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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2 09:37
[해군] 경항모 운명은 중공의 대만 침공 여부에 직결 되죠
 글쓴이 : 아르마타
조회 : 1,202  



 중공이 아프간 함락을 보고 미군이 지원 
안 해줄 대만 방어는 몇 시간 만에 무너질
거라며 이례적인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고
그와중에 바이든이 대만 방어 공언 해서
중공이 최대한 빨리 대만 침공할 수 밖에
없게끔 정세가 급박히 돌아가고 있죠.

 중공이 대만 침공 단념할 경우엔 키워온
힘을 다른 데로 분출 하려 할 테구요.


 이런 판인데 얼마 전 해군은 근래 현대전과 
어울리지도 않는 2차대전기 항모 없었던 
이탈리아 함대가 수적 우세에도 영국 항모전단에 
패한 마타판 해전 언급 하며 이탈리아 불침항모론이 
틀렸다 했습니다.

 그런데, 마타판 해전 때는 대함미사일이 없었고
지금 같이 발달된 정찰 수단도 없었죠.

 이탈리아서 키프로스 최단거리가 365NM=675km로
나오는데 2차대전 때 지금 같은 기술 수준이었다면 
지상발진기가 장사정 대함순항미사일로 타격 하거나  
키프로스와 그리스 일부 섬에 배치한 지대함미사일로
타격할 수 있는 거리죠.



 中매체 "아프간은 대만 운명 전조…美 매달리다간 전쟁 감당 해야"

 2021.08.17

 환구시보는 17일 사설에서 아프간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함락시킨 것은 
1975년 베트남전에서 미국이 동맹인 남베트남을 버려 사이공이 함락 되고 
미국이 자국민을 긴급히 대피시킨 일을 연상시킨다고 지적 했다.

 환구시보는 "대만해협에서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대만방어몇 시간 
무너지고 미군지원오지 않아 대만은 항복할 수 밖에 없으며 
고관들은 비행기를 타고 도망가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 했다.

 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603125


 바이든 "한국·대만은 아프간과 달라…침략시 대응"

 2021.08.20

 바이든 대통령은 또 “누군가가 나토 동맹을 침략하거나 불리한 조치를 할 
경우 우리는 대응할 것.한국도, 일본도, 대만도 마찬가지”라고 강조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8&aid=000501546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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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자 21-08-22 10:17
   
지금이 그때와는 다르죠. 인공위성으로 군대 움직임을 샅샅이 보고 있는 세상인데.
미국 밀리 싸이트 정보로는 대만을 침공하려면 중국군 병력의 15% 는 움직여야 하고
아무리 늦어도 그정도 대규모 병력이동은  몇 주전에는 포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대응은 1주일 정도면 미군이 개입을 시작할 수 있어서
중국의 기회의 창은 1-2 주에 불과할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만도 수십년간 방어를 준비해 왔는데
중국이 첫 총성이 울린 후 2주일 정도에 대만 점령하기는  어렵죠.
     
아르마타 21-08-22 10:31
   
중공이 쉽게 대만 제압할 수 있단 얘기가 아니라
아프간 급속 함락으로 중공 스스로 오판할 수 있을 만한
모습이 연출 됐단 얘깁니다.
          
이름없는자 21-08-22 10:46
   
중국군이 그렇게 어리석지는 않을 거고 중국내에서 천안문 사태같이
시진핑이 정치적 위기에 몰리지 않는한 대만 침공을 할 만큼 무모하지는 않죠.
역사적 전쟁은 대부분 서로 상대의 의도나 능력을 오해하면서 시작됩니다.
아직 중국과 미국은 그정도는 아니지요.
               
아르마타 21-08-22 11:10
   
중공이 평화통일 추구 한다면 대만 국민들이 경계심 안 갖게 해야 되는데 도리어 근래 자극적 공격 위협 했습니다.

 침공시 미국이 참전 않게 하려고 그러는 거라 보는 게 타당 하죠.


 美 상원의원단 대만 방문에…中 해방군 “전쟁 준비”, 실전 훈련 공개

 2021.06.10

 중국 인민해방군 80집단군이 9일 오후 웨이보 공식 계정에 전쟁준비라고 적힌 포스터를 게시 했다.

 80군 방공여단의 출정식 사진과 함께 로켓포를 쏘는 훈련 장면도 함께 공개 했다.
 산둥반도에 위치한 80군은 유사시 중남부 지역에 정밀 로켓을 타격할 수 있는 중국의 정예부대다.

 지난 6일 미 상원의원들이 미군 수송기를 타고 대만을 방문한 이후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 되고 있다. 중국 각 부대가 대만과 미군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실전훈련을 잇달아 공개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날 중국 공군은 신형 전략 폭격기인 훙(轟ㆍH)-6K가 대만 주변에서 발사한 순항미사일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 했다.

 공개된 미사일은 창젠(長劍)-20, 사거리가 2500km에 달해 괌의 미 공군기지와 태평양 상 항공모함 공격이 가능 하다.

 8일에는 중국 로켓군이 둥펑(東風)-11,둥펑-26,둥펑-41 등 주요 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 했다.

 둥펑-11은 대만 등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둥펑 26은 중거리 대함 탄도미사일, 둥펑 41은 사거리 1만 2000km 이상 ICBM이다.

 로켓군은 영상에서 “중국과 대만은 하나의 국가다. 누구든 분열 하려 한다면 경고 한다. 조용히 말을 들으라”고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108858
ranteria 21-08-22 11:51
   
대함미사일 우리만 있는것도 아니고 수평선 넘어 감제는 어차피 수상함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고정익기라는 옵션이 상대에게만 있다면 그만큼 전술적 운신의 폭이 줄어들수 밖에 없죠. 그리고 착각들 하는게 아프간은 이득을 얻을게 없는 동네 입니다. 대만하고는 가치가 달라요.
결정적으로 중국도 대만을 무력합병해서 얻는 이득보다 지금처럼 군사경제적 우위를 바탕으로 쥐고 흔드는게 더 이익이 큽니다. 북한이 핵만들어서 너도한방 나도한방 하는것보다 핵있다고 동네방네 소리치고 진상피는게 더 이익인것 처럼 말이죠.
     
아르마타 21-08-22 13:03
   
고정익기 보유 여부에 따른 함대전 유불리 따지는 건 대양에서나 그런 거죠.

 중공 같은 경우 상하이 앞바다 상공서도 제주 남쪽 해역이 다 타격권에 드는
사거리 400km 초음속 공대함순항미사일이 있어서 중공이 공격 하기로 하면
우린 제주 남쪽 해역 거쳐 대양으로 나가지도 못 할 판이란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