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8조원 규모 예산으로 6척의 재래식 잠수함을 인도 내에서 건조하는 P75I 사업이 진행중인데
독일 TKMS가 계약 조건으로 인해 참여에 난색을 표하면서 한국의 대우조선해양이 유일한 후보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함.
일단 해당 사업 파트너십 조건에 '실전배치되고 검증된 AIP 기술'이 들어가 있어서
이 조건에 따르면 현재 AIP 잠수함 실물이 없는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은 배제되고 독일과 한국이 남게 됨.
여기서 독일측이 빠지게 되면 결국 한국이 단독 후보로 남게 되는 결론이 나옴.
독일측은 현지 건조에 따른 국산화 비율(초도함 45%, 이후 60% 이상)과 품질보증 조건 및 기술이전 등에서 요구조건 충족이 어렵다고 보는 것으로 추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