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전방에 민수용 쌍용 차량들 군용으로 부대에 공급되는데, 전방에 지차 아니라고 간부들이 막 몬다고 말이 많다군요.
정비파트에서 죽어난다고 지차론 살살 모는데, 군복입고 운전대만 잡으면 좁은길 오프로드 막 밟는다고 무서워 죽겟다고 하더군요.
미군도 미슷하다고 보여집니다. 험비야 워낙 오래된 프레임에 억지로 이것저것 달아서 기동성에 한계가 있었지만 저놈은 애초에 출력 워낙 올려 놓고 프레임이나 쇼바가 좋아서 막 밟아도 안정성이 높다고 느껴지니 확 둘리다가 지표면이 무게를 다 받아주지 못하면 기우뚱하다가 넘어가죠.
우리나라도 전차들 경우 이런경우가 많고, 가끔 박스카들도 넘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