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7-04 22:24
[잡담] 신인균2
 글쓴이 : 지누짱
조회 : 1,758  

輕항모 추진은 빗나간 안보 포퓰리즘
기사입력 | 2020-08-20

1982년 포클랜드전쟁에서 영국은 경항모를 동원해 승리했다. 영국의 승전 요인이 제공권 장악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배경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영국의 제공권 장악 결정 요인은 경항모와 해리어 전투기가 아니라, ‘동맹 활용’과 ‘핵잠수함’이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로부터 최신 공대함미사일인 엑조세를 대량 구매했지만, 영국은 프랑스에 협력을 요청해 5발 납품에서 중단시켰다. 만약 엑조세 납품이 계속됐다면 영국 항모도 타격받았을 수 있다. 미국으로부터는 최신 공대공미사일인 ‘사이드와인더-L’을 긴급 도입했다. 아르헨티나가 보유한 미사일은 공중전에서 적 전투기의 꼬리를 잡아서 열원을 향해 미사일을 쏘는 방식이다. 반면, 영국이 긴급 도입한 미사일은 적 정면에서도 미사일을 쏠 수 있었다. 공대공미사일 성능의 차이가 영국의 공중전 압승으로 이어졌다. 이렇게 영국은 동맹인 미국과 프랑스를 적절히 활용해 무기체계에서 순식간에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영국은 ‘인빈서블’ 경항모를 동원했지만, 아르헨티나도 ‘베인티신코 데 마요’라는 경항모가 있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항모는 단 한 번도 전투에 참가하지 못했다. 개전 초기에 자국 순양함 ‘제너럴 벨그라노’가 영국 핵잠수함에 의해 격침되는 것을 본 아르헨티나 해군이 항모 출격 명령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만약 아르헨티나 항모가 출격했다면 영국이 제공권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이후 영국은 경항모의 한계를 인정하고 7만t의 대형항모 건조로 방향을 바꿨다. 냉전시대 영국의 상대였던 소련은 항모가 제대로 없었지만, 지금의 중국은 5척 이상의 대형항모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또, 영국은 냉전 이후 참전했던 중동의 여러 작전에서 경항모라는 제한 때문에 폭격 임무는 거의 수행할 수 없었다. 연합군 내에서 영국의 위상이 크게 떨어지게 된 요인이다. 항모는 상대가 누군지, 그 군대가 어떤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지에 따라 능력이 달라져야 하는 것이다.

최근 국방중기계획에서 해군이 3만t급 경항모 건조를 추진한다는 발표가 나와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다. 우리의 최대 위협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고, 이를 타격하는 것이 군사력의 핵심이다. 경항모의 F-35B 전투기는 내부 무장창이 작아서 1000파운드 폭탄 2발만 장착할 수 있다. 벙커버스터는 탑재가 안 되는 것이다. 개전 초, 적(敵)의 방공망이 살아 있는 가운데 스텔스성을 활용해 적진 깊숙이 날아가, 갱도에 숨겨 놓은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파괴할 수 있는 2000파운드 벙커버스터를 내리꽂을 수 있어야 한다. 경항모의 F-35B는 안 되지만 공군의 F-35A나 미 해군 항모의 F-35C는 그렇게 할 수가 있다. 또, 대형항모는 1대의 전투기를 하루 2회 이상 띄울 수 있지만, 경항모는 하루 1.5회 출격도 힘들다.

해군 항공모함 건조 연구 용역을 수행했던 필자는 당시 해군 수뇌부의 인식에 아연했다. 7만t 이상의 대형항모를 주장했던 필자에게 해군은 “7만t짜리 항모와 경항모를 테이블에 올렸을 때 어느 게 성사가 쉽겠는가? 일단 사업이 가야 한다. 경항모로 해 달라”고 했다. 황당하지 않은가? 해군은 한국의 전장 상황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느냐가 목표가 아니고, 단지 항공모함만 가지면 된다는 것으로 보였다. 군 관련 활동을 하면서 군인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일단 사업은 가야죠”라는 것이다. 제대로 된 전력이 아니면 진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민간인 생각인데, 군은 전력은 모르겠고 당대에 사업만 추진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또, 핵잠수함 호위 없는 아르헨티나 항모의 교훈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 그런데 동맹을 활용하긴커녕 최악으로 치닫는 한·미 관계를 보면 과연 핵잠수함 건조가 성사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정부는 ‘진보 정권이 안보는 더 신경 쓴다’는 홍보를 위해 경항모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항모는 도입 후 최소 50년을 운용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진정으로 군 전력을 강화하고 싶다면 한·미 관계 정상화가 우선이다. 한·미 관계가 좋으면 핵잠수함은 물론이고 항모의 최신 기술까지 얼마든지 도입할 수 있다.

해군의 욕심에 정부의 인기 영합 의도가 더해져 군사력 최상층부에 자리할 스텔스 전투기와 항모를, 향후 50년간 주변국에 제대로 목소리도 못 내는 전력으로 추진하려는 국방계획은 반드시 재고해야 한다.



정말 쩌리가 줄한번 잘타더니 어이가 없네 ㅋㅋ
이새리의 또하나 코미디 보쇼



4.3.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부정선거 음모론 설파[편집]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을 열심히 설파하고 있다. 속해서 미시간이 뒤집혔니 펜실베이니아가 뒤집혔니 하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바이든의 취임식 직전에는 트럼프의 명령을 기다리는 군대 등등 음모론을 계속 주장했다.

