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외교적 상황에따라 달라지겠죠
만약 북한에 그어떠한 사태가 벌어졌는데
우리나라에 협상이나 협조없이 단독 점거한다면
님말이 맞습니다
다만 그때의 우리나라 정권 성향이 어떤 성향인지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북한이 무너지면 중국군이 북한으로 진입하는건 기정사실이고 우리의 문제는
그걸 얼마나 저지하고 우리에게 이익이 될방향으로 협상하느냐의 문제일겁니다
거긴 우리땅이고 중국이 영토 침범했으니 침략이다 라고 해봐야 중국이 미안합니다 라는 식으로 나올 나라도 아니고
빡친다고 전쟁해봐야 손해는 우리가 더많이 볼테니까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북한에게 최대한 잘해주는거기도 합니다
북한이 망한다면 높은확률로 북한 인민 대표들이 등장할테고 그들의 표를 얻어야 정통성과 명분이 생깁니다
이미 망해버려서 회생불가능한 북한에 새로운 권력자가 나라를 차지할 확률은 제로에 수렴합니다
대신 북한의 각층의 대표자들이 한국쪽에 붙을지 중국에 붙을지 미국이나 러시아에 붙을지 의견을 모으겠죠
북한의 대표가 중국에 붙자고 하면요??
그냥 넘겨요?
님이 말한는건 지극히 정상적 국가 상태에서 말하는거고
북한이 붕괴되고 아수라장이 된 상태에서
북의 대표성을 같는건 남쪽 정부 입니다
그레서 위에서 다 이야기 하는거에요
중국이 넘어와? 그럼 우린 북진이고 평양이던 압록강이든
중국군과 사생결단을 낼수밖에 없어요
불리하고 말고는 붙어보기전에 아무도 모르죠 근데 붙어보기 시작하면 아무도 살아서 누가 불리한지 못봐요 다죽어요 북한땅 먹겠다고 나라 황무지 만든다? 게임 아닙니다
그리고 북한군이 탈레반될일 없다니요??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주민의 의견은 무시하고 북한을 차지하려고 하는데 북한군이 아니라 평범한 북한주민도 충분히 반발할 문제인데요?
반군이 생길 여지는 차고 넘칩니다
북한정권 몰락하면 최소한 북한 주민들은 스스로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의견모으고 대표자 뽑아서 외교적 대응 하려고 할텐데
그걸 무시한다? 정통성과 명분조차도 내다버리는 짓입니다
북한주민이 무슨 의견을 갖는데요?
북한 주민이 남한사람 처럼 생각할꺼란건 님의 착각이죠.
반군이 생길리도 없지만, "반"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고도의 행정력을 갖춰온게 북한임
북한체제상, 그 체제하에 이미 적응한 북한인의 의식 구조상, 반군은 절대 발생 할수가 없고요
대한민국이 북한에 대한 정통성과 명분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확고하죠.
착각은 님이하고있어요
북한이 개그지같이 산다고 거기 주민들이 원주민 수준일거란 생각하지마세요
거기도 교육받고 배우는 사람들 많습니다
북한체제하요? 그체제가 완벽했으면 왜 탈북자가 나오나요?
대한민국이 아무리 정통성과 명분이있다해도 중국한텐 전혀안통합니다
그래서 실 거주민이고 그땅에대해 권리가있는 북한주민들 지지가 가장중요하구요
주민대표가 우리쪽으로 붙는데요??
그니깐 안붙으면?? 중국에 붙으면?? 어떻할거냐구요
대표들 선택이니 그러려니해요?
