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열함이나 USS Constitution같은 대형 군용 범선이 좋더라고요.

현대 군함 한정이라 제목 수정함.

과거까지 다 합치면 저도 18~19세기 범선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어니스트 섀클턴이 파도 평상시 수준이 최소 10미터인 드레이크 해협 건널때 탔던 나룻배.

ㅎㄷㄷ

광개토대왕함 처음 진수했을때

드디어 우리도 현대적 구축함을 갖게 되었구나 싶어서 감격

이름부터가 웅장함.

거함거포의 마지막 유산 키로프!!!

키로프급 진심 너무 멋짐. ㄷㄷ

현대는 아니고  클래식 구축함중에
제가 탔던 기어링급..ㅎㅎ;;

그보다  멋져보였던건  군복무중에  봤던 플래쳐급(충무함) ...
무려 5인치 단연장포가  다섯개...
그배 보면 포만 보임...

배 타셨었군요~ 프사가 이해가 가네요. ㅋ

클래식은 타입7 유보트, 현대함은 줌왈트급이요. 줌왈트 실물로 한번만 볼수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ㅎㅎ

줌왈트 저도 보고 싶음. ㅎㅎ

아이오와

1. 키예프급 노보로시스크
96년 포항에서 본 키예프급 노보로시스크를 잊을수가 없음.
포항에 입항하는데 pcc함과 근처에 노보로시스크가 있다고 했는데 망원경으로는 pcc가 안보였고,
나중에보니 노보로시스크를 기준으로 보니 pcc가 너무 작어보이지 않았다는...
해체당시 프로펠러까지 싹 다 고철로 뜯어내는걸 보고 얼마나 아쉽던지...
해군함정연감을 육상발령 전부터 봐았는데 러시아 군함이 보여주는 그 장엄함은 한번 보면 정말 잊을 수 없음.
2. 아이오와급 미주리호
하와이에 관광용으로 정박해있어 보았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했음...
다만 내부는 오래된지라 DD느낌이고,
노보로시스크가 데크가 높고 더 장엄했던 느낌이 있지만, 전함으로써의 모습은 정말 멋있음.
3. 미국 강습상륙함
96년 포항에서 우리 해병대와 같이 훈련하는 모습을 봤음. (독수리연합이던가...)
첨 보고 그냥 항공모함이 온줄 알았고, 이 훈련엔 헬기만하나보네 했던 생각이...

배 하면 미주리 아닌가요?

초딩때 프라모델 만든 기억이...

전함 만만세

아이오와급 최고죠.

저는 육군이랑 공군이 더 좋아서 가슴 뛰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해군에서는 국적이든 추진체계든 상관없이 현재 운용되는 잠수함이면 다 좋아합니다.

심장이 안좋아서  항상 뛰는지라

2차대전 엔터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