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4명을 후송가능한가보네요.. 좋다...ㅇㅅㅇ

큰 트럭을 개조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전쟁시 한두명이 다치는게 아니고..

전쟁터 중간이나 험지에는 대형트럭이 들어가는건 좀;;;;

의무 후송 소요 발생이 대부분 전투지역,위험지역에 집중 되는데 이렇다 보니 의무 후송 하다가
2차 피해가 아주 극심 하더라..라는 게 그동안의 전쟁을 통해 얻은 교훈임.

그래서 의무 후송도 험지돌파가 가능한 기동력에 방호력을 갖춘 차량을 쓴다는
MEV개념으로 등장한 게 스트라이커,복서,피라냐 같은 차륜형 장갑차를 개조한 것들임. 
기관총탄 날아 다니는 아수라장에 들어 가서 부상병 싣고 나오는 롤을 해야 되는데..
장갑차와 큰 트럭 중에 어느 게 더 적합할 지 생각 해보면 답이 나옴.
애초에 큰 트럭이란 건 전투지역에 밀어넣을만한 물건이 아님.

뭔가 독일의 복서 장갑차 느낌도 나고 ....괜찮아 보이네요..

눈부신 발전이다~~옛날엔 ㅠㅠ

저런 장비 물론 중요하죠. 근데 정작 전시에 수술해줄 외상외과의사와 이를 둘러싼 외상 팀은 얼마나 준비돼 있는지? 이국종 교수님을 의무사령관으로 모셔다 군 내 외상 치료 기술을 끌어올렸으면 좋겠네요. 지금 같으면 전쟁 나서 부상 당하면......

의료카르텔이 박살나기 전에는 불가능

장비도 중요하지만 정작 전장에서 빠르게 응급조치가 가능한 의무요원 양성이 더 중요합니다.

저거 태양열 전지 추가한 전기모터 엔진으로 개조하구 안에 주방 만들어서 초기 조선시대로 간다면...암 걱정 없이 왕노릇 하며 한 평생 살텐데 ㅋㅋㅋㅋ

그런데 의무용 차량은 벽면과 구조물 사이 그리고 바닥에 생긴 틈새들을 다 메우는게 좋을 겁니다.

전장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이 쏟는 피가 틈 사이 사이로 흘러 들어가 고이게 될텐데

그거 청소하는게 쉽지 않을 겁니다.

피가 고여 부패 하면서 엄청난 악취를 발생 시키게 될테고 많은 벌레들이 꼬여 위생상 매우 열악해 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