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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5 18:58
[잡담] 그래도 인터넷게시판의 논란이 있어야 하는이유.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784  

현재 보면 항모논란으로 말같지 않은 소리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런글들을 읽어볼 가치가 있는가 하는 이야기는 
그래도 쓰레기속에 재활용은 구분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끔 인터넷 초창기  블루스크린으로 전화기 삐비빅 ......소리와 같이 열리던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등등...... 기껏 486컴퓨터로 접속만되도 다행이다 하는 시절. 

막말로 야사....한장 받는데     10분걸리던 시절. 
부터 밀리터리 게시판은 존재해왓다. 

그것도 아주 활발하게 말이다. 
그당시 주제는 fa50에...이야기로 가득했고 k1a1의 성능으로 과연 동북아 지역의 성능을 가능한가 하는 주제등으로 많은 이야기가 난무하던 시절......

정말로 이땐느 정보량이 상상을 초월할만큼의 수준낮은 정보량과 상상추산물로 몇개되지 않는 외국잡지와
군사월간지를 토대로 이야기하던 시절이엿다. 

왜 과거 이야기를 하냐 하겟지만, 

지금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내는 사람들의 목적은 다분히 의도적이기 때문이다. 
그의도가 뭔지는 뻔히 알듯하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정치적논사. 사회적변혁등.....의 주제를 가지고서도 통하지 않는 게시판이 바로 밀리터리게시판이다. 

결국 이게 가능한 것은 집단지식이 총동원되고 거기에 살을 붙여가면서 
제한한 정보의 유추를 통한 다음세대의 무기발전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때문이다. 
한마디로 밀리터리는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여론에 가장 가까운 게시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가지 밀리터리게시판이 다른 의도성게시글에 쉬이 먹히지 않는 이유는 
바로 집단지성이 가장 강한 곳이라는 점이다. 

그결과로 가장 근래 밀리터리게시판이 이뤄낸 성과가....바로  kfx 쌍발엔진 결정이다. 
당시 단발엔진, 쌍발엔진.. 이야기가 나왔지만, 
실제로 일반인에게는 별의미없는 주제이다. 
그저 국방비만 축내는 것 아닌가  하는 주제만이 일반인에게는 더 와닿는 주제일것이다. 

당시 가장 주효한 곳에 결정된 영향은 바로 각종 밀리터리 사이트의 정확한 집단지성이 이뤄낸 성과이다. 

그 말장난 심하던 디씨........일ㅂ .. 등등 밀리터리 사이트도 몇몇 중심체들로 정확한 집단지성에 동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게시판은 밀리터리게시판이 유일하다라는 것이다. 

몇몇 정보를 가지고서 장난치면서 유머를 내기도 하지만, 
의도적인 게시글이 밀리터리사이트내에서는 쉽게 활성화하지 못한다. 

다만 논란이 가중되는 이유는 몇가지 있다. 
우선은 여론가중시키려는 업체의 로비성 기사에 많이 현혹해서 이야기를 한다. 
사실 밀리터리 특히 차세대무기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아이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과를 유추하는 지식인 꽤있다라는 것이다. 
밀리터리사이트의 가장 큰특징은 결과를 쫓아간다라는 것이다. 

정치질처럼 중간과정을 쫓아가면서 결과를 내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변질되고....  

그런 과정이 없이 후에 결과만을 쫓아가기 때문에 논란은 시간이 지나면 사그러지게 되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일례로 본다면 예전 fa117 개발할때......스텔스기의 개발이라고 해서 . 
영화까지 나오면서  스텔스 하면 영상미체로 투명화까지 가능하다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는다. 스텔스기의 실체는 레이더의 감지면적의 최대한 의 축소라는 것이 현재의 사실이라는 것이다. 

정말로 저때 열명중 한두명정도는 영상미체까지 된다면서 입에 거품무는 사람도 존재하던 시절이였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현재 나오는 정보를 100%신뢰를 할수 없다라는 것이다. 
업체의 로비성 기사도 난무할뿐더러  로비스트의 장난질
거기에 업체간의 중간계획변경등......

항상 결과물에 대해서 예상치 일뿐 정확한 것은 없다라는 게  현재까지의 내가 봐온 일들이다. 

그래도 밀리터리게시판에서 주목해야 할부분은 바로 집단지성체들이 조금씩 모여서 
어느정도의 정확한 사실은 구별해낼수는 없어도
거짓은 구분해내는데 탁월하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글하나 올리는 대부분이 집단적인 지성체로서 구성되어가는 과정이기에 
서로가 조그만한 정보 그게 틀리던 맞던 결집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그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참보다는 거짓을 구분짓는 능력이 가장 표면화되는게 밀리터리게시판이라는 것입니다. 

