2) 기왕 보유하는 것 우리 국방에도 가장 도움되는 사양이어야 할 것인데 그 이하는 그렇지 않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졍규급이어야 한다는 것이지 말씀하시는 것처럼 야예 도입 무산을 노리고 들고나온 그런 주장이 아닙니다. 그렇게 오해들 하신다면 달리 다른 설명 방법이 없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아그립파 21-07-04 17:33
   
이미 96년에 대양해군을 계획하면서부터 시작된 항모 도입을 갖다가 정치적 배경으로 시작되었다는둥 찌라시를 대전제로 깔아놓고 항모를 바라보니 항모 도입 찬성의 변이 하나같이 같잖고 유치해보이는 거겠죠. 아닙니까?

이것저것 다 떠나서 일반인, 해군출신, 해병출신, 대학생, 중딩, 조선족  다 섞여있는 이런 게시판에서 항모를 도입하네 마네 여론몰이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입니다.

합리적, 논리적으로 사업타당성 분석이라도 해보자는 의견이 잘못됐습니까?

본인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는가본데, 님의 그 얼어죽을 놈의 '정치적 이유'가 잊을만하면 또 언급되는 순간 이 사업을 굉장히 더럽고 구질구질하게 만드는겁니다.
                    
nigma 21-07-04 17:39
   
?? 96 계획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지금 도입이 무슨 그때 계획 때무에 이루어진거라고 정말 생각하시는 겁니까?
해군내에서나 또 시대가 1996이니 그럴수 있곘습니다만 대양해군이니 하는 것이 우리에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설사 그렇다면 그거야 말로 정말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지금 2021년도이고 도입이 될 시점은 2030년을 얘기하는데...
                         
아그립파 21-07-04 17:41
   
서로 소설쓴다고 공회전될거 뭐하러 댓글 다셨습니까?
걍 재미삼아 본문 질문에나 답하시면 됐을 것을
                         
nigma 21-07-04 17:41
   
?? 무슨 말씀이신가요?
                         
아그립파 21-07-04 17:46
   
저는 님의 정치적 이유에 사실로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고,
님 또한 저의 1996대양함대 시작론에 대해 동의하실 생각이 전혀 없으니 무슨 결론이 나겠습니까?

서로 빈정만 상할텐데 점잖으신 분이 뭐하러 댓글 남기셔서 스스로 피곤함을 자초하시느냔 얘기죠.
                         
nigma 21-07-04 17:55
   
여기 출입하는 웬만한분들인 이미 김차장이 애기한 동북아의 여러 전략적 배경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알고 이해를 하는 만큼 그러한 이해의 바탕으로 다른 것을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이미 언론등(? 기엉에 아마도)에 의해 흘러나온 이야기가 위(청와대)에서 갑자기 그렇게 내려온 안이었기 때문 말씀하신 것처럼 기계획에 의해 추진되는 것으론 전혀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당연히 제 얘기가 항모도입건과 관련해서 합리적 이해이지 이게 무슨 96계획에 따른 것이란 겁니까? 물론 해군이나 당시 군은 그런 꿈을 꿨을 수 있겠지만 지금 드러나는 것을 보면 그런 계획이 있었다면 이미 어느정도 준비된 연구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잖습니까?
즉, 꿈을 꿨을지는 모르지만 뭐 그런 걸 계획하고 한 것이아니고 그 외 여러가지로 드러나는 정황은 해군은 난데없는 건수가 생긴겁니다. 그런 바람이 있었을지언정 진짜로 그런 일이 생길줄 몰랐던...
                         
아그립파 21-07-04 18:03
   
점잖은 척하시면서 나르시시즘의 전형을 보이시는군요.

96년 이래로 만든 구축함이 9척, 향후 2030년대 중반까지 완성될 구축함이 9척, 도합 18척입니다.
이중 이지스급만 6척 이상입니다.

대양함대를 구상하지 않았다면 이 정도 규모의 수상함 전력은 못 만드는겁니다.
왜? 연안함대에 구축함 18척은 당위성이 없으니까.

