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kf-21 1호기
알다시피 4월 9일 kf-21 출고식을 하면서 kf-21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전기나 함재기형에 대한 떡밥이 자주 나오고 있음
일단 kf-21의 스팩은 다음과 같음
길이 16.9 m
폭 11.2 m
높이 4.7 m
날개면적 46.5 ㎡
자체중량 12,000 kg
최대이륙중량 26,000 kg
앤진 f414
최대추력 14,770 lbf×2 (29,540 lbf)
에프터버너 추력 22,000 lbf×2 (44,000 lbf)
참고로 kf-21 스팩상 가장 비슷한 전투기는
천조국 슈퍼 호넷이랑
프랑스 라팔임
먼저 가장 가능성 있는건 전자전기인데
당장 카이 로드맵에도 kf-21의 파생형으로 전자전기가 있고
전에 스탠드 오프 전자전기 사업이 취소되서 말이 많은적이 있는데 일단 kf-21도 7차례 취소되었다가 된거라서 회생의 기회가 있긴함
그리고 스탠드 오브 전자전기가 취소된거와는 별개로 kf-21 전자전기에 대한 빌드업은 잘 되고 있는데
이미 국과연에서 ALQ-88K, ALQ-200K 전자전 포드를 개발해서 잘써먹고 있고
위 링크에서 보다시피
kf-21에 쓰는 레이더에 ECM/ESM 모듈달고 냉각기, 중폭기 달면 레이더 재밍포드가 되고
이번에 무인기에 재밍, 도청, 발신지 추적을 위한 전자전 포드도 개발중이고
kf-21용 대레이더 미사일과 HTS 포드도 개발중임
이를 응용 및 조합하면
kf-21 전자전기를 만들 수 있음
일부사람들은 이번에 전자전기로 EA-18G 도입하자고 하는데 우리가 전자전 임무 소프트웨어를 수정할 수 없어서 북한이면 몰라도 일본과 중국에게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없음
일본도 원래는 EA-18G를 도입하려다 소프트웨어 수정을 못해서 자국산 c-2를 개조형 전자전기를 만들려고 하고 있음
또 EA-18G는 슈퍼호넷기반인데 그러면 아예 새로운 기체를 들어오는 거니 정비나 유지보수도 더 까다롭기도하고
두번째로 가능성 높은건 정찰기 버전임
군갤에선 kf-21의 파생형으로는 주로 전자전기나 함재기형만 언급하지만 사실 정찰기 버전도 있는데 그동안 공군은 전세계에서 마지막으로 RF-4C를 굴려먹고 현재는 RF-16을 운용중임
RF-16은 주로 엘빗 시스템스의 콘드라-2 영상정찰포드나
국산 TAC EO/IR 포드와
전자 정찰용으로 ARD-300K를 사용함
정찰 외에도 합동화력시범이라고 훈련할때 주로 E-737과 같이 가장 먼저 나오는데 그이유는 RF-16이
근접항공지원, 일명 CAS와
대화력전을 지원하기 위한 고속 항공통제 임무와 지정 표적을 타격 전에 정찰하는 임무, 폭격 후의 폭격성과분석을 위한 영상 자료 획득 임무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임
참고로 카이의 kf-21 파생형중에는 함재기형도 있지만 이건 논란이 있어서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