가끔 개인적인 공격성향을 드러내는 자의든 타의든.간에...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게시판의 폐쇄를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건 스포츠사이트에서 검증된 방법이기에 ...
의도성가진 자들의 수작질이 많기도 합니다. 

몇번을 보았죠. 
타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가 규모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의도성으로 패를 나누고 
논란성주제를 던지고
그다음 주체적인 댓글러들을 개인적으로 공격하고 
그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바로 댓글의 수준이하의 글들만 올리는 그리고 사이트내의 집단지성을 망가뜨리는 .....
순으로 게시판을 허물어갔죠. 

그런데도 그와중에도 대부분 견딘 사이트는 밀리터리게시판은 대부분 건재했죠. 
왜냐면 항상 결과만을 쫓았기 때문이죠. 

논란 가중시키는 방법중 하나가 바로 한일간의 군사충돌이라는 주제부터  다른국가간의 군사충돌을 주제로 하다가   갑자기 전문지식하나 물고 와서 내말이 맞다 식으로 주제를 바꾸죠. 
그내용으로 패를 나누고 하면서........결과가 나오면 바로 먹튀하는 

대부분 사이트중에서 가장 유용한 방법은 아이디변형 및 다중아이디를 형성하지못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도 가장 치열하게 싸우면서도  결과가 나오면 바로 수긍하는 곳은 
사실 밀리터리게시판이 유일합니다. 

결과가 나와도 죽어라 분쟁을 일으키는 다른곳과는 다르게 말이죠. 


지금 항모이야기로 논란을 가중시키고 효용성의 이야기하는 단계는 이미 지났습니다. 
다만 현재 전략적인 운영에 관해서 논해야 하는 시점에서 
존재 유무로만 이야기하는 경우는 정치적공세를 바탕으로 하는 의도성주제일뿐입니다. 

그러니 그런 주제를 토론하는 경우와 그에 대해서 논할 경우에는 아이디 부터 체크하시고 논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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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e 21-07-05 19:07
   
전략적 운영에 관해 논할 시점이 아직 아니라는 게 문제입니다. 그건 군의 희망사항이예요.

국회에서 사업을 강행할 경우 가만두지 않겠다고 공식 경고할 정도라면, 국회가 경항모 사업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여당이 자동적으로 아군이 되는 상황도 아닙니다.

애초에 왜 해군의 입장이 180도 급선회를 했는지 먼저 마무리를 지어줘야 합니다. 이걸 못밝히겠다면
밀실행정이라 들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예요. 이 문제 해결이 안되면 두고두고 잡음이 나올 겁니다.
잘못하면 경항모 사업 자체가 그냥 공중분해될 수도 있지요.

가생이가 친정부-친여당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이 곳에서조차 반대 의견이 더
우세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찬성론자들은 납득할만한 논리적 설득 없이 침묵시키려 하거나 인신공격
하기 바빠요. 그럼 전체 국민 여론의 향배는 어떻겠습니까? 

전략적 운영을 논하려면 국회의 예산 심의 의결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 이전에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아그립파 21-07-05 19:14
   
르윈의 세력장이론 오류입니다.
가생이 밀게에서조차 반대여론이 많다?
강하게 반대를 주장하는 분의 숫자가 강하게 찬성하는 분보다 많을뿐.
전체 지지도는 알수가 없습니다.
분명 누군가는 부캐로 장난질도 치고 있다 여겨지고요.
          
joonie 21-07-05 19:24
   
글쎄요.^^ 제가 참전하기 전 눈팅할 때만 해도, 반대파의 목소리가 더 컸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반대파가 제기하던 합리적 의문에 대해 찬성파가 색깔론 프레임을 걸었다는
것이지요. 해군 측 홍보자료를 거의 무오류한 근거자료로서 맹신하다시피 하면서 말입니다.

싱가포르에서 F-35B 구입에서 군획득 비용으로 대당 2.3억 달러가 들었다고 지적하더라도,
한국에선 4조원이면 20대를 살 수 있다고 (물론 풀 프로그램 코스트 기준이겠죠?) 해군 홍보
자료를 근거로 주장합니다.

아메리카급 강습 상륙함 3척 동시 건조 때 척당 4조원이 넘는 건조비가 들었다고 지적해도,
2조 300억 이면 우리 자랑스런 경항모는 뚝딱 만들어질 수 있답니다. 경하배수량 3만 9***톤
짜리라고 하더라도.^^

이걸 무한 반복하는 모습은 마치 '오빠 믿지? 못 믿어? 그럼 넌 빨갱이' 이런 수준이예요.

부캐로 장난질하는 닝겐도 없지는 않겠지만, 제가 눈팅하던 시절부터 반대론자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그 중에 찬성론자들의 색깔론 프레임에 질려 떠난 사람도 적지 않을 겁니다.
               
