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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0 22:39
[잡담] 대한민국 경항공모함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3,701  

현대중공업 경항공모함·원해 경비함 등 첨단 함정 공개 | 한경닷컴




샤를 유튜브를 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네요.


뭐 캐터펄트를 나중에 장착을

한다고 해도 가격이 1조 원이면

최신 이지스 한 척 값이고 F35B 운영비와

가성비는 너무 구리네요.



스텔기 기능 말고는 정말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너무 많네요.


그마저도 제대로 무장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지금으로는 도입해도

 난감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뭐 나중에 울릉도 공항이 생기면 거기서

F35B를 운영해도 되긴 하는데 정말


큰돈은 투자하지 않았으면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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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love 21-08-20 22:47
   
F35B 안사면
항모에 뭘 올림???
대안이 없는데
     
칼까마귀 21-08-20 22:53
   
대안이 없으니 문제죠.
그냥 헬기 항모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최소한 해병대가 원하는 것은
들어주는 그림은 나오니까요.


미국을 도와주기 위해서 항모를
도입하면 미국에게 캐터펄트나 핵추진 등
기술 이전을 받았으면 싶네요.


미국이 절대 승인을 하지 않겠지만요.
     
차분 21-08-23 13:42
   
대안이 없어보이는 사안을 무리하게 추진하느라...
말도 안되는 전술, 전략적 문제를 손바닥으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가려 보면서 견강부회질만 하고 있지요...

국민으로부터 염출된 세금으로 국방비가 마련됩니다...

국방비중 전력개선비는 전체 국방비의 일부로 이비용을
쪼개서 여러 분야에 투사하는 귀중한 자금입니다...
화수분 처럼 물솟듯 생기는 게 아닙니다...

기축국 아닌 이상에야... 돈 찍어내서 전력개선비를
조달 할 수멊습니다... 견강부회도 정도껏 해야지...ㅠ

그리고 항모도입은 현싯점 결정사안 이 맞습니다...만
이 결정이 영원한 효력을 갖을 수는 없습니다...
진심으로 나라의 방위력 증강을 염원하는 우국충정의
기상을 가진 이들이 차차 바로잡을 겁니다...

참군인이 아니라 청치색이 분칠된 현 군부는 우국을
논할 자격을 상실한지 이미 넘 오래되었다 판단합니다...ㅠ
boodong 21-08-20 22:52
   
F-35B가 가성이가 꽝에다가 정비비도 말못할 정도로 악평이 자자한 마당에 10년후에 애물단지 될바에야~
수고스럽더라도~
그 돈으로 전자식 사출장치를 미국에서 사고 F-35C로 대체하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아 보입니다.
항모의 크기는 비행기를 얼마만큼 항모에 적재할 수 있는지 일뿐~
경항모라고 전자식 사출장치를 못달 이유도 없죠.
     
칼까마귀 21-08-20 22:56
   
가성비가 그렇게 안 좋은지 몰랐어요.
시간당 7천인가 9천인가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무장부터 너무 많이
포기를 하네요.
          
boodong 21-08-20 22:59
   
돈많은 미국도 혀를 내두르는 마당에 한국이라고 버티겠습니까?
F-35B를 선택하는 순간 운용하고 몇년후에 부메랑이될게 너무나도 뻔한상황이라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선택해야죠.
     
현시창 21-08-20 23:12
   
항모의 크기란 게 그냥 비행기 많이 적재하는 것 뿐일까요?
비행기가 작전을 하기 위해 뭘 소모하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아울러 사출기는 상당한 공간을 점유합니다. QE급조차 전자식 사출기 2기 정도를 위해 1만 톤이 넘는 여유배수량과 상당한 공간을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못 달 이유는 없겠지만, 그냥 단 게 전부인 배가 될 가능성이 높겠죠. 아니면 공간이 없어서 아주 엄청난 돈을 들여 건조비보다 더 큰 개장비를 퍼먹어 프로젝트 자체가 폐기될 가능성도 높고요.
     
booms 21-08-20 23:27
   
전자기식 사출장치....현재로썬 원자력정도의 발전(출력)이 필요하고

증기식 보다는 크기가 작다지만 그래도 상당한 공간을 남겨놔야하죠. 그리고 가격이 상당합니다. (4식이 대략 5천억가량, 어레스팅기어 200억) 이러면 건조가격이 점점 가격이 올라가게됩니다.
나그네x 21-08-20 22:59
   
그러니까 둘중 하나일것임.
상륙함형태의 오직 f-35b만을 위한 전용함선을 건조할것이면 그냥 lpx-2사업이나 하던가 아니면.
cvx사업을 할것이면 처음부터 좀더 신경써서 확장성있는 함선으로 건조하던가.
진행한다면 앞으로 2030년 이후부터 40~50년을 쓸 함선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 유튜버 저분말이 진리는 아닐것임. 저분도 신모씨처럼 개인적 성향이 있는분이라.
     
