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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2 20:55
[잡담] 항모 찬성도 반대도
 글쓴이 : 아그립파
조회 : 1,159  

다 나라를 걱정하고 국방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분들일테죠.
반대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수긍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여기가 재정경제부 게시판이 아닌,
밀리터리 게시판이니만큼 가격과 비용 이전에 우리가 항모를 운용함으로써 얻는 효용성에 대해서도 고려하는 균형적 사고를 가질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군미필출신의 밀리티리 유튜버라는,
정체성 자체가 아이러니인 한 논객의 논리는 사실 깨고자 하면 하나하나 으스러뜨려줄 정도의 허접한 논거이긴 합니다만 거기에 동조하시는 분들의 인격까지 폄훼할 생각은 없습니다.
귀찮기도 하고요ㅋ

이미 결정난 사안으로 서로 도발하고 상처주는 일은 잠시 멈추시고 손흥민 경기나 응원하심이 어떨런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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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21-08-22 21:10
   
전 부터 말씀 드렸듯 경항모는 일본이 독도 점유 하려 공격 해올 희박한 가능성 마저
사전억제 하는 것 말곤 효용성이 없다 봅니다.
     
세트 21-08-22 21:12
   
항모 반대할때만 튀어나오는 닉넴 ~
첫글이 2019년 8월 활동한 기간이 꽤 길고~
 이정도면 대충활동해도 최소 20랩 넘어야는데 아직 7랩이라니~
누구 다중일까? 본계정이 누굴까? 궁금하네~
     
차분 21-08-23 09:38
   
전력개선비는 전체 국방비의 일부로 이비용을
쪼개서 여러 분야에 투자되는 귀중한 자금입니다...
화수분 처럼 물솟듯 생기는 게 아닙니다...
기축국 아닌 이상에야... 돈 찍어내서 전력개선비를
조달 할 수멊습니다... 견강부회도 정도껏 해야지...ㅠ

그리고 항모도입은 현싯점 결정사안 이 맞습니다...만
이 결정이 영원한 효력을 갖을 수는 없습니다...
진심으로 나라의 방위력 증강을 염원하는 우국충정의
기상을 가진 이들이 차차 바로잡을 겁니다...

참군인이 아니라 청치색이 분칠된 현 군부는 우국을
논할 자격을 상실한지 이미 넘 오래되었다 판단합니다...ㅠ
          
아그립파 21-08-23 10:03
   
2021-2025  국방중기예산은 항모건조와 상관없이 300조 가량 됩니다. 이중 65%정도가 전력 개선에 쓰이는 겁니다.

항모건조에 들어가는 3조원 가량은 이 300조원 외에 +@의 개념이 아니라,
국회에서 예산 심사조차 안해주니 합참회의에서 해군 의견을 받아들여 기존 건조하려던 LPX계획을 변경해서 CVX로 변경한 겁니다.
다시 말해 예산추가 +-0이라는 얘깁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F35B구매 조달 계획역시 예정에 없던 예산을 만들어쓰는게 아니라 기존 F35A 30기 구매를 F35B 20기로 전환 구매하는 것입니다.

설마 육해공 3군이 짜웅이라도 해서 정치적 목적으로 항모건조에 동의했다고 보시는 겁니까?
               
차분 21-08-23 10:59
   
현재 대략적으로 국방비의 65퍼 정도는 전력운영비로 소요될겁니다...
통계수치를 갖고도 견강부회를 일삼는 현 정권과 다를 바 없군요...ㅠ
                    
울티마툴레 21-08-23 11:03
   
토왜의 정치발언 역겁네
                    
아그립파 21-08-23 11:07
   
그러니까요.
국방중기예산 300조 가운데 전력개선부문으로 쓰이는 65% 즉, 195조 안에 이미 CVX건조 예산이 들어있다구요.

독도, 마라도함에 이은 세번째 LPX 건조 대신 CVX 건조하는 거라는 얘깁니다.

자꾸 견강부회 견강부회 노래를 하시는데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이해하십니까?
          
쿠비즈 21-08-23 11:20
   
전력개선비나 국방비는 고정된게 아니랍니다. 정부에서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얼마든지 늘이고, 줄이고 할 수 있는게 예산이죠. 결국 해당 사안에 중요도를 높게 가져가는 정당과 대통령을 뽑으면 얼마든지 되는거죠.

아무튼... 기껏해야 몇조단위 늘어나고 줄어들고 하는건 정부의 의지와 재량권입니다. 그런 의지가 없는 정부라면 박근혜(법률상 전대통령이 아닙니다.)때처럼 연간 국방비 증가액이 4%가 되는거고, 의지가 있는 정부라면 노무현대통령집권기처럼 연간 국방비 증가액이 8.4%가 되는겁니다. 현정부도 이런 투자에 대한 의지가 있기에 코로나 상황이라는 비상시국에도 연평균 7.5%의 인상을 한거죠.

님이 진심으로 나라의 방위력 증강을 염원하는 우국충정의 마음이 있다면 방위력 증강을 개 좆으로 보는 국민의 힘을 찍어서는 안된다는 얘기죠.
떡국 21-08-22 21:11
   
여기서 관련 토론을 좀 해보니
대체적으로 전술,작전 쪽으로 이야기가 흐르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물론 그 전술,작전 토론조차도 전문성은 떨어지고요. (저도 해군작전에 전문성은 당연히 없고요)
다만 해군에게 어떤 무기를 쥐어줄 것이냐는 관점에서 접근을 해 보게 되는데
그걸 어떻게 구체적으로 운용할 거냐에 대해 해군보고 정답을 내놔라는 요구로 귀결되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해군의 운용개념이 조금씩은 드러나겠죠.

신기한건 잠수함의 경우엔 도입할 때 해군이 이걸 어떻게 운용할 거냐 구체적으로 다 밝혀라는 요구는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인터넷 시대가 아니기도 했겠지만 잠수함을 실제로 어떻게 운용하는지에 대해 이해하는 사람 자체도 거의 없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수함은 도입되었고 결과적으로 아주 잘 운용하고 있습니다.

잠수함 운용을 통해 어떤 효용을 얻느냐.  개론적인 이해는 다들 하지만 실제로 한국 해군이 적국 군함을 어떻게 사냥하는지 구체적인 전술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군사기밀이니까요.
항모도 마찬가지로 봅니다.