그리고 대양함대를 목적으로 구축함을 이정도 숫자로 뽑아대는데 항모를 안만든다?
본문의 이유로 앙꼬없는 찐빵이 되는겁니다.
                         
nigma 21-07-04 18:08
   
?? 왜 눈의와 상관 없는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점잖은 척에 나르시짐이니 제 신상 얘기마시고 그냥 논의 주제만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규모들이 대양함대를 위한 것인가요? 정말 그렇습니까? 지금 이지스함들 임무가 뭔가요?
밑에 항모도입관련 토론 영상에 패널중 국방쪽 연구원 출신분 얘기 있는 데 거기서 우리함들이 무슨 임무 무슨 역할한다고 하는지 함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해군 형편은 연안해군도 그다지 충분치 않아요. 제가 들은 바나 이해하는 바와는 말씀이 많이 다릅니다.
                         
nigma 21-07-04 18:11
   
추가로 항모도입하면 우리 연안이 아닌 원양 즉 대양에서 작전하기 위해선 완전 미군일부로서 들어가 활동(미군의 함인 것처럼..._할 것이 아닌이상 상당현 구성의 별도의 호위들을 갖추어야 합니다.(우리는 잠재적으로 중국이 상대가 될 가능성을 염두한 것입니다. 유럽처럼 어디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 두까패려는 것이 아닌 그러니 구성에 소흘할 수가 없습니다.)
님은 지금 본토 방위에도 부족한 함들을 빼서 우리와 상관 없는 바다 돌아다니자는 말씀이고 또 우리함들이 그렇게 나열하면 그럴싸해 보이지만 실지 운영을 위한 보급자원들은 연안을 벗어나서 뭘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아그립파 21-07-04 18:17
   
건군이래 70년이 지나서야 이제야 일본 방위비를 추월했습니다.
그나마도 보병전력이 많은 관계로 유지비로 많이 나가죠.
현재진행형인 계획들을 가지고 현재완료형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스런 시각입니다.

2030년대중후반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윤곽이 잡히는 전단구성을 왜 지금 완성도 안된 상태서 평가합니까?

님 논리가 무조건 맞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다,라는 대전제를 깔고 가시는데 님이 다른 반대론자와 다를게 있습니까?

대화가 안통하는 것은 마찬가지인데요.
님만 피곤한게 아니라 저도 피곤한 노릇이니 서로 의미도 없는 댓글은 이쯤에서 그만하시죠.
                         
nigma 21-07-04 18:26
   
흠, 말씀을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하곘군요. 제가 쓴 것에 뭘 현재완료형이라 한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쓰시는 내용이 너무 항모도입안에 대해 방어적으로 쓰신 것 같습니다.
말씀이 안 자체보다 뭐랄까 그 안에 대한 무결성이나 타당성에 너무 방점을 두신 듯 합니다.

차지하고 모든 계획은 사전 평가를 다 받습니다. 즉, 미리 다 따져보는 겁니다. 물론 사후 평가는 당연 별도이고요.
사전에 미리 따져보고 일을 벌여서 나중에 그 결과가 좋은 것도 있고 기대나 예상 만틈 아닌 것도 있고 반대로 기대 이상의 결과 평가를 받는 것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논하는 것은 계획에 대한 사전 평가이지 결과 평가가 아니에요.

어떤 이유로 대화가 안통한다는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그 말씀 만큼은 아주 틀린 말씀은 아닌 듯 합니다
                         
아그립파 21-07-04 18:28
   
아까부터 느낀건데 문해력에 문제가 좀 심각하신듯 합니다. 그게 아니면 의도적으로 제 심기를 건드리려는 졸렬한 의도신지요?

대충 서로 평행선만 유지될테니 그만하자는 얘깁니다.
                         
nigma 21-07-04 18:33
   
립파님, 님이야 말로 의도하든 하시지 않든 쓰신 글에서 제게 실례를 많이 하신 겁니다.
님, 제가 어디 님에에 대해서 뭐라하던가요?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 님과 논의에서 엉뚱한 소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럴지언정 그게 그렇게 님이 제개 졸렬하다는 둥 말씀하실 일이 아니잖습니까?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해군에 대한 비판적 생각도 있지만 그겄 때문에 무슨 항모도입 훼방하고 그런 것 전혀 아니고 님의 글에선 그런 관점에서 방어적으로 글을 쓰시는 것 같다는 것이 제 솔직한 느낌입니다.
물론 곁가지 얘기이지만 님께서 논의 외의 것을 언급하시니 말씀 드립니다.
                         
아그립파 21-07-04 18:39
   
실례한 부분이 있다는 점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보시다시피 글 하나 올리면 죽자고 덤비는 수많은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평상심을 유지하기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방어적인 태도를 보셨다면 그런 점에서 기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글이 이해가 안되셨다면 본질적으로 소통이 안되게 글을 쓴 제 잘못입니다.
사과드립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이성적으로, 상대에 대한 비난과 도발없이 이런 문제에 대해 격조높게 토론하는 날도 오겠죠.
오늘은 아닌 듯 합니다만..

