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수준의 내용을...
영상을 보니 발언자가 '전문가'(?)것 외 아무 알멩이도 없는 ...
명색이 그래도 국가전략이란 타이틀이 붙었는데 도대체 내용에 무슨 국가 전략이 있다는 건지...
누가 항모가 뭐하는 물건인지 재해권이 어떤건지 몰라 그러나 참...
어설픈 변명 같은 이런 영상은 외려 괜한 논란과 반대만을 불러일으킬 뿐 차라리 만들지를 말았더라면...

경항모는 함재기가 아님..  경항모는 기존에 정식 항모 가지는 나라에서  옵션으로 경항모 가지는 것이지.. 애초에 정식 항모도 없는 나라가 무슨 경항모 단독으로 운영하는건 무리.. 차라리 7만톤급 중형항모라면 이해를 하지.. 경항모는 죽도 밥도 아닌 미국 지시대로 움직이는 시다바리 역활 밖에 못함..

장거리 투사전력을 늘리는건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경항모.. 정확히는 함재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이번 코로나추경하면서 국방비의 집행시기가 뒤로 밀리거나 짤렸다는거 아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그것처럼 경항모도 다른 국방비의 집행을 뒤로 미루게 만들것입니다.
다른 국방비의 집행이 불필요하다면 그래도 되요.. 그런데 이 경항모는 함재기때문에 효율성이 똥이라서 다들 반대하는 것이지.. 경항모를 가지든 정식항모를 가지든 장거리 투사전력을 가진다는거 다들 반대하지 않습니다.

국방비.. 즉  예산이 무한정하게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처럼 미래에도 경제활동 인구(세금내는 사람=총 예산의 60%쯤됨)가 계속 증가한다면 앞으로도 국방예산이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게 그렇지가 않아요.. 이미 정해져 있는 미래입니다. 10~15년 후면 경제활동 인구가 반이하가 됩니다. 심지어 부양해야할 복지대상자가 지금보다 월등히 늘어나서 노인성 질병치료 및 요양에 필요한 복지예산이 엄청나게 부족해져요..

경항모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국방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을 원하는 것입니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AA.20385108.1.jpg

지금 경제활동 인구는 2000년 이전 출생자들입니다. 이사람들 평균 65~75만명 출생했어요.. 근데 10년후면 2000년 이후출생자들이 경재활동을 하게됩니다. 이사람들 평균이 45~35만명입니다.
세금낼사람이 반토막나요..

그럼 20년간 생산인구가 감소한 헬본은 세수가 반에반반반반... 으로 줄었어야 ㅎ

일본은 우리처럼 줄어든게 아닙니다. 증가가 끝난 수준이지 우리처럼 반토막이 아닙니다.
https://www.dogdrip.net/dvs/d/21/02/21/851bbace72d33d9c8dc9c18251ca62ff.png

19년뒤에 남자총 출생수가 13만명...
즉 군대다 들어가도 13만명밖에 안됨.
18개월해서 계산하면 20만명밖에 안된다는 사실이고
이 인원으로 직업군인 의무병 다 해결해야됨.
기존 직업군인들도 퇴역을 기아급수적으로 하게 되어 있어서
총 현역병이 28만명이 맥심..그것도 아주 좋게 봐서.

28만명에서 공군해군 지금과 같이 하면 육군은 10만도 안나온다는 사실.
그런데 항모같이 배한척에 3천명이 넘게 들어가고 거기에 휴가니 뭐니 하면
대략 최소 6천명 소요.

10년뒤에 취역하고 10년 운영하면 운영할 인력조차 없다는사실.

미래에 대한 계획 없이 그냥 현재 좀돈 있으니 무조건 하자는 식이 진정한 나라의 국방을
갉아먹는 매국노들임.
이 상황을 모른척하는것도 매국노짓임.

과연 우리군이 향후 10년이후의 군전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비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
한번 스스로 돌아봐야함.