항모가 소위말하는 가성비가 굉장히 떨어질 수 있겠죠.
가성비 이전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돈만해도 어마어마하니 굉장히 부담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사실은 항모라는 개체에 그렇게 목메는 편은 아닌데
항모 토론을 하다보니 항모에 목메는 것 처럼 되어버리더군요.

항모라는 것은 정치외교안보적 요구에 따라 도출되는 여러 수단의 하나일 뿐이죠.
일단은 현재 한국정부는 항모가 필요하다고 잠정 결론을 낸 상태입니다.
정부 결정이 옳으냐 잘못되었느냐는 향후 수십년에 걸쳐 드러날 것입니다.
저는 현정부의 결정을 신뢰하는 쪽인게죠.

정권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KF-21처럼 정권에 따라 결정이 번복되기도 하면서 굉장히 지리한 과정을 거치게 되겠지요.
이런식으로 민주주의 국가라는게 참 피곤하기도 하고, 이때문에 약점이 노출되기도 하지만
통계적으로 가장 나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는 믿음은 가집니다.
     
아르마타 21-08-22 21:17
   
무기는 근본적으로 전투에 쓰이기 위해 있는 것이지 외교적 목적이 우선이 되면
주객전도가 되는 거죠.
          
떡국 21-08-22 21:19
   
완전히 잘못알고 계시는군요.
군은 기본적으로 정치외교를 위한 도구입니다.
기본적인 것을 잘못 알고 계시니 좀 우려가 되네요.
               
boodong 21-08-22 21:35
   
말 귀를 못알아 들어시는듯,,,
무기를 사거나 자체적으로 만들때 정치&외교가 끼어들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걸 말하는 겁니다.
                    
떡국 21-08-22 21:38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는 부정부패가 끼어드는 경우를 말합니다.
정치외교에서의 정치는 국내정파정치를 말하는 것이 아님 정도는 이해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아르마타 21-08-22 21:37
   
정치외교 도구가 될 수 있는 건 군이란 집단이지 무기는 그게 주목적이 될 수 없죠.

 재래식무기는 더더욱 그렇구요.
                    
떡국 21-08-22 21:40
   
무기 자체가 목적이라는 이야긴가요.  헐.
말장난은 하지말고 올바른 개념을 잡고 이야길 하세요.
항모같은 전략무기는 정치외교적인 필요에 의해 결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르마타 21-08-22 21:46
   
말장난이 아니라 예를 들어볼께요.

 우리가 F-35 40대로 적의 재래식공격을 사전억제 하면 그건 안보적 목적 달성 하는 것이지
외교적 이익을 얻는 게 아니죠.

 예를 들어, F-35 40대로 일본 공격 억제 한다고 그걸 무역협정을 유리하게 만드는데도
쓸 수 있나면 그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항모 보고 전략무기라 하시는데 원래 서구에선 핵무기 자체와 핵 투발체계만 전략무기라 해왔습니다.
                         
떡국 21-08-22 21:50
   
전투기 확보로 안보적 목적을 달성하는게 정치외교랑 상관이 없다는 이야긴가요?
ㅎㅎㅎ
F-15K 도입할 때 순수하게 스펙만 가지고 선정한게 아니지 않나요?
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귀하가 말하는 전략무기는 "전략무기감축협정" 같은 걸 이야기하시는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 항모 정도 되면 전략무기라고 지칭합니다.
항모전단 가지고 움직이는 것은 곧 전략적 행동이기 때문이죠.
육군의 경우에는 사단급부터 전략적 편제로 취급하고요.
각론에서 억지는 그만 쓰시기를 바랍니다.
이런거 하나하나 지적해 드리기도 지칩니다.
                         
아르마타 21-08-22 21:57
   
서구에서 전략무기(strategic weapon)는 막대한 파괴가 보장된 핵무기와 투발체계인
전략폭격기, 전략원잠, ICBM만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국내 매체서 미국 항모 보고 자꾸 전략자산이라고 하니까 원래 뜻과
전혀 다르게 쓰이는 해프닝이 벌어진 거죠.

 물론, 미국 항모 함재기는 필요에 따라 핵무기 탑재 할 수도 있으니 그런 뜻으로
광의의 전략무기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요.

 그래서, 비핵국가 항모는 전략무기가 아닌 거죠.
                         
떡국 21-08-22 22:02
   
그러니까 님의 논리는 항모는 핵이 아니니까 전략무기가 아니므로 정치외교에서 항모도입을 지시하면 안되고 군이 문민정부 지시를 무시하고 결정할 사안이라는 건가요?  소총 구매하듯이 말인가요?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봅니까?
                         
아르마타 21-08-22 22:05
   
항모를 전략무기라고 칭하는 건 개념에 안 맞는단 사실 자체를 말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청와대서 무기 도입 지시 하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쿠비즈 21-08-23 11:30
   
전략무기는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차원에 영향을 미쳐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무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핵무기와 핵 투발체계뿐 아니라 미사일방어체계도 같은 의미에서 전략무기가 되는것이고, 적의 후방을 기습타격할 수 있는 상륙전수단 및 항모전단, 그리고 적의 통상로를 파괴하는 수단도 전부 전략무기가 되는겁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효과가 가장 큰 핵무기를 전략무기의 대표격으로 얘기하지만 항모전단도 전략무기 맞습니다. 항모전단을 통해 전쟁자체를 억제하고, 적대국의 전쟁의지를 꺾을 수 있다면 당연히 전략무기죠. 마치 미사일방어체계가 상대의 전쟁의지를 꺾는 역할을 하는것처럼 말이죠.

아르마타님은 전략무기의 개념도 없는 분이시군요.
                    
떡국 21-08-22 22:07
   
결국 님의 주장이 성립이 안된다는걸 자인하시는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아르마타 21-08-22 22:10
   
재래식무기의 주목적은 외교가 될 수 없단 당연한 사실을 말씀 드린 거에요.

 님이 부인 하신다고 부인 되는 게 아니라구요.

 상대가 도발 해올 때 F-35 출격 시켜서 군사공격으로 이어지지 않게 억제 시키는 건
외교행위가 아니라 군사적 목적 달성 하는 거죠.
                         
