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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2 19:54
[잡담] T7A 윙락현상 쉽게 수정이 가능할까?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3,202  

현재 우리나라 KAI 로서 가장 관심가는 뉴스는 바로 T7A 의 윙락현상에 대한 이야기일겁니다.
단순히 1년이상 연장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우선은 KMMD 라는 유명유투브채널에서 2편에 나뉘어서 이야기하는데.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분 같네요. 

뭐 전문가 인터뷰내용까지 게재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윙락... 쉽게 이야기해서 주익에 연결부의 스텔스설계에 대한 이로움이 T7A에게는 독이 되었다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알맞겠네요. 

주익에 가기전 동체부분에 곡선형 형체가..고속비행시에 항공공기역학적으로 기체의 흔들림을 유발하는 현상인데.  T7A 의 고속비행시에 안전성의 한계성을 나타낸 기체라는 것을 증명했죠. 

이부분은 훈련기사업선정 당시 록마에서 제기된 문제점으로 분명히 음속돌파시에 문제가 발생할것이라고 예견된 문제였는데. 

훈련기의 음속비행이 그다지 중요한 평점으로 채점되지 않아서 평가당시에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던 사항입니다. 

실제로 훈련기로 운영된다면 음속비행은 그다지 중요한 부분도 아니고, 그냥 경험상  한번두번 해보면 될 비행이고 ..... 

그러나 현재 보잉에서는 이훈련기를 변형해서 각국의 저가 전투기시장에 참전하려는 움직임이 명확하다라는 것이죠. 
저가로 훈련기 사업에 입찰성공해서 나머지는 보충비용은 시장경제논리에 비싸게 팔아먹겠다라는 이야기죠. 
결국 윙락현상이라는 부분은 보잉으로서는  ,737 동체균열과 맞먹는 악재라는 것입니다. 

저가 수출시장에서 이비행체의 안전성을 보장할수 없다라는 이야기가 되고 설계상 오류를 인정하는 부분이니까요. 

뭐 1년안에  수정될테니까요.. 하는데... 
절대로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선 말하는 것도 최소1년이상 연장으로 여론에 발표한 상황이고, 
이거 해결하려면 심하면 6년이상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이미 동체설계상문제점이라는 것이니까요. 
러시아의 체크메이트하고는 차원이 다른 문제로 다가 올겁니다. 

우선은 T7A 의 설계수정의 가장 큰 약점이.........바로 일본F2 처럼 일체식 동체설계를 한다라는 점입니다. 
막말로 이야기해서. 
현재 생산하는 사출프라스틱 형틀이 치수가 틀렸다라는 것입니다. 
그럼 첨부터 다시 제작에 들어가야 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보잉에서는 SW 적으로 수정을 할거라고 하지만, 
항공공기역학을 조금만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잘알겁니다. 
또 그에 따른 풍동시험의 테스트비용도 엄청나다라는 것도 잘알거고. 

또 미국 항공법 기준으로 인해서 그 테스트 숫자와 그비용문제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쉽제 이야기해서 그비행기전체의 형상자체를 변형하지 않는 이상 윙락현상은 없어지지 않는다라는 것이죠. 


둘째로는 윙락현상중 하나가  기체 강도 부분이라는 측면입니다. 
웃긴게..  캔버스 천으로 만든 항공기가 의외로 진동이 적다라는 것입니다. 
이건 각부품각의 유동성에 기인한 재료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외피가 금속제로 바뀌면서 진동에 대한 대책으로 엄청난 정밀측정기기를 개발할수 밖에 없었죠. 

근데 일체형 외피는..... 이러한 유동성에 대해서 엄청나게 불리하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기골부분에 일어나는 열변형현상에.. 속수무책이라는 것이죠. 
일본 F2 의 동체균열문제는 바로 이러한 현상에    해결방안도 없이  전량퇴역을 기다라는 중입니다.

