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급식, 50년 만에 손본다…학교급식처럼 ‘경쟁 입찰’ 도입
지역 농·수·축협이나 군납업체에서 1년 치 식재료를 일괄 구매해왔던 수의계약 방식에서 학교급식처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바꾸기로
급식의 민간 위탁은 전시상황 등을 고려해 교육훈련기관을 중심으로만 추진
부족한 조리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조리인력도 늘리기로
그동안 군납을 해왔던 일부 농·수·축협과 중소 업체 등의 반발 등은 풀어야 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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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많았는데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민간 위탁도 최소화했고, 고질적인 조리인력 문제도 잘 살펴본 것 같군요.
그나저나 50년만에 제도를 손보는 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