현시창 21-08-20 23:16
   
말씀대로 확실한 물건을 건조해야 합니다. 해리어가 용도폐기 되니, 그 전용함이던 영국산 경항모가 죄 퇴역하고, 태국 항모는 의전용으로 전락한 바 있습니다. 함정은 특히 항모같은 물건은 미국조차 60년을 끌고 가는 물건입니다. 하물며 한국이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겠지요.

당장 이순신급 구축함이 개장 한계를 드러내 남은 함생의 절반을 2급함이나 마찬가지 신세로 지내야 할 판입니다. 시사하는 바가 크고, 이미 교훈도 충분히 얻은 바, 이를 무시한다면 스스로 바로천치, 예산낭비의 천재라고 자인하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해라 21-08-20 23:08
   
더 큰 문제는 미국 정비요원 수십명을 태우고 다녀야 할텐데

우리 작전에 동원할수나 있나? ㅋㅋ
     
user386 21-08-21 01:16
   
어차피 우리 경항모 계획에는 조기 경보기도 없는데... 대한민국 해군 (단독)작전을 할 수 있겠습니까?
눈도 없는놈이 가기는 어디를 가겠으며, 주먹을 휘둘러 봐야 상대가 맞기는 하겠어요?

결국 눈 있는 놈 옆에 딱 붙어서 졸졸 따라다녀야지...ㅋ
boodong 21-08-20 23:14
   
개인적으로는 F-35 A,B,C 어떤 기종이라도 안올렸으면 합니다.
사는 것도 비싸지만, 유지비, 운용 리스크,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 크다고 봅니다.
완전 날강도 수준,,,

우리항모에 올려도 만들때 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있으니~
좀 더 싼 F-18 슈퍼호넷을 미국에서 10여대 정도 대여하여 운용해 보고,
항모가 완성되면 그때 F-35C, F-18슈퍼호넷, 보라메중 선택하여 탑재 하는게 가장 현실적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시창 21-08-20 23:19
   
미해군 슈퍼호넷들 기골은 상당히 안 좋습니다. 함재기 특성상 기골수명이 짧은데다, 계속된 실전투입으로 혹사당했습니다. 가동률이 떨어진 것은 실전투입만 아니라, 물리적 기골 마모에도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슈퍼호넷 블록3를 채우고 있는 실정이죠. 고로 미해군에게도 빌려줄 여분의 기체는 없다고 보는 편이 정확할 겁니다.
울티마툴레 21-08-20 23:15
   
이미 가생이밀게에서 다 깬 논리만 들이대는 ㅂㅅ유투버
     
참다랑어 21-08-20 23:30
   
가생이 밀게가 뭐라고 논리를 다 깨요. 애초에 결론이 난 적도 없죠.
     
현시창 21-08-20 23:32
   
글쎄요. 다 깨진 걸 본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F-35B의 명확한 단점에 대해 명확한 반론을 제기한 사람 가생이에서 본 적 없습니다. 엄청난 비용, 엄청난 유지비, 낮은 가동률에 대해 명확한 반론이 나온 기억이 없군요.
경항공모함 유지비는 꾸준히 비싸다고 말씀드렸는데 명확한 반박하신 분도 없었습니다.

아울러 경항공모함의 취약한 생존성과 한계 많은 작전능력에 대한 반론도 미해군에 뭍어 공동작전할 거니 상관 없다는 반론만 있었을 뿐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군의 독자적 능력에 항공모함이 필요하다면서, 자연스레 미해군을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며 감탄한 적이 있었습니다. 모순이란 이렇게 극복하는구나 라면서.

여하간 다 깬 논리라면, 지나간 깨버린 반박근거를 긁어서 보여주셨으면 하는군요.
F-35B의 근본적 한계, 엄청난 구매예산, 유지비, 가동률. 아무 문제 없습니까?
경항공모함의 근본적으로 한계많은 작전능력에 대해선 어떤 대안이 있습니까? 나온 반론들 중에선 그나마 고려할 만한게 1.5만 피트 고도로 올라서 대충 250Km를 훑어보는 조기경보 헬기 정도가 가장 현실적이었는데. 이 정도 능력 가지고 단독작전을 하기엔 한반도 부근이 만만한 장소는 또 아니니까요.