니내아니 21-07-05 19:31
   
반대하는 와중에도..받아온게 있으니..미국이 원하니 항모가 올라가나 보다..이런 기류였죠..( 사거리 제한해제등)

뭐 오는게 있음 가는게 있지..그돈이면 할수 있는게 한두가지가 아닌데..이러며 좀 아쉬워 하는 기류?

그러다 갑작스레 색깔프레임 시전...


거기서 원래 반대파들이 다 돌아선거라 보면 되요.
               
아그립파 21-07-05 19:32
   
님의 주관적인 판단을 자꾸 진실인것마냥 호도하지 마세요.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언어도단으로 본질을 흐리고 밀게답게 밀리터리로서의 유틸리티를 가지고 따지려고 해도 항상 그놈의 정치적 견해, 국제 정세 운운하며 불용론을 얘기한게 반대론자입니다.

이제와서 어줍잖게 무슨 논리타령입니까?

당장 어제  항모vs노항모전단 글만 봐도 답나와요.
어처구니없는 국제정세 들먹이며 본문에 맞는 댓글단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오늘은 이어도 과학기지 얘기나오니 거기 우리국민들 죽으면 당연히 확전이라는 사람들이 반대론자예요..

진짜 웃기는 건..
이어도 과학기지는 무인기지라는 겁니다.

무인기지가 파괴되도 현무로 수천명을 죽이자는 게 소위 항모 반대론자들이라는 당신들의 수준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무슨 반대를 논할 자격이 있습니까?

군사에 관심도 없으면서 항모 반대하려고 모여든 인간이 태반이 넘는구만
                    
joonie 21-07-05 19:45
   
솔직히 말해서 님의 판단이 객관적인 것은 아니잖습니까.

한국 밀매들의 전통적 덕목은 언제나 '가성비' 였습니다. 라뚱이 사업이 이번에 미국에서 막대한 유지비 문제로 전면 재검토한다고 할 때, 우리 보라매 사업에서의 예상 가성비를 자랑하며 국뽕을 세우던 것이 우리나라 밀매들입니다.^^

그런 사람들 중 일부가 갑자기 경항모 사업에서는 가성비 덕목 따위는 집어던집니다.^^ 딱 봐도 예상 사업비 축소가 뻔해 보이는 해군 홍보 자료를 오류 없는 진실인 양 맹신하며, 그 현실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 색깔론을 들이댑니다.^^

이게 무슨 토론입니까. 찬성론자들이 그냥 여론몰이 하려다가 되려 역공 맞고 있는 거지. 무슨 전 정권의 새누리당 댓글부대 작업하는 것도 아니고.

나름 예전에 이성찬 무기 사이트나, 디펜스 코리아, 마이티 코리아 등에서 놀기도 했습니다만, 스스로 진성 밀덕 수준은 아니라고 스스로도 생각합니다. 배밀 같은 곳은 싫어하기도 하고.

그런데 여기 항모 찬성론자들의 활약(?)을 보면 웬지 자꾸 배밀이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정말 궁금한거.. 해군이 19년 10월까지 백령도함에 감지덕지하다가 CVX+함재기 도입으로 방향을 180도 전환한 이유가 뭔지 밝혀야 하지 않느냐고 하면 찬성론자들은 왜 그리도 성내는 겁니까? 그러면서도 밀실행정처럼 보여진다면 또 성을 내고. 도대체 어쩌자는 거죠?
                         
아그립파 21-07-05 19:52
   
가성비요?

제 기억이 잘못된게 아니면요.
반대론자분들은 가성비 얘기한적이 단한번도 없어요.
그냥 가격 얘기했지.

또 미국과의 모종의 협상의 결과물 운운하며 함재기로 F18이나 아니면 항모를 의전용으로 쓰자고 한것도 반대론자분들이에요.

그분들 논리 어디에 밀리터리가 있나요?

여기서 배밀 운운은 왜하세요?
본인이 찔리시는건 아닙니까?
                         
아르마타 21-07-05 19:55
   
이어도 과학기지엔 체류 연구자들이 있소.

 연간 120여일 정도 머문다는구려.
                         
아그립파 21-07-05 20:00
   
짱개야 거기 사람 빠진지 꽤됐단다.
                         
joonie 21-07-05 20:01
   
가격은 언제나 가성비를 의미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함재기 F-35B를 반대합니다. 가성비가 쉣더퍽이라서요.

