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8-11 10:31
[전략] [단독]기아 우크라이나軍 전술 차량 수출…KM450 현지 생산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903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4159







기아가 우크라이나 육군에 전술차량 'KM450' 수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21-08-11 10:31
   
프로스포츠 21-08-11 10:40
   
동남아에 수출되는건 봤어도
동구권은 이번이 처음인듯 ?
Brunner 21-08-11 11:17
   
신형 전술차량이 개발 육군에 공급예정
이제 한국군에 필요없는 설비 우크라이나에 저렴하게 판매하나요?
발자취 21-08-11 12:08
   
기사의 사진은 K311이네요...
     
하나둘넷 21-08-11 14:40
   
같은 겁니다. 국내제식명칭이 K311 해외수출제식명 KM450.
The Kia KM450, locally designated as K311, is a light 4x4 multipurpose all-terrain military truck introduced in 1998.

KM450 (K311) - Cargo truck

https://www.youtube.com/watch?v=vVIxct3OMic
태촌 21-08-11 12:17
   
전술 차량들 다 교체하니까 구형 311라인들을 그쪽으로 다 옮겨버리나보군요.
우크라이나도 참 돈이 없긴한모양,,,저런 수십년된 낡아빠진 차량 가지고 뭐하겠다고….20년 전에도 뭐 이런 똥차가 다 있나 싶게 만날 고장나던 차인데
     
다른생각 21-08-11 13:36
   
껍데기가 저래서 그렇지.. 저건 엔진,미션 다 요즘것일텐데..
     
회색라이더 21-08-11 14:51
   
91군번이고 610 주특기인데 고장 거의 안났는데요.. 치장한거까지 수십대가 있었지만 쉽게 고장나지 않습니다.
     
머리에꽃 21-08-11 16:35
   
구형311 라인(?) 이라는 건 애초에 존재 하지도 않음.ㅋ

80년 제식화된 k311을 2000년대에 이미 엔진,미션,서스펜션 등등 싸그리 갈아 엎어서
k311a1으로 새로 만들었음.
k311과 k311a1은 껍데기만 비슷할 뿐 실상 완전히 다른 차고, 대략 각그랜저와
제네시스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 됨.

80년대 90년대 돌아다닌 k311도 당시 마쯔다 엔진에 아이신 미션이 충격적일 정도로 내구성이
좋아서 도대체 이 차는 언제 고장 나냐는 소리 나올 정도로 신뢰성 끝판왕급이었던 차량임.
k311 보고 똥차니 만날 고장난다느니 소리 하는 사람은 진짜 살다살다 여기서 처음 보는 듯.
노닉 21-08-11 12:45
   
오호.,..~~
llllllllll 21-08-11 15:14
   
대민지원 나갔을때 김치볶음밥 봉지에 1인분씩 싸서 보온통에 담아 저거타고 행보관이랑 참 많이 다녔는데..ㅋㅋ
강자존 21-08-11 15:45
   
저거 민수용으로 개조해서 팔면 잘팔릴거 같은데...  쌍용차는 능력안되면 저런차 양도받아서 조립해 팔지. 엉뚱한 티볼리류 우려먹을 생각말고.
     
짱아DX 21-08-12 03:04
   
군용 차량이기 때문에 달리고, 서는 것 외에는 어떤 편의 장비도 없죠. 민수용으로 만들려면 에어컨, 오디오, 파워 핸들, 파워 윈도우 설치 해야하고, 사고시 승객 부상 방지를 위해 에어백도 설치하고 차량 내부도 부드러운 소재로 감싸야 합니다. 또 지금 민수용 차량에서는 대형 화물차에만 사용하는 판스프링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 코일 스프링으로 교체 요구 생길 겁니다. 이런저런 부분 다 손보고 나면 포터라는 강력한 경쟁 차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포터가 연비도 더 좋은데다 짐까지 더 많이 실을 수 있고 가격도 착합니다. ^^
     
기가듀스 21-08-12 17:10
   
민수용차량 처럼 연비나 질소산화물 배출을 고려하는 차가 아님.
개발도상국 기름품질로는 인젝터 작살내먹기 딱 좋기에
저런 차량은 아직도 TCI엔진 정도 수준이 최신임.
TimeMaster 21-08-11 15:49
   
저거 장축만 좀 연장해서 민수용으로 개조해서 캠핑카용으로 써도 될텐데...

국내에 캠핑카용으로 할만한 트럭들이 모자르다보니 캠핑카업체등이 1톤짜리 포터2에 과적하는것 보다는 훨씬 나을듯 합니다. 일단 군용이라 일반 포터나 봉고등보다는 튼튼하다보니...
나무와바람 21-08-11 16:23
   
다른 곳도 아닌 러시아(구 소련)제 장비들로 가득한 우크라이나에 신형도 아닌 구형전술차량을 수출한다니
의외네요...우크라이나가 경제 사정이 많이 안좋나 보네요..
     
짱아DX 21-08-12 03:12
   
우크라이나 일인당 GDP 몽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보다 적습니다.
대략 우리나라의 1/10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토미 21-08-11 16:43
   
3900cc 디젤인데 마력이 135마력...
이거 민수용으로 못씀.
요즘 2000cc도 190마력인데.
게다 안에 전부 교체해야하고 민수용으로 할 경우 안전인증 통과도 쉽지 않음.

이거 개조해서 쓸봐에야 요즘 좋은 픽업트럭 많이 나옴.
     
짱아DX 21-08-12 03:34
   
디젤 엔진은 원래 같은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보다 마력수가 낮습니다. 마력(HP)은 단위 시간당 엔진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엔진이 빠르게 회전할수록 마력이 높습니다.
경유는 휘발유에 비해 폭발력이 더 큽니다. 그래서 디젤 엔진은 실린더의 길이를 더 길게 설계합니다. 그러니 피스톤이 왕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엔진 회전수가 가솔린 엔진에 비해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디젤 엔진은 길어진 커넥팅 로드가 지레 역활을 하기 때문에 크랭크 축을 돌리는 힘(토크)이 훨씬 좋습니다.
참고로 123마력의 포터(2.5)와 266마력의 그랜져(3.0)를 묶어서 줄다리기 하면 그랜져가 질질 끌려갑니다.
Unicorn 21-08-11 18:08
   
모델이 오래전에 나온거여서 그렇지.

튼튼하고 잘 나가고 가성비 좋고 군용으로 막굴리기 저 만큼 좋은것도 없죠.

사실 우리가 경제력이 커지고 눈도 높아져 제일 좋은만 찾아서 그렇지

저런 구형 모델도 새물건 사기 어려워 하는 국가들 많습니다.
리즌9 21-08-12 09:50
   
전술차량들 잘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