떡국 21-08-22 22:16
   
아니 자꾸 엉뚱한 소릴 하시는데 다시 상기시켜 드립니다.
항모,핵잠,탄도미사일 같은 중요 군사자원의 도입을 결정함에 있어 정치외교적 필요에 따른다는 말을 아직 이해를 못하시는 건가요?  님의 주장은 항모는 전술무기에 불과하므로 정치외교차원의 고려는 배제되어야 한다는 말이 아닌가요?
자꾸 빙빙 꼬아서 돌리지 마시고 원래 이야길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그립파 21-08-22 22:19
   
아르마타//마키아밸리는 이렇게 얘기한 바 있습니다.
"정치란 피를 흘리지 않는 전쟁이고, 전쟁이란 피를 흘리는 정치다"

투발수단의 재래성 여부를 떠나 국경을 직접 맞대지 않는 국가에 대해 직접 공격을 감행할 수 있느냐로 항모의 외교적 위력은 충분히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아르마타 21-08-22 22:23
   
무기는 국민과 무기 운용자를 보호 하는 게 최우선인 것이지 외교적 이익이 우선이 되어선 안 된단 거에요.

 외교적 이익 앞세워서 전투에 비효율적 무기 도입 했다 전투서 지면 결정권자가 책임 져야죠.
                         
아그립파 21-08-22 22:26
   
항모가 비효율적 무기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항모를 운용함으로써 적보다 더 멀리서 보고 적의 팔다리를 묶어놓은 채로 싸울 수 있는 것이 항모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만.
                         
아르마타 21-08-22 22:27
   
아그립파// 우리나란 아무데나 쉽게 공격 못 한단 게 알만한 나라 다 알아서
국경 안 맞대는 나라 직접 공격할 수 있단 걸로 큰 외교적 위력 발휘 하긴 어렵죠.

 그리고, 항모 자체가 비효율적이란 게 아니라 2033년에 경항모 한 척 포함 전단으로
이후 몇년간 대체 뭘 할 수 있단 거냔 거에요.
                         
아그립파 21-08-22 22:33
   
아르마타//
항모 한척으로 뭘 할수 있느냐로 볼 것이 아니라,
어디에 떠 있는지 알수 없는 5세대 함재기 20기로 적을 견제할 수 있는 역량 확보의 견지로 봐야겠죠.

그나저나 님과 계속 말을 섞다보면 결국 대한민국 국가체제에 대한 멸시와 조롱섞인 태도가 새어나옵니다.

한국을 우습게 보는 것은 님 자유지만 적어도 예의는 갖추길 바랍니다.
     
아그립파 21-08-22 21:18
   
항모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은 현 정부, 해군뿐만이 아닙니다.

작년 12월 30일  합참회의를 통해 육군과 공군 수뇌부도 인정하고 합의했던 부분이기에 국회서 거절됐던 사타예산까지 자체 중기예산 150억까지 꺼내줬던 거죠.

일부의 주장처럼 항모가 단순히 해군 별 늘리기용 이외에 다른 의미가 없었다면 합참회의 통과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아르마타 21-08-22 21:24
   
무기체계 추진에 대해 청와대서 직접 발표 하는 이례적 이벤트도 할 정도니
합참이 그대로 따르도록 정부가 압박 했다고 볼만 하다 보는데요.

 또, 최재성 같은 여당 의원이 경항모 말고 중형항모 건조 하자고 하기도 했는데
과연 합참과 각군 장성들이 속으로도 정부와 다 같은 의견일까요?
               
아그립파 21-08-22 21:27
   
가만보면 님은 일관되게 사실검증이 안된 님의 추측과 가설로 님 주장을 견지합니다.

제가 상대할 의미가 있습니까?
                    
아르마타 21-08-22 21:36
   
상식적 추론을 한 것일 뿐입니다.
                         
아그립파 21-08-22 21:37
   
상식적 추론으로 포장한 '소설'이겠죠.
                         
세트 21-08-22 21:38
   
항모 반대할때만 튀어나오는 닉넴 ~
첫글이 2019년 8월 활동한 기간이 꽤 길고~
 이정도면 대충활동해도 최소 20랩 넘어야는데 아직 7랩이라니~
누구 다중일까? 본계정이 누굴까? 궁금하네~
               
ranteria 21-08-22 21:49
   
군부와 행정부가 따로 돌아가는 나라도 아니고 청와대가 합참을 압박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합참이 상신 올리고 청와대가 결제하고 비용이 거대한 사업이니 국회 통과를 위해 퍼포먼스를 보인거죠.
                    
아르마타 21-08-22 21:51
   
청와대와 합참이 무기에 대해 다른 생각 갖는 건 특성상 가능한 일이죠.
          
므흣합니다 21-08-23 02:03
   
육군이요?? 제가요?? 왜요??? 제가 언제 해군에 인원과 예산을 더 줘야한다고 말했을까요??
     
니내아니 21-08-22 23:03
   
ㅋㅋㅋㅋ참나  해군 하는 데로 두고 보자?

댁은 밀매 왜 하는데요?

이 난장판에 왜 끼는 데요?

그 전문가라는 해군 말이 대딩들 프리젠테이션보다 더 막장이라 할말 하는데..

댁 의견은 결국 잡소리 땔치고 항모 찬성해라인가요? ㅎㅎㅎ
          
아그립파 21-08-22 23:06
   
말끝마다 ㅋㅋㅋㅋ을 넣지 않으면 뭔가 마음의 허전함을 느끼는 니내아니님 오랫만입니다.^^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서로 선넘는 수준의 조롱은 하지 말자는 글입니다.
               
니내아니 21-08-22 23:53
   
조롱? 님이 하는 말은 우회적 선택인가요?

초딩스런 해군의 대처를  전문가 집단이니 믿고 맡기고..

일개 밀매 쪼가리들은 닥쳐라? 이뜻 아님?

내로남불과 뭐가 틀린가요
                    
아그립파 21-08-23 00:00
   
실제로 제글에 ㅋㅋㅋㅋ 등 조롱조로 글을 시작한 건 님인데 제가 무슨 조롱을 했고 닥치란 말을 했는지..