남는 건 무인기 운용인데, 무인기는 특성상 사출기가 필요합니다. 특성상 저추력 저바이패스 엔진 탑재로 매우 긴 활주거리가 필요하므로, 항모 운용시 사출기가 필수적이죠. 이러니 영국조차 QE급에 무인기를 운용하려 전자기 사출기를 독자연구중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경항모에 이런 전자기 사출기를 달기엔 여유 체적이 없죠?

결국엔 QE급 정도의 크기가 강제되는데, 그걸 과연 경항모라고 불러줄 수 있을까요?
제대로 된 함체를 가지진 주장에 대개 반론은 4만톤도 크다, 선체 커지면 비싸진다, 리스크도 커진다 정도로 종합되는데. 글쎄요. 그 정도 주장 가지고 샤를씨의 논리를 다 깰수 있다고 본다면...

전 별로 그 부분엔 동의할 수 없네요.
     
zzanzzo 21-08-21 08:16
   
다깨지긴요
그저 옆나라들이 하니깐 그소리 밖에 없는데
booms 21-08-20 23:40
   
중형항모라고 막대한 자금이 들어간다고 반대만 할께 아니고 한번 생각해봅시다.

항모체급이 올라가면서 늘어나는 유지비와 건조비는 함재기가 어떤걸 얼마나 쓰느냐에 또 달라질 문젭니다. 또한 이지스함이던 잠수함이던 VLS 셀안에 미사일 풀로 꽉꽉 채우고 다니지 않습니다.

경항모에서 F-35B를 20여기 운용할거라면 중형급이라고 40기를 운용할 필요는 없다는 소리죠. 늘어는 공간만큼 거주환경과 수리 보급 등 능력은 훨씬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착륙에 대한 보다 넓은 공간확보는 안전성을 더 높여주기도 하고요. 현재 알려진 경항모체급과 F-35B 활용이라면 일부 정찰임무까지 도맡아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실 작전투입 역량은 더더욱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차후 개수 확장성을 고려하고 징검다리로 활용하고자한다면 경항모라는 수단이 그리 안전한 방안은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 추진하는게 해군의 욕심인지 정말 작계에 필요해서 발주하게된 건지 고민해볼만한 문제라고 하는거지요.
파워맨0 21-08-20 23:53
   
처음에 와하고 반대 분위기 몰려다
10년 20년후에 나오는 물건 자신들도 자기들의 논리를 100% 확신하지 못하니 주춤하다가
또 정답이 정해지지 않은 문제를 가지고 너무 심하게 견강부회를 하면 역풍을 맞으니
또 국방부에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니 반대한다고 달라질것 같지 않아 반포기 하고 있다가
누가 총대를 멧다
입맛에 맞는 뭔 껀수가 하나 나욌다 하면
두더지들처럼 여기저기서 튀어 나오네요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안그런척
중립적인척
합리적인척
어떻게든 경항모를 못하게 할려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이젠 진짜 경항모 반대의 이면에 무슨 거대한 음모가 있나 의심이 들정도예요
     
칼까마귀 21-08-21 00:01
   
언젠가는 항모를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뭐 2030년 정도에 3개의 전단을
묶어서 항모전단을 만드는 글도
몇 번 쓴 적이 있습니다.


막상 F35B 운영율이나
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네요.


이거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모양새인데
아직은 시기상조 같기도 합니다.
          
cjongk 21-08-21 01:30
   
오히려 35B의 효율이 잘 나오는 겁니다.
캐터펄트를 비롯한 다수의 비용을 절약해주죠.
소티수도 굉장히 양호하게 뽑아내구요.
     
밤막걸리 21-08-21 00:21
   
그건 찬성파도 마찬가지임.
다 끝난 항모논쟁 계속 갖고와서 불지핀게 찬성파였죠.
어차피 여기서 결론 날 일도 아니고 애초에 해군 논리가 ㅄ이었음.
그리고 여기가 뭐라고 거대한 음모까지 있겠음?
가생이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듯
일경 21-08-21 00:14
   
샤를 유투브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현재 항모를 건조하는 건 너무 급하게 일을 하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KFX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는 것은 10년 이상 준비해왔고 관련 기술을 확보 해 왔기 때문이죠.