저로 인해 언짢은 기분푸시고 남은 저녁은 유쾌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nigma 21-07-04 18:48
   
글 감사하고 제가 립파님께서 여기서 사이트에 쓰신 글들 일일이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제가 보기로 기본적으로 나라 위하는 맘으로 쓰신다는 것 알기에 그렇게 기분 나쁘게 받아드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만 모두 생각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대부분(물론 예외는 ...) 우리모두가 결국 나라 위하자고 소리내는 것일텐데 우리끼리 너무 가르고 공격적일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쓰신 글로 너무 쾌념치 마시길 바라고 혹시 저도 부지불식간에 불편할 말들이 있었을 수 있으니 전혀 그런 뜻이 아니었음을 알아주시고 너그럽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좋은 한주 되시길 ...
          
nigma 21-07-04 17:29
   
추가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너무 항모관련해선 너무 소모적이고 피로하여 이제 더 하고 싶지도 않고 잘 읽지도 않습니다.
그러다 또 어찌 보게 된데다 해서 글을 단 것이지...
               
나스디 21-07-04 17:33
   
저도 피곤하더라고요 누군가들 자꾸 글을 올려가지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토미 21-07-04 17:35
   
쓰잘데기 없는 상상질하면서 항모  필요하다고
주장하기 이전에
정확히 19년뒤에 한국의 20살 남자는 13만여명
밖에 안된다는게 팩트임.

무슨 10년 20년뒤에도 지금같은 사회경제인줄 아나?
오히려 군에서 10년 20년뒤에 어떻게 전력을
유지할지  그거나 걱정하는게 우선이지.

아마 그때되면 운영인력조차 없을듯.

어디서 실현가능성 ㅈ도없는걸로 상상질하면서
미래위협어쩌구 저쩌구 하는것도 지겹도록
하면서  20년뒤 인구부터 걱정  해라.
항모반대하면 토왜니 매국노라는 븅쉰들은
차라리 그리 걱정되면 인구감소로 인해
어텋게 지금장비나 군전력유지할 수 있는걸
토론하든지.
     
나스디 21-07-04 17:36
   
ㅋㅋ 이미 한번 본 분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ㅎㅎ
     
아그립파 21-07-04 17:39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화, 인구절벽에 도달한 영,프.서,이 가 항모를 도입하는 데 대해선 어떻게 설명하시게?
          
nigma 21-07-04 17:44
   
육군을 봐서 알수 있듯이 우리는 북한, 중국을 상대로 대규모 편제를 유지해야하는 나리입니다. 그들은 또 3군중 어쩔 수 없이 공해군에 방점을 찍어야하는 나라이고 게다가 나토로 묶인 그들과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나스디 21-07-04 17:48
   
그럼에도 해군력과 공군력 강화는 필요합니다
육군만 강화해선 안되요
어떤 의미인지.. 아시죠? ㅎㅎ
                    
nigma 21-07-04 17:56
   
네, 당연한 말씀이고 동의합니다.
우리는 뭐 하나 어디를 약하게 둘 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들과 달리 잠재적 위혐인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어디 하나 소흘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와 전혀 맞지않는 서구 유럽의 군사적 상황을 빗대니 말씀드린 겁니다.
               
수염차 21-07-04 17:57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적이 지상군의 규모가 방대하니 우리도 그렇게 해야한다??

북한이 대규모 지상병력을 유지하는 이유는 딱하나입니다
우리 남한에 비교해서 절대적으로 첨단병기가 부족해서입니다...

우린 80년대까지 북한보다 장병수가 많앗어요
왜??  북한보다 경제력이 떨어져서 첨단무기를 보유할수없엇기 때문입니다...

이라크 100만 대군이 미해군 18000명한테 개터졋습니다....

북한이 100만명의 지상군으로 밀고 내려온다?
북한 동포들은 두려움이라는게 없다고 생각합니까?
인공지능도 불리하면 후퇴할텐데 말이죠.....

푹썩은 구시대 전차로 감히 K2흑표 K1A2/A3한테 돌진할거라 믿나요?

전제자체가 님은 틀렷어요....
그러니 그 다음 논리는 전부 비논리가 되는겁니다
                    
nigma 21-07-04 18:04
   
?? 뭐가 어리석다는 겁니까?
게다가 우리 지상군 인원이 방대하다...??? 전혀요...
좋은 장비 있어도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은 있어야 합니다. 북한만 봐서도 우리의 군대는 교전에만 한정할 것이 아니고 미군처럼 이기고 떠날 입장도 아닙니다. 우리는 점령하고 주둔하고 유지해야하는 군대입니다. 미군과는 사정이 달라요.