거기에 3D 프린터 사용 부품은 이러한 재료강도에 한계성도 있고, 

결국 기존보다 새로운 기술의 적용이 오히려 독이된 상황이라는 것이죠. 
대량생산 과 짧은 생산시간에 비용을 아끼려했던 보잉의 장점이 전부 독으로 변한 상황이라는 것이고, 

심하면 납품후 실전비행시간이 오히려 줄어들고, 그에 따른 부품 교체주기가 엄청나게 짧아질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결국 러시아의 미그기하고 다를바 없다라는 것입니다. 

몇년마다... 동체 외피를 전부 교체..... 혹의 3D프린트 부품의 교체 라는 것은 엄청난 유지비용으로 이어질수 잇다라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지금 보잉의 입찰 납품가로 이득얻기에는 이미 글러 먹엇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미공군은 엄청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일겁니다.

한마디로 훈련기의음속비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는 이야기가 되겠죠. 
거기에 T38텔론의 수명주기에 ... 절반밖에 안되는 항공기를 들여놨다라는 오명을 쓰게 될겁니다.

결국 입찰성공에 장점을 작용하던  동체일체식 부품공정,  3D 프린터 부품 생산 이라는  가격적매리트가 사라지는 순간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공군의 예의주시의 유예기간을 1년을 주어졌다라는 것입니다. 
가득이나, 빠른 교체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1년의 시간을 주고서 해결상황을 지켜보겠다라는 것이죠. 

즉 보잉이 이야기했던 SW적으로 보완이 가능하냐 라는 이야기를 믿고서 기다려 준다라는 이야기죠. 

이부분은 록마에서 이미 예견한 일이기에
(당시 훈련기선정과정에서 항공기의 고속비행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태클을 걸었음) 

현재로서는  1년의 유예기간을 공군에서 주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윙락현상같은 경우.... 1년안에.... SW적으로 보완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보잉의 시간끌기는 한번 더 연장에 들어가려고 하겟죠. 

과연 미공군이 그걸 용납해 주느냐....는 내년이후에 결정되어 질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차피 정치적선택으로 인해서 결정된 T7A 라서  미공군의 유예기간도  정치적 선택의 배제를 하기 위한 연장일수도 있기에 말이죠.    

내년에 미공군의 재연장용의가 성사될지  두고 봐야 할듯이 보여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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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존 21-08-22 20:02
   
얘기가 점점 재밋어 지는데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하군요. Ta-50 대박나는 쪽으로 결론났으면 좋겠습니다.
     
니내아니 21-08-22 20:20
   
대마불사라 힘들듯 합니다.kmmd에서도 보잉살리기는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보았듯 t7는 미공군에서 선택할것이고.

미해군이 어떤 훈련기를 선택할지가 관건으로 보던데..f18과 t7이 맥락적으로 비슷한 항공기에 둘다 보잉이며 ..f18의 항공학적인 부분을 가져다 놓은게 t7이라는 연습기라..우리 ta50이 들어설 자리를 크게 보지는 않더군요
          
도나201 21-08-22 20:31
   
그래서 대마불사를 뒤집기 위한 방편으로 미공군에서 1년의 유예기간을 준듯이 보여집니다.
밑에서 이야기했듯  이러한 정치적 판단을 뒤집기 위한 포석으로 1년의 유예기간을 준것으로 보여집니다.

훈련기교체사업이 굉장히 급한 상황인데도  1년을 연장해주었다라는게 ..
의외일 정도입니다.  미공군이 그렇게 호락한 집단이 아니거든요.

아마도 반대파의 결성이 슬슬 나올겁니다.
               
무한의불타 21-08-22 20:33
   
5년이 연기가 되어도 대마불사! 갈 수 밖에 없죠~
단 그동안 T-50A 임대로 땜빵 하것죠
                    
도나201 21-08-22 20:35
   
임대 땜빵만으로도 KAI 로서는 동네잔치할 상황입니다.

미해군 훈련기사업이 시작될 상황에서
공군임대기로서 활약하고 문제없이 운영된다면 
미해군훈련기사업에 상당히 유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공군임대 했다라는 사실만으로 기체의 신뢰도향상은 세배로 뛰는 것이고,
                         
무한의불타 21-08-22 20:38
   
10월에 T-50A 임대 비용을 책정 하는지가 관건 이네요
          
뇽가뤼 21-08-23 06:54
   
당시 채택할때는 F35 패밀리로, 록마가 공군,해군,해병대 용 통합전투기사업을 독식 할 때라서...

