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전제 조건은 우리가 절대.. 그 어떤 경우에도 핵을 만들지 안는다는 전제 조건임.
만약 우리가 정말 핵을 만들 생각이 없다면.. 무식한 사거리의 재래식 가분수형 탄도탄은
당신 주장처럼 필요가 없을지도... 다탄두를 달것도 아닌데 이천파운드?라니 미친놈이지...
그것도 그 비싼 돈 들여서 잠수함 발사라뉘..
우리나라가 핵보유 국가와 전쟁의 기미가 보이거나.. 국제 정세상 우크라이나 경우처럼 ..
나 몰라라 할것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우린 빠른 시일에 목숨 걸고 핵을 만들 수 있으나
만든 핵을 상대국에 던질 투발 수단은 핵보다 더 오랜 시간과 경험과 기술력을 요구함.
더군다나 전쟁이 무슨 발사 스위치 누른다고 바로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전쟁은 기조를 보이는데.. 그걸 감지하려고 정보자산을 늘리는 것.
해외 밀리싸이트 조차도 한국은 핵이 없을뿐 핵투발 모든 자산을 다 보유한
국가로 분류되며.. 더구나 준핵보유국 수준으로 핵실험 조차도 필요없는 기술력의
국가로 분류됨. 우리가 핵을 개발하고 보유해서 국제 분쟁거리 만들기 보다는
그보다 더 장기간의 시간과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투발 수단을 개발 보유해서 ..
피치 못할 상황에선... 상대국이 핵 보복을 맞을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사실에대해
자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이점이자 이유임.
한국의 행보를 주변국 모두가 우려하는데 당신만 바보라며 댓글을 남겼는데..
왜 흥분하셨는지 모르겠으나.. 한국인들은 당신과 나처럼 바보가 아님..
또 한가지 순항미살... 어뢰발사관으로 .. 하위기종에서 지금도 발사 가능한데..
왜 상위기종의 잠수함이 어뢰발사관으로 순항미샬 발사가 안될거라 판단하는지...
장보고-III 상세 설계 및 건조를 2012년에 시작했습니다. 그전에 몇 년간 기본 설계 단계를 거쳤겠죠??
이 기본 설계에 참여한 사람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당시에 VLS도입을 위해 설계 할 때는 당연히 순항 미사일 기준으로 설계를 시작했어요.
왜냐?? 누구나 다아는 한미 미사일 협정에 따른 제약 때문입니다. 당시는 탄도의 탄자도 안나왔을 때입니다. 미사일 협정이 계속 개정되고 제한이 많이 풀리면서 ADD가 현무4 개념을 잡을때 맞물려서 같이 개발을 하게 된거죠.
지금 장보고-III에 적용된 VLS는 당연히 해군에서 운용중인 순항 미사일도 탑재 가능합니다.
VLS개발 및 적용기술, SBLM 발사기술의 완성은 향후 6~7000톤급 잠수함의 개발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그게 우리기술로 개발이 완료가 되었구요.
지금 ADD가 개발중인 현무4-4가 설계완료된 장보고-III에 적용하려니 꼴랑 2천파운드 밖에 안되지만 꼴랑 2천파운드를 최종 목표로 하는 잠대지 탄도 미사일이 아니라는 기본개념만 가지고 그냥 웃으시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