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7-17 18:08
[육군] 전시완편 기준 분대 정원 문제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1,735  

다른 게시판 글에 댓글을 달다보니 아직 한국군의 분대 정원 이 
전시 완편 기준이 8명으로 바뀐 건 잘 모르시는 아재들도 계시네요. 
과거에는 평시에는 8명이고 전시에는 예비군 2명 보충해서 
전시 분대정원 10명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 이 기준이 바뀌어서 전시에도 분대정원이 8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예비군 병력은 별도의 전시 동원사단으로 구성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현재 12 명인 북한의 분대 정원은 한국군 분대보다 50% 나 많지요.

물론 8명 한국군 분대가 장비가 우수하고 훈련이 잘되어서 
12명 북한군 분대를 대적할 수 있으면 모르지안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고 봅니다.
물론 전투가 분대 vs 분대 로 하는 경우는 드무니까 이게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분대의 정원규모는  상위제대의 소대 중대...  쭉 올라가서 사단의 
정원 규모에도 당연히 영향을 줍니다.

더구나 북한군이 장비나 보급은 한국군보다 떨어질 지 모르지만 
한국육군 사병의 복무기간은 1.5년에 불과 하지만 
북한 사병은 복무기간이 10년이나 되어 숙련도에서는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북한군이 건설과 동원으로 실질 전투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전방의 정예부대면 결국 병력의 수나 숙련도를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또 북한군은 정신교육을 많이 시켜 적어도 북한의 일반 사병들은 
정신력이 허약한 한국군인들은 용맹한 북한군인 의 상대가 안된다고   
북한군인들은 철석같이 믿고 있습니다. 이건 탈북한 북한군인의 증언 입니다.

그리고 분대화력도 북한은 RPG7 을 분대단위로 보유해 분대단위에서는  
(발사관 사수 1 + 부사수 1, 그외 타 분대원들이 발사관 탄두 다수를 분산 휴대)  
상당한 화력에서도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대대 화력에선 한국군이 우위지만.

그러니 분대수준에서도 정원을 북한군과 같이 12명으로 늘이고 
적어도 분대장은 모병제로 모집한 복무기간 5년 정도의 장기복무 하사등 
준직업군인으로 충원하도록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하면 사단의 수는 줄어들겠지만 충분한 병력으로 
훨씬 강력한 사단이 될 수 있습니다. 
란체스터의 법칙에 따라 결국 사단의 규모를 키우는게 
아군의 사상자를 줄이고 전투력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보다 월등히 뛰어난 전투력을 가진 미군도 분대 정원 12명이고
사단의 정원은 2만명으로 한국군 사단 보다 병력 규모가 큽니다.
한국군도 분대 정원 12명으로 늘리고 사단도 규모를 키워야 합니다.

사단의 수를 줄이고 대신 사단의 규모를 키우는게 
징병인원 부족사태가 심각해지는 한국군의 전투력을 
그나마 유지하는 좋은 방안이 아닐 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름귀찮아 21-07-17 19:33
   
독재 체제 군대는 자기 국민 잡들이하는건 잘하는데

외부 군대와 맞짱뜨면 대부분 털림
     
대팔이 21-07-17 19:35
   
소련 붉은군대 : ??????
          
이름귀찮아 21-07-17 20:02
   
미국 지원과 사람 갈아 넣었잖아요

스탈린이 ㅈㄹ 안했으면 그정도로 피해입진 않았을듯
               
대팔이 21-07-17 20:11
   
제정러시아 군대 : ????????
                    
이름귀찮아 21-07-17 20:17
   
왕정하고 독재를 같은걸로 퉁쳐요?
                    
현시창 21-07-17 21:04
   
제정러시아 군대, 야전에서 탈탈 털려, 보급 끊겨 돌아가는 프랑스 뒤통수 갈기고. 마지막 숨통은 영국과 프러시아가 끊어놓지 않았나요? 제정 러시아군이 어느 나라 군대랑 마주쳐 강군이었습니까? 소비에트 적군은 폴란드한테 털리고, 핀란드한테 털리고, 초반 독일한테 탈탈 털리던 동네북 아니었어요?
                         