항모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항모를 건조 한다는 것은 필요한 관련 기술도 확보 하지 않았고 함재기와 같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일을 진행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준비 없이 급하게 진행된 사업들은 그 결과물이 만족할 수준이 잘 나오지 않았죠.

저는 항모를 보유 할 생각이라면 지금 건조가 아니라 지금 부터 관련 기술을 획득하고 구상하여 10년이나 20년 후에 건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케터펄트 없는 항모는 선택지가 너무 줄고 동력체계도 여전히 문제가 있죠.

원자력을 사용하지 못 하더라도 최소한 케터필트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항공기 선택지도 생기고 전투기 외 지원기들도 운영이 가능하니까요.

현재의 구상은 f35b를 제외한 고정익 항공기 운영이 완전히 불가능합니다.

F35를 조기 경보기처럼 운영 한다고 하지만, 제한된 소티에 이런 기능까지 모두 해야 한다면 항모로서 가치는 더욱 낮아지죠.

그러니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 천천히 항모 보유를 확정하고 사업을 10년 이상 유지해 관련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이게 더 우리에게 현실적이고 결과물도 잘 나오지 않을까합니다.
강냉이수염… 21-08-21 00:33
   
다른 게시글에도 말했지만, 샤를이 일본은 경항모를 독도에 쓰지 않는다. 센카쿠 열도용이다 라고 했는데
그 말을 한 이유는 일본 경항모와 f-35b조합은 공중급유를 받는 f-35a로 충분하고 남기 때문임
그걸 일본도 알기 때문에 f-35b로 f-35a한테 깝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임

실제로 일본이 한국을 겨냥 했다면 가깝기 때문에 경항모와 f-35b를 사는거보다 f-35a를 늘리는게 훨씬 도움이됨
일본이 경항모 35b를 산 이유는 원양.. 공중급유를 받아도 작전하기 힘든 먼 곳
센카쿠 열도같은 곳에서 작전하기 위해서임

샤를이 센카쿠 열도용이라고 했다고 샤를 친일파라고 하는 사람이 있길래 부연해서 써봤음
대충123 21-08-21 00:51
   
개소리이긴 한데 차라리 해리어를 갖다놓으면 더 잘쓸듯
cjongk 21-08-21 01:26
   
샤를 그 영상은 틀린계산 입니다. 논리 모순도 많구요.
CVX를 샤를드골 항공모함과 비교한 시점에서 이미 틀려버렸죠.
F35B에 대해서도 장점인 부분을 단점인것처럼 꺽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F35B는 전세대기인 라팔M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구.
항공모함의 체급과 용도는 함재기를 따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F35B와 라팔M의 소티수를 비교한 시점에서 웃기는 소리 하고 있는거죠.
F35B는 소티수가 잘 나오는게 장점이고요.
이착륙이 편하다는게 장점입니다. 그래서 소티수가 잘 찍히는거구.
캐터펄트로 F35C 간다고 소티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는 F35B의 이착륙이 이론상 복잡하다고 까는 소리를 했죠.
C와 B를 비교해야 하고 캐터펄트에 들어가는 비용만큼 항공기인 B에 들어가는거라서
F35B가 결코 비싼게 아닙니다.
CVX는 4만5천톤 이상으로 샤를드골과 동등한 배수량이고
갑판면적에서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전세대인 샤를드골과 다르게 현세대로 중형 정규항모하려면
만재 배수량 7만톤 가깝게 되어야 하고
정규항모를 가기에는 해군,공군에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다목적항모로 견적 잡은거구요.

정규항모가 아니라서 애매한 다목적 경항모가 싫다는 타령은 몰라서 떠드는 소리구요.
제대로된 정규항모 세트 운용하는 나라는 미국이 유일하다고 봐도 됩니다.
다수의 국가는 다목적 항모로 가고 있구. 함재기는 F35B입니다.
미국을 보고 따라가면 어떤 견적을 뽑아도 부족해 보일 수 밖에 없죠.
ranteria 21-08-21 01:53
   
선후가 바뀐 소리죠 F-35B 가 있기 때문에 경항모 사업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만약 정규항모 뽑는다고 하면 함재기는 뭐 올릴겁니까? 증가하는 비용은요?

