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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2 23:34
[잡담] 합동교전능력=CEC를 국산화 한다면 아스널쉽도 해볼만 하죠.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1,644  

아스널쉽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생존성문제와 빈약한 레이더문제가 단박에 해결되죠.
CEC로 가용 해군전력이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된다고 하네요.
KDDX 이지스레이더로 포착한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아스널쉽을 비롯한 모든 함정과 공유된다는 겁니다.
여기에 조기경보기, 정찰위성등에서 얻은 정보들도 공유되구요.

아스널쉽을 향해서 적함의 대함미사일이 발사된다고 가정하면.
일단 아스널쉽은 레이더와 전투체계가 부실해서 단독으로 대응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CEC시스템에서는 KDDX 이지스레이더와 전투체계를를 사용해서 아스널쉽이 대응하게 되는 겁니다.
멍텅구리 아스널쉽이 초거대 이지스함이 되는 거죠.
심지어 윤영하급에도 수직발사관을 설치하자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CEC를 활용하면 윤영하급도 초미니 이지스함이 되는 겁니다.
당연히 방어만이 아니라 공격에서도 활용할 수가 있죠.
조기경보기나 정찰위성 혹은 KDDX에서 확인한 적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서 공격하는 겁니다.

미해군은 이미 CEC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네요.
한국도 열심히 개발하고 있고 정찰위성사업과 KDDX등이 실전배치되는 순간 한국형 CEC 완성될 겁니다.
정보통신관련 기술력은 세계최고 수준이라서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하네요.
단지 활용할 플렛폼들이 없는 상황이죠. 
중공이나 니뽕도 이미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한국이 많이 늦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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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내아니 21-08-23 00:21
   
아스널 쉽 운영 목적의 주가  tel의 운영대신 기지분산 보급으로 인한 운영비 감축과 운영요원의 감축등 경제적 측면입니다...

주 공격 목표가 대 지상 미사일 러쉬인걸로 압니다( 제가 틀렸다면 죄송)

그런데 몇달전 tel의 운영교리를 여기 회원님 댓글로 알게되어 제가 틀렸다는걸 알았습니다..

Tel의 운용목적은 적 공격으로 부터의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다중 분산 이동하며 적을 타격하기 위해 tel의 개념이 시작입니다..

그런데 그걸 한데 뭉친다? ..참 위험한 발상이죠..

이미 해군의 경우는 다중 함선으로 tel개념화 되어 있죠..

여기서  해군의 cec개념은 아스널쉽과 다르다 보여집니다..

E2D와 위성을  이용한  초수평선 감시와 실시간 네트워킹이 주류를 이룹니다.

일본도 그걸 못해서 미해군의 반정도  흉내만 낸  cec를 구현하는 것이 현실이라 들었습니다..


일단 장황한 설명은 뒤로 하고 ..아스널쉽 자체는 대함용이 아닌 육군의 미사일런처라는 것입니다..

해군의 cec개념과는 출발선이 틀리다는것이죠..
     
키륵키륵 21-08-23 09:50
   
통신 체계 관련하여 일본과 우리를 비교하는 건 무리 아닐까요? 일본은 삼성 같은 규모 있는 통신장비 회사도 없습니다. 통신 기술이 조금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와 비교하긴 무리죠.
          
니내아니 21-08-23 11:42
   
통신기술이라니 ...군데이터의 실시간 네트워킹입니다...뭐 통신기술이기도 하겠네요....


이걸 어찌 설명해야하나...

일본 이지스함을 설마 일본자력으러 만든다고 생각하며 국뽕에 취해 우리 삼성이 강하다!!! 이 논조시라며  사양할게요..

Cec와 관련된 기술은 미국제이며 ..워낙 큰돈이 깨져 일본도 도입하고 있지만 미국 절반정도 라는 말이며..

밀게 처음이시면 cec에 대해 구글링이라도 하고 오시고요
ranteria 21-08-23 01:27
   
합동화력함의 화력이 투사될곳은 적의 함대가 아니라 지상의 고정목표 입니다. 예전 레이건이 화력지원 명목으로 아이오와 복귀시킨것 처럼요. 그러니 딱히 합동교전능력이 필요하진 않아요 그냥 단순히 전함 이상의 사거리에서 지상군에 미사일셔틀로 화력지원을 때려박는다는 개념인거죠
도나201 21-08-23 03:57
   
근데...... 위그선의 중형화로 인한 함대구성이라면...
합동화력함은 엄청난 위력을 보일것으로 여겨집니다.

시속 250KM 이상의 고속주행으로 위그선이 휘젓고 합동화력함이 뒤따른다면 새로운 함대의 형태가 구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키륵키륵 21-08-23 09:52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라면 현 시점에서 굳이 아스널쉽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일단은 항모, 원잠, 구축함, 초계기 구하는데 집중하는 게 낫겠어요. 이런 걸 다 구성해서 공/해 세력간 네트워크 작전 체계가 잡히면 그 다음에 아스널쉽을 껴 넣는 게 낫겠는데요 굳이 필요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