항모? 찬성할수도 있고 반대할수도 있죠.
그런데 요며칠 항모 관련글들 보세요.
논리가 있습니까?

그저 수준낮은 도발과 조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렙낮은 몇몇 관종어그로들의 도발질에 낚이지 말자는 얘기일 뿐입니다.
                         
니내아니 21-08-23 00:51
   
제가 ㅋㅋㅋ 시작했다 칩시다...ㅋㅋㅋ을 유발한 님의 내로남불식 글은 정상인지..

ㅋㅋㅋ 했다해서 정중히 물었드니 ...ㅋㅋㅋ을 가지고 꼬리 물기?

님의 사고는 뭐가 바뀐건지요

제 눈에는 님도 랩2로 여기서 활동...

그러다 게시글 몇달사이 누가 보던 보지 않던 하루 수십개 올리고 지금 랩 되더만요..
                         
니내아니 21-08-23 00:56
   
그리고 랩낮은 분들 몇몇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님보다 더 오래 활동했고 욱하는 성격으로 다시 시작한분...게시글만 안적지 댓글로만 몇년 이상 활동한분들이죠..

저는 지금 랩 유지한게 몇년인데요? ..

몇년동안 지금랩인데요? ..

댓글은 랩 안올라요..
                         
아그립파 21-08-23 07:29
   
어지간히도 제가 맘에 안드시나 봅니다^^
저새끼 물어뜯어야겠다고 바짓가랑이 붙잡는게 눈에 보여서 실소가 나오네요.
제글에 딴지는 걸고 싶은데 딱히 꺼리가 안보입니까?

항모를 반대하고 싶으면 항모를 반대하세요 그냥.
          
쿠비즈 21-08-23 11:33
   
님같은 민간인에게 그럼 제대로된 프리젠테이션 하겠어요? 아예 군사기밀을 다 털어놓으라고 하시지?
Republic 21-08-22 21:11
   
저런 전문 밀리를 다루는분이랑
논리로 싸울려면 일단 영어를 아주 잘해서
북미권 밀리사이트의 고급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그나마 대적 가능합니다.

유튜브에서는 일반인들 설명수준으로 말한것뿐이라
대면이나 서면으로 논쟁 붙음 게임 안됩니다.

샤를이 미필이라고요? ㅋ
     
아그립파 21-08-22 21:21
   
대학 시절 TIME연구회 활동으로 웬만한 영문잡지 읽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만, 영어 실력이 그렇게까지 절대적인 밀리터리 전문성의 준거척도로서 작동되는가는 동의하기 힘들군요.

군미필이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군요.
          
Republic 21-08-22 21:36
   
정보  퀄리티가 다르죠.
Kkmd  캐빈 밀리터리 그분도 밀리생초짜 수준에서
북미권 밀리사이트  번역을 컨텐츠로 하다보니
지금은 꽤나 높은 수준으로 밀리지식이 쌓여있더군요.
               
아그립파 21-08-22 21:55
   
글쎄요. 수집 및 취급할 수 있는 '군사지식'과 '군사정보'의 양과 질이 곧 의사결정의 수준을 반영한다면 일개 유튜버보단 합참 수뇌부의 판단이 좀더 신뢰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떡국 21-08-22 21:27
   
방산분야 연구개발 종사자 정도면 자격이 되는가요?
샤를님 같은 기자나 밀리터리 분야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분들 보면
기술쪽으로는 잘 모르는 분이 많더군요.
칼까마귀 21-08-22 21:17
   
F35A를 도비하면서
정비창을 제대로 단도리
하지 못한 곳이 국방부입니다.


아무리 문제점을 지적해도
결국은 이러한 사단을 스스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일본이나 호주에서 정비나 수리를
한다는 것이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죠
     
떡국 21-08-22 21:21
   
정비창은 국방부 탓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돈 문제지.
     
ranteria 21-08-22 21:47
   
오산기지에 F-35만 배치되도 해결될 문제 아닐까 합니다.
야구아제 21-08-22 21:19
   
솔직히 샤를이 했던 이야기 이 사이트에서 10번은 더 우려 먹었던 것들인데 말 할 때마다 토왜 취급 받고 근거에도 안 맞는 소리로 당연한 것처럼 맞다고 죽어도 우기는 사람들 때문에 질려서 떨어진 사람이 도대체 몇이던지.
     
아그립파 21-08-22 21:25
   
ㅎㅎ항모찬성론자에 대한 비방과 억지, 인신공격, 저격은
반대론자역시도 만만찮았죠.
야구아제님도 그 부분에 있어 자유로울 수 없는 분일텐데 여기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시니 좀 웃음이 나오네요^^
          
야구아제 21-08-22 22:39
   
자유로울 수 없다? 근거 없으면 다음부터 글 올리지 마세요, 그럼.
               
아그립파 21-08-22 22:49
   
님 아이디만 검색해도 수십개의 글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야구아제 21-08-23 15:10
   
검색해서 비방, 억지, 인신공격, 저격이 없으면 탈퇴하십시오.

단, 상대방의 비방, 억지, 인신공격, 저격에 대한 대응은 제외인 것 아시죠.
                         
아그립파 21-08-23 15:27
   
님은 염치라는 게 없는 분이군요.
여기 이 게시판의 누구보다 처절히 반성하고 각성해야 할분이 참..

저를 저격한 글 다시 보셔요.
댓글들이 누굴 비판하는지..
ranteria 21-08-22 21:44
   
사실 진수되기 전까진 결정난 사안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미군 없이 단독작전이 거의 불가능 하던 해병대가 단독작전능력이 생기는 거니 단순하게 항모도입 비용만 가지고 따질건 아니라는 생각이네요.
     
아그립파 21-08-22 21:59
   
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저를 비롯한 여기 밀게의 어중이떠중이보다 훨씬 전문성을 갖춘 수십인의 연구인력이 외부로부터 고립, 격리되어 수개월간 타당성 분석을 하게 되니 그 결과에 대해 기다리고 수긍하겠단 겁니다.
설령 항모건조 철회로 나온다 해도요
          
강냉이수염… 21-08-22 22:31
   
전 수십인의 연구인력의 타당성 조사를 전적으로 믿기보다.
밀게의 어중이 떠중이 같은 사람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군인 식단이 저 따구로 나오는 이유도 군의 그 전문가들의 결과물이고
수천억 방산 비리로 배가 똑바로 가지 못하는데, 군의 최상위 엘리트라는 사람은 그것도 전 국민이 다 보앞에서 생계형 비리라는 말을 했지요.