9인승 카니발 알아보는 사람에게 20인승 뉴카운티 정도는 사야 버스지 하는 소리와 다를게 뭔지
     
서클포스 21-08-21 03:54
   
그러니까 경항모 하지 말고 일반 중형 항모 하자는 것임.. KF-21 네이비  로 가던가.. 현재 FA-50 미국 해군 훈련기 사업 진행해서 개조해서 쓸만하면.. 그 기술로 네이비 개발하는건 쉬움..
     
booms 21-08-21 14:03
   
아니죠. 작전과 목적이 있기에 무기도입을 하는거고 그대상과 활용에 F-35B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 F-35B를 쓰면 어떤 작전과 목적에 장점을 극대화시킬수있다 라는게 있어야하고 그 바탕이 되는 모체가 굳이 경항모로 선택지를 한정시킬 필요는 없는 겁니다.

F-35B를 메인으로 쓰는 영국도 달리 중형급으로 제작한게 아니고 B에 불만이 있으면 C나 이후 템페스트나 상황에 따라선 스키점프대 때고 사출기를 달 생각까지 다 고려하고 제작했습니다.
랍스타 21-08-21 02:04
   
근데 군사무기는 가성비를 너무 따지면 안됨
예를 들어 f35가 가성비 좋은 전투기가 아니잖슴?
현재 미국 제외 국가가 구입할수  있는 최고의 전투기니까
구입하지
     
서클포스 21-08-21 03:55
   
F-15 같은 거면 이해를 하지.. F-35B 는 세계 각국에서 지금 다 바꾸고 포기중임..

심지어 공동 개발국인 영국(F-35B 공장 있음) 도 자국 F-35B 대산 F-35C  로 교체 할려고 하고 있음..
     
booms 21-08-21 13:19
   
틀린말은 아닙니다. 가성비를 너무 따지면 안되죠. F-35B의 가격, 유지비, 폭장량 이런건 수직이착륙의 이점과 스텔스 등으로 커버 될 문젭니다.

허나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기체의 가동율과 그걸 그나마 최대치로 높여줄수있는 정비에서 걸리니 마냥 찬성하기에 난감한게 있는 겁니다.
서클포스 21-08-21 03:58
   
F-35B 의 가장큰 문제점

부품 수급 힘듬,  정비하기 힘듬, 맘대로 운영하기 힘듬,  기체 성능 자체도 구림..
모든것이 최악의 상태임...

애초에 이런걸 구입할려고 경항모를 도입해서는 안됨.. 해군 입장에서는 자기들은 경항모로 예산을 줄이고

말도 안되는 엉터리 F-35B 의 예산은 공군쪽으로 몰고간다는 계산이지만..

한국군 전체로 보면 쓰레기 같은 F-35B 는 절대 도입해서는 안됨 F-35A 와도 완전 별개의 다른 기체임..
럽코리아 21-08-21 06:42
   
내내 얘기하지만 지금 이시점 경항모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나중에 중국과 일본 못따라 잡습니다.  경항모든 중항모든 운용 노하우를 익히는데 10년이상 걸립니다. 즉 나중에 중국과 일본이 항모 운용기술 다 배운다음에 우리가 시작하면 작전투입 못합니다.  그럼  중형항모를 바로 시작할수 있나요?  더욱 못합니다. 그 이유는 아주 여러가지라 잘 알겁니다.  F-35B ,  F-35A,C에 비해 단점 많죠.  폭장량? 작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거리 수직이착륙의 양면의 동전과 같은 면입니다.  반대로 F-35A,C ?  울릉공항에 비상착륙이라도 못합니다.  F-35B ? 활주로 파괴되어도 남해안 어떤 공항에서도 착륙가능합니다.  그리고  해군이 F-35B를 운용하려는 목적중 하나가 조기경보기 기능입니다.  NIFC 기능까지 되는 F-35B는  중국의 둥펑 대함이사일까지 조기 경보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SM-6를 도입하면 이를 요격할수 있게되구요.  E2-D는 없더라도  아주 원거리에서 중국 스텔스 전투기들을 탐지할수 있습니다.  소티?  대한민국 근해에서  F-35B 소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F-35B로 조기탐지하고  미사일 요격이나 본토 F-15K 띄우면 됩니다.  원해작전? 원해작전은  미,일,호주군과 같이 할겁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택할수 있는 전력이라서 F-35B를 택하고 향후 중형항모로 가기위해, 또다른 함재기를 올리기위해 지금 시작해야 하기에 해야하는 것입니다.  경항모를 미국 중형항모와 비교하고 F-35B를 F-35A,C와 비교할 이유가 없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나라들이 이러한 점을 몰라서 F-35B를 운용할까요?  아닙니다.  단점에도 불구하고 운용해야하는 장점을 보고 운용하는 겁니다.  이러한 장점들은 왜 논의를 하지 않는지 이상하고 정확한 논리를 펼려면  장,단점을 모두 나열하고  단점이 너무 크다는 논리를 펴는게 순서 아닐는지요.
     
