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프칸 국민들이 탈레반  밑에서 고생좀 해바라 이거져.. 니들이 원하는 이슬람 어쩌구 반미 어쩌구  한번 나라 잘 굴려 바라.. 그러나 현실은 폭망 비참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을듯.. 그때 되면 원망은 탈레반 정권에게 향하게 될듯..

군사 제재는 돈이 많이 들어서 앞으로는 힘들고.. 경제 제재를 하겠죠..

물론 중국하고 척 지면.. 좀 풀어주고.. 중국하고 너무 가까워지면.. 구실 만들어 경제 제재를 할 겁니다.

중국을 상대하는 칼이 되느냐.. 중국편에 붙어서 잠시 꿀 빠느냐.. 선택만 남은거죠..

글쎄요.. 미국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전제로 시나리오 쓰는 분들이 있지만..
냉전기부터 삽질하던 미국의 오판과 이기적인 결정을 많이 봐왔는지라.
제 생각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그냥 그 전비와 피를 쏟아부으면서까지 아프간에 끝까지 직접 개입할 가치를 못느끼는거.
오사마 빈라덴을 잡았을때.. 거기까지였던거죠.
아프간인들의 눈물? 인권? 민주주의? 사실 그건 미국 관심 밖입니다.
이루어진다면 땡큐지만 궂이 집착할 필요는 없는.
사실 아프가니스탄과 그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의 정서를 지금이라도 미국이 제대로 이해하고있나? 의문이기도 하고요.
나중에 혹시 지역 외교환경이 변하고 중국 견제에 가치가 생겼다 싶으면 다시 발을 담글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그냥 가치는 없고 골치만 아픈 군더더기 이상은 아님.
내 생각엔 북부동맹이랑 탈레반이 심각하게 쌈박질하더라도 단기적으로 미국은 어느쪽에 기울지 않고 중립위치에서 관망 할것이라고 예상.
그냥 둘다에 우호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라는게 가장 베스트고.. 만약 중국이나 러시아가 어느 한쪽에 지원을 하게되면 그런 환경을 차단하고 밸런스를 맞추는것에 신경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