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항모 뿐만 아니고 항모 자체가 정규 공군에 비해서 전략타격에 부적합하다고 봐야겠죠.
기존의 중동-동유럽의 각종 전쟁에서 유럽,미국의 항공모함들의 폭격 기여도 자체가 엄청 낮더군요.
상식적으로 당연한 이야기죠.
진격의 아재라는 분은 공군 엘리트 출신으로 항모에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걸로 아는데
물론 공군전문가니까 정합한 논리는 충분히 갖추었다고 봅니다.... 만, 글쎄요.
공군중심의 사고만으로는 전쟁이나 해상에서의 작전 전체를 커버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반신반의 하게 됩니다.
누가 옳고 그르냐는건 사실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죠. 탁상공론이니.
다만 갖추고 있다가 결정적 순간에 결정적 역할을 딱 한 번 해낼 기회가 왔을때 제대로 해 내면
그전의 수십년에 걸친 지루한 논쟁들이 싹 다 정리되곤 하는 장면을 많이 봤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재란 분이 공군출신이어서 돌아가는 사정을 잘 알아서 공통되고 기본적인 것을 언급한 것이지 위 내용에 공군중심의 사고니 하며 평가절하 할 것이 아닙니다.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편제로 치우친 것도 별로 아닙니다. 편제간 갈등으로 엉뚱한 물타기는 하지 맙시다.
저런 의문과 비판은 육해공을 떠나 지극히 상식적인 것으로 그동안의 항모와 관련 우리군 또는 해군의 전략,전술의 부재에 대한 문제와 비판은 어제오늘의 새로운 것도 아니고 계속 재기되어 왔고 아직도 유효합니다.
누가 옳고 그리니 의미 없거나 탁상공론이니 하는 말씀은 무슨 중립도 아니고 논의 자체를 폄하 부정하는 의미 없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갖추고 결정적 역할할 것이니 사잔 논쟁이 필요없다는 말씀에서 뭐라고 답을 해야할지 모르곘습니다.
그냥 해군이 알아서 잘 활용할 거니까 맘대로 하게 두란 말씀 외에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분영상에서 아쉬운것은 항모의 도입에서 어떤식으로 해야 긍정적이고 운영효과를 가질수 있을까라는 방법적인 이야기는 거의 없고 기본적인 뉘앙스는 항모의 반대같더군요. 예전에 그런 느낌으로 이야기하신것 같던데 일단 반대를 기본으로 깔고 가셔서 그런점이 좀 아쉬웠씀.
일단 도입하면 어떤식으로 어떻게 해야 긍정적일까라는 것은 없는..
공군에 입장이라..
예전에 공군사업중 진짜 도입하기 힘든 도입명분이 약했던 사업이 아마 공중급유기 사업이였던것 같은데. 그거 할 사업으로 부족한 작전할수있는 전투기를 더 늘려라..
좁은 영토에서 웬 급유기냐의 절대적 반대명분으로 오랜기간동안 도입할수었었는데 군의 강한 의지와 작전 시간늘리기의 설득하기 힘든 명분과 일본대응을 앞세워 결국 도입. 지금은?. 진짜 잘 써먹고 있지요.
어떤전력이든 도입하고 운영해보기 전까지는 미래에 어떻게 될지모름.
과거 이지스함도 도입하지 않았다면 다른 대응전력으로 구축했을겁니다. 결과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지금보다 더 좋아졌을지 아니면 반대일지.
물론 이지스함사업때처럼 항모같은 경우도 앞으로 10여년뒤에 항모전력이 없으면 다른전력으로 구축하겠지요. 그 전력이 주변국에 어떤식으로 작용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한.
군전력사업에 있어서 어떤것이든 정답이 없는문제.
지원전력의 후순위도 투자도 당연히 있깄지만 군사업이라는게 일반적 여론전도 문제였는데 공중급유기때도 반대쪽 여론도 덤으로 불리하게 작용해서 그렇게 오랜기간 도입을 못한것으로 보였씀. 항상부딪치는 각 찬반토론과 그것들을 지원하는 각종기사들.
개인적으로는 급유기가 있어야한다는 꾀 강하게 생각했고 사실 지금도 더 도입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때마다 한반도에 웬 급유기냐로 여러 명분과 이야기들이 많았던것으로 기억함.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기억에 남는것은 아마 일본에 대한 견제및 대항명분이였을 겁니다.