항해사1 21-08-21 08:14
   
좋은 의견이네요. F-35B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패스

경항모는 지금 도입해야 합니다. 항모를 운영할 운영 인원을 지속적으로 배출해야 한다는 데는
저도 동의합니다.

일본과 중국이 늘 우리를 침략했었죠. 저들의 습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늘 대비를 해야 하고, 저들이 항모를 가지고 우리 무역로를 위협하게 되면
그때는 속수 무책으로 당하니

미리 미리 항모운영기술과 운영 인력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나라 조선기술이면 긴장감이 높아 질 때는 항모나 구축함을 찍어 내듯 만들 수는 있지만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항모 이착률을 할 수 있는 파일럿을 못 만들어 냅니다.

미리 미리 육성해야 합니다.
     
booms 21-08-21 13:42
   
동의 못할 내용이 있어 좀 반문하자면 경항모는 할수있는데 중형은 못한다?? 그건 납득 못하겠습니다. 수만톤 이상의 함선은 수도없이 만들어낸 조선소가 대우, 현대 입니다. 거기다 대우던 현대던 해외 항모제작경험이 있는 제작사와 기술제휴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지금 말이 3만톤이지 길이 270m x 60m갑판 크기면 퀸엘리자베스에 가로 세로 10m 정도밖에 차이가 안날정도로 거체입니다. 길이200m x 폭 30m짜리 미스트랄급이 만제배수량 3만톤입니다. 그런데 현대직원과의 인터뷰내용에 경하 3만톤에 우겨넣으려고 내부공간을 줄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게 더 위험해보이진않습니까?

그리고 F-35B의 조기경보 기능을 높게 평가하셨는데 스텔스의 이점은 분명하지만 체공시간만 봐도 E2-D는 6시간, F-35B는 30분입니다. E2-D는 4~6기 정도면 유사시 24시간 풀로 조기경보가 가능하지만 F-35B로는 불가능합니다.

F-35A는 연료 8톤, B는6톤, C는 9톤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져있는건 다 이유가 있는 건데, 조기경보 능력까지 담당한다라...유사시 스텔스의 장점을 살려 깊이 들어가 특정지역을 훑어볼순있겠지만 그걸 메인으로는 사용할수없습니다. 그러니 퀸엘리자베스에선 5기의 조기경보헬기를 쓰는 거죠.

중형급으로 건조한후 F-35B로 조기경보임무를 해보고 상황에 따라서 멀린을 쓰던 E2-D를 쓰던 고려할수있지만 경항모급으로는 선택지가 너무 한정적입니다.

지금 보면 해군은 단순한 항모가 아닌 다중임무수행이 가능한 모델을 원합니다. 공군지원없이 단독으로 항공, 정찰, 지원이 가능하고 여차하면 상륙전까지 염두해둬야한다. 그러면 체급이 더욱 커져야죠. 아니면 하나의 역할에 맞춰 쪼개던가요. 상륙임무는 배제시키던지, 상륙임무만 특화시키던지...

작전과 목적이 바탕이 되고 나서 무기도입을 하는거지, 무기도입을 먼저하고 작전을 짜는 건 위험합니다. 어차피 항모는 1~2년만에 뚝딱 만드는 게 아니니 지금 해야한다는 말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너무 비싼 체계를 성급하게 진행하는 인상은 주지 말아야죠. 조금은 차분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boodong 21-08-21 09:08
   
자자자!!!
단순하게 기존에 나와있는 항모급으로 구분하시지 마시고~
미국이 구분한 경함모, 중항모만 있는게 아니라 만들기에 따라서 그 중간급으로도 만들 수 있죠.
지금 우리나라가 가야할 부분은 그 중간급을 노려야 합니다.
위에분도 말씀하셨지만, 항모라는게 크기와 적재량이 중요한게 아니고, 운용유지력이 훨씬 중요합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하고~
미국이나 영국방식이 아닌 우리나라만의 방식으로 설계에서부터 반영하여 만드는게 핵심일듯 하네요.
충분히 차고넘칠정도로 시뮬레이션&연습해보고 항모를 만들어야죠.