대당 3천억. 우리가 이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님은 생각합니까? 설마 무기 획득 비용 책정의 기본 원칙은 다 무시하고서 해군 측 홍보자료처럼 대당 2천억이 풀 프로그램 코스트라고 보지는 않겠지요...? ^^+

경하배수량이 3만톤이 안되는 아메리카급 강습 상륙함은 3척 동시건조인데도 척당 4조원의 건조비가 들었는데, 우리 경항모는 경하배수량 4만톤에 육박할텐데, 2조 300억이면 풀 프로그램 코스트로 건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

결국 6조원이면 된다고 해놓고, 막상 사업을 시작하면 추가비용을 청구 할 게 뻔합니다. 추가 청구할 예산이 약 4조는 될 것 같군요.^^ 이래놓고 다른 국방 무기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이런 해군의 주장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가장 먼저 솔직해 지는 것이 해군의 최우선 숙제일 것입니다.

p/s 배밀은 태극기 부대들의 완장질이 종종 눈에 보여서요. 참가는 안하고 눈팅만 했습니다. 그런데 가생이에서도 찬성론자들이 '완장질'하는 것 같아 참 보기 안좋더군요. 그냥 정중하게 논리적 토론만 하면 될텐데, 왜 그리도 색깔론을 선호하던지.
                         
아그립파 21-07-05 20:05
   
뭐 좋을대로 생각하세요. 사타에서 그부분도 속속들이 다 밝히는거니까.
님 말씀마따나 여론이 반대론에 있고 국회서도 의결안될 공산이라면 여기서 난상토론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자꾸 글을 쓰십니까?
                         
joonie 21-07-05 20:08
   
일단 여론전이잖아요.^^ 무작정 반대보다는 해군 측에게 결사해지를 촉구하는 거죠.

그걸 못하겠다면 끝까지 반대하는 거고. 그를 위한 여론을 조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
                         
아르마타 21-07-05 20:10
   
아그립파씨, 기사 찾아보기라도 하쇼.


이어도에 5G 구축 완료…해양·기상 관측 속도 빨라진다

 2020.11.08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자료 전송과 HD급 영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고 기지에 체류하는 연구원들이 원활한 통신을 통해 긴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그립파 21-07-05 20:15
   
아르마타//
https://jejumbc.com/article/KySOHPuk1w1b

언젯적 기사를 들이대니ㅡㅡ
                         
아르마타 21-07-05 20:21
   
기사 잘못 가져온 모양인데 그 기사는 이어도 시찰 논란 사항만 나온 기사야.

 그리고, 지금 정기 체류 연구자가 있는진 모르겠으나 정부에서 올해 체류 연구 프로그램 추진중이고
그게 없더라도 유지보수 인원이 주기적으로 기지에 방문 한다.
                         
아그립파 21-07-05 20:28
   
거긴 원래부터 무인으로 운용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시설물이고 연구원들 들어가는 것도 무슨 남극기지 들어가는것미냥 상근고정으로 들어가는게 아냐,

어쩌다 가끔 사람들 들어가서 장비 설치하고 나온다고 거길 유인시설로 보라는 얘기니?

ㅡㅡ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해양과학기지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이다. 이어도는 우리나라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km 떨어져 있는 수중 암초지대이다. 수리적 위치는 북위 32° 7′ 22″, 동경 125° 10′ 56″이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수중 암초지대 위에 건설되었으며 1995년 착공하여 2003년에 완공되었다. 전체 높이 76m의 철재구조물로 이중 40m는 물에 잠겨 있고 36m는 물 위에 솟아있다. 총면적은 약 1,320㎡(400평)이고 이곳에는 운영실, 실험실, 침실, 발전시설, 담수시설, 통신탑 등의 시설물이 있다. 자동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3종 44개의 다양한 최첨단 해양 및 기상 관측장비가 실시간으로 해양관측자료를 생산한다.
                         
아르마타 21-07-05 20:35
   
이어도 기지에 민간인이 언제 머무르고 있을지 모르는데 중공이 쉽사리 공격할 수 있겠냐
이 말이다 내 말은.

 그리고, 못 돼 처먹은 인간이 확실한 증거도 없이 사람을 짱걔로 모나?
                         
아그립파 21-07-05 20:37
   
고양이 쥐생각하고 앉아있네^^
                         
아그립파 21-07-05 20:43
   
지속적인 대중국 필패론을 주장하며
중국과는 충돌하면 안된다는 독트린을 설파하는 사람이

우리 정부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일당 독재 시스템에서나 사용하는 '우리 지도부'라는 단어를 꽤나 편안하게 사용하는 것도 모자라서,

한국의 민주정 체계로는 체제 특성상 중국의 공산당 정부에 이길수 없다는 얘기를 천연덕스럽게 하는 당신을 한국인으로 보는 것이 더 말도 안되는 것 아닌가?
                         
아르마타 21-07-05 20:45
   
대통령, 청와대란 표현 쓰면 유난스런 일부 현 정부 지지자들이 게거품 부터 물고 보니까
그렇게 생소해 보이는 표현 쓰게 된 거라고.

 지휘부라고 할까도 생각 했는데 지휘부라 하면 군 지휘부 떠오를 테니까 지도부라 한 거고.