부를땐 국가의 아들 다치거나 죽으면 누구세요?  하루 이틀인가요?
여기서 이야기만 꺼내도 대차게 까이는 신인균
그 사람도 님이 전문성 있다 말하는 연구인력이었습니다.
군의 외주로 항모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했고 보고서를 올렸습니다.
               
아그립파 21-08-22 22:40
   
밀게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주장하는 항모 건조 찬성론은 해군의 답변이 아니라고 일관되게 무시하시던 분께서 한달 사이에 태도를 바꾸시니 다소 당혹스럽군요.

항상 자기 입맛에 맞는 정보 및 주장만 편향되게 구득하시는데
이런걸 일컬어 선택적 지각 오류라고 합니다.

밀게유저로서 항모 반대론을 주장하시려면, 마찬가지로 같은 밀게 유저들의 항모찬성론도 존중하시는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페어한 것 아닐까요.
                    
강냉이수염… 21-08-22 22:50
   
항모 반대가 아니라 경항모 f-35b반대입니다.
말이 바뀐적 없구요.
여기 밀게에서 군의 말을 전적으로 믿지 못한다. 몇번이나 말한적이 있습니다.
북한 옆에 주차하고 f-35b로 폭격한다 그러기 위해서 건조한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아그립파 21-08-22 22:56
   
북한 급변시 평양 점령이라는 중국의 소위 '병아리계획'에도 랴오닝을 위시한 남포상륙작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말이 안되는 소리이긴 마찬가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황들에 대비하는 것이 군사작전 아닙니까?
                         
강냉이수염… 21-08-22 23:08
   
북한 급변시 평양을 점령하기 위해서 랴오닝함를 건조한게 아니잖아요.
다른 이유로 만든 이왕 있는 랴오닝 함을 가지고 그런 작계름 만드는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저 작계때문에 랴오닝함를 만들었다면, 말도 안되는 개소리라고 생각했겠죠.

한국은 지금 경항모를 만드는 제 1이유가 북한옆에 주차하고 f-35b를 폭격하겠다는거에요.
                         
아그립파 21-08-22 23:15
   
"국방부는 지난 8월 9일, “2021-2025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면서 한반도 인근해역과 원해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년부터 경항모 확보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항모 전력이 최근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대해 군사전문가들은 만약 이들 국가의 항모 전력이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활동한다면 우리 해군의 작전활동도 위축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런 만큼 경항모를 도입하되 최소 2척 이상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
"한반도 인근해역과 원해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해" 라는 것이 국방부가 밝힌 항모의 도입취지입니다.

'인근해역과 원해 해상교통로의 보호' 다시 말해 주변 경쟁국과의 함대전에서 아해군전단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측면으로 항모 도입의 취지가 이해됩니다.
                         
강냉이수염… 21-08-22 23:29
   
국방부 신문인 국방일보에서 나온 뉴스에요.

[안승회 기자의 군(軍)금해] 왜 경항공모함인가?

우리가 경항공모함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

우리 군은 왜 경항공모함을 확보하려고 할까요. 그 배경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북한의 위협을 꼽을 수 있습니다. 북한은 재래식 전력과 한반도 전 지역을 공격할 수 있는 탄도탄 등 비대칭 전력인 핵·WMD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몇달전에는 북한 타격을 하기 위해서다 라고 첫번째로 꼽던데
요즘에는 좀 그게 덜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나는 이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먹히지 않으니 다른 이유를  대신 맞추는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아그립파 21-08-22 23:31
   
제가 인용한 기사는 2020년 8월 기사입니다.
그 전 기사들을 봐도 북한을 항모 건조의 첫번째 이유로 언급한 기사는 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만.
                         
강냉이수염… 21-08-22 23:35
   
많이 나옵니다.  몇 개 찾아서 링크드릴까요?
                         
아그립파 21-08-22 23:47
   
지금 인용하신 기사제목도 결국 '기자의 작품'입니다.
제가 인용한 것은 국방부의 공식 발표구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시는 것은 아닌지요.
                         
강냉이수염… 21-08-23 00:17
   
국방일보에 정식 게제된 기사입니다.
군이 경항모를 두둔하기 위해서 기획한 시리즈 기사에요.

다른 자료 보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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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21일 국방부 기자단과 만나 경항모 도입 관련 설명회를 열고 이 사업의 지금까지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해군 당국자는 “방위사업청의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입, 기획재정부의 사업타당성 조사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사업이 착수되면, 12∼13년간 설계와 건조 단계를 거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경항모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전시 조기 전쟁 승리를 견인할 것이고 평시에는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국가이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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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전에 감정이 상해서 지금 계속 말 꼬투리 잡는걸로 보여요.
군에서 나온 보도자료나 말들만 가지고 근거나 찬성의 근거로 사용하고 그것에 대해 토론하자

군에서 나오지 않은, 개인의 추측이나 생각으로 찬성 반대의 근거로 사용하면 끝이 없다.
이 말이 그렇게 기분 나쁘셨어요?
                         
아그립파 21-08-23 00:24
   
아니;;기분나쁠게 뭐 있겠습니까.
지금 제 감정은 당혹스러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지금까지 글들을 내일 찬찬히 다시 읽어보시길 바래요.

이인동과성, 선택적 지각..
제가 님 글에 대해 일관되게 지적하는 것은 선택적 지각이라는 단어 하나이고,
항모건조의 이유로 드는 것은 이인동과성 한 단어로 설명이 됩니다.

제가 인용한 기사역시 국방부 발표입니다.
제 뇌피셜이나 미래가설이 아니예요.
                         
강냉이수염… 21-08-23 00:29
   
아까부터 남을 비하하는 단어 그만좀 사용해주세요.ㅡㅡ;;
미안하다고 하더니 그 이후에도 계속 사용중이시네요.
                         
아그립파 21-08-23 00:34
   
선택적 지각을 하고 계셔서 선택적 지각이라고 얘기하는건데 그게 비하라뇨?