네셔널지오그래픽에 나오는 항모에 관한 운용 다큐멘터리를 보면
굳이 저렇게 한다라고? 라는 생각과 잘 운용되고 있다라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여담이지만~
F-16이 세계의 베스트셀러가 된 주된 요인은~
전투기 성능이 가격대비 뛰어나기도 했지만, 이렇게 사용해야 된다.라는 제약이 제일 적었기 때문입니다. 
오스프리의 경우 딱 이렇게 사용되어져야 문제 없다.라는 제약이 너무 많죠. 아니면 그냥 추락입니다.
수리온도 제약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무기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제품이라도 제약이 없거나 상식선에 있는 제품이 잘만든 제품이고, 베스트셀러가 되는 겁니다.
무기라면 더더욱 소심하게 챙겨야 하는 부분이죠.
mmoo 21-08-21 09:11
   
대체 언제쯤 [옆나라가 하니까 우리도 해야한다] 수준의 논리에서 벗어날건지...
럽코리아 21-08-21 14:16
   
항모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떤 전략장비에 대한 단점만을 얘기합니다.  이는 잘못된 것이며 항모를 할때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야하며 또한 함재기로 현재 F-35B로 갔을때와  가지 않았을때를 비교해야 합니다.  F-35B  가성비?  F-35A,C에 비해 떨어집니다.  그런데 작은 항모에서 F-35A,C?  가성비 문제가 아니고 아예 운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가 중형항모로 제작, 운용할수 있느냐?  이것도 불가능합니다.  결국 경항모를 할려면 현재로서는 F-35B 밖에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F-35B는  F-35A,C와 비교하여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F-35A,C는 F-35B처럼 아에 경항모에서 운용 못합니다.  그럼 굳이 경항모에 F-35B로 가야할 이유가 있는가?  있습니다. 아주 큰장점이...  미국은 향후 함대 모든 전략자산들의 센서데이타를 CEC로 융합하고 있으며 이는 간단히  이지스함들과 함공모함들과 E-2D들과 F-35A,B 들이 수집한 데이타들을 서로 실시간 공유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말그대로  E-2D가 초수평선 넘어에서  중국 둥펑미사일을 쐈는지  젠20 스텔스기가 떠 있는지등을 후방 이지스함들에 모두 공유하고 이는 이지스함내 방공 미사일들을 초수평선 이전부터 대비할수 있게 합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NIFC-CA는  후방 이지스함들에서 발사한 미사일들을 초수평선 전방의 F-35B등이 유도하여 중국의 대함미사일을 떨어뜨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이미 이지스함의 SM-6 미사일을 전방의 F-35 유도하에 탄도미사일을 맞추는 시험을 끝마친상태입니다.  이럴경우 F-35B 같은경우 내장 미사일이 없어도 후방 이지스 함 SM-6로 전방의 탄도미사일, 크루즈미사일,  적항공기등에 대응할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그린파인레이더와  세종 이지스함이 탄도미사일은 감지,추적이 가능하나 이에 대한 조기 타격수단이 없습니다.  말그대로  중국항모전단 또는 육지에서 DF-21을  우리 이지스함에 대고 발사할 경우  최후로 자함 방공능력으로  방어할수 밖에 없으며 이는 이미 수평선을 넘어와 근거리고 접근한 미사일을 방어해야 하므로  위험이 커집니다.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도 해상전력이 이러한 개념으로 가야합니다. 그래서 CEC나 NIFC-CA 개념을 배우려면 미국으로부터  들여오는 이지스함 레이더 배치 9 이상이 필요하고 이와 연동된  F-35B가 필요한겁니다. (E-2D는 없으므로)  또한 현재 해군이 검토하고 있는 이지스함에 SM-6 미사일 도입까지 한다면 위 개념에 대해 전력을 구성하고 시험할수 있을겁니다. 이는 정말 엄청난 미래전략 구상입니다.  항모냐 아니냐, F-35B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초수평선을 넘어선 전장확대를 가져올수 있는 능력을 보유할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인 겁니다.    우리나라도 착실히 미국의 이러한 전략구성에 비교하여 KDDX 미니 이지스함 - L-SAM 대탄도,항공미사일 - KF-21로 CEC 구성을 할수만 있다면 이러한 미국의 전략구성을 어느정도  따라간다면  미래전장환경에 맞춰간다 할수 있습니다. 개별 자산의 능력은 미국보다 떨어지겠지만 우리 자체전략 플랫폼을 완성할수 있으며 더욱더 발전시킬수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때까지  우리는 미국의 미래전략을 배우고 어느정도 따라할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도 똑같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발맞춰 가고 있음, 중국도 비슷하게 초수평선 전략으로 해양전략을 바꾸고 있음)  이러한 상태에서 우리는  손놓고 있어야 할까요?  나중에 따라간다구요?  이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지금 완벽한 항모전단을 만들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않하는 것은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괴개 21-08-21 17:13
   