예를드신 그 기사도 급유기를 도입해야하는 명분을 군에서 오래도록 어필한것 중 하나일것이고 그 걸 지원사격하는 여러 기사중 하나일겁니다.
"도입 논란" 이라는 대목에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컸다는 의미이겠지요.
기본적인 이슈는 이런것이였을겁니다.
"협소한 한반도…막대한 유지비…꼭 도입해야 하나.."
https://www.hani.co.kr/arti/PRINT/666805.html 아니면 짧은 한반도 예산낭비 논란.
https://news.joins.com/article/14389318 물론 공군의 입장도 같이 설명되어있지만.
지금 해군의 항모도입 이슈도 그와 비슷한것이고요. 지원사격을 해주는 찬성측 관련기자나 연구자들의 논평도 그런식으로 기사화돼서 나오지요.
이지스함사업때도 그렇고 kfx사업때도 그렇고..
그러나 결과는 아무도 모름이라는것.
저는 항모찬성론자이지만, 저분이 말씀하는거 틀린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의 내용은 항모도입을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항모도입에 대한 해군의 주장과 준비상태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고, 그러한 주장과 준비로 도입하는 항모를 반대하는 겁니다.
F-35B가 전략타격에 적합하지 않다는 내용은 그러니 항모도입은 안된다는 뜻이 아니라 F-35B가 해군의 주장과 안맞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해군이 제대로 이 사업을 하려면 항모의 목적을 설정하고, 평시, 전시, 대상적국에 대한 작전계획 같은 디테일이 있어서 그에따라 항모도입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그런게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목적도 준비도 없는 항모도입은 반대한다는 주장입니다.
제목이 주는 늬앙스와 내용이 달라 혼동하실 수 있겠으나 F-35B가 망작이라서 항모를 반대한다는 논리는 전혀 아닙니다. 철저히 준비부족인 해군을 까는 내용입니다.
영상내용요약
해군이 주장하는 항모도입목적과 달리 F-35B는 전략타격에 적합하지 않다.
이 외에도 해군의 주장을 보면 작전계획같은 구체적인 디테일 없이 급조된 계획이다.
이런 엉성한 도입계획에 의한 항모도입은 반대한다.
제가 동영상 본 소감은 틀린말 없다입니다. 그런데 뭔가 너무 나무만 본다 이런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카카오가 엄천난 확장 플랫폼 사업을 하는데 첨부터 이걸 다 구상하고 했다는 건지.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갖추니 확장성을 확보한게 아닐까요. 원거리 투사 능력을 확보해봐야 이게 나올건데.. 항모 도입으로 모든게 해결된다고 할수 있을까요? 정찰 첩보 핵잠 외교적 노력이나 해외기지 등등 수도 없는걸 갖추어야 이걸 논할건데.. 지금 논하라 하면 할수 있는게 없을 겁니다. 반대로 부수적인것 부터 하라고 하면 있지도 않을 원거리투사능력을 위해 부수적인것 부터 하는 것도 말이 안되죠. 그래서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건데..
이런 방식의 접근은 오랜시간 합당한 근거 부족 및 논리 부족으로 원거리 타격 능력은 못 갖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이미 사고하는 방식이 한반도에 있다보니 모든 전략은 그렇게 맞춰서 해 왔기에 다른 생각을 못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평생 보지도 듣지도 못한건 사고를 못하는 겁니다. 본만큼 아는만큼 사고하는데 이걸 벗어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거죠.
미국은 미래에 발생할 전구적 분쟁을 모두 전략에 두고 항모를 건조하겠습니까. 아니면 분쟁이 발생하니 가지고 있는 자원으로 전략을 짜는걸까요. 폭격지수가 모자라면 비효율적이지만 그것 밖에 없다면 그것으로 전략을 짜는 것인데.. 어쨌든 최소한 전략을 짤수는 있는거지요. 아무것도 없다면 쳐다 봐야하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바다가 사실상 막힌구조이다 보니. 이거 논리 만들어내기 쉽지 않을겁니다. 그러면 국력에 맞는 해양투사세력이나 공군의 원거리 능력은 못 키울겁니다. 그러나 필요하다는건 이미 머리속에 있는데.. 미래에는 이게 절대적으로 우리나라에 필요하는 생각은 드는에 막상 이런 논리들로 막히는데 이걸 시원하게 설명을 못한다는 한계가 있네요. 그럼 대안을 제시 해보라 하면 전 이거 할 사람도 없다고 봅니다. 결국 결론은 그냥 그게 필요하냐.. 이럴거 같네요. 지금도 잘 살았는데..
