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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0 17:50
[기타] 21.08 한국항공우주산업 소식
 글쓴이 : 노닉
조회 : 2,131  


KF-21 연료계통 통합리그 시험 착수

지난 7월 12일, 약 21개월에 걸쳐 연료계통 통합리그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에 착수했다. 연료계통 통합리그는 시험환경(외기압력 조절 등) 모사, 인화성 물질(연료) 가열과 같이 항공기에서 직접 구현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시험수행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연료계통 이상현상 발생시 원인 분석 및 향후 연료계통 성능향상을 위한 개발시험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마트 팩토리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의 A350 동은 원자재 입고부터 셋업, 가공, 물류, 사상, 검사, 출하 등을 모두 자동화하고 운영시스템과 수직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전통적인 생산방식에서 4주가 걸리던 작업을 4일로 단축했다. KAI는 A350 동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고정익동, 회전익동, 부품동, 산청사업장 등 전 사업장에 5년간 985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대 미래전략사업 본격 추진

7월 6일 KAI와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Aerospace Strategy & Technology Institute 이하 ASTI)이 항공우주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대한 정책연구와 초소형위성 개발 등에 관한 공동연구 등을 진행한다. 금번 교류 협력 협약의 주요 분야는 △핵심기술 개발 공동연구 △정책 및 전략 연구 △교육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이다.


스페이스X와 발사체 계약, 협력방안 모색

지난 7월 18일 스페이스X와 차세대중형위성 4호 발사체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X와 전략적 협력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월 뉴스페이스 TF를 발족한 KAI는 500조 원으로 추산되는 우주시장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체 중심의 밸류체인을 연내 완성한다는 목표다. KAI 미래사업부문장 한창헌 상무는 “위성영상을 분석하고 기후, 국토관리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을 위해 M&A나 전략적 제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적구매 발주시스템 운영

지난 1분기부터 시행 중인 최적구매 발주시스템은 기준 정보 신뢰성 향상 영역과 프로그램 개발 영역으로 나누어 재공중 원자재 폐기관리, 자재별 폐기율 소요보정, 고객지정 발주, 소요연동 납기변경자동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최적구매 발주시스템 활용하게 되면 기존 수작업 위주의 자재 소요량 분석, 발주수량 및 납기 확정, 재고추이 검증 등의 구매 업무 기준이 일원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납품계획 변동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공급변동성 및 수요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업계 최초 ‘방산원가 성실성 추정업체’로 인정

7월 8일 방산업계 최초로 방산원가 성실성 추정업체로 인정받았다. 방산원가 성실성 추정업체란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 방산업체가 제출한 원가 자료를 진실한 것으로 추정해 별도의 원가 검증이 생략된다. KAI는 2020년 10월 방위사업청의 방산원가 성실성 추정 제도 시범 업체로 참여해 지난 6월 30일 방위사업청에 제출한 3가지 증빙 자료를 모두 인정받았다. KAI 재무총괄책임자(CFO) 김정호 상무는 “방산업계 최초로 성실성 추정 업체로 인정받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 성실성 추정 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737 성능개량사업 수주

지난 7월 28일 대한민국 공군의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이하 AEW&C) 성능개량사업을 수주하며 18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KAI는 지난 2006년에도 보잉사와 AEW&C사업에 참여해 최신형 다기능 전자식 위상배열 레이더와 전자장비 등의 조립 및 개조·장착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AEW&C 성능개량사업은 성능이 향상된 피아식별장비(IFF)와 전술데이터링크(Link-16) 등을 장착하는 사업으로, KAI는 계약기간인 2025년 6월까지 항공기 개조, 기능점검, 비행기 시업 등의 지원 업무에 참여한다.


https://maily.so/sheldon/posts/3daca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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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rn 21-08-11 18:50
   
넘어야 할 거친 산은 이미 다 넘고 산전수전 디 겪고 여기까지 왔으니
남은건 돈과 시간만 들이면 결과가 나올겁니다.

정치적인 문제로 가장 많은 실갱이를 벌였고 다음으로 기술 확보 문제가
있었는데 그걸 다 해결하고 제작에 들어간것이니까요.

대충 시작하고 만들면서 해결하자고 출발한게 아니라 완성 계획을 먼저 세운 후에
시작했으니 개발하면서 예상외에 발생할 결함들만 해결하면 큰 문제 없이 완성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