대팔이 21-07-17 22:14
   
스탈린이 ㅈㄹ 안했으면 그정도로 피해입진 않았을듯...에 대한 반론적 표현이었습니다..ㅎㅎ
오해하신듯..
아그립파 21-07-17 19:46
   
사단수 2만은 로마시대부터 2천년 넘게 이어져 온 전세계 국룰인데 말이죠.
똥별들 보직 채워주느라 여념이 없네요 우리 국방부는
     
구름위하늘 21-07-19 13:00
   
음...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로마는 군단(region)이라는 이름으로 오늘날 연대 수준의 인원인 5000명을 단위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마가 사단 규모의 군대를 운용했었는지요?
대팔이 21-07-17 19:49
   
북한 보병분대는 인원이 4명 더 많기도 하지만 화력도 알라봉과 7.62mmX53급 DMR을 갖추고 있지요...
우리도 판파3가 있지만 모든 보병분대가 장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더 치명적인건 우린 이름뿐인 저격수를 저들은 모든 분대가 가지고 있다는 점...
보병들에게 있어 적 저격수의 존재는 섣불리 머리를 들지 못하게 만들지요...

어쨌든 한국군도 바보는 아니어서 분대화력의 열세를 수십년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분대정수를 2명 줄이는 대신 희대의 명품 무기인 K11을 분대당 2정씩 장비하기로 했었지요...
계획대로만 되었다면 화력열세를 뒤집을 수 있었지만 결과는 모두 알다시피...ㅠㅠ

이제 원점으로 돌아간 분대화력 증강대책...
일단 분대장만이라도 부사관으로 고정시키고 이름뿐인 저격수를 7.62mm급  반자동DMR로 장비시키고 삽질중인 단거리 대전차로켓사업을 원점 검토하여 나토 공용화기화 되고있는 칼구스타프를 라이센스해서 장비해야 합니다..
     
현시창 21-07-17 21:22
   
보병전투 중심은 분대가 아닌, 전술최소단위 중대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아다시피 중대 화력은 한국군이 월등한 상황. 물론 아프간 전쟁 전훈을 바탕으로 한 DMR 중요성을 언급하곤 하는데, 한국 전장의 특성은 교전거리가 짧습니다.

이건 한국전쟁에서 충분히 증명된 문제이고, 한국전의 교전거리 데이터등이 바탕되어 5.56mm고속탄이 나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한국전에서 7.62mm 반자동 저격총이 어느 정도나 위력을 발휘할 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국군은 DMR등의 저격전, 분대간의 소규모 총격전보단. 시가전 전투 대응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즉, 평양이나 남포, 원산등의 대규모 시가전을 더욱 높은 위협으로 보고 있는 것인데. 분대가 총 가지고 딱콩거리는 전투는 국군에겐 별 고려사안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 덕분에 K-200이나 K808/806에 30mm급 대구경 자동화기를 부착하여 화력을 보강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심지어 K-21의 도하능력을 과감히 포기하고, 시가전 대응에 필요한 중장갑화를 꾀하고 있기도 하고요. K600장애물 개척전차와 M3부교를 무려 110대나 도입하는 등 중기갑차량을 빠르게 도하시키고, 빠르게 장애물을 개척해 기동하는 것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결국 분대화력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북한의 12인 분대가 편제된 화기는 구소련군 기준으로 차량을 장비한 자동화소총분대의 편제입니다. 즉, 차량화가 되지 않으면 정상적 전투력과 전투지속력을 유지할 수 없는 편제입니다. 한국군은 수많은 사단, 군단 단위 기동훈련을 한 군대입니다. 북한군이 80년대 중반 이후, 기동훈련이 중단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북한군의 편제는 사실상 책상머리 위에서 펜대로 그려진 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장과 탄약, 보급품을 모두 완비하고, 기동훈련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북한군 분대 편제와 그 편성 화기가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분대당 경기관총 1정 편성을 했던 독일군이 그 기관총 탄약을 대느라 허덕거리던 꼴을 생각해보면 왜 비현실적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보병분대에 이거저거 주워 넘길 생각보단, 중대급 전술단위에서 어떻게 적을 섬멸할지 골몰하는 게 나을 겁니다. 아프간에서 그렇게 기관총, 소총 딱콩거려봐야, 결국 상황을 끝내는 건, 포병 화력이나 기갑차량 지원이었습니다.

