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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3 10:34
[뉴스] 군내 성추행에 따른 사망사건이 또다시 발생
 글쓴이 : 대팔이
조회 : 1,287  

공군 성추행 문제 불거지던 5월 말 피해…8월에야 정식 보고
사건 이후 뒤늦은 가해자·피해자 분리와 회유 시도 등 의혹

부대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해군 여중사가 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5월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공군 여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군내 성추행에 따른 사망사건이 또다시 발생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812223328720

공군 여중사가 성범죄 피해로 극단적 선택한게 엊그제인데 무슨 발정난 짐승들도 아니고...
군복무 인구는 자꾸 줄고있는데 이래가지고 여자들한테 군대징집논의 꺼내기라도 할 수 있겠나...ㅉ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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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1-08-13 11:39
   
거시기 자르자
밤막걸리 21-08-13 12:01
   
하...쓰레기 새끼.
엄청난녀석 21-08-13 12:58
   
시대가 좋아져서 이런 사건사고가 언론에도 나오는 거라 생각해야죠.
예전엔 훨씬 더 심했을거 같은데.
참다랑어 21-08-13 14:04
   
옛날엔 정말 얼마나 심했을까?
셀시노스 21-08-13 15:27
   
자원입대와 강제 징집은 별개의 사안

즉 성폭행 사건과 군대징집은 별개죠

군대란 곳이 아주 얼빠진 메갈들의 주장처럼 그런곳이 아니라 얼룩지고 어두운 곳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갈나개비 21-08-13 19:42
   
참담하기는 한데 이런 식의 뉴스는 맘에 안듭니다.
군대 내 성폭행이 남남이 더 많았을 텐데 일언반구도 없고, 여남은 없을까요?

강력범죄 하나로 보면 범죄 중의 하나인데
이슈만드는 건 이런 것만 하는 거보면
이 역시도 여성피해자 시각의 의도가 큰 거라고 봅니다.

칼에 찔려도, 총에 맞아도, 사지가 절단되도, 지뢰를 밟아도 평생가는 건 마찬가진데요.

참 차별없는 시각이죠?
이래놓고 무슨 같은 시각을 논하는지.
태강즉절 21-08-13 19:43
   
옛날엔?
예전 졸데기 하급 간부들에겐 거의 없던 작태겠죠
아무리 발기찬 인생이라할지라도 워낙에 중징계가 무섭고 간뎅이도 쫄아서리..또한 접할 기회도 적었고..
문제는..고위직들..절제를 덜했죠..그것이 싸나이의 표상인양.."미친것들!"
고위 간부들... 부부동반 회식이라도 하면..브르스 추자고 부하 마눌도 주물탕거리고..개차반인넘 많았죠..
부하마눌 가안건  했던 사건도..그넘 그냥 집한채값으로 때우고 군복벗고..당한 대위네는 전교사로 전출된적도..
(수년전인가?... 별 세개넘인가가 부하 어거지로 통한걸로다  군복벗은 사건도 있었던걸로다가...)1
그나마 요즘은 공개가되니 엄청 절제하는것이고...오히려 쫄데기시키들이 어물전 망신 다시키는..
갈나개비 21-08-13 19:49
   
군대에 미친 강아지가 없을 수가 있나요. 사회도 마찬가진데.

그렇지만 훌륭한 사람들이 훨씬 많기에 돌아가는 겁니다.
드물기에 뉴스거리구요.

뉴스만 보고 세상사람 다그런 거처럼 군대나 남자를 다싸잡아 비난하는 건 참 유치한 이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