신인균 영상

하지만 1월 21일, 조 바이든이 정상적으로 취임하자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관련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 전에 신인균 대표는 유튜브 정책에서 미국 대선 음모론 설파와 바이든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경우 채널이 삭제된다고 하여, 대선이 끝나면 대선관련 영상을 모두 내리겠다고 언급하였고, 영상을 내린 이틀 뒤에도 영상 전반부에 그점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자신의 영상이 내려진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이것은 굉장히 무책임한 행동인데 만약 그가 올린 음모론이 사실이라면[11] 영상을 내릴 필요가 없다. 당장 유튜브 채널이 삭제된다 하더라도 정치관련 떡밥으로 영상을 만드는 우파 유튜버는 대부분 노란딱지가 붙기 때문에 영상 자체의 수익창출은 극히 제한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른바 '자율 구독료'라는 명목으로 계좌로 바로 넣어주는 돈을 받고 있는것이다. 때문에 영상이 올라갈때보다는 수익이 적어지겠지만 채널이 사라진다고 수익에 직격타를 입는것이 아니다.
그의 주장대로 정말로 미국이 뒤집혔느니 트럼프가 군대로 다시 정권을 잡을거라느니 부정선거가 있었느니 했다면 당장은 유튜브에게 탄압받을지언정 결국에는 계정이 복구됐을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현실은 그가 주장한것과 정반대였다는것, 이후 채널 삭제를 핑계로 본 영상들을 내렸다는것을 보면 음모론은 핫이슈였던 미국대선에 관한 급격한 단기적 우파코인을, 영상 삭제는 채널 유지로 장기적 우파코인을 얻을려는것으로 신인균 스스로 증명했다. 바이든의 대한 비판을 하면 채널이 삭제된다고 주장하는것도 핑계이자 진영논리인게 유튜브가 삭제하는 영상과 채널은 '부정선거 음모론'관련이지 바이든을 비판했다고 영상을 삭제하는것이 아니다. 마치 자신은 정당한 비판과 주장을 했는데 '좌파'에게 먹힌 유튜브가 탄압한다는 식으로 영상 삭제를 설명했다. 재미있는것은 그 이후로도 신인균은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자 지지층이 돌아섰다는 등의 부정선거 음모론 관련은 살살 피해가면서 주장과 비판을 하고있다. 즉 또 신인균 자신의 주장과는 달리 비판관련 유튜브 정책은 자신의 정당화 핑계였고 모순되게도 이후로도 바이든 관련 비판들을 하고 있는것을 보면 여전히 우파코인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듯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지누짱 21-07-04 22:26
   
저런 넘한테 항모연구 용역을 줬다고?
당시 해군수뇌부가 병신인건 인정함. 아마 박순실때였을거임. 미친 것들
강냉이수염… 21-07-04 22:32
   
제가 말했던 내용이 그대로 있네요.
신인균은 중항모 찬성론자 입니다.
부산시민 21-07-05 00:20
   
안보 포퓰리즘이란 말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지2 21-07-05 04:15
   
그냥 친일, 친미로 먹고 살려하는 그 인간들의 계승이라 생각합니다. 신인균으로부터 어느 싸이트 가입으로 전화 받았는데, 그 내용이 자신에게 반하는 의견을 내면 자르겠다 하여서, 제가 그렇게 하라고 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절대로 정직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 사람, 머리도 둔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항모 반대론자들이 있는데... 처음하는 것입니다. 어느 사람들이 하지 말자고 하는데...  자주국방에서 원자력 추진 잠수함에, 핵 미사일 주권... 이 얘기가 빠진 것 같습니다.
울 나라는 미국이나, 일본, 중국이나 러시아 부속국도 아니며 자주국방을 해야 하는 나라인 것입니다.
사람 목숨을 압박한다면 어떻게 그 돈을 벌 수 있고 자신을 지키겠습니까?
위안부 할머니들 끌려 갈 때... 일본 앞잡이.... 그 일을 하던 한국인들이 있었습니다.

이 일에서 양심을 팔아먹고, 울 나라 국민들에게 해악질을 하여 먹고 살려하는 인간이라 저는 생각 합니다.

ps- 처음 만들려 하는 것입니다. 시험함 성격이 강한 것이고,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과 같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적을 물리치려 하는 것이고, 싸워서 이겨야 할 항모인 것입니다. 저번에 나쁜 짓으로 아프리카 가나 지역에 이순신급 함이 갔었습니다. 지금에서는 비록 돈이 없고 하지만 앞으로는 항모가 같이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중국과 일본은 핵 미사일과 핵 추진 잠수함, 핵 추진 항공모함, 10만톤 규모가 아니라! 30만톤 배들도 많이 만들어서 수출 하였는데... 배울 것은 배우고 따라 하려 할 것만이 아니라! 그런 항모를 가지면 되는 일이고, f35의 종속 문제가 있는데.... 자주적인 문제이인 것이고 한 것 아니겠습니까? 모 국회의원이 갠세이 단어를 쓰던데... 어떻게 접근하고 있냐? 돈 벌기 위해, 자주국방을 위한 일이라고 말은 그렇게 하겠지만, 그 것과도 싸워서 이겨야 하는, 현 상태... 종속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고, 힘든 상황에 있지만 이겨야 하는 일, 국민을 보호 할 수 있어야 하는 일 같습니다.
하나박 21-07-05 08:56
   
진짜 저런 일자무식 사기꾼한테 용역을 줬다고? 난 찬성론자지만 와 진짜 제정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