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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5 09:37
[해군] 어느 해군 장교 출신 회원의 앞뒤 안 맞는 주장
 글쓴이 : 아르마타
조회 : 1,400  


 아래는 자신이 2함대 1급함 정보 다루던 장교라고 
한 회원이 올린 글들입니다.


 처음 글에선 싱가폴-남중국해-동중국해 생명선을
우리가 주도적으로 지켜야 한단식으로 말하다가
다음 글에선 우리 중항모전단이 미국, 호주와 함께
중공 견제 해야 된다 말합니다.

 처음 글에선 우리가 미군이 없단 가정하에 독자적
전쟁 수행능력 키우고 있다 했으므로 미군이 손 떼도
남중국해서 중공과 전투 무릅써야 된다 한 건데
다음 글에선 미국이 지금과 같이 중공과의 무력대치의
주력으로 있는 상황서 보조 역할 하잔 얘길 하네요,


 우리 지상발진기 지원 못 받는 남중국해서 중공 전력과
일대일로 교전해 이길 가능성을 꽤 높이려면 적어도 
고정익 해상초계기와 F-35C 탑재 되는 만재 6만5천톤급 
이상 중형항모 3척, 이지스함 12척, 공격원잠 8척 정돈
꾸려야 됩니다.

 그런데, 미국이 중공과 대치 하는 해역에 보조로
참가 하는 건 우리가 이 같이 대규모 전단을 꾸리지
않아도 되죠.

 물론, 미국이 어떤 이유에서든 해상교통로 보호에 거의
손 뗀 상황에선 일본과 적대 정도를 낮춰 우리 항모전단이
큐슈 사세보 앞 해협으로 지나가거나 혼슈 북쪽 쓰가루
해협으로 지나가야 남중국해 가기도 전에 공격 받을 가능성을
최소화 시킬 수 있죠.


 그리고, 항모로 7광구 분쟁 사전억제 할 수 있다고 하는데
2033년경 경항모 한 척 배치 뒤 5년 이상 뒤 한 척 추가배치 
하는 정도의 해군 잠정계획으론 중공이 무력으로 7광구
가지려는 걸 사전억제할 정돈 안 되죠.



 이지스함 도입당시 논란과 경항모도입논란을 보며

 21-07-03 10:19

 해군은 기본적으로 미국전략과 보조를 맞추고 있고 이게 합리적이며 
가장 비용이 싸게 먹히는.것임. 

 그럼에도 한국군은 미군이 없다는 가정 하어 독자적 전쟁수행능력을 
키우는 일과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 일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슴. 

 즉 지금은 동아시아 정세상 미국 부재시 제1적국이 될 두나라 중국과 
일본의 해군력 증강에 대해 상당한 비율로 보조를 맞춰야 하는 시점임.

 항모는 실용적으로 봤을때 1) 싱가폴ㅡ남중국해ㅡ동중국해ㅡ부산에 
이르는 생명선을 지키고 2)이어도와 7광구 분쟁을 억지하고 대비 하며 
3)북한과의 유사시 활용도도 좋은 수단임.

 요약.  경항모반대론자들에게 말하고 싶은 점은 

 1. 그만 문화지체에서 벗어나길 바람. 우리국력에 맞는 해군규모를 
가져야함. 그게바로 현시효과임. 이해못하면 그냥 넘어가길. 

 2. 남중국해에서 동중국해를 거쳐 부산으로 이르는 우리의 생명선은 
우리가 지킬 각오로 더 투자해야 함. 대북억제에서도 마찬가지임. 

 3. 해군이 정치적으론 바보지만 해군전략과 실무엔 전문가임. 
   아마츄어들 놀이도 좋지만 아닥할 땐 하기 바람.


 한국해군의 주적은? 이란 아랫글에 보충해서

 21-07-03 14:00

 게임이론에 따르면 상대방이 먼저 도발시 잴 효과적인 대응전략은 
초전박살입니다. 

 따라서 동해에 경항모전단을 상시로 운용하여 일본의 도발과 
북한 견제를 수행 해야죠. 

 중국은 우리의 생명선인 싱가폴ㅡ남중국해ㅡ동중국해ㅡ부산을 
잇는 생명선에.대해 직접적인 위협세력이므로 주적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당창 중국과 육지에서 싸우는건 아니므로 해군과 공군의 
전력증강은 필수이고 생명선라인 정도면 대야해군에 적합한 
작전거리이므로 반드시 중항모전단으로 미국 호주와 합동으로 
대중경계에 나서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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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짱 21-07-05 10:01
   
님 느껴져요 ㅋㅋㅋㅋ
     
아르마타 21-07-05 10:15
   
뭐가 느껴진단 거죠?
joonie 21-07-05 10:06
   
해군이 정치적으로 바보지만 해군전략과 실무엔 전문가임.

>>>>>> 여기 전문가들의 견해 제시.

한국 해군이 나아 가야할 방향은 현존 위협에 대응하면서도 높아진 국격에 맞춰 기동성 있는 전략적 전력투사(Strategic Power projection) 능력을 확충하고 잠재적인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군 개편과 아울러 단순히 숫자나 톤수의 비교를 통한 전력증강이 아니라 비대칭 전력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비용 대 효과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주변국 간 다자간 안보 협력을 강화하여 전략적 억제(Strategic Deterrence)를 강화하고 위협 요소를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미래 위협에 대한 해군력의 발전 방향, 2019.04.08, 엄현성, 전 해군 참모총장)

최근 발표된 우리의 ‘2020~2024 국방중기계획’에서 다목적 대형수송함을 추가 확보하기로 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플랫폼 위주의 수적(數的) 전력건설 추구는 경제적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강하고 앞선 해상 전력이 한일 지정학 지도를 바꾼다. 2019.10.01, 중령 류재학, 해군본부 국제해양력 심포지엄 TF)
철마니 21-07-05 11:05
   
1급함보다
DDH나 요런걸로 얘기 많이 안함?
제가 복무할때는 FFK가 주였음.
광개토가 취역한지 2년정도 였고
1급은 당연히 광개토 및 대령아재들이 몰던 배들이 1급함
아그립파 21-07-05 11:26
   
이렇게 저격질이나 하는 주제에 어젠 피해자 코스프레 오졌고요^^
     
아르마타 21-07-05 12:01
   
자신은 앞뒤 안 맞는 소리 하면서도 장교 출신이라며 으스대고
아마추어들은 어지간히 했으니
아닥 하라 하니 지적 하는 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