막말로 일선 북한군과 부닥칠 한국군 대개가 기계화보병 분대이거나, K808/806 편제된 사실상의 경기계화보병분대이고. 국군 하는 꼴을 봐선 50구경 원격조종 포탑 화력도 못 미덥다고 판단내리고, 30mm대구경 화기를 장갑차에 달겠다고 방방 거리는 형국입니다. 이래도 보병분대 단위에서 화력이 부족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대팔이 21-07-17 22:33
   
국군은 DMR등의 저격전, 분대간의 소규모 총격전보단. 시가전 전투 대응에 골몰하고 있습니다.....예, 시가전에 신경쓰는거 맞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반자동DMR이 더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이라크 시가전에서 이라크반군 SVD 저격총의 활약으로 미군은 많은 피해를 입었었고 미군도 그에 대항하여 M110 DMR로 대응하였죠...
우리군도 그 교훈을 따라서 특전사에 M110을 긴급 구매했고 육군에도 고육지책으로으로 K2에 스코프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이라크에서 얻은 시가전 교리를 따라서 기동장비에 30mm급 기관포를 다는것도 맞지만 소규모부대단위의 시가전 훈련도 아주 중시하고 있으며 반자동DMR이 이 시가전 상황에서 핵심화력중의 하나인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북한의 12인 분대 편제화기가 차량화가 되지 않으면 정상적 전투력과 전투지속력을 유지할 수 없는 편제라고 하셨는데 북한도 이를 알지만 현실이 폭망이라 일반 차량화저격사단 편제를 경보병여단 단위로 바꾸고 있습니다...
뭐 몸으로 때운다는 얘기겠지요..

그리고 K-21의 도하능력을 과감히 포기하고, 시가전 대응에 필요한 중장갑화를 꾀하고 있기도합니다...라고 하셨는데 금시초문인데 소스를 어디서 들으셨나요?
               
현시창 21-07-17 23:05
   
아뇨, 미육군도 결국 대구경 기관포로 건물 전체를 엎어버리는 길을 택했습니다. 소총으로 딱콩거려봐야 사망자만 늘어나니까요. 솔직히 DMR을 DMR로 상대하는 건 돈없는 군대가 제일 원하는 방식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11150

업체의 희망사항이 가득 담긴 언플인데, 이게 또 최근 방산업체들 제안 내용이나 이래저래 들려오는 소스통들을 보면 마냥 근거 없는 헛소리는 또 아닙니다. 더구나 K-600 장애물 개척전차 전력화, 자주부교 110량 도입등이 더해져 더 이상 K-21의 자주도하능력 중요성이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북한 지역 하천들 상황이 자주 도하능력 불필요성을 더욱 더 부각하고 있고요. 하천바닥을 준설해 물결 잔잔한 남한강 도하도 간당간당한 마당에 바닥이 울퉁불퉁한 장기 미정비 북한 하천에서 도하를 한다는 건 매우 큰 비전투 손실 요소입니다.
                    