뭔가 상당히 꼬여있으신것 같은데 그만하시죠.
                         
강냉이수염… 21-08-23 00:37
   
ㅋㅋㅋㅋ 기분 많이 나쁘신가봐요 꼬였다는 말도 막 하시구요
네그만하죠. 이만 잘놀다 갑니다.
다시는 여기 안올거고 님 댓도 안 읽으려구요.
내 말이 맞다고 인정고 하고 사과도 하셨으면서 왜 자꾸 그러세요?
그런데 기분 나쁜건 인정 안하시네요.ㅋㅋㅋㅋ

그만 합니다. 이 글만 쓰고 더는 님들 보지도 않고 쓰지도 않을테니 이제 혼자 노세요.
기분 나쁜건 인정안하는 거에서 웃고갑니다~
                         
아그립파 21-08-23 08:06
   
??

"음..언짢게 해드린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꼬투리잡으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다만, 님의 선택적 지각에 대해 한 말씀드리려던 것이 불필요하게 얘기가 길어진 것 같네요."

이게 제 사과였습니다.
논박의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님이 기분나빠하시길래 예의는 지키자는 측면에서 사과드린 겁니다.

이게 무슨 님 말을 인정하는 겁니까.
                    
강냉이수염… 21-08-22 22:54
   
그리고, 말은 바로 하셔야 할듯하네요.
항모 건조 찬성론이 해군의 답변이 아니라고 일관되게 무시한게 아니라
해군이 한적도 없는 소리를 마치 해군이 한것처럼 추측해 항모건조의 찬성이유로 든것을 지적한 것이지요. ㅡㅡ;;

해군이 경항모를 만들어 호르무즈해협을 지키러 갈것 같다.
이건 합리적 추측이다.
그래서 나는 경항모를 반대한다.

해군은 경항모를 가지고 호르무즈해협에 간다고 한적도 없는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아닌거 님도 ㅇㅈ하시죠?

찬성이던 반대던 해군이 한말을 가지고 해야지, 하지도 않은말 정부 관계자에서 나온 소스도 없는말 가지고 토론하는게 맞는건가요?

소스 있는 이야기만 하자.
해군의 주장이나 나오 기사 보도자료 내용만 이야기 하자
그냥 당연한 이야기를 한건데 이게 무시라니요?
당혹스럽네요.
                         
아그립파 21-08-22 22:59
   
항모를 가지고 운용한다면 쓰일수 있는 쓰임새, 즉 유틸리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해 이인동과성 원리에 입각한 미래가설입니다.
미래가설이 어떤 논리에 의해 뇌피셜로 변질되는지 납득이 안됩니다.

항모찬성하는 분들이 언제 해군이 그런 얘길했다고 주장한 적이 있었는지요?
                         
강냉이수염… 21-08-22 23:04
   
난 찬성론자의 주장을 일관되게 무시한적이 없어요.
미래가설을 토론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가설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끝이 없으니까요.
나온 내용만 이야기한다. 가설가지고 이야기 하는건 서로 시간낭비이다. 이걸 왜 무시로 받아들이는거죠?
                         
아그립파 21-08-22 23:08
   
님 논리 그대로 받아서  아직 건조조차 하지 않은 배의 운용비 걱정이나 북한 폭격 무용론 역시도 미래가설인건 모르시겠는지요?
                         
강냉이수염… 21-08-22 23:09
   
미래 가설을 토론하지 않겠다는건
해군이 말하지 않은 미래 가설을 토론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해군은 이미 경항모를 건조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그립파 21-08-22 23:12
   
가생이 밀게의 미래가설은 상대하지 않겠다,
해군의 미래가설만 상대하겠다..

가생이 밀게에 계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해군게시판에 계시는 것이 본인의 목적 달성에 부합되지 않을런지요?
                         
강냉이수염… 21-08-22 23:16
   
무시하는게 아니라, 비효율적이라 말하는겁니다.
나온 팩트만 가지고 이야기 해도 끝이 없는데, 해군피셜이 아닌 개인의 미래가설까지 더해지면 진짜 답이 없다구요.

아그립파님 제가 역으로 물을게요.
전 경항모를 만들면 호르무즈 해협으로  해군이 파견할것 같거든요.
그래서 반대해요.

제가 이런 이유를 계속 가정해서 님의 찬성에 반대하고 댓글이 오가면 어떠실것 같아요?
끝이 있을것 같아요?
                         
아그립파 21-08-22 23:19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신데요.

"수십인의 연구인력의 타당성 조사를 전적으로 믿기보다.
밀게의 어중이 떠중이 같은 사람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시간쯤 전 님의 멘트입니다만..
                         
강냉이수염… 21-08-22 23:32
   
ㅡㅡ;; 저 목소리를 낸다는게 해군이 주장, 즉 해군이 한 말이나 배포한 자료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고 지켜봐야 한다는거죠.
해군이 하지도 않은말
그러니가 계속 예를 들었던

호르무즈 해협으로 경항모 파견할수도 있다.
그러니 반대 한대 같은 해군이 하지도 않은말을 들어서 목소리 내고 지켜봐야 한다고 한거겠습니까?

내가 하지도 않은 말 했다고 하고 난 아까부터 같은말 계속하네요...
정말 이해가 안가서 그러시는건가요? 어떻게든 꼬투리 잡고 싶으셔서 그러시는건가요?
                         
아그립파 21-08-22 23:41
   
음..언짢게 해드린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꼬투리잡으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다만, 님의 선택적 지각에 대해 한 말씀드리려던 것이 불필요하게 얘기가 길어진 것 같네요.

"북한 옆에 주차하고 f-35b로 폭격한다 그러기 위해서 건조한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이게 님의 주장이었습니다.

다시말해 항모를 이용한 북한 폭격이 비현실적이다, 고로 해군의 주장은 언어도단이다,라는 것이 님의 주장이지요?

결론적으로 님의 주장 역시 미래가설입니다.
아직 사실검증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 요지는, 본인 역시 미래가설이라는 무기를 들고 싸우시면서 '아냐, 난 팩트라는 무기로 싸우고 있어'라고 얘기하신단 겁니다.

암튼 끝이 안 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만하시죠.
편한 밤 되십시오.
                         