이런건 보면 항모를 키우고 21navy로 가는게 합당한게 아닌가 그런생각은 더 많아지네요. 문제는 리스크가 점점 커진다는 것인데.. 운용비나 제조비가 증가하고 또 다른 R&D 비용을 요구한다는 측면에서 볼때 방향은 맞는데 쉽게 결정하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21NAVY로 저울질을 하면서 합당한 결과를 도출하는게 좋지 않냐는 생각이 드네요.
제말이 그런겁니다. 일정 플랫폼을 갖추게 되면 당연 확장성을 갖추려고 노력할건데.. 이걸 전부 전략에 미리 만들어라? 이건 좀 무리 아니냐..
한반도내 작계 짜듯이 그런게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오면 이거참이 되는거죠.
그런데 모두 틀린말이 아니고 저 속에는 해군이 새겨 들어야 되는 말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는거는 챙겨야 되는거 같습니다. 쓴약이 몸에 좋은 법이니...
네, 그것도 맞는 말씀이신데..
저는 그거보다 궁금한게 당초에 해군이 항모의 도입취지로써 언급한 적도 없는 '전략타격'이라는 개념이 왜 갑자기 난데없이 튀어나와서는 항모 도입의 타당성 훼손 및 함재기로써의 F35B의 효용성에 대한 회의론의 근거로 쓰이는지가 의문인 거예요.
이건 좀 아니죠.
논리를 빙자한 논점흐리기예요.
해군이 언제 항모가지고 북한 내륙 공격하겠다고 했나요?
항모가 큐슈 북단이나 산둥반도 공격에 용이하다고 했나요?
왜 도입 취지에도 맞지 않는 '전략타격'이란 단어 하나로 본질을 흐리느냔 거죠.
이건 저급한 말장난이에요.
전투기와 폭격기의 구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F35가 과연 폭격기라 생각하시는지요?
토막님을 위해 F35의 공중전능력 관련 정보글을 퍼옵니다.
6.1. 공중전 능력 종합 평가
카운터 스텔스 기술에 대한 고려가 없는 대부분의 4세대 전투기들은 원거리에서 압살해버릴 수 있는 수준이며, 전자전 장비를 보강하고 스텔스 / 카운터 스텔스 능력을 제한적으로 구현한 4.5세대기들도 학살당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 4.5세대기들이 선전하는 카운터 스텔스 능력마저도 F-35가 한 세대는 앞서 있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F-35의 기동성이, 특히 가속성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는 하지만, 도그파이트에서도 전 세대 전투기들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조치들이 구석구석 적용되어 있다. F-35와 맞붙은 4.5세대기들은 F-35를 찾지도 못하고 요기를 잃은 후 이탈하거나, 수가 줄어든 상태에서 WVR에 돌입하지만 고전을 면치 못할 가능성이 높다. F-35는 유리한 상황에서만 WVR에 참가할 게 뻔하기 때문.