밀덕달봉 21-07-18 22:55
   
dmr 7.62mm 필요성은 사거리에만 기인한게 아닙니다.
미군이 m60 무겁고 잼도 많이 났는데, 구지 계속 썼는지 보면 압니다.
5.56.과 7.62에서 오는 펀치력 차이는 나무를 관통하냐 마냐 차이입니다.
이는 산악지형이나 관목이 있는 어느 지형이든 적용 됩니다.
우리나라 73%가 산악지형이고 수목이 울창 합니다. 5.56으론 나무 뒤에 숨어 버리면 못 잡습니다.
강릉무장 공비 사건때도 5.56한계가 명확했고, 이때 재미본건 유탄 이었습니다.
이게 나중에 유탄발사기를 엄청 까는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kctc해서 도심전 상황에서 미군이 재미 본건 고속유탄 발사기와 m4에 유탄 발사기 끼고 유탄으로 샤워 하면서 대항군이 화력에서 밀려서 학살 수준으로 당했습니다.
시가전에서 7.62에 의지 하기보단 유탄으로 의심되는 곳은 갈게버려 싹다 날려버리는게 답입니다.
2차대전때도 독일군이 시가전으로 끝까지 버티자 미군이 한건 대공포 끌고 와서 도심 의심되는 곳을 조지는 것에서 부터 시작 됐습니다.
독일군은 철저히 매뉴얼에 의존한 진지 구축과 자르 잰듯한 진지 구축으로 몇번 경험해보면 어디쯤 진지 구축하고 거리를 얼마나 두고 몇명정도 배티할지 보여서 의심되는 곳은 싹다 조져 상당히 재미 봤습니다.
우리도 똑같습니다. 북한지역이나 중공군 들어오면 구형 105미리 끌고 와서 평사로 조지면 됩니다.
토미 21-07-17 20:37
   
정말 걱정은 19년뒤에 20살 남자가 총 13만명밖에 없고
군복무 1.5년하면 총 가용병력 장교든 뮈든 20만밖에
안된다는  건 팩트임.
군복무기간 단축으로 더 심화됨.
아마 여성징집도 할것같고가 해야될 처지임.
전체 현역수가 맵심 25만명될까?
그걸로 육해공 나누면 육군은 15만정도?
당연히 예비군수도 감소.

외국용병을 써야될 처지.

우리안보의 가장큰 문제점이 인구가 없다는게
가장큰 문제임.
     
현시창 21-07-17 21:06
   
군대가 전원 징집병으로만 구성되는 모양입죠? 2018년 대한민국 직업군인 수가 20만 7000명인데, 어떻게 계산해서 맥심 25만을 잡으시나?
          
토미 21-07-17 21:43
   
19년후에도 지금 직업군인은 나이안먹고 퇴직도 안하는 모양이네.ㅋ
그럼 계산혀봐.
상당수 현재 직업군인은 예편하고
중간에 나이차기전에 진급안되서 짤리고 하면
20만의 직업군인이 얼마나 남을까? 19년뒤에?
혹시 징집병이 전체인구 남자 13만5천이 전량
다들어갈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현시창 21-07-17 21:50
   
직업군인이 한 3년하고 예편하는 모양입죠? 요즘 가뜩이나 장기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부사관 비율이 이미 13.5만명이에요. 얼마나 남긴? 댁이 사용하는 계산법으론 자위대가 지금 숫자라는 게 증명이 아니 되어요, 알고 있어요?

그리고 은근슬쩍 반말 까는데, 그게 당신 수준인가 봅니다? ㅋㅋ
                    
토미 21-07-17 22:10
   
이소리 나올줄 알았다.ㅋ.ㅋ
그럼 직업군인을 10년 20년동안  계속  예편도 안하고
피라미드가 아닌 역피라미드로 존재할수 있을까?
쉽게 회사에 평사원들이 짤림없이 2.3십년 근무하면
회사에 부장 이사 전무가 사원보다 더 먆아지는데
군대 직업군인 안짜르고 스스로 나가는거
다 막을수 있냐고?
현재 36세 이상은 20년뒤에는 지금 기준으론
다 버티고 있다고해도 다 예편됨.
20년뒤엔 총 13만명이 직업군인 하사 육사든 그 인원으로
다 충원해야함.
이제 계산이 되는가?