 그리고, 체제특성 얘긴 우라가 공해상 해전 직전에 적을 먼저 공격 하긴 어렵단 걸 뜻한 거라고.
                         
아그립파 21-07-05 20:48
   
참나..너는 그냥 엔트로피의 총체적 시너지라고..
네가 이제까지 한 모든 말글의 총합이 그냥 네가 어떤 인간인지를 보여준다고.

나?
난 과격하고 말 못되먹게 하는 싸가지없는 한국인.
너는 그냥 중국분이고.ㅇㅋ?
                         
아르마타 21-07-05 20:50
   
댁이 국적 바꾸려 든다고 내가 토종 한국인이 아니게 되는 게 아니야.
                         
아그립파 21-07-05 20:55
   
맞아.
내가 당신을 뭐로 보든
당신 본질은 당신이 결정짓는거야.

당신이 하는 말과 글들.
머릿속에 품고 있는 사상.

거울을 보면 한국인이 보이나?
아닐걸
     
도나201 21-07-05 19:25
   
항모는 이미 존재 유로 결정이 난 상황입니다.
다만 정치적공세에 배치시기가 늦춰질수는 있어도
사업자체를 폐기하기에는 힘들다라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소요제기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 이미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른 결과에서 사업이 취소된다.......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이미 소요제기 연구는 해병대의 마린온 사례처럼
바로 소요제기는  결과를 내놓고서 짜맞추식으로 사업을 결정냈으니까요.

이 항모를 보유하겠다라는 의지를 가졌으니 사업이 진행되면서  그걸 폐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예산배정자체도 천문학전금액이기에 ....오히려 정권이 바꿔도 그걸 유지하면서 정치적으로 자기치세로 만들기위한 여론을 조작할겁니다.

찬찬히 읽어보니  함재기 운영에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
현재 기술적인 부분에서 내열갑판의 기술적난이도때문에 진행할수 없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  뭐 급하면 급한대로 독도함에서 일정횟수로 이착함이 가능합니다.
비상시 이착륙....몇번정도.

뭐 해리어는 일반 컨테이너선에서 이착함했을 정도이니.
가능은 합니다.

뭐 물론 몇가지 변형이 있고  개조를 했겠지만,,


우선적으로 함재기 관련해서는 해군은 발을 뺄려고 합니다.  공군에게 이전시키려고 하죠.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항모보유천명한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칠곳은

바로 7광구,  이어도  이쪽입니다.

경제적배타수역과 더불어서 이어도 과학기지 ..... 
심지어 이어도 과학기지의  과학자들의 일시퇴거 명령  전정권에서 한짓이죠.

왜 과학자들의 일시퇴거가 문제가 되냐면...
그 국가의 영토조건이  사람이 1인이상 거주해야 영토로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명박이놈이 퇴거 시켰죠.

항모보유의 천명은 제주도 이남해역을 우리의 주권의 행사하기 위한 최소한의 군사력을 보유하는 입장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면 가장 효과적이겟죠.
그깟. 함재기 착함문제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기술적인 난이도 해결은 항상 겪어온 문제이니까요.

해결방안을 위해서 상당부분 다른 국가의 업체들이 협상중이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서 상당부분 접촉하고 있겠죠.
이러한 내용은 극비사항이니. 알길이 없고,

1억원이야기는 개인적으로 내가 봣을때는 그냥 항모개발부서의 존립에 따른 인건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개발부서 만들고 인원 2명정도 배치하고 이들의 연봉이 아닐까 싶네요.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인원과 이에 따른 협상접촉은 전혀 다른곳에서 이뤄지고 있겠죠.
소요제기연구는  이미 결정난 곳에 짜맞추기식 보여주기 행사로 보여지고 있고,

다만 여기서 공군, 해군의 입장차가 나왔다라는 것에 더 주목해야 겠죠.

반대파, 찬성파 이야기는 여론적으로 항모에 대한 내용 그자체를 부각시키기 위함일 경우가 더 다분합니다.  그냥 여론주제로서 표면화시킬려는 사항일뿐입니다.

항모가 아무리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핫한 주제일지 모르지만,
다른 곳에서는 그다지 중요한 여론주제는 아닙니다.
특히 정치적으로 말이죠.

이걸 정치화여론으로 부상시키겠다라는 이야기외에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와중에  기술적으로 토론해놓는다면  그들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니내아니 21-07-05 19:38
   
도나님 의견도 슬쩍 넘어가는 설명이잖아요 

정확한 팩트가 아닌 그럴지도 모른다? 이런 뉘앙스 아닌가요..

해군이 입장도 정확한 이유 표명을 못했기에 100억이 삭감된걸 그걸 이럴것이다로 규정짓는건 위험하다 봅니다..
               