대마불사 차원에서... 망해가는 보잉을 살리기 위한 정치적카드로...
공군훈련기를 보잉으로 밀어줬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죠...

F15EX 조달계획으로 보잉이 월척을 낚았고...
록마는 유지보수비용 상승으로 F35의 미국,영국의 도입축소 움직임이 있어서...

그리고... 미해군이 F18과 비행특성이 비슷하고 제작사가 같다고 호락호락 t7으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FA18을 운용하지 않는 미공군이 F16의 DNA를 계승한 T50을 버리고 t7을 선택한것도 말이 안되고... F35c를 함재기로 운용하는 미해군이 F35 시뮬레이터를 탑재할 수 있는 T50도 결정해야 된다는 아이러니가 생기니까요...
죽여줘요 21-08-22 20:24
   
윙락이 뭔가 유튜브로 봤더니 좌우 날개가 위아래로 휘청휘청

으악
booms 21-08-22 20:38
   
우선 지르고 보고 이후 고치면되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한건가

그거 인도애들이 사업할때 그리많이 떠든다던데 ㅋㅋ
떡국 21-08-22 20:38
   
윙락 문제 같은 것은 워낙 다양한 케이스를 따져봐야 할 것이므로
1년안에 제어 소프트웨어만으로 해결된다는 것은 지나친 낙관론이라는 지적에 저도 동감이 되더군요.
이런 종류의 문제는 몇 년 이상 완벽히 해결이 안되어서 계속 예산을 잡아먹는 하마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 가능한 문제"라는 점 역시 그대로입니다.
저도 대마불사론에 한 표 넣고 싶네요.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미국은 디지털설계방법론을 더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가겠지요.
     
도나201 21-08-22 20:46
   
그런 디지털설계방법의 가장 큰맹점이 바로 이렇게 시범케이스가 된 경우의 기체는 사실상 불가하다라는 것입니다.

시범케이스 후에 축척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SW 오류를 극복하는것인데.
윈도우조차도... SW 업데이트만 주구장창하다가.
전혀다른 윈10으로 넘어가는 것처럼. 말이죠.

즉, 데이터 수집관련한 기체는 사실상 시장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또 그 데이터만 축척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를 일이라는 것입니다.
SW의 문제점은 수정부분만 고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에 따른 수십만 수천만 심지어는 억대까지 프로그램의 연계성을 체크해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보면 중요한 업데이트가 꼭 뒤에 다시 나옵니다.
그리고 업데이트로 인한 시스템저하도 보이고,

마찬가지 입니다.  가득이 데이터를축척해도.... SW 적으로 전프로그램의 연계성을 체크해야 하는데 그시간만 몇년이 걸릴수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SW 수정하겠다라는 부분은 바로 플라이바이와이어 관련 SW 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년은 물건거 갔다라는 것이죠.
          
떡국 21-08-22 20:50
   
다 아는 이야길 뭘 그리 장황하게 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기술은 계속 발전시켜 나갈 거라는 이야깁니다.
그거 어렵다고 "그거 해서 뭐하냐 어차피 안될거"라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나201 21-08-22 20:55
   
핵심은 그게 아니라는 것이죠.
현재 엄청급한 훈련기교체사업에....... 이 공백기가 발생한다면.
KAI로서 새로이 틈새를 치고갈 방법이 있다라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게 연장되고 나서 일어날 일들이 제법 흥미롭게 발생할수 있다라는 것을 지켜보라는 이야기.
               
떡국 21-08-22 21:18
   
제 관점에서 핵심은
훈련기 한 기종에서 KAI가 영업기회를 얻게 되고 이런게 아니고
(물론 저도 흥미있게 보긴 합니다만)
실제 중요한 차세대 핵심기술을 미국이 또 하나 더 확보해 가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사람들 특성이 고지식하게 하나하나 문제 해결해 가는 기술확보 과정에는 별로 관심이 없죠.
결과에만 관심이 있지.
                    