그리고 반말?
내로남불 자빠졌네.ㅋ.ㅋ
이전에 너라는인간에게 댓글쓴글도 아닌데
어디서 갑자기 꺼져라고 댓글쓴 너미.
예의따지고 자빠졌네.ㅋㅋ
내가하는 싸가지는 다까처먹고
남이 하는 반말에 수준찾고 자빠졌네? ㅋ

왜 안했다고 우길껴?
                         
현시창 21-07-17 22:55
   
ㅉㅉ 수준하곤.
                         
토미 21-07-18 08:12
   
꼭 븅딱들이 수준찾고 자빠졌지.ㅋ
                         
현시창 21-07-18 08:17
   
역시 수준인증. 주문 외우나? ㅋㅋ
     
반달돌칼 21-07-17 22:08
   
2020년 출생아 수 27만 남성 13만 5천

현역판정률 90퍼 때리면 12만

간부 20만에 미군 기준으로 근속 10년 잡으면 연 평균 소요 2만

나머지 10만 * 1.5하면 15만

25만은 조금 에바입니다만 35만 정도는 나오는군요 ㅎ
          
반달돌칼 21-07-17 22:23
   
지금도 민간부사관 알티 초급간부들 지원율 곱창났으니 간부 규모는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을 감안하면

35만은 그저 최고의 시나리오일 뿐이고 25만도 무리는 아닐 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쩌겠습니까 이게 다 최악의 출산률 갱신하고 계신 그새끼 때문이지
               
토미 21-07-17 22:32
   
그새끼가 이런상황 알면서도 군복무 단축까지
시킨 시키라는거.
한번 줄이면 늘리기 거의 불가능하다는거
알면서도. 18개월도 많다고 더 줄여야된다는
시키임.
                    
현시창 21-07-17 22:56
   
국방비 까내려 거지 군대 만드는 건 참아도, 공짜 노비들 군복무 기간은 양보 못하는 크라쓰! 크으!
                         
토미 21-07-18 08:15
   
수준높은 븅딱이  말하는거보소.ㅋ
                         
현시창 21-07-18 19:03
   
뭐래. 산수도 못하는게.
               
현시창 21-07-17 22:58
   
국방비 까내려, 거지 군대 만드는 건 참아도, 공짜 노비들 군복무 기간은 양보 못하는 크라쓰! 크으! 탄도탄 사거리 제한을 풀어도 새끼 거리는 크라쓰! 크으!
                    
반달돌칼 21-07-17 23:56
   
ㅋㅋ 새끼란 소리가 화나셨나보네 이해합니다 종교적 신앙의 영역이니

팩트 맞고 부들부들하시는 건 좋은데 선날은 하지 맙시다~
                         
현시창 21-07-18 08:13
   
대통령한테 대번에 새끼라고 부르는 댁만 하겠수. 그네꼬한테도 새끼라곤 안 불러.
하여간 새끼거리는 크라쓰! 크으! 오지고 지린다. 주문 외우나? ㅋㅋ 종교는 그쪽이 종교인 것 같은데, ㅂㄷㅂㄷ거리는 꼬라지가.
                         
토미 21-07-18 12:04
   
씹창이
이시끼 결국 대깨새뀌네.ㅋ

어쩐지 내로남불 짓거리 하는거보니.ㅋ
이븅쉰들은 지들은 쥐닭 욕처하면서 쓉째앙이 욕하면
거품처물고 자빠지더만.