도나201 21-07-05 20:01
   
그걸 자세히 알고서 이야기한다면  보안위반에 해당되는 이야기겠죠.
정확한것은 일반인은 전혀 알수 없고
진행상황도 알수없는게 현재 우리의 사실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을 뿐이지.

그걸 슬쩍넘어가네 마네.
정확한팩트이네 마네 할 거론한 입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님처럼 해군이 입장을 정확한 이유표명ㅇ르 못햇기에 100억이 삭감.

이부분만이 결과라는 것이죠.  현재로서는 말이죠.

문제는 1억배정했다라는 것입니다.
100억이 삭감이 된게 중요한게 아니라 1억이라도 배정되었다라는게 더중요한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항모보유사업은 현재 10년 내지 20년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일이 진행된다면 더길어질수 있겠죠.

하지만 1억이 배정되었다라는 것은  폐지수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업적으로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는 이야기겠죠.

그게 더 중요한 사실일것으로 관점을 바꿔달란 이야기입니다.
                    
아르마타 21-07-05 20:17
   
현 잠정적 항모 건조 계획 정도론 7광구는 우리가 중공을 이기기 어려운 전장입니다.

 7광구는 서남쪽 꼭지점의 중공 핑후 가스전 설비외엔 아무것도 없는 해저자원 위 망망대해입니다.

 이런 곳의 자원 가지려면 자원 바로 위 바다나 바로 옆 바다를 함대로 점거 하고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중공은 상하이 앞바다 상공서도 7광구 바다 서쪽 절반이 타격권에 드는
사거리 400km 공대함미사일 갖고 있어요.

 우리에게 경항모 한두척 있어도 7광구 자원 위나 바로 옆 바다에서 점거 하고 있을 수 없단 거죠.
                         
도나201 21-07-05 21:51
   
중국과 전쟁을 하자는게 아니라.
견제를 하자는 겁니다.

최소 견제세력을 할때  현재 기획중인 항모규모를 보유해야 한다라는 결론에 이른것 일겁니다.

물론 공대함이든 뭐든 다 있는데
더중요한 것은 우리는 제주도가 있다라는 것 입니다.

다만 제주도란 곳이 군사기지화하기에는 지역체 자체의 경제문제도 생각해봐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영함재기가 f35b 입니다.
현재로서는 최강의 전투기중 하나입니다.

중국에서 이를 견제할만한 전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의 전력입니다.

하지만 12대정도의 수량으로 승리를 장담하지는 못하지만,

공대함미사일을 쏠수 잇는 플랫폼에 대한 견제는 할수 있죠.

현재 항모의 보유는 엄청난 모험이 아닌 최소의 전력구축이라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다시한번 살펴볼 입장입니다.

그만큼  7광구, 및 이어도 해역의 중요성이 커지고있다라는 것입니다.

일본측에서는 7광구에 대한 협정자체 무시해도 얻을게 있지만,
우리로서는 7광구의 자원이 문제가 아니라.

중국의 압박을 견제할 수단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후에 7광구에 대한 협정이 무산될 경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항모정도의 전력을 보유해야지만,  중국의 서해진출을 견제할수단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7광구가 중요한 사항이
이게 국제적인 협약으로인정되서  사실상 7광구를 중국이 어떠한 자기 해역이라고주장할 틈새가 없습니다.

하지만 7광구의 협약해제되는 순간  일본과 중국의 단독적인 협약이 체결이 가능하게 되고.
이에 대한 7광구가 두나라가 양분되면
우리는 이어도해역 밑으로는 이해역이 막히게 되는 절명절체의 위기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상황에서 최소한 견제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는 항모보유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르마타 21-07-05 22:07
   
공대함미사일 쏘는 중공 플랫폼, 즉 전투기, 폭격기를 견제할 수 있다 하셨는데
그러긴 매우 어렵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 중공 전투기, 폭격기는 상하이 앞바다 상공서도 7광구 해역 서쪽 절반을
타격권에 둘 수 있습니다.

 이는 중공 전투기, 폭격기가 자기 지대공체계 엄호 범위내서 움직인단 얘기고
우리 함재기가 F-35B여도 중공 전투기, 폭격기 견제는 어렵단 거죠.
                    
야구아제 21-07-05 22:09
   
애초에 LPX-II 였다면 통과 됐을 예산 아닌가요?

