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lidom.net/news/1315718
http://www.sjbnews.com/news/news.php?number=720785
[10일 전주지법 12형사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방위산업체 대표 A(63)씨 측 변호인은 “군사기밀보호법위반에 해당하는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날 검찰은 A씨의 공소사실로 신형 총기 사업 관련 문건 수집, 정보 제공 대가로 뇌물지급 등 8가지를 나열했다.
A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예비역 중령 B씨로부터 우리 군의 신형 총기 사업에 관한 문건을 6차례에 걸쳐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는 신형 5.56㎜ 특수작전용기관단총과 차기경기관총, 7.62㎜ 기관총, 12.7㎜ 저격소총의 정보는 물론, 대테러부대 및 특수전부대 전술‧전략정보 등이 담겨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중과 다산 비교질하면서 똑같은 군사기밀 누출인데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같은 글 싸지르기 전에 현실 제대로 확인하세요. ㅋ
군 ROC/RFP 정보를 사전에 빼내거나 군의 입찰 가점 우선상황 정도를 빼돌린 수준이 아니라... 특수전부대 전략전술 빼갔습니다.
뭐, 빼간 정보가 우리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군 특수전부대와도 관련되니 깝깝한 상황으로 전개될 지 모른다는 DC밀덕들 추론도 딱히 근거없는 오버는 아닙니다.
어떻게든 수습하고 가겠지만, 아군 전략/전술 변경에 상당한 시간과 예산과 맨아워가 투입되어야 하고 미군 특수전부대와의 신뢰 협조체제에 입은 손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건 어쩔 수 없게 되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