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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3 18:25
[질문] 우리나라가 한일전쟁 시뮬레이션 돌린 적이 있던가요?
 글쓴이 : BTSv
조회 : 3,407  

어느 일본인이 우리나라 대통령이 한일전쟁 시뮬레이션 돌려본 결과
한국 해군은 당일에, 공군은 1주 안에 전멸한다는 결과를 보고받고 사령부를 경질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 있다는데
뉴스를 찾아봐도 그런 뉴스는 안나오던데 또 허언증 일본인의 헛소리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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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1-07-13 18:30
   
1990년대 초반 그런소리가 돌긴했는데...
상식적으로 고개를 끄덕일 수준이였음.
N1ghtEast 21-07-13 18:34
   
아마 이지스도입 전 시대에 돌았던 이야기일겁니다
승리만세 21-07-13 18:44
   
그건 잘 모르겠는데, 반일감정이 한참 고조될때 김영삼 대통령이 일본과 전쟁이 나면 일본 자위대와 맞붙어 이길수있다고 판단하는 참모총장은 손들어보라고 하니 육참만 손을 들었다는 일화를 들은적은 있네요.
강냉이수염… 21-07-13 19:03
   
외국 유튜버가 만든 전쟁시나리오 에서는 대마도에서 치열하게 싸워 결국 한국이 대마도 먹지만 한국군이 일본 상륙 못하고 봉쇄당해 패배한다고 나옴
한국 해군은 연안에만 있고 일본해군도 한국 본토 근처는 못오기 때문에 의외로 해군의 싸움 비중이나 피해는 없었음
대마도에서 공군과 육군만 치열하게 싸울거라함

진짜로 전쟁나서 해양에서 붙는다면 순식간에 전멸 할거임,  그런데 실제로 전쟁나면 한국 해군은 원양으로 안나갈 거임
안 싸움
손이조 21-07-13 22:13
   
중간에 위치한 대마도에서 국지전 대치상황으로 간다... 말되네요
행운두리 21-07-14 03:28
   
전쟁끝나고 100년이 채 안지나고, 전쟁끝나고 건물세우고 고속도로깔고 제철소 세우고 자동차공장 만들고

산업화 기반을 닦은지 50년만에 엄청 발전한거죠. 실화라고 해도 창피한 일은 아닙니다.

나이먹고 생각해보니 한국은 뭘해도 일본에 안된다는 식민사관을 심어주고 싶은 기레기중에 토착왜구가

만들어서 퍼트리지 않았을까 생각 되네요.
테킨트 21-07-14 15:42
   
30년전 얘긴데 넷우익 족바리들은 아직도 저걸로 딸치고 있음
다른생각 21-07-14 22:41
   
군에서 워시뮬을 돌린적은 없고.. 단지 양쪽 전력상황을 비교하면서 나온 여러 뇌피셜 썰 들은 있음..
90년대 한일간 갈등이 수면위로 부상하면서 한일전 가상 시나리오 쓰는게 유행탔었죠.
당시 밀리잡지만 찾아봐도 다양한 가상 한일전 시나리오를 찾아볼수도있고..
디코시절에 단골 주제이기도했고..
일본인이 워시뮬에 관해 썰을 푼다면 그냥 소스도 불분명한 뇌피셜이라 생각하시면 됨..
워시뮬 결과가 안좋다고 인사 이동을 할 정도로 한국이 저능한 나라는 아님..
밀덕달봉 21-07-14 22:57
   
대마도 거리를 보세요.
포병전력에 녹아 납니다. 일본이 봉쇄를 못해요. 저거 봉쇄하려 들어와주면 땡큐죠.
봉쇄하려면 육군 포병전력에 공군 세력에 지대공 미슬에 일본이 전력을 엄청 깍아 먹어야 함.
2차 세계대전때에 미군의 개구리 점프 전략을 생각해보세요.
일본 절대 못막습니다.
그리고 주한미군과 주일미군 근무한 퇴역 미군 장성이 한마디 했죠.
전쟁나면 일본은 미국 도움 없인 100% 한국에 패한다고.
특전사랑 특공대대 여기예 예비역 조금만 섞어서 일본 본토서 전략 타겟만 슬슬 게릴라 전만 해도 일본 사회 자체가 무너집니다.
코로나 대응하는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