도나201 21-08-22 22:05
   
제관점은 조금 다르네요.
세계2차대전때....... 함재기 경쟁이 붙었던 두기종
헬켓,  과 콜세어 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콜세어의 갈매기주익이 함재기로서 설계상 미스라고 그래서 탈락했듯이 말이죠.  물론 지상 공격기 및 전투기로서는 아주 훌륭한 기체였지만, ...
함재기로서는 ... 최악이라는 기종이였죠.

즉, 훈련기로서가 주임무가 아닌.  향후 개조해서 F5의 노후화에 따른 경전투기 시장을 저가 로 점령하겠다라는 목표가 무산되었다라는 점이 가장 크죠.

그에 따른 기술개발이고 문제해결되었다라고 해도 훈련기로서의 입장이고,
실제 실전경전투기 운영에 관해서는 엄청난 문제를 앉고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멍때린법사 21-08-22 20:43
   
보잉은 지난 경쟁에서 탈락때도 생산 단가를 낮추려 일체형 바디 설계를 했었고..
대량생산 그리고 유지보수에서 F35 보다 경쟁력을 갖추었다라던 당시의 주장은 기술적으로 구라군요.
그때도.. 일본에서 넘겨 받은 일체형 기술에 가오리 디자인을 시도했다 물 먹더니.. 또.... 그 놈의 일체형 기술..

확실히.. 보잉 개발진은 문제가 있나 봄...
     
도나201 21-08-22 20:52
   
일체형기술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록마에서 예견했던  음속비행돌파시에 문제가 된다라는 것이죠.

이건 기골과의 열평창계수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철근콘크리트간에 관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철근을 콘크리트에 심을까......
바로 철근하고 콘크리트하고 열팽창계수가 일치해서 입니다.

실제로 철근이 녹슬면 안된다 하는 소리를 들었던 경우가 있을겁니다. 
녹때문에 이 열평창계수가 달라져서 기둥에 균열이 가기 시작합니다.
혹은 철근의 규정된 철배합을 한게 아닌 다른 아연이라든가 합금의 비율이 기준보다 달리했을때 열평창계수가 달라져서 기둥에 균열이 가기도 합니다.

바로 이부분이라는 것이죠. 아무리 일체형 바디라고 해도.  기골과의 열팽창계수가 달라져서
일체형 바디에 응력이 더발생하고 더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이부분은 기술적으로 해결할수 없던 것이 바로 F2 입니다.
결국 전량 폐기처분으로 결정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게 초음속비행체가 아닌 자동차 바디나.. 기타 보트 등 일상생활에... 적용된다면
방수효과와.  전기차량의 경우 무게경량화에 따른 이동거리 증가등.
엄청난 장점이 있다라는 것이죠.

결국 비행체로서의 바디로서... 적합하지 않다라는 것과 아직은 기술적으로 항공재료로서 적합한 물건이 아니라는 입장이죠.
서클포스 21-08-22 20:46
   
그게 소프트웨어로 고쳐질 게 아니던데 ㅎㅎ

물리적 설계 변경이 되어야 되는데 과연 1년안에 가능할지 의문임..
달보드레 21-08-22 20:54
   
그러고 보면 미 공군 참모총장이 갑자기 4.5세대 이야기 한 이유가 과연 뭘까요?

이미 f35a 도입 수량을 줄이고 4.5세대인 f15 추가 도입 하고 있는데........
     
도나201 21-08-22 21:00
   
결국 로우하이개념을 다시 도입하겠다라는 이야기겠죠.
그리고 미공군에서도 F35 F22 의 운영해보니.
제때제때 출격하는게 어렵다라는 것이죠.

그리고 실전에서 운영해보니 첨에  방공망 및 기타 공항을 쳐부수고 나니..
굳이 높은 운영비의 항공기가 필요없어졌다라는 것이죠.

그이후에는 4.5세대 기종만으로도 충분히 전쟁운영이 가능했다라는 점이 미공군에게는
실전결과로 나타나니...  이점을 ..... 이야기한거 겟죠.

