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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8 10:32
[잡담] 이슬람 국가의 문제점.. 극단주의와 온건주의 구분이 무의미함..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1,886  



결국은 극단주의 이슬람이나 온건주의 이슬람이나.. 나중에 다 이슬람 편을 들게 되어 있음..

일반 국민들은 그 둘을 구분 안함.. 결국은 이슬람의 적이 되고.. 

민간인들도 이슬람 전사나 똑같음.. 어린애들이나 여자들이나 사실상 이슬람 전사로 봐야 됨..

미국이나 서방국가들은 이런 이슬람 국가들 상대 할려면.. 민간인 군인 구분없이 해결 하던가

애초에 개입을 해선 안되는 것임.. 

민간인 죽이면  이스라엘 욕하시는 분들 있던데.. 

이스라엘은 그들과 수없이 싸우면서 그 기본 이치를 깨닫은 나라임.. 

살려면 이슬람은 민간인이던 군인이던 구분 해서 인도적으로 싸우면 절대 못이김.

이스라엘은 내가 안죽이면 내가 살아 남기 힘들다는 각오로 욕먹어가면서 싸우는 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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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 21-08-18 10:53
   
난민들이라고 받아들이면 유럽되는것.
순수 한국인도 멸종되어가는 현실에......
빛둥 21-08-18 11:11
   
극단주의 이슬람이든,

온건주의 이슬람이든,

둘 다 '이슬람'입니다. 이건 당연한 겁니다.

예를 들어 일제강점기때, 일본인이 보기에 극단주의 조선인과 온건주의 조선인이 있었겠지만, 둘 다 '조선인'이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적 선택의 순간이 오면, 자기 신념에 가깝거나 사회적 조건에 유리한 곳을 선택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빛둥 21-08-18 11:14
   
그리고 이슬람이든 다른 종교든,

"민간인들도 이슬람 전사나 똑같음.. 어린애들이나 여자들이나 사실상 이슬람 전사로 봐야 됨."

이런 식으로 대해서 총과 폭탄을 쏘면, 제네바 협정 위반이고, 국제법 또는 그 나라 국내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슬람 아닌 종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민간인을 군인 대하듯이 대응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레로리 21-08-18 11:27
   
다른 건 모르겠고 극단전이든 온건적이든 다 이슬람이라는 말은 와닿네
미국 방송에서 미국내 무슬림들 인식이 씹창난 것 다룰 때 한 무슬림 방송참가자가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라고 하니까
그럼 이 나라의 온건적인 무슬림들은 극단적인 무슬림들이 판을 칠 때 내부적으로든 외부적으로든 그들에 대항해서 한 게 뭐가 있냐며 mc가 물으니까 데꿀멍 하고
지들 이미지만 챙기지, 그에 대해서 뭔가를 해 볼 생각은 없고 오히려 이해하고 감싸라고만 입 터는 게 무슬림임
booms 21-08-18 13:40
   
이슬람은 종교지만 강경파든 아니든간에 기본적으로 선택에 자유자체가 없음. 무슨 말이냐면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것은 괜찮아도 이슬람을 버린다? 그건 용납을 못함. 코란을 태웠다고 살인이 일어나는 동네인데..

이슬람여성과 결혼해도 남성이 이슬람으로 개종해야 허락한다거나 남자에 맞춰 여성이 이슬람을 믿어야하는건 무척이나 자연스러운거고 그건 전세계 어디서든 그짓을 함...

이스라엘은 지금이야 전세계에서 욕먹고 있지만 실상 그나라 상황을 보면 주변국들은 이스라엘을 침공하고 패전하면서도 나라자체는 기본적으로 유지가 가능했음 그런데 이스라엘이 패전하면 존속이 가능하겠습니까? 애당초 인정을 안하는데
artfox 21-08-18 16:18
   
세속주의 국가나 왕권 국가들은 그나마 이슬람에서도 괜찮습니다. 일반화 오류라고 보여지고요. 이집트 경우는 극단 이슬람 주의자들 다 죽입니다. 최근 자스민 혁명의 시작지인 튀니지도 선거로 선출된 정부가 극단 주의자들 다 잡아다가 죽입니다. 다 같지가 않습니다. 기독교도 장로교 침례 여러 종파와 이단 서로 치고 받고 싸우듯이 이슬람이 하나일수가 없어요.
이슬람 국가라고 해도 이집트 같은경우는 기독교인이 우리나라보다 많습니다. 문제는 수 많은 극단 주의 단체를 각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게 문제죠. 이슬람 인들은 모두  테러분자라는 논리는 미국에 무식한 인간들이 동양인 모두를 중국 코로나로 인종차별하는거와 같습니다.
     
booms 21-08-18 17:51
   
무슨 말씀인진 알겠지만 현 국제사회에서 종교를 이유로 인권을 무시하고, 학살 탄압하는 종파는 이슬람이 유일합니다. 일반화 오류도 맞고 선입견으로인한 인종, 종교차별 맞습니다. 그러나 그걸 알면서도 굳이 수정하고 싶어하지않는거지요.

