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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6 17:23
[뉴스] 미 공군 F-35 엔진 문제 심각, 배치기 중 15%가 비행 불가능
 글쓴이 : 노닉
조회 : 2,055  



F-35 조인트 프로그램 오피스(JPO)의 책임자 에릭 픽(Erick Fick) 미공군 중장이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F135 엔진에 적용된 내열 코팅의 내구성이 예상보다 훨씬 낮아서 수명을 깎아 먹고 있으며, 상정된 누적 가동 시간보다 훨씬 더 빨리 PW의 정비 거점에 반입할 수 밖에 없다고 함.


게다가 그 정비 거점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의 숙련도 역시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규모도 작아서 연간 목표 정비량인 60개를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함.


게다가 원래 중정비 대상인 누적 가동시간 2000시간이 되어가는 F135가 날이 갈 수록 쌓이고 있는데 부품 공급 조차 원활하지 않아 현재 283기의 F-35A 중 15%인 41대가 비행 불가능한 상황이고 이 숫자는 내년에 20%로 증가할 것이라고 함.


또한 F135는 블록 4나 Tech Refesh 3 등의 업그레이드를 뒷받침하기에도 발전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135에 대한 업그레이드나 대체 옵션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90711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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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조 21-07-16 17:46
   
이시각 이후로 F35A가 판매되지 않는다면 F35A는 쓰레기가 맞고,
그럼에도 계속 팔린다면 결점을 커버할만큼의 매력적인 장점이 있는것으로 간주
벌레 21-07-16 17:47
   
스네크마 M88이 겪었던 일을 하는구만 ㅉㅉ
죽여줘요 21-07-16 17:55
   
터보팬 엔진 추력의 핵심은 고압 터빈로터 입구온도를 높이는건데 온도가 높을수록 열팽창 효과로 대기중으로

뿜어져나가는 가스의 속도가 더 맹렬해지기 때문에 입구온도를 얼마나 올리느냐가 연비와 추력을 동시에 잡는

절대요소지만 입구온도를 올리는데는 한계가 있고 미국은 F-135엔진으로 1800도에 도달했다고 하더니

결국 못버티는군요 터보팬 엔진 추력을 올리는 방법이 압축터빈 증가시켜 전체적인 압축비율을  터빈팽창비 보다 증가

시키거나 고압터빈로터 입구온도를 높이는것인데 F-135엔진은 3D입체냉각 기술로 최고의 냉각성능을 어쩌고

하더니 결국 못버팀 러시아 엔진이 매연이 많은 이유가 터빈입구온도를 올릴 소재기술이 부족해서 더 짙은 공연

비로 기화열 효과를 얻기 위해 필요이상 많은 연료를 뿜뿜해서 매연이 심하고 연비도 뵹신 B-52는 항공유 대신 물을 뿜뿜한다고 함 이륙 때 매연 대박
므흣합니다 21-07-16 19:30
   
개발후 테스트때는 지상에 고저해놓고 내열테스트를 했지만 실제 운영중에는 다른 엔진들에 비해서 온도와 출력이 높아서 그런지.. 여러가지 영향을 받아서 못버티나 봅니다.
젤라즈귄 21-07-17 17:09
   
제한된 실험실 환경에서는 통과했지만 역시나 필드에 나가선 각종 변수와 악조건을 만나니 퍼져버리나 보네요.
F-35는 이래저래 쓸만한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이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