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all, as The War Zone has discussed in depth in the past, the service is not looking for an aircraft that can perform catapult launches or arrested landings aboard aircraft carriers, as the T-45 can. Instead, the new aircraft is required only to perform touch-and-gos on flattops, to familiarize aviators with the basics of shipborne operations.
이번에 해군이 새로 구하는 훈련기는, 항모에서 케터펄터로 이륙하거나 어레스트 훅과 기어으로 착륙하는 기능없이, 육지의 편평한 바닥에서 '터치 앤 고(touch-and-go)'를 수행할 수 있으면 된다고 하네요.
우리입장에선 보잉의 T7이 최대한 늦게나와서 이의 공백을 메워주는 수량만 수출하더라도 다행이겠습니다.
그 이유가 우선 우리가 FA-50을 삼사십대정도 더 생산해서 퇴역기체에따른 보유기체 수 부족을 채울거라는 검토가 나왔기때문입니다. 뭐 자세하게는 블록30까지 개량하여 에이사레이더와 암람등을 인티하고 그렇게 늘어난 기체수는 나중에 KF-21을 목표대로 생산완료하게되면 퇴역하여 중고기체로 팔겠다는 얘긴데,
이를 뒤집어 생각해보면, 결국 우리 FA-50의 수출실적이 24년부터는 여의치않다는 의미가 아닌가싶습니다. KF-21은 26년부터 본격생산인데, 생산라인이 겹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24~25년의 생산물량을 자국구매로 돌린다는 얘기를 저렇게 듣기좋은 말로 정신승리한게 아닌가해서 걱정입니다.
아무튼, T-7땜방이라고해도 공군과 해군 모두라면 한 2~30기쯤되지않을까요? 그와같은 꼼수를 안부려도 될터여서 부담이 좀 사라지지않겠는가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