터키처럼 온건하고 비교적 관대한 계열있지만 시아판지 수니판지 제 3자입장에선 구분못합니다. 하물며 그 안에 추가로 나눠진 수많은 종파를 알기는 더더욱 힘들죠. 집앞의 교회조차 어느 계열인지 모르는 현실인데요.

어떤거든 착한짓한것보단 나쁜짓한게 우리에게 크게 다가오듯 현 시대(평등과 인권이 보장된 시대)의 보편적인 정서를 역행하니 눈에 띌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들 스스로 자성하고 바꾸려하는 것도 아니죠. 거래와 교류정도는 해도 극단적인 테러와 인권유린, 유럽에서 행해지는 난민들의 실태를 봐왔을때 우려를 안할순없습니다.
          
artfox 21-08-18 19:22
   
이슬람 자체를 두둔하는게 아니라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아 이야기 한겁니다. 공식적으로 종교로 학살 탄압하는 국가는 별로 없습니다. 솔직히 중국이 더하면 더 했지 탈레반이 이슬람 전체로 보여지는게 문제라는거죠.  유럽의 자생적 테러 대부분은 이주민이 아니라 유럽에서 태어난 2세들이 대부분 입니다. 유럽이 이슬람국가도 아니고 왜 이런 악순환이 일어날가요? 잘못된 정보로 그들을 차별하고 격리하면 그렇게 되는거에요.
터키 쿠데타 났을때 다 모두가 잘못 되었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 했어야하는 일이었고 이집트 경우는 무슬림형제단(원조 강성 이슬람)이 집권하자 군부가 다 잡아 죽였습니다. 근데 미국도 난리였고 세계 언론들이 이집트 군부를 비난 했어요. 전 세계가 무슬림형제단 두둔한게 얼마전입니다.ㅎ 복잡하게 얽힌 이슬람을 선과 악으로 구분하는게  무리에요. 그리고 터키 온건은 예전 이야기에요. 종교로 탄압 학살한 종교가 이슬람이 유일하다고 하셨는데 미얀마 소수민족 탄압, 코소보 전쟁도 있고 유일은 아닌듯합니다.
               
booms 21-08-18 23:50
   
두둔한다고 뭐라는게 아니고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고 싶어하는 건 알겠지만 그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하는 겁니다. 유럽의 각종 난민, 테러등을 비춰봤을때 2세든 1세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 종교, 그 종파가 극단적인 테러로 자기들의 생각을 어필을 하는 그 행위 자체를 우려하는 겁니다. 또한 호의적 인식이 난민수용에 대해 긍정적 여론을 형성하여 국내에 자리를 잡게되면 그게 오히려 더한 사회적 충돌과 대립을 야기하게 됩니다. 애당초 선을 긋는게 났다라는 걸 말함입니다. 그부분이 님과 저의 가장큰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유럽은 종교위에 사법이 있지만 이슬람에선 사법위에 종교가 우선시 됩니다. 거기에서 오는 대립과 충돌, 문화의 차이는 극복하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국, 미얀마, 코소보의 예는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중국이 위구르를 탄압하는 이유는 종교적이유보단 분리독립을 막기위함이고 미얀마는 영국식민지시절까지 올라간 오랜 분노가 그 원인이고 코소보 또한 독립이 주목적이지 종교가 다르다하여 학살한게 아니죠. 주와 부가 엄연히 다릅니다.

모든 종교 학살이 이슬람은 아니겠지만 제가 아는선에서 일상에서 율법을 어겼다하여 처형하는 나라와 종교는 무슬람말고는 모르겠습니다.
므흣합니다 21-08-18 17:11
   
종파의 문제가 아님.. 종교 자체가 문제임.
유럽도 정교분리된 다음부터 좋아진거지 그전까지 개판이였음
나그네x 21-08-19 00:55
   
정교분리가 안되는 나라는 그냥 꽝이라고 보면 될듯.
정교분리를 확실해 해둬야 나라의 정치,사회구조가 그나마 제대로 돌아갈텐데 그게 안되면 나라꼬라지가 정말 중세로 넘어간다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