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언젠가 미국하고 좀 풀어지면 반드시 손잡아야할 시장중 하나라봐야죠.인구수가 깡패이니..

미국도 한국을 통해 미제 무기 부품 수출하고 있었는데, 굳이 한국제를 막으려 들지도 않았을듯
이란과 이라크 양쪽에 다 팔아먹었는데, 오히려 도와줘서 고맙다는 소릴  양쪽에서 들었다는..

추억 돋네

두번째 사진... 소위 "무반동포" 라고 불리우던 M40 106mm 대전차포 오랜만에 봅니다.
저 오래된 고물이 수출까지 됐었군요.

문제는 이란의 지형상 저런 짚차량이 민간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차량이라는 것.
전차 1대보다는  저런 지프차량이 오히려 이란에는 더 유용하다라는게 아이러니임.

이란남부지역의 산악지형에 적당한 차량이라는 것.
지프차량 전기차량이 아닌 이런 화석연료차량이 .. 적당하다라는 것.

이란·이라크전은 누가이겼나요 ?  도중에 휴전했나?

구형차량의 장점.. 뚝딱거리면 어떤 형태로건 고친다...
요즘의 최신 차량들은 전자부품이 많이 들어가서 고쳐가며 타고 싶어도 부품들이...

잘 굴러다님. 그리고 들림.
이제 점화장치의 부품이 없음.(매연때문에 바뀜)

일반인이나 군인들도 최신차 타고 싶어 합니다.
저 차량 자체 문제는 비포장 도로 달릴때 속도 높이면 차가 잘 뒤집힙니다.
그럼 사고는 대부분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예전에 기갑여단이나 기계화보병사단 훈련때 저차량 사고 여럿쳤고, 항상 문제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레토나 바뀐것도 다 이유가 있죠.
한참전에 놔줘야 했던 차량입니다.
그리고 중동이나 아프리카 우리나라서 중고차 엄청 사갑니다.
폐차장에서도 중고물품 사고차량, 중고 폐차량 안가리고 대충 눈짐작으로 상태 괜찮다 싶음 엄청 뜯어다가 사갑니다.
아프리카 공업사 금가고 구부러진 부품들 지들이 땜질하고 펴가면서 붙여서 5만키로씩 문제 없이 타고 다닙니다.
타이어도 폐타이어 가져다가 재생해서 지들 맘대로 커스텀으로 타고 다니고 상당히 골때리는 동네고, 그런 시스템이 갖춰 져있는데, 구형지프는 안탑니다.
그냥 투싼이나 스포티지 포터 산타페 쏘렌토 타고 다닙니다.
파키스탄이나 이란 만가도 대령급 중령급 애들 작전때에 구형 산타페 페인트 올리브색이나 사막색 칠하고 타고 다닙니다.

장점.. 구조가 단순함.. 저비용..
단점.. 장점외 모든거.. 잘 뒤집히고.. 험지 돌파력 안좋고.. 승차감 뭐같고.. 에어컨이고 히타고 아무것도 없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