에라이 씹창아. 수준 높다. ㅋㅋ
                         
현시창 21-07-18 19:03
   
응, 정게 가서 놀아. 쥐닭이고, 대깨고, 재앙이고, 거기서 써.
국방비 까내리는 인간들은 나한텐 다 개X끼야.
               
vexer 21-07-18 05:00
   
출산률문제는 선진국병이라고 봐야죠. 빈익빈부익부와 경쟁사회의 결과물. 대통령 한 개인의 과오라고 하는건 너무 나간 이야기임.
          
토미 21-07-17 22:27
   
약간 계산미스인게.
현역판정율 90프로는 군대갈수 있는 남자기준이고
실제 의경이야 사라졌지만 경찰지원. 사망자.각종 면제제외하면
전체 남자의 90프로가 현재기준으론 거의 불가능.

그리고 직업군인도 20년뒤면 36세이상 직업군인들 거의 없어짐
문제는 지금의 직업군인수를 유지하는것도 지금의 인구가 있기때문임.
문제는 현재 우리나라 인구 노령화로 시간이 갈수록
노령인구가 급격하게 늘고 반대로 젊은 인구가 급감하기에
직업군인들이 안짤리고 다들 버틴다고 가정해도
 예편인력이 신규인력보다 훤씬 높아지기에
지금의 직업군인수를 특별한 대우없이 유지하기가 힘들어짐.

게다 인구가 줄어들수록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력으로 인해
더 직업군인의 선택이 낮아진다는점.
이렇든 저렇든 남자 20살 인구가 13만5천으론
그숫자로 직억군인이든 뭐든 최대 가용인력이
13만5천으로 제한된다는 사실.
현재 직업군인수를 총병럭수의 35프로 비율로 때리면
13만명 다 군대간다고 하면 징집병 20만명이고
거기에 35프로 하면 7만명.
즉 27만명이 수치상  최대 현역숫자임.
그건 수치일뿐 그래서 대략 25만이 맥심이 아닐까 생각함.
물론 현재 제도기준으로만 본다면
vexer 21-07-18 04:49
   
더위에 자다깨서 보니 이런글이 있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대전에서 본격적인 전투에서의 분대편재 인원수/화기종류 이런건 별로 안중요합니다. 첨단화기와 그에 맞는 전략/전술이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문제가 될 부분은 전쟁후반 혹은 이후의 게릴라전이나 테러성저항과 같은 소규모 전투상황에서는 분대편재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이부분역시 편재인원보다는 화기종류와 첨단무기체계(드론/광학장비 같은거)가 더 중요할 것이고, 그런쪽으로 기술계발이 이루어져야하며 일선에서의 훈련을 통한 숙달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원수 50%차이는 줄어드는 인적자원상황에서 피하기 힘든 부분이니까 다른 뽀족한 수가 없기도 하고요.
태강즉절 21-07-18 12:30
   
숙련도?..어차피 총질도 못해보고 땅이나 파고 노가다뛰는데 뭔 숙련도여
짬만 길면 뭐해요?..그냥 굶주린 허접 민병대만도 못한거지
북 전력이란거이.. 평양에서 데모때나 동원되는 액면이 다라고 합디다.
군량이나 축내는것도 전력이라 한다면 뭐 할 말 없지만서도..
그리고 근본없는 정신승리?..그거 무너질땐 한방에 쓸려간다오..
단지
버티는 소규모 분대전투에서...맹몸땡이로 개기는덴 특화된 북한군이 좀더 유리하겠지만..
국군은 밤이슬에 몸살 감기로 고생할테고... ㅎㅎ
OO척살 21-07-18 14:15
   
군량미 없어서 마을이나 약탈하는 군대가 무슨  전투력이 있을까요
비교할걸 해야죠.
구름위하늘 21-07-19 13:15
   
저도 분대끼리 1:1 비교는 의미없다고 봅니다.
분대야 최소 제대일 뿐이고, 실제 운용은 중대 이상으로 하게 됩니다.
소대도 원래는 장교없이 운용하는 제대인데, 임관소위들의 교육편의상 소대 배치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작전 시 운용하는 단위제대인 중대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