그로 LPX-II 로 갔어도 종국에는 F-35B를 운영할 수 있도록 될 상황 아니었나요?
종훈이당 21-07-05 20:07
   
전문성이 느껴지는 글을 쓰시는분 몇분 계시던데 그중님도 한분 같네요.
맞습니다. 밀리사이트의 긍정적인 면이 그런거죠.
실제 KFX나 3차함수나 등등에서 어떻게 어떻게 반영되어 갔습니다.
KFX도 상당히 다듬어 지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반론을 제기하고 싸우지만.. 결국 그 목소리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담아내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항모도 많이 다듬어 지고 있는 과정 같네요.
계속 변화된 것들이 다음 절차때 반영되어 나타나고 있는게 보입니다.
우리가 그런걸 원하는 겁니다. 밀리 사이트에서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부끄러운적도 많았지만..
나쁘게 생각한적 없죠. 개발자들이 이런의견들 보면서
담아내는 노력을 하길 바랄뿐입니다.

요즘 항모는 우리가 담아야할 그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정책결정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한축이긴 하나..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가죠.
항모를 한다면 지금 항모의 한계점을 토론하고 해야 하는데.. 그게 곧 반대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에
같은 항모 지지입장에서도 눈살이 찌푸려 질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몇분의 지나친 주장에 건전한 토론을 하고픈 분들도 도매급으로 반대론자로 묶여버리는데
논리없는 반대론자들이 진정성 있는 반대토론자 까지 약화시키는 누를 범하기도 합니다. 

항모는 좀 과열된거 같습니다.
     
joonie 21-07-05 20:17
   
글쎄요.. 물론 토왜나 짜장이 없지는 않겠지만, 찬성론자들이 먼저 색깔론 공세를 폈습니다.

집단지성은 현재 반대 여론으로 흐르는 모양새더군요. 찬성론자들이 자칭 '밀잘알'을 주장하지만, 자기들의 리그에 매몰되어 있었으며, 쉽고 합리적으로 반대론자들에게 항모의 필요성과 장점을 어필하는 모습은 못봤습니다.

그냥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니까. 국방부가 밀어붙이고 있으니까 잘 될거야.. 라고 낙관합니다. 정작 국회가 예산 통과를 거부한 데 대한 위기의식이 전혀 없어요. 여당에서조차 반란표가 만만찮던데 말입니다.

님의 솔직한 의견을 묻죠.

1. 아메리카급 강습 상륙함은 경하배수량이 3만톤이 채 안됩니다. 그리고 3척 동시건조를 했는데, 척당 건조비가 4조원이 넘었죠.(현시창 님 자료 참고)
그런데 우리 경항모는 경하 배수량이 3만 8천톤(대우 모델) 약 4만톤(현중 모델)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1척만 건조하는데도 건조비가 2조 300억원이면 충분하다고 해군이 제시하죠.
==> 해군 측의 자료가 현실성이 있다고 봅니까? 사업비의 의도적 축소 홍보 가능성은?

2. F-35B를 2020년 1월 싱가포르에서 13대 구매할 때, 대당 2.3억 달러의 군획득 비용이 나왔습니다.(제반 운영 체계, 여분의 정비용 부속, 예비 엔진 1기 포함, 주요 무기 제외) 그리고 나서 미국과 영국의 도입대수 축소 발표가 나왔죠.
그리고 한국 해군은 20기의 F-35B 도입 예산으로 4조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가격이 획득 총 단가.. 풀 프로그램 코스트가 될 수 있겠습니까? 영국의 2025년 F-35B 획득 예측 단가가 대당 295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말입니다. 

솔직한 님의 의견을 구해봅니다.
          
종훈이당 21-07-05 20:26
   
색깔공세를 펼친분이 있겠죠. 그러나 나를 포함해서 모두가 아니니 일반화를 하지 마시고..
반대로 반대하신분들도 모두 짜장이나 토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염려하지 마시구요.

국회는 예산 심의 기관입니다. 지금 군이 소요제기하고 있구요. 심의사항에 걸릴 일이 무엇인지...
물론 국회가 심의이상을 늘 말해 왔죠. 그렇다고 결과적으로 국회에서 업어진 사업이 기억이 안나네요. 물론 축소되고 하죠.

질문 1. 사업비 맞춰서 오는건 업체입니다. 돈이 안나오는데 물론 해군의 욕심에 혹은 님 말씀대로 여론에 더 커질수는 있겠죠. 그럼 예산은 높아지겠지만. 그가격에 불가 하다면 입찰을 안하겠죠.

질문2. 이부분은 저도 고민입니다. 그래서 아예 항모를 키우고 네이비나 c형도 고려해야 하지 않냐를 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유연성을 가짐으로 인해 협상을 유리하게 가져올수 있죠.
실제 협상이 잘된 예는 많습니다.
하나더.. 반대급부가 꼭 가격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원잠.
               
종훈이당 21-07-05 20:37
   
항모 운운하면서 원잠이 없다.. 이거 문제 아닙니까. 각개전투보다 포괄로 원샷으로 다룰 문제로 보여지긴 합니다.
종훈이당 21-07-05 20:17
   
예산부분은 논란이 되고 시끄러울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중기사업에 들어간 이상 폐기 될 확율은 굉장히 낮습니다. 사업타당성이 안나온다.. 이것 말고는.. 아님 항모 연구 결과가 너무 실망스럽거나.. 이거 아닌 담에야..