동세대 전투기들 간의 싸움을 가정할 경우, 맞수로 개발이 진행 중인 Su-57이 멀티밴드 레이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스텔스기를 찾아내겠다는 컨셉이라면, F-35의 카운터 스텔스는 진보된 ESM과 은엄폐가 가능한 데이터 링크 기능으로 자신을 찾기 위해 위치를 드러내는 Su-57을 은밀하게 찾아내는데 특화되어 있어서 컨셉으로는 가히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 할만하다. 비행 성능은 으레 Su-57쪽이 더 우수할 것이라고들 보고 있지만, 정작 스텔스기 운용의 핵심인 전자전 역량이나 실전 경험이 미국에 비해 훨씬 뒤처져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적으로는 F-35가 Su-57을 먼저 발견하고 우세를 점할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미국의 스텔스 관련 기술이나 운용 경험은 그야말로 독보적으로, 최초의 스텔스기 F-117을 1989년 파나마 침공 시 실전 투입했으며, 최초의 5세대 전투기인 F-22를 2005년에 실전 배치한 바 있다. F-35는 그 노하우의 결정체이며, 첫 5세대 전투기인 Su-57이나 J-20이 그 노하우 차이를 따라잡는 데에는 많은 시행착오가 뒤따를 것이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공개된 컨셉을 놓고 봤을 때 Su-57이 교전 전에 어떤 식으로든 자신(이나 다른 연계된 방공자산들)의 존재를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먼저 드러내게 된다는 불리함은 덤. 물론 Su-57이 어떤 식으로든 F-35를 먼저 탐지해낸다면 우위가 뒤바뀔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또 Su-57이 거꾸로 공세에 나서 노출되어 있는 조기경보기나 기지 등을 공격한다면 F-35를 충분히 궁지로 몰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세대의 스텔스 전투기에 맞설 '카운터 스텔스'를 위한 항공 전자 장비 분야에서는 F-35가 오히려 F-22보다 앞서 있는 상태다. F-22의 경우 개발 당시 맞상대할 스텔스기가 없었기 때문에 카운터 스텔스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썼지만, 최신 기종인 F-35는 러시아와 중국이 개발 중인 5세대 전투기들에 대항하기 위해 對스텔스기 전투를 고려한 시스템도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근미래 5세대 전투기의 기본 패러다임인 '카운터 스텔스가 가능한 스텔스'에 현재 가장 걸맞는 방향의 기종이라고 할 수 있다.
미 공군은 2016년 6월 F-35가 F-15를 상대로 한 모의 공중전에서 8:0의 우위를 보였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투기 가운데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전투기 중 하나가 미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F-35 전투기이다. F-35 전투기는 차세대 전투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스텔스(Stealth) 성능과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 멀티-롤(Multi-Role) 전투기이다. -무기의세계
미국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초음속 스텔스 수직이착륙 전투기로, 이·착륙방식과 사용 분야에 따라 A형, B형, C형으로 나뉜다. -시사상식사전
F-35는 21세기 미국의 유일한 유인전투기사업이 될지도 모를 JSF에 선정됨으로써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21세기 중반까지 생산하는 유인전투기가 될 전망이다.-KODEF 군용기연감
Lockheed Martin F-35 Lightning II (introduced 2011), a family of stealth fighters -wikipedia
어거지는 누가 심한지 참..
전략타격용 스텔스 폭격기 많이 있어요.
갸들 놔두고 왜 F35에서 전략타격을 찾냐구요.
항모 찬성하는 교수나 밀매중에도 어느정도 무기도입에 기본 상식이 있는 분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대비하거나 무엇을 달성하려는건지 해군이 말해야 한다고 말함
경항모는 말 잘들을테니 장난감 사달라는 식으로 떼 쓸 물건이 아님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만들면 어딘가에는 쓰겠지가 아닌 구체적인 비전을 말해야함
해군에서 자체 50문 50답으로 나온것도 무장등 팩트가 아닌 내용이 끼어 있으며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언급이 두리뭉실함
결국 여기 뿐만이 아니라 여러 게시판에서 추측이나 짐작이 난무하고 해군이 말하지도 않은 내용들이 팩트인것처럼 근거와 주장이 되어 튀어나옴
병림픽이 끝이 없음
해군이 답해야 한다 생각함
F-35의 주목적이 전략폭격이라고 하는 것은 Multi-role jet fighter 라는 기종을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fighter 로서 여러가지 임무을 수준이상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략폭격은 폭격기 만큼 하지 못하고, 정찰은 정찰기 만큼 하지 못하고, 전자전은 전자전기 만큼은 못합니다.
특히 전략공격(Strategic Attack)에 대해서
F-35의 스텔스 성능은 정면하방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진(?) 이야기 중에 하나이고,
F-22 수준으로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개전 후 SEAD 작전으로 방공망이 좀 정리된 이후에나 작전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미국 자료에 나옵니다.
록마 자체 웹사이트에서도 F-35 주요 입무 6개를 모두 나열하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일 뿐인 전략폭격(심지어 F-35B의 주 목적은 Close Air Support/Air Superiority 에 가까움)을 주목적이라고 주장하시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