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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3 11:38

[전략] 중공이 유사시 북한 가까이 항모전단 전개할 거란 주장 의문

글쓴이 : 아르마타

어느 기사 보니 흑금성 사건의 박채서란 사람이 증언 했다고도

하는데 당시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들은바 없다고 했더라구요.

아무튼, 중공이 항모전단을 북한 가까이 전개시켜 상륙작전

할 거라느니 하시는데요.

아래 줌왈트급(DDG-1000) 안전구역 표시 지도로도 알 수

있듯이 미국은 알레이버크급 이지스함(DDG-51)이 유사시

서해에 못 들어가는 걸로 표시 하고 있죠.

미국은 피격 위험구역에 들이미는식으로 수상함 운용을

하지 않는단 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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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립파 21-08-23 11:44 미국과 중국의 군사교리가 같다고 생각합니까? 미국이 중국과 같은 인해전술을 할거라고 생각합니까? 항모전단의 남포상륙은 우리가 보기엔 말도 안되는 무모한 작전이지만 중국에게는 가능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말도 안된다고 치부만 할게 아니라 진짜로 실행할 것에 대한 대응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고, 여기서 한발 더 나가자면 중국군은 어떤 근거에 의해 그런 작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그 논리의 궤적을 역추적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책이겠죠. 미국과 중국의 군사교리가 같다고 생각합니까? 미국이 중국과 같은 인해전술을 할거라고 생각합니까? 항모전단의 남포상륙은 우리가 보기엔 말도 안되는 무모한 작전이지만 중국에게는 가능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말도 안된다고 치부만 할게 아니라 진짜로 실행할 것에 대한 대응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고, 여기서 한발 더 나가자면 중국군은 어떤 근거에 의해 그런 작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그 논리의 궤적을 역추적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책이겠죠.



		아르마타 21-08-23 11:50 제 아래 발제글은 어느 회원이 우리 지상이 전장이 안 되게 하기 위해 경항모가 필요 하다고 한 것에 대해 반박 하는 글입니다. 그 글서 어느 회원이 말한 것처럼 우리 지상 전체가 불탄다는 건 한미동맹이 와해 되서 패전 했단 게 된다 했구요. 그런데, 갑자기 님이 병아리계획 얘길 꺼내신 거에요. 궁금한게 님이 뜻하신 바는 중공이 서해에 항모전단 전개해 우릴 공격할 수 있으니 우리도 서해서 항모전단으로 대응 해야 한다 하시는 건가요? 제 아래 발제글은 어느 회원이 우리 지상이 전장이 안 되게 하기 위해 경항모가 필요 하다고 한 것에 대해 반박 하는 글입니다. 그 글서 어느 회원이 말한 것처럼 우리 지상 전체가 불탄다는 건 한미동맹이 와해 되서 패전 했단 게 된다 했구요. 그런데, 갑자기 님이 병아리계획 얘길 꺼내신 거에요. 궁금한게 님이 뜻하신 바는 중공이 서해에 항모전단 전개해 우릴 공격할 수 있으니 우리도 서해서 항모전단으로 대응 해야 한다 하시는 건가요?



		아그립파 21-08-23 11:55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게 대표적인 시나리오기법입니다. 일어날 수 있는 군사행동에 대해 예측하고 그에 대한 대응을 모색해보는거죠. 터무니없어 보이더라도 일단 상정된 것들은 다 얘기하는 겁니다. '그럴리없다' '터무니없는 소리다' 까기만 해서는 매번 1592년의 재탕일 뿐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게 대표적인 시나리오기법입니다. 일어날 수 있는 군사행동에 대해 예측하고 그에 대한 대응을 모색해보는거죠. 터무니없어 보이더라도 일단 상정된 것들은 다 얘기하는 겁니다. '그럴리없다' '터무니없는 소리다' 까기만 해서는 매번 1592년의 재탕일 뿐입니다.



		아르마타 21-08-23 12:25 제가 병아리계획과 小鷄로 찾아보니 중공이 항모전단 투입 한단 얘긴 없었습니다. 물론, 그 얘기가 흘러나오던 2011년에 랴오닝 항모 조차 실전배치 안 됐었긴 하죠. 아무튼,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제가 궁금 한건 우리가 경항모전단을 충청도 북쪽 서해 해역으로 보내 중공 항모전단과 맞서야 된다 보냔 거에요. 제가 병아리계획과 小鷄로 찾아보니 중공이 항모전단 투입 한단 얘긴 없었습니다. 물론, 그 얘기가 흘러나오던 2011년에 랴오닝 항모 조차 실전배치 안 됐었긴 하죠. 아무튼,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제가 궁금 한건 우리가 경항모전단을 충청도 북쪽 서해 해역으로 보내 중공 항모전단과 맞서야 된다 보냔 거에요.



		아그립파 21-08-23 12:37 생각할수 있는 시나리오는 크게 두가지겠죠. 시나리오 1. 우리에게 항모가 없다. 1) 랴오닝전단 서해 진입 2) 아공군 발진 및 경고 후 교전 3) 국지전 발생 4) 교섭 시나리오2. 우리에게 항모가 있다. 1)랴오닝전단 서해진입 2)아군 제7기동전단 서해 투입 3)경고 및 교섭 전략무기로 간주되는 항모에 대해 상호간 직접 공격에 앞서 협상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항모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할수 있는 시나리오는 크게 두가지겠죠. 시나리오 1. 우리에게 항모가 없다. 1) 랴오닝전단 서해 진입 2) 아공군 발진 및 경고 후 교전 3) 국지전 발생 4) 교섭 시나리오2. 우리에게 항모가 있다. 1)랴오닝전단 서해진입 2)아군 제7기동전단 서해 투입 3)경고 및 교섭 전략무기로 간주되는 항모에 대해 상호간 직접 공격에 앞서 협상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항모라고 생각합니다.



		아르마타 21-08-23 12:41 중공이 큰 희생 무릅쓰고 항모전단을 무리하게 우겨넣을 정도 상황이라면 우리가 항모전단으로 대치 해서 교섭을 도출 하는 걸로 이어질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그 정도 상황이면 미항모전단이 서해에 들어와야 교섭 시도라도 해볼 수 있는 거죠. 중공이 큰 희생 무릅쓰고 항모전단을 무리하게 우겨넣을 정도 상황이라면 우리가 항모전단으로 대치 해서 교섭을 도출 하는 걸로 이어질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그 정도 상황이면 미항모전단이 서해에 들어와야 교섭 시도라도 해볼 수 있는 거죠.



		아그립파 21-08-23 12:45 그것도 타당한 얘깁니다. 한,미 양국의 항모전단이 같이 움직인다면 교섭력은 더 커지겠죠. 그것도 타당한 얘깁니다. 한,미 양국의 항모전단이 같이 움직인다면 교섭력은 더 커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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