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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20 19:39
[잡담] 국군의날 행진 그립네요..
 글쓴이 : 고고싱
조회 : 1,648  

방역 성공하면 기념으로 서울서 함 했으면..

현무도 보고 비호도 보고 SLBS도 모형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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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드론 21-07-20 19:45
   
행군하는 군인들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
물론 군인들도 힘들지만  군인들이 있다는걸 보여줘야 국민들도 군인들에대해서  감사하는 마음도 가지게되니..ㅎㅎ
     
모니터회원 21-07-21 03:29
   
미국은 그런 행진 안해도 우리나라보다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있죠.

보여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가치를 교육을 통해 알리는게 중요함.
그들의 헌신을 교육하느냐, 집 지키는 개로 교육하느냐의 차이.
팬더롤링어… 21-07-20 19:49
   
저는 군인 전투력 낭비라 생각하기 떄문에 앉조아 합니다.
나무와바람 21-07-20 20:39
   
아마도 내년 대선 치루고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하게 되면 그때쯤이면 코로나도 좀 잦아 들게 될테니.....
여러가지 기념의 의미로 내년 국군의 날에는 시가 행진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ZeroSun 21-07-20 21:56
   
반대합니다. 국력 낭비일 뿐만 아니라 군인들 고생하는걸 생각하면…
     
과부 21-07-21 15:26
   
군대는 다녀 오셨는지...
네오구리 21-07-20 22:04
   
전부 간부 같은 직업 군인들이 한다면 찬성 징집된 장병들 가지고 고생 시키는 건 반대 입니다
므흣합니다 21-07-20 23:11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임.. 안하는게 맞음
드뎌가입 21-07-21 00:52
   
별로
자반이 21-07-21 06:45
   
진짜보고싶네 대한민국 위상에 맞게 최 첨단무기도 선보이고 하늘에는 KF21날라댕기고 주변국반응 보고싶네 ㅎㅎㅎ 저게왜군인들고생이지 저기참여하면 군인들 자부심도 뿜뿜인데 ㅋ
탄돌이21 21-07-21 07:39
   
유엣에이에서 그딴 거 하는 거 봤쑤!
자반이 21-07-21 08:53
   
유엣에이는 저런거 안해도 세계가 다아는 군사최강국임 ㅋㅋ 한국은 어디에붙어있는지 모르는사람도 부지기수임 더구나 군사렷도 모르는 사람많음
     
탄돌이21 21-07-21 11:19
   
트럼프도 군사 퍼레이드 하고싶어서 안달이 났었는데,
그 때, 장군들이 다 반대했습니다.  비용과 이념 때문에!!

유엣에이는 파시스트 나라가 아니라는  거였죠!
태강즉절 21-07-21 09:24
   
한여름 대대 연병장 ... 기수단및 뭐에 보낼 소수 인원을 선발했는디..당첨된 순간 그냥 지옥문.
전부 집단 발병했는가..다 아픈넘뿐이고..별 이유를 들어 회피 할려 로비 아닌 로비질 난무
결국 강제 몰표 박수 추대로 당첨인이 나오고..잣뺑이치라는 응원을 등에 업고 설로 파견가시고..ㅎㅎ
차라리 야지에서 한달 박박기는게 낫지..뜨거운 아스팔트에서 오와 열 맞춰 비비시라고?..뭔 저주를!..ㅋㅋ
     
과부 21-07-21 15:27
   
안 가보셨군요.
저도 파견 나갈때 시큰둥했는데 가 보니 군생활 내내 이 행사만 했으면 하는...
그 해 혹한기, 유격, 천리행군중 혹한기만 했어요.
          
태강즉절 21-07-22 12:45
   
"안"이 아니라 "절대" 못가죠..ㅋㅋ
혹한기 얼추 3주..유격..파견..훈련 작전..등등  ..야지..산판데기 벌판 비비는거 대략 년 7개월 정도..
(어쩔땐 동기들과도 서로 어긋나 수개월만에 얼굴보니 ..마치 헤어진 연인 만나는 듯도^^..)
그게 여행 캠핑하듯 행복했습네다..젤 소름 돋을정도로 싫었던거이..바로 단체 제식이었습네다..
사람마다 취향 차이도 있었겠지만..울부대 분위기는 대충 그러했습니다.ㅎㅎ
담배맛사탕 21-07-21 09:46
   
7년주기였나.. 꼭 한번씩 하던 행사인데, 국군 사기를 위해서라도 해야함.
미국맹크로 과시 안해도 되는 나라는 제외지만
설래임 21-07-21 13:28
   
자주하는건반대지만 의미있는날 하는건괜찬은데 ...
과부 21-07-21 15:23
   
국군의 날 행진에 참여한 추억이 있는데 벌써....
군생활중 가장 편했던 시기.
여러 부대에서 파견 나오다 보니 내무반 생활도 편하고 터치도 없고 얼차려도 없고.
훈련하는거야 자대에서 하는게 더 힘드니 뭐..그 해에는 유격, 천리행군도 빼주고 ㅋㅋㅋ
먹는 것도 잘 먹고 군 생활 내내 국군의 날 행사 준비만 했으면 하는...
거기다 좋은 추억까지 행진할때 엄청난 보람과 긍지가...
그 이후로 그때만큼의 스스로의 자부심을 느껴 본 기억이 없네요.
과부 21-07-21 15:30
   
오히려 올림픽지원단 파견 나갈때가 제일 뭣같더군요.
말년에 필요없는 병력 보낸다고 말년인 저를 강제 파견 내다 보니 지원단에서 말년 대접도 못 받고...
이등병 파견자들하고 같이 줄서서 밥 배식 받고 ㅠㅠㅠ
달보드레 21-07-21 1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직접 해보고 이런 글 쓰자!

한여름에 천리행군을 하는게 낫지 못할짓임!

하려면 해사 공사 육사 삼사 간호사  학군 이런 놈듫만 불러서 행진 시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