처음부터 그들에게 대표성을 주면 중국을 비롯 주변국과
우리는 꼬이게 되어잇어요
10명중에 3명 중국 2명 러시아 2명미국 2명 일본 1명 우리 이상황되면
북영토를 5등분 하면 되겟네요
속편하시겟어요 ㅋ
북한주민들 대표가 우리쪽으로 붙을지 아닐지 모르니 붙게 만들어야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그들에게 대표성을 주는게 아니라 그들에게 자격이 있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고 자시고 할게 없어요
애초에 주민들이 우리쪽 손을 들어준다해도
중국애들은 별짓다할텐데 당연히 주민들이 우리쪽으로 붙게 만들어야죠
북한 주민들이 중국에 붙는다면 우린 방법이 없습니다
지난 20년가 좌파 우파 가리지 않고 모든정권이 크든 작든 북한에 지원해온 이유가
저겁니다
국민들 여론이 전쟁을 외치는게 아닌이상 절대 전쟁 없을겁니다
어느 정권이 나라 멸망시키는 선택을 하려고 하겠습니다
전쟁을 선택하면 전쟁에서 이겨야 그나마 북한영토를 가져올텐데
낮은확률을 뒤집고 전쟁에서 이긴다한들 우리나라 땅이 1950년대로 돌아가고 인구의 절반이 사망하면 무슨 이득이 있나요
대한민국의 기존 영토를 온전한 상태로 북한 영토를 그대로 흡수할수있는 방법은 북한주민을 이용해 명분과 정통성으로 흡수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북한 사태시, 중국은 반드시 나진항을 통해 동해, 북태평양으로 진출하려고, 우리 땅을 노릴테죠.
당연히 우리는 전쟁 기회를 살려서 고토 회복을 하면됩니다.
우리는 인도, 몽고, 러시아, 베트남, 대만 등과 연합해, 중국을 사방에서 공격해야죠.
전쟁으로 중국을 찟어버리고, 만주를 우리가 점령해야 합니다.
고구려 땅을 수복하고, 요하강을 국경으로 삼으면 됩니다.
중국이 한반도에 발을 디디는 순간, 전쟁은 이미 기정사실.
중국이 한반도에 진입을 하겠다는 판단 그 자체가 이미 급변사태에 따른 북한 정세나 이와 관련한 국제적인 협상 등의 상황 판단 등 여러 사전 단계를 뛰어 넘는 것으로 보는 거죠. 이미 사전에 러시아나 미국, 일본 등 주변국의 개입 등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그런 와중에 중국이 한반도로 들어 온다면 이건 국가 존립의 문제. 전면전 상황이 발생 하는 거죠.
그리고 사전에 중국의 이러한 판단은 심각한 상황을 야기 할 수 있다는 엄중한 신호를 보내야 하겠죠.
이와 함께 한편에서는 외교적 협상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고. 한국이 독침전략을 세워두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만일 한국을 공격한다면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지는 못하겠지만 너희 또한 복구할수 없는 치명적인 국가 가능의 불능에 빠지게 하겠다는 거죠. 그래서 만일 중국이 한반도에 들어온다면 서로 나라 망할 각오를 하고 들어와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겁니다.
처음부터 우리가 어떻게 강대국 중국과 전쟁을 하느냐? 우리는 중국과 전쟁을 하면 1950년대로 돌아갈 거다라는 말들. 현실에 무지한 아무 의미없는 말들. 전쟁은 한쪽이 하기 싫다고 안 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쟁을 해야 할 땐 전쟁을 해야 합니다.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수 많은 경험을 했음에도 아직도 그런 허튼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오히려 중국이 함부로 주한미군이 있는 한반도에 못들어 올겁니다. 미군 자동 참전, 7군단 북진, 미사일 베이징등 중국 주요시설 타격, 해병대 요동 반도 상륙. 유사시 한국군만으로도 중국에 대해 밀리지 않는 전력.
북한정부가 중국군을 불러들인순간 바로 선전포고해야죠, 그리고 중국군을 불러들여 전쟁이라는 큰 사태를 일으킨, 남한이 아닌 중국에 붙은 친중군부나, 친중주민들은 적으로 간주하고 그냥 죽여야 됩니다. 민족의 배신자는 적보다 더 나쁜놈들이니까요. 남녀노소 모조리 처형함으로서 배신자의 최후가 어떤건지 똑바로 보여줘야죠
말도안되는 내용으로 절대 여지가 없습니다.백두산이 반으로 니뉜것도 어떻게 해야할겁니다.
그거 두고두고 문제될듯.
이거 어디서 듣기로는 한국전쟁때 중공이 북한을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백두산의 반을 가져갔다더군요. 이 이야기듣고 머리 스팀열리는줄. 이것뿐아니라.
오히려 고구려 영토를 주장해야할 판에..
작성일 : 21-07-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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