님의 말씀이야 말로 정말 위험한 것이고 아마 우리 3군 관계자 누구에게 물어봐도 전혀 동의하지 않을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북만 정리되면 나라가 지켜지고 안전해지는 겁니까? 북만 정리되면 지상군 별로 필요없는 건가요? 그럼 항모는 왜 만드나요?

북한 지상군 얘기니 그런건 제가 한 얘기도 아니고 나머진 더 얘기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수염차 21-07-04 18:12
   
오리발 내밀지 맙시다....
우린 지정학적으로 대규모 지상군을 보유해야한다면서요....
왜 오리발을 내밉니까....
                         
nigma 21-07-04 18:15
   
?? 염차님, 님이야 말로 맥락 무시하고 엉뚱한 말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유럽에 비해 그래햐 한다는 것이고 그게 꼭 무슨 북한처럼 하자는 게 아니잖습니까? 무슨 군인수를 꼭 대칭적으로 맞춘다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수가 어찌되었든 사람이 할 일을 많은 부분에서 장비가 하든 또 공군 등의 다른 편제의 도움을 받든 현재 육로로 적을 맞는 우리 지정학 형편상  편제는 그렇습니다. 즉 대규모 편제(대규모 지상전을 상정한)란 것입니다.
반대로 같은 유럽에 속하지만 왜 다른 유럽선진국과 달리 폴란드는 대규모 지상군을 건설을 저리 추진하겠습니까?
                    
토미 21-07-04 18:14
   
상상질에서 구라로 태세전환ㅋ
100만이라크군이 미해군18000명에게.
개터졌다는 망상질.ㅋ.ㅋ
                         
nigma 21-07-04 18:18
   
^^;
                         
수염차 21-07-04 20:00
   
토왜토미...
오늘도 열일한다....
니네 모국한테 불리한건
우리 한민족은 반드시 해낼거니까...
포기해라....
그리고 구라라고??  정신병까지 발동하네...
          
토미 21-07-04 18:03
   
유럽보다 우리가 훤씬  초고령화가 훨씬 심함.
그나라들 우리처럼 심하지도 않고
그래서 유럽이 과거 20년전과는 군감축이 엄청나게
일어났고 경제도 침체되어짐
아무리 유럽이 고령화라해도 우리는
예를 들어 70년생 출생아 100만명넘다
1/4토막으로 박살나진 않았고
0.8대는 전세계 유일함.
이게 실감이 안가겠지 하지만 19년뒤에
지금 공군 해군병력 장비 유지하면 육군은
15만명도유지못함.
이건 상상질이 아닌 현실임.
군복무 감축시킨 쓉시키들이 토왜고 매국노 아닐까?
지들 표얻겠다고 대책없이 줄인 매국노지.
               
아그립파 21-07-04 18:03
   
그래서.
프랑스 총인구 몇?
                    
토미 21-07-04 18:10
   
그래서?
찾아봐라 상상질할시간에.
프랑스가  우리처럼 인구가 급감했는지.
19년뒤에  전체인구중 절반이 노령인구다.

한국처럼 인구 급감하고 있는나라는 없다.
즉 19년후엔 총 군인수가 25만이 맥심이고
계속 더 줄어들거임.
                         
나스디 21-07-04 18:11
   
그렇군요.
더더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수염차 21-07-04 18:13
   
그만 반대질하고
니네나라 이즈모 개조나 잘되는지 그거나 관심가져라....
                         
토미 21-07-04 18:19
   
또 나왔다 종특.
븅쉰들 논리안되면 초딩수준으로
쩍빠리 찾는짓.ㅋ.ㅋ
븅쉰도.참
                         
나스디 21-07-04 18:20
   
댓글 좀 더 달아주세요 ㅎㅎ
               
나스디 21-07-04 18:05
   
음~ 잘 들었습니다 ㅎㅎ
               
나스디 21-07-04 18:07
   
님이 적은 이 댓글로
항모 반대파에 대한 반감만 더더욱 커지기 시작할 것.
한번 두고 볼까요 ㅋㅋ
                    
토미 21-07-04 18:21
   
애들은 상상질도 종특인가?
                         
나스디 21-07-04 18:23
   
과연 그럴까요? ㅎㅎ
박수세번 21-07-04 18:18
   
항모 없이 항모전단의 해상 봉쇄를 뚫을 수 없습니다.
일본이 해상 봉쇄하면 북한과 중국을 통해 쌀 한자루에 천만원 휘발유 1리터에 백만원씩 주고 사와야할수도있어요.
중공이 해상봉쇄하면 일본에서 가져오는건 수월할까요?
싸워보지도 못 하고 집니다.
자꾸 항모전단 보유 이유를 깍아내리려고 하는 사람들 국적이 갈수록 의심스럽네요.
     