강냉이수염… 21-08-23 00:07
   
이번에도 같은말을 또 하게 되는군요.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같은 말,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몇번이나 말하지 않았습니까.
난 팩트라는 무기를 싸우고 있어가 아니라
토론을 하려면 해군의 주장을 가지고 이야기 하자는 겁니다.
해군이 하지 않은 이야기는 배제하자구요.
이해가 정말 안되세요?

예를 들어 북한 경항모로 폭격은 해군이 한 이야기입니다.
그걸 기반으로 옳다 그르다를 이야기 하자구요.

그리고 내 주장은
[항모를 이용한 북한 폭격이 비현실적이다, 고로 해군의 주장은 언어도단이다] 이게 아니라

[해군이 주장하는 북한을 폭격하기 위해 경항모를 건조하는건 합당한 이유가 되지 못한다.] 입니다.

하지도 않은 주장을 했다고 하고서는 너도 결국 미래가설이다?
그게 틀리던 맞던을 떠아서 자꾸 내가 하지도 않은말을 했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같은말 또 합니다.
해군의 주장만 가지고 옳고 그르다. 이야기 해도 끝이 없는데, 거기에 해군이 하지도 않은주장을 하면서 토론을 하면 끝이 없다구요. ㅡㅡ;;
해군이 하지도 않은 이유를 들어서 찬성이나 반대의 근거로 올리면 끝이 없다는거 님도 이제 알지 않았습니까?

전에 해군에서 나온 이야기만 가지고 그게 옳고 그르다를 이야기 하는게 맞는것 같다는 이야기가 왜 무시로 들렸는지는 저는 진짜 모르겠습니다.

서로 시간낭비 그만하죠.
                         
아그립파 21-08-23 00:20
   
저야말로 한 얘기를 계속 반복하는게 좀 지치네요.

님의 주장은
해군의 항모 도입 이유 가운데 북한에 대한 항모 공격 능력 확보 라는 테제에 대해
님의 안티테제는 북한 공격을 위해 항모건조는 합당한 명분이 되지 못한다,라는 미래가설을 얘기하는거잖아요.

님은 해군 주장에 대한 반론으로 미래가설을 주장해도 되는데,

항모 찬성론자들은 미래가설을 얘기하는 것이 무의미하니 문답무용입니다.

더군다나 해군이 오로지 북한 공격을 위해 항모를 건조한다는 스탠스를 유지하시는데,

그에 대한 반론으로 '주변 경쟁국 항모 건조에 대한 대응과 원해수송로 보호'라는 국방부 공식 발표까지 제가 인용해 드린건 선택적 소각을 하시지 않았습니까?

귀막고 눈까지 감은 분 상대로 무슨 토론이 가능하겠습니까?
밤이 늦었으니 잠이나 주무시지요.
                         
강냉이수염… 21-08-23 00:24
   
말은 바로 하셔야죠.
제가 하지도 않은말 그만좀 꺼네세요.
내가 언제 미래가설은 무조건 안된다고 했습니까?

토론의 주제로 해군의 주장을 가지고 말하는게 합당하다입니다.
님도 해군의 주장을 가지고 미래가설을 말하세요.
그거 가지고는 뭐라 한적이 없는데요.

해군이 말하지도 않은, 호르무즈 파병같은 근거들을 추측해서 찬성 반대하지 말자구요.
                         
강냉이수염… 21-08-23 00:26
   
같은말 계속해서 지친다고 하시는데,
의혹은 님이 제기했고 저는 계속 같은 설명을 하는중이에요.
지치더라도 제가 지쳐야죠.

공격은 님이 하고 계신거라구요.
                         
강냉이수염… 21-08-23 00:28
   
공격할거 할말 다하고는 그만하자고 하고..
해명하고 설명하면 다시 공격하면서 그만하자고 하고
                         
아그립파 21-08-23 00:29
   
제 지적에 기분이 나쁘신건 본인같은데 내일 맑은 정신으로 감정을 좀 가라앉히시고 전체 글들 다시 읽어보시지요.
                         
강냉이수염… 21-08-23 00:31
   
아니 선택적 자각같은 상대 무시하는 단어들을 마구 뱉어 내시면서 기분이 안나쁘시다니, 그냥 기분 안나쁘신데도 그런 단어들 사용하시는 분이신가요?
                         
강냉이수염… 21-08-23 00:32
   
낼 맑은 정신으로 차분히 읽어보세요.
내가 얼마나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지요 ㅋㅋㅋ
첫 댓글부터 편향이니 뭐니 하면서 비하하는투로 쓰시더니 기분 나쁜게 아니었군요 ㅋㅋㅋㅋ
                         
강냉이수염… 21-08-23 00:34
   
첫 댓글부터 저한테 페어니 뭐니 지적하시는데, 그 댓글에서 선택적 지각오류라느니 하시며 글 쓰신건 님이세요.
그 이후에도 계속 그러셨구요.
기분 나쁜건가 생각했는데 그저 당혹스러울 뿐인거였나요?

그냥 저런 단어 마구 쓰시나보군요.
                         
아그립파 21-08-23 00:37
   
결국 "ㅋㅋㅋㅋ"남용이군요.
이성적, 객관적인척 하더니 결국 드러나는 본성과 수준 감상 잘 했습니다.

했던 말 반복하는 것 외에 논박할 지식도 재주도 없으신 것 같은데

앞으로 제글에 굳이 댓글 남기지 않으시는것도 본인 정신건강을 위한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아그립파 21-08-23 00:40
   
우리가 하고 있던게 나름 토론 아니었습니까?
상대의 논리 오류를 지적하는 것 역시 토론의 일환입니다.
이걸 비하로 받아들이는 것은 도대체 어느 학교 어느 학년 수준입니까?
혹시 제가 지금까지 초등학생과 논쟁하고 있던 건가요?
므흣합니다 21-08-23 02:06
   
군대=경제력이 받쳐줘야 된다.
그런데 그걸 빼고 이야기하자고 하면 말이 안되는데요?? 거 군대 어디나왔나요?? 미필이죠?
     