기재부는 전문성을 다투는 기관이 아닙니다. 형식적 절차를 강조합니다. 시스템이 막아준다고 생각하죠. 당연 기재부는 사업타당성없이 집행 못한다는 이야기는 당연해 보입니다.

그럼 전문성을 합참에게 다시 함참은 용역 입찰을 하게 되는데 지금 소요제기가 해군이 아니라 합참으로 넘어갔습니다. 함참, 해군, 방사청이 같이 밀고 있는 사업이고 국방부 마찬가지 입니다.
이걸 국회가 걸고 넘어지겠다? 국회의 심의 기관입니다.  심의를 해야지 무슨
심지어 배후에 청와대가 있다는 말까지 하네요. 그럼 이 사업이 어떻게 엎어진다는 말인지..
나라에 절차와 시스템이 있는데 국회가 여론몰이로 없애겠다? 이거야 말로 문제 아닙니까..
국회를 너무 쉽게 보는게 아닌지..
     
joonie 21-07-05 20:19
   
국회는 그냥 조용히 예산을 삭감하거나 수정 의결하면 됩니다. 해당 사업만 삭감하면 되요.
나라의 절차와 시스템이 국회에 예산 의결권을 주었습니다. 정부의 전횡을 견제하기 위해서.

따라서 사업을 하려는 정부 부처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설득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합니다. 국회는 국민 여론에 누구보다도 민감하니 말입니다.
     
아그립파 21-07-05 20:20
   
종훈이당//맞는 말씀입니다.
삼권분립, 삼권대등의 원칙을 모르는 것 같은 분들이 많아 어디서부터 반박해야 할지 난감한 부분이 있네요.
     
지누짱 21-07-05 20:34
   
전략무기를 추진하는데 무지한 사람들이 개입하면 인기투표로 전락하죠. 그래서 추진하는 기관과 소수의 국회전문가들이 잘협의해서 결정했을거고 추진하면 됩니다
          
아르마타 21-07-05 20:39
   
토론회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나 하는 소장 계급 해군 기획관리참모부장은 유식 한거요?

 그리고, 원래 핵무기와 직접적 투발체계만 전략무기인 것이지 항모는 엄밀히 말해서 전략무기가 아닌 것이오.
               
OO척살 21-07-05 20:53
   
글쎄요..저는 여기 뛰어난 밀매님들보다 그분들이 더 믿음이 가던데요?
적어도 그분들은 자기가 하는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분들입니다.
장교가 우습나요? 진짜 웃긴건 작계 하나도 들춰보지 않으신 분들이 전투 얘기들을
다들 실감나게 잘하시더군요
                    
니내아니 21-07-05 21:37
   
여기 군대 제대한 사람말고..현 작전사령부나 해군쪽 현직 고급장교 몇이나 될까요?

그런 분들이 모여 10년 20년 30년씩 밀매가 되고..얕은 지식일망정 그게 모여 왠간한 분들보단 밀리터리 지식이 올라간 분들이 대다수인곳인데요?

어디서 나타나신 분인지...
                         
지누짱 21-07-05 22:30
   
너는 아님. 숟가락 놓지마
니내아니 21-07-05 21:32
   
참..윗댓글 보면....사람 안변함...세 사람이 주고 받고 치고 올리고..패턴 변화 똑같네..ㅎㅎㅎ

반대파는 최소 반대하는 와중에도 반대파끼리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이건 모 죽마고우인냥 ㅎㅎㅎㅎ
     
아그립파 21-07-05 21:41
   
항모를 반대하려면 항모 반대론이나 얘기하세요.
이따위로 이죽거리고 비아냥대면서
인신공격이나 하는 주제에
어제처럼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거 진짜 역겹고 토나오니깐.
          
니내아니 21-07-05 21:49
   
여보세요..당신이 내게 한말 기억못함? ㅎㅎㅎㅎㅎ
토왜 쪽발이리고 해놓고..개과천선? 어찌 그리 다 똑같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 내로남불?

참 뻔뻔하다..ㅎㅎㅎ
               
아그립파 21-07-05 21:54
   
당신은 참 말을 점잖게 매너있게 했는데
나혼자 급발진했나요?^^

막말 오간건 같이해놓고 어제의 피해자 코스프레는 정말 백상연기대상감이었네요ㅋㅋ
니내아니 21-07-05 21:50
   
항모 반대파는 다 토왜에 짜장에 쪽발이었으니 기억할일 있나 ㅎㅎㅎㅎ
     
지누짱 21-07-05 22:30
   
응 니네나라에서 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