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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3 15:13
[영상] 155mm 견인포 혹한기 훈련
 글쓴이 : 에이다
조회 : 2,235  


포병들 힘들겠네요  

포차가 끌고다니긴 하겠지만 설치하고 포탄장전하고 k9 보다 확실히 고생스러워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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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386 21-08-03 15:37
   
옛날 생각나네... 탄약 장전등 모든게 자동화되어 있는 K9과 견인포를 비교하면 마치...
팩스와 스마트폰의 차이랄까?...ㅋ

특히 겨울철 사격시 포가 뒤로 밀리지않게 죽어라 안파지는 언땅 곡괭이로 파가며 가신발톱 묻고
철죽으로 고정하고 유선통신선 박스카까지 매설하고... 등등

인구절벽 시대에 운용 인원도 많이 필요한 견인포가 언능 없어져야 할텐데... 남은 포탄이 참...
울 후배님들 아직도 저 개고생을 하는거보니 마음이 짠하네...ㅜ.ㅡ
     
에이다 21-08-03 15:39
   
자주포에 비하면 정말 막노동으로 보여요 ㅜㅜ
용접만8년 21-08-03 15:43
   
저도 일병 4호봉때 견인포 부대로 제배치되서 전역때까지 실사격 죽도록했는데... 다행이라면 짬먹고 제배치 된거라 자키는 한번도 안떠봤내요 ... 훈련나가기전에 매번 부사관들이 돈모아서 곡갱이자루 사줬습니다.. 훈련 한번나갔다오면 죄다 부러져서.. 전역한지 1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굴리는거보면 후배들이 안쓰럽내요.
     
도아됴아 21-08-03 20:19
   
저기에 위장막까지 치면 죽음이죠 ㅋㅋ
일빵빵 21-08-03 19:53
   
혹한기 땅파려면 고생하겠네 ...
도아됴아 21-08-03 20:17
   
k55도 힘들었는데 견인포면 어우...
저하늘이 21-08-03 20:43
   
사람도 없는데..
이제 저런건 편제에서 없애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