현대전이라도 게임에서 하듯이 졸라 짱 센 유닛하나가 대량 학살 못해요
성능만 좋으면 다 잘될 것 처럼 상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몇세대가 차이나는 무기라도 다굴 맞으면 죽습니다
우리가 중국 일본이랑 지구반대편에 있으면 우리가 원할 때 싸우는게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우리는 방어전을 상정해야하고 결국 국민을 지키기위해 쪽수에서 밀려도 그냥 도망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엄청 좋은(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치고) 무기 수십개보다 적당히 상대방보다 좋은 무기 수백개가 현재로써는 더 좋은 선택일 수 밖에 없는겁니다
지금 국토방어도 안되게 생겼는데 무슨 원거리 작전입니까?
국뽕 유튜브보고 국내전력을 과대평가하거나 일뽕유튜브보고 과소평가하는 것 둘 다 똑같이 도움안됩니다
현재 있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골라야죠.
          
럽코리아 21-08-21 17:20
   
이분 아직 이해를 못하시네.  향후 방어전략 방향은  우리국토에 미사일 떨어지기전에, 우리 이지스함에 미사일 도달하기 전에 원거리에서 격파하자는 거에요.  그래서 KAMD, KMPR, Kill Chain을 하는 이유입니다.  국토방어를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가요?
               
boodong 21-08-21 17:27
   
님께서 말씀하신 미국의 미사일 방어전략이 엄청 대단할것 같지만,,,
실제로는 돈먹는 하마에다가 미국도 엄청 고전하고 있어요. 현실은 느린속도의 아음속만 가능할뿐,,,
그리고, 미국의 방어전략에 우리나라가 낄 이유가 없죠.
협력은 하되 동조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괴개 21-08-21 17:28
   
항모로는 그런건 안됩니다 공군력이 그나마 비슷하게나마 그걸 가능하게 하죠
미7함대도 스스로 중국근해에 접근하면 발린다고 자책하는 마당인데
서해에 항모띄우면 그 항모 하나가 미7함대 전체를 훨씬 능가해야 그나마 방어가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일본 상대로 동남해에 띄우면 자x살입니다
이럼 항모를 어디다 써먹늘건가요?
공군기 수백대 더 뜨면 항모보다 훨씬 잘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항모가 동서남해에 있어도 안발린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가끔 있던데
그러면 그렇게 중국일본 항모가 숫자가 더 많아요라고 대답드리겠습니다
우리항모가 적어도 중일항모 발라버릴 수 있어요라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그정도면 대화가 안되는 수준이니 그만해야죠.
아 그리고 숫자를 꾸준히 늘리면 된다고 하던 분도 있었지요
그런데 중일 gdp가 우리보다 크고 더 많이 건조할 수 있고 이미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며 공군력도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강하면 약점을 공략해야한다는건 당연한 건데, 왜 많은 분들이 하필 정정당당히 정면으로 붙으려고하는지 모르겠네요.
국뽕 유튜브만 보다보니 우리가 강하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는 무시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명백히 약자입장입니다.
그래서 국방정책이 독침인겁니다.
                    
마술 21-08-21 18:40
   
처음부터 욕심부리면 안됩니다. 이 경항모는 미국에서는 상륙함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경항모를 건조하되, F-35B를 많이 구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중에 이 전투기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울릉공항 등에 배치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경항모는 미사일 헬기항모 등으로 만들어도 될 것입니다. 비상시 경항모에 F-35B를 배치하면 됩니다.

미래에 이 헬기항모도 될 수 없다면 F-35B는 물론 다른 전투기를 같이 운용할 수 있는 중형항모가 더 나을 수 있겠지요.

항모가 중국 등 땅에 가까이 간다면 힘겨울 것이라는데, 중형항모라고 다른 방책이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