나스디 21-07-04 18:20
   
맞는 말씀이십니다.
     
토미 21-07-04 18:20
   
또나왔다.
일본 해상봉쇄론.ㅋ

그러지말고 외계인침공에대해 대비는 안하는지?
          
나스디 21-07-04 18:24
   
님 댓글 최강임
계속 달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수세번 21-07-04 18:32
   
쫍바리 잘 지냈어?
          
수염차 21-07-04 20:01
   
애쓰네...
모지리색히...ㅉㅉ
푸른능이 21-07-04 19:43
   
함재기 성능이나 함대 규모, 무장, 편성된 함선, 상대와의 거리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엄청나게 결과가 달라지니 배수량만 따지는건 의미없는데요.
해전사만 봐도 배수량과 관계없이 박살나는 사례는 흔하잖아요.

그리고 생각대로 항모에서 뜬 정찰기가 먼저 노항모쪽 발견한다 칩시다.
근데 노항모쪽은 그걸 모릅니까?
정찰기 튄다고 상대 위치 모르고 쳐맞는건 세계대전때 구형 함선이나 가능한거고

님 생각대로 경계실패하고 일방적으로 선빵 쳐맞는다고 헬기 못 띄우면 애초에 전투기가 있어도 못 띄우겠네요
항모에서 나머지 함재기들 띄우고 주변 함선들이 미사일 갈기면 노항모쪽도 위치 감지하고 대응할텐데

그 상태에서 노항모쪽 대잠 헬기가 못 떠도 함대간에 교전중이면 보유쪽 헬기나 초계기도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텐데요.

함재기들이 상대 함대를 무력화해야 띄워놓고 헬기든 초계기든 띄워서 잠수함을 잡든가 활동을 방해하든가 하는데 평시에도 어려운데 전투중에 될 턱이 있나

함선들 성능이 압도적이면 몰라도 아무리 항모가 없어도 아군 잠수함 활동을 제약할 정도로 대잠 초계기랑 헬기를 아군 함대의 미사일과 대공포를 무시해가면서 투입 가능하다는 생각은 어케 하는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본인부터가 공군쪽 대함미사일 과소평가 하시면서 무장 장착량도 적은 함재기들이 갈기는 미사일들이 항모 없는쪽에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뭐 항모 보유쪽이 아~주 멀리에서 발견하고 미사일 갈기고 튀는 식으로 깔작거리면 모르지만 공군지원 없이 함대끼리 맞붙는 상황에서 그게 되는건 무리겠죠?
상호간의 함대함미사일 사거리에서 만나면 항모고 뭐고 이미 의미없습니다.
난타전 벌일텐데 어느 세월에 띄웁니까?
축산업종사 21-07-04 19:46
   
항모와 원잠을 동시에 만들 수 없다고 믿는 사람이 의외로 엄청나게 많다는 것.
항모 만들면 원잠 못 만드는 줄 아는 사람이 왜케 많을까.

한국은 그 둘 다 동시에 만들 수 있음.

원잠은 규제에 묶여 있어서 못 만드는 거지. 돈이 없어서 못 만드는 게 아니거늘.
항모 만들거면 원잠 만드라고 떠드는 사람아, 당신께서 나서서 규제를 풀든가 뉴타입 원자로를 새로 만들면 지금 당장 건조 시작함다.
지누짱 21-07-04 20:21
   
떼거지로 토왜 토짱들 다 기어나오게 하시네요^^
     
아그립파 21-07-04 20:29
   
ㅋㅋㅋㅋ
비셔스 21-07-04 21:16
   
어휴 초딩놈들 또 vs 시작이네
     
아그립파 21-07-04 21:41
   
아니 밀게에서 vs놀이하지 그럼 어디서 합니까!ㅠ
OO척살 21-07-04 21:39
   
토왜와  짜장 간첩이 없는쪽이 이기겠죠.
나는나비다 21-07-04 23:29
   
밀매들이라 전쟁을 상정해 놓고 이야기 하시지만.

현시로서의 항모도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이 7광구 근처에 항모를 갖다놓고 시위를 한다 우리의 대응방법은?
1) 미사일만 있을때 2) 잠수함만 있을때 3) 항모도 있을때

중국이 우리 석유나 수출/입 관련 항로를 막고 나섰다. 이때 우리의 대응방안은?
1) 미사일만 있을때 2) 잠수함만 있을때 3) 항모도 있을때

전 이렇게 물어보고 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