이런데도 군복무기간 단축시킨 쓰레기들이 기존 정치인들임.
이렇게 부정적으로 쓰면 토왜니 지랄발광하는것들도 매국노들임.

올해 출생아 수는 25만이 될까말까 상황인데 이젠 여자들도 군대 가지 않으면
안될상황까지 오고 있음.
게다 2년에 100만명씩 인구가 줄고 노령인구는 기아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포플리즘으로 집권만 하면 된다는 개쓰레기 정치인들...
나라의 미래나 후세에게 빚덩이만 남기고 나만 집권하면 된다는 마인드.

쉴드치는 몇몇 븅쉰들은 유럽도 인구절감 어쩌구 저쩌구..ㅋㅋ  지금 전세계에서
우리만큼 급격한 인구감소는 유례가 없음.
몇십년 뒤면 우리나라 인구는 2천만도 안됨.

경항모의 정의부터가 필요하겠어요. 이번에 현대, 대우 컨소 모두 경하 배수량 3~4만톤급으로 제시했는데, 만재배수량 기준으로는 7만톤급 이상을 해군이 원합니다. 경하 배수량 기준 4만톤의 정의도 사실 만재 6만톤에 가까워요. 6만톤을 경항모라고 하시는 것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
솔직히 상륙함 늘리고, 공격 잠수함 늘리고...이런 사업을 우선하는게 맞는데, 갑툭튀로 항모는 누가 주장한건지 몰겠네요.
그리고, 경항모 주장하시는 분들은 이왕할거 중형항모를 주장하시는게 어떠세요? 도입 순서는 잠수함을 더 늘리는게 필요하고, 그 다음이 항공모함이라고 생각하나, 이왕 항모로 간다면, 중형항모가 경항모보다 오히려 함재기 리스크와 작전 리스크가 적습니다. 영국이 기술지원도 해준다고 하고, 영국 해군과는 동맹이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으로 수리도 가능하죠. 정치적으로 영국을 끌어들일 수 있으므로 중형항모가 퀸엘리자베스 항모전단을 더 확보하는 효과도 전시에는 있기 때문에 유리한데, 왜 자꾸 굳이 함재기 리스크가 어마어마하고 소티수도 적은 경항모가 안전하다고 하죠? 비용적으로나 정치외교학적으로나 별로 효용이 없다고요!! 경항모 3척이면 중형항모 2척이 가능합니다.
설마 우리나라 조선기술이나 전자기술, 무기체계, 공업력이 영국보다 딸린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이미 중형항모에 대한 기본 기술은 우리도 민스크 분해때부터 알고 있고, 솔직히 신규 설계는 어짜피 모든 나라가 처음이라 운영 노하우와 일부 핵심 기술만 도입하면 됩니다. 영국이 지원해 준다는 것이고요.

영상에서의 주장
[일본과 중국이 항공모함을 만든다. 대등하게 싸우기 위해서 우리도 반드시 경항공모함을 갖춰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 한국은 북한때문에 육군에 국방비의 상당부분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임
일본은 해상자위대에 국방비 대부분을 몰빵해도 괜찮은 상황 실제로 한국 경항모 1척 나올때 일본은 2척 이상임
잠수함전력 이지스 초계함까지 고려하면 전력은 더욱 벌어짐

중항모를 만들어서 f-35c를 띄우거나 kfx 네이비를 만든다면 모를까. 경항모 f-35b 조합으로는 일본 상대로 아무것도 못함
경항모가 할 수 있는 건 무력시위할때 나가서 같이 대치하는 것 딱 하나밖에 없음
정작 한일 전면전이 벌어지면 경항모와 f-35b로는 연안이나 해군 기지에만 짱박혀야 함

짱박힌다는 말이 연안 방어를 말하는 거냐 하냐 하면 그것도 아님...
어차피 일본이 상륙할 일도 없고, 일본 경항모가 f-35b로 폭격한다고 한국 본토에 올 일도 없음
진짜 짱박혀 있는거임

차단당한 해상 교통로는 말 할 것도 없고
가장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질 대마도 근처도 못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