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걱정할게 아님.
탈레반이랑 전쟁하면서 미군이 느꼈던건 초반 10년동안 다 조져놔서 대가리 큰 놈들이랑 거물들이 다 죽거나 민간인 틈으로 숨어들어 더이상 때릴놈이 없다는거였음.
그래서 발을 뺄려고 고민했던거고, 고민은 여길 기반으로 이슬람 테러 조직이 생길거를 걱정해서 였음.
저렇게 음지에 있던 애들이 양지로 기어 나옴 보고 있다가 언제든 컸다고 판단이 들면 항폭하면됨.
그거 오히려 인력 피해도 적고 전쟁유지비도 싸게듬.
앞으로 미국이 어떤 카드를 내밀지는 지켜보면됨.
미국 입장에선 저렇게 미끼 던져놓고 탈레반및 is 이슬람 성전 시부 리면서 양지에서 활동하는 애들 정보 모으고 리스트 만들어 한번에 쳐버리면됨.
다시 아프간에 대한 재전쟁을 치룰 비용이 미국에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시 아프간에 개입하는건 아마 불가능에 가까울겁니다.
그럴바에 최소한 수도카불과 인근에 미군 그냥 주둔시키는게 훨씬 싸게먹혔겠죠.
최소한 전진방어개념으로 두면 탈레반이 대외적 행위를 못하고 아프간 내부투쟁에만 집중할수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