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동과성이란 각기 다른 원인이지만 결국 같은 효과를 얻는 것을 뜻합니다.
항모 도입의 취지에 있어서 해군의 아이디어와 밀매들의 발상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되고 운용하게 되면
해군의 도입 취지대로든, 밀매들의 의견대로든 쓰여질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군의 공식적 발언이 그토록 중요한가?
정치외교적 민감성을 건드려서라도 꼭 진실 규명을 하는 것이 타당한가? 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밀매면 밀매답게 가성비를 얘기하기 전에 효과성도 한번 먼저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무기로 무엇을 할수 있는가는 논하지 않고
이게 가격이 얼마라서 난 반댈세~ 하는 얘기는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이겠죠, 적어도 밀게에선.
막말로 여기가 밀리터리 게시판이지
재정경제부 게시판은 아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