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쉽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생존성문제와 빈약한 레이더문제가 단박에 해결되죠.
CEC로 가용 해군전력이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된다고 하네요.
KDDX 이지스레이더로 포착한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아스널쉽을 비롯한 모든 함정과 공유된다는 겁니다.
여기에 조기경보기, 정찰위성등에서 얻은 정보들도 공유되구요.
아스널쉽을 향해서 적함의 대함미사일이 발사된다고 가정하면.
일단 아스널쉽은 레이더와 전투체계가 부실해서 단독으로 대응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CEC시스템에서는 KDDX 이지스레이더와 전투체계를를 사용해서 아스널쉽이 대응하게 되는 겁니다.
멍텅구리 아스널쉽이 초거대 이지스함이 되는 거죠.
심지어 윤영하급에도 수직발사관을 설치하자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CEC를 활용하면 윤영하급도 초미니 이지스함이 되는 겁니다.
당연히 방어만이 아니라 공격에서도 활용할 수가 있죠.
조기경보기나 정찰위성 혹은 KDDX에서 확인한 적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서 공격하는 겁니다.
미해군은 이미 CEC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네요.
한국도 열심히 개발하고 있고 정찰위성사업과 KDDX등이 실전배치되는 순간 한국형 CEC 완성될 겁니다.
정보통신관련 기술력은 세계최고 수준이라서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하네요.
단지 활용할 플렛폼들이 없는 상황이죠.
중공이나 니뽕도 이미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한국이 많이 늦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