(실제로는 F22 F35  등 워낙 기밀사항이 제한이 걸려서 운영인원출입제한되고 작전운영에 필요한 출격횟수가 이기종으로는 힘들다라고 했답니다.  특히 미비행단 단장도.... 접근제한까지 걸릴정도로  기밀유지관련 취급이 너무 엄격해서 자신의 비행기 맞나 할정도였다고 합니다. )

이건 우리나라 공군에서도 마찬가지.  특히 보잉에서  그렇고 록마에서도 F35에 대한 기밀유지사항이 =꽤나 엄격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작전출격 및 작전회의에서 준비작업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좋은여행 21-08-22 21:04
   
보잉이 전투기 개발한 경험이 없죠. 다 맥도널드 더글러스가 개발한 거고, 그 인력 대부분 퇴직한거 같고,  x-32만 봐도 새로운 개념을 테스트하는 기체지 전혀 전투기 형상으로 보이지 않고, 이번에도 사브를 끌고 들어온 것만 봐도 충분히 의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사브와도 지금 저가 수주로 문제가 있고,  뭐 대마불사일 수는 있겠네요. 우리는 그냥 지켜보고 있으면 됩니다. 뭐 적당히 대여를 통해서 좀 팔아먹고, 운좋으면 해군에다 팔아먹을 수 있겠죠.
ranteria 21-08-22 21:07
   
해결못할 문제는 아니고 비용이 문제죠 보잉은 추가비용없이 해결하고 싶을뿐인거고요
항해사1 21-08-22 21:24
   
미국 공군에 T-50 임대만 되어도 마케팅에는 엄청난 효과를 줄 수 있죠.
도나201 21-08-22 21:52
   
윙락현상을 그나마 잡은 나라가 바로 이스라엘이죠.
잘아는 델타익의 미라쥬 시리즈..... 잘알다시피... 저공상황에서 고속비행시 기체불안정은 잘알려진 사실이죠.
그러나 이스라엘은 당시 중동전쟁을 통해서 레이더를 피해서 저공비행은 필수 엿습니다.
그래서 미라쥬의 저공비행능력에 이상이있자..... A4를 동원한 사실은 잘알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이스라엘이 이를 극복하고자... 엄청나게 고생해서 나온놈이.........바로 미라쥬에 카나드를 장착한 크필전투기를 생산해냈죠.

결국 이기술이 현재.. J20 의 카나드까지 이전되기도 했지만,

현재 카나드장착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겁니다.
근데 미국훈련기에 카나드 장착이라.....  거기에 T7A 에 카니드 설계를 적용하려면 사실상 시간부족이죠.
카나드를 염두해둔 새로운 항공기를 설계개발하는게 더빠를 겁니다.

가득이나 부족한 시간인데........ 그럴시간도 없다라는 것이죠.
뭐 FA18 처럼 주익앞부분의 탭을 늘인다고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돈이 더들고.... 그에 따른 테스트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겁니다.

결국 보잉은 SW 해결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라는 것을 본인들도 다 알고 있을 겁니다.
나그네x 21-08-23 00:29
   
미해군은 차세대 구축함사업인 줌왈트꼐획도 대마불사라 질질끌다 감당안되서 결국 어마무시한 매몰비용을 지출하고 사업중단.
현재 미래군의 차기 함정사업들 차기연안함,구축함들이 줄줄이 사업취소되서 미해군이 상당히 고민중이라더군요.
노원남자 21-08-23 04:22
   
빠른손절못하면 우리의 전차변속기마냥 십년늘어지는 대참사를 미국훈련기에서 보게되겠죠.합리적판단을 갖다던지고 내편봐주기하다 오는 손해는..
원시인BC 21-08-23 09:24
   
윙락은 음속돌파같은 고속비행시 나타나는게 아니고 고받음각에서 전방동체나 스트레이크에서 발생한 와류가 주익에서 발생한 와류와 합쳐져 좌우 주익에서 번갈아 실속이 발생해 롤이 발생하며 비행안전성이 떨어지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