아그립파 21-08-23 07:10
   
대한민국을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경제적으로 선진국이며, GDP 규모 세계 10위, 수출 세계 7위, 무역규모 세계 7위, 국부 세계 11위, 외환보유액 세계 8위, 1인당 GDP 약 35,000$, 결제통화(원화) 세계 12위, MIKTA의 창립 주도국이자 회원국, G20 회원국, D10 회원국, 소프트파워 세계 19위, 군사력 세계 6위 등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지역강국이다.'

어디 우간다국민이슈?
그리고 군필입니다.
님은 초등학교는 나오셨수? 경계성 지능장애인 듯 한데
서클포스 21-08-23 05:59
   
F-35B 도입해서 전력 약화 되는건 생각 안해 보셨는지?

우리가 부가티 같은 고급차를 돈으로 못사는건 그 수십억이라는 초기 구입비 보다

1년에  몇억씩 나가는 운영 유지비 때문임.. 그걸 무시하고 덜컥 사는게 아님..

그 돈으로 다른 전투기를 구입해도 훨씬 국방력 강화 됨..
     
아그립파 21-08-23 07:14
   
F35B를 도입해서 전력이 약화된다뇨?
이건 무슨 저세상 드립입니까?

기존 4세대 기체 중 최강자인 F15를 상대로 8대0이라는 교전비를 가진 F35를 운용하는게 전력약화를 가져옵니까?

비싼건 맞는데 같은 돈으로 다른 어떤 전투기를 사야
국방력이 '훨씬' 강화됩니까?
럽코리아 21-08-23 08:19
   
사실 항모가 모든걸 해결해주지도 않고  운용비용이 많이 들어가기는 하죠.  일단 항모의 효용성에 대해 주로 미국의 쓰임새를 알아본 상태에서 항모 반대의 의견들을 쭈욱 보면  지금까지 그럴듯한 논리가  안보입니다.  만약 결정적인 논리가 있다면  나도 항모건조를 부정적으로 볼껍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돈이 많이 들어간다,  정치적인 결정이다, 중국 미사일에 한방에 간다.  부정적인 의견은 이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이들 논리는 부분적으로는 모두 일리가 있습니다.  바로 항모의 부정적인 면을 면밀히 본것이니까요.  웃긴것은 내가 바라본 항모의 긍정적인 면이 이들 부정적인 면들을 앞선다는 것입니다.  왜 긍정적인 면을 공부하고 부정적인면과 비교하지 않나요.  그래서 항모 건조할 비용으로 무슨 무기를 사려고 하나요.  항모를 태국과 같이 운용할거면 하지 말아야겠죠.  하지만 F-35B가 비싼만큼 그 이상으로 운용하면 됩니다.  이전 댓글에 있듯이  우리나라를 둘러싼 (러시아는 실제적으로 제외가맞음)  미,일,중국  멀리는 호주까지 해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근세  국방전력의 흐름은 적의 공세를 본토에서 최대한 멀리에서부터 차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코앞에서 중국의 미사일을 탐지하기 위해 사드를 한국에 배치한것이고 MD 체계자체가 그런 의미입니다.  적의 공세를 멀리서 차단 한다는 것은  내가 적의 움직임을 멀리서 탐지해야 하며 이를 타격할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의 미사일 전력을 사전에 감지, 선제타격, 대량 응징전략을 세운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반도가 불침항모라 항모가 필요없다고요? 그래서  한반도 전체가 불타는데 가라앉지 않으니  상관없나요?  정말 바보같은 주장입니다.  전장은 우리 국민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있어야합니다.  왜 중국과  일본이  본토에서 아주 먼 조그마한 섬에 집착할까요. 바로  위에서 설명한 자기 군자산의 영향력이 미칠수 있는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군사력 범위의 확장은 이어서 정치,경제면에서  장점들이 따라오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어도에 해상기지를 두고 있습니다.  이 기지만 가지고 될까요?  아닙니다. 이를 보호할 군사력이 있어야 하며 위에서 말한 적을 탐지하고 타격까지 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수단이 있을까요.  항모가 아니더라도 적절한 수단이 있다면 그것이 정답이겠죠.  쉽게 생각하면 적을 탐지, 타격할수 있는 것은  전투기가 있습니다.  공중에서는 레이다 시야가 개방되어 있고 탑재 미사일도 있으니까요. (물론 수량에서 한계가 있죠) 그러면  대구비행장에서 이륙한 공군기가 해양작전을 얼마나 수행할수 있을까요. 반면에 함정은 바다에 떠 있으니 시간의 제한은 받지 않습니다. 미사일 수량도 전투기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많이 탑재합니다. 그러나  수평선제한을 인해 멀리 있는 적을 탐지할수 없습니다.  잠수함역시 물속에서 적의 함정이나 잠수함은 탐지가능하나 적의 항공기는 탐지 못합니다.  그래서  바다에서는 함정의 장점과 항공기의 장점을 사용하기위해  항모가 있는것이죠.    현재로서는 항모건조가 우리나라에 어떤 장점을 가져올지가 명확히 보이지 않으니 명확한 고비용만 보이는 겁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향후에는 원거리 해양작전을 위해서는 항모장점이 점점더 시간이 갈수록 커질겁니다. ( 중국,일본 항모가 건조될수록)  지금 들어가는 돈도 중요하지만 지금 돈을 쓰지 않으면 미래에는 돈이 있어도 할수 없는  전장상황을  생각해야 합니다.  글이 길어져 이만.....
밤막걸리 21-08-23 12:43
   
샤를이 무시당할 정돈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아그립파님이 뭐하시는 분인진 모르겠지만 이 분이 님한테 이 정도로 무시당할 분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아그립파 21-08-23 13:07
   
오해는 마세요.
사람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사람이 지껄이는 헛소리를 무시하는 겁니다.

기자도 헛소리를 기사로 쓰면 기레기소리듣습니다.
하물며 이 사람이 방송기자출신입니까, 5대 일간지 기자출신입니까.
잡지사 기자출신이 솔직히 언론계에서 인정이나 받는줄 아시나요.
          
밤막걸리 21-08-23 13:14
   
그래도 국방티비나 다른 방송들 (ytn에도 나왔었죠.)에도 나온것 보면
전문기자니까 섭외가 되었겠죠.
뭐 전문가도 잘못된 주장을 하면 욕은 먹습니다만 제 입장에선 충분해보이네요.
샤를이 신xx같은 사짜는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