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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4 20:05
[잡담] 5세대 전투기가 도그파이팅 해야 할 확율은 매우 높습니다.
 글쓴이 : 점퍼
조회 : 3,615  


적외선 추적 미사일의 시커를 무력화 하는 DIRCM(Directed Infrared Countermeasure).
레이더 추적 미사일의 시커를 무력화 하는 ASPJ(Airbone Self Protection Jammer)

이 두 개면 대부분의 공대공 미사일을 무력화 하는게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럼 남은 것은 도그파이팅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더구나 F-35B 같은 기체는 기총도 안달고 출동했다면 속도가 느려서 제공기 상대로 도주도 못할테니 사면초가가 되겠죠.
4세대 전투기에나 사신이지 5세대기를 마주치면 그냥 밥이 되는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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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쉰 21-08-24 20:13
   
매우 공감합니다.
서로 전자전으로 상대방 시커 무력화 시키고 접근하면 기총으로 상대하는 상황 올수밖에 없습니다.

단!!!! 전자전 성능이 동일할 때만..
     
쿠비즈 21-08-24 20:15
   
F-35B나 F-35C가 할일없답니까? 기총으로 상대하는 상황으로 뭐하로 들어가나요?^^
          
기타쉰 21-08-24 20:17
   
작전 지역으로 들어가는데 상대 대공 전투기가 지키고 있으면 뚫고 가야 되죠..
상대 전투기가 아군기 미사일 교란 능력이 있으면 기총으로 상대해야 합니다.
               
쿠비즈 21-08-25 11:15
   
여전히 님은 스텔스 기체가 어떻게 운용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네요. 그리고 하늘이라는 3차원공간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구요.

님... 하늘에서 상대 대공 전투기가 육안으로 확인가능하도록 수십미터씩 경계근무 서는것도 아닌데 스텔스 성능과 첨단 센서등으로 상대 전투기의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대 전투기의 레이더 감지범위 밖에서 공격하거나 회피해서 종심침투하지 뭐하러 기총으로 상대하는 상황으로 일부러 뛰어들어간답니까? 스텔스기는 기본적으로 상대전투기나 방공망이 나를 확인할 수 있는 전파강도가 나오는 거리를 확인가능하답니다. 미리 회피 또는 선제공격이 언제든 가능하다는 거죠.
쿠비즈 21-08-24 20:15
   
저런거로 모든게 다 무력화되었다면 미사일따위는 현재 만들고 있지도 않았죠. 두번째로 만약 님 말대로 미사일은 전혀 쓸모도 없이 도그파이팅으로만 공중전이 결정되어야 한다면 어차피 F-35A도 쓰레기입니다. 가장 강력한 가상적기인 SU-35에게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도그파이팅으로 이길 수 없거든요. F-16에도 도그파이팅으로 학살당하는 상황에서 지상공격용인 GAU-12개조한 GAU-22따위 달고있는 F-35A따위가 뭐라고 기총있다고 밥이니 어쩌니 한답니까? 그리고 기총없는건 F-35B만이 아니죠. 미해군이 도입하는 F-35C도 그렇답니다. 대수로는 F-35B보다 훨씬 많으니 이쪽이 진짜 밥이겠죠.

아무튼 F-35B까려고 별 쓸데없는 주장다하십니다~ 님이 말하는 상황이면 어차피 F-35A도 다 쓰레기라 버려야 한다구요^^
     
토미 21-08-24 20:23
   
C형에는 건포드 단다고 쫌.
무식하게 우겨대지말고.
B형은 넣을 공간이 없어서고.
          
쿠비즈 21-08-25 11:16
   
뭐라는거야? C형에 쓰이는 건포드하고 B형에 쓰이는 건포드가 동일한건데? 너 바보임?
     
점퍼 21-08-24 20:33
   
현재 저 두장비를 모두 달고 있는 4세대 전투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개조도 쉽지 않죠.
하지만 5세대는 좀 다르죠. 제작할 때 부터 고려되어 있으니까요.
미사일의 시커를 아무리 개량해도 크기가 작으므로 성능과 출력에 제한이 생깁니다.
또 미사일이 개량되면 이를 카운터칠 개량이 같이 이루어집니다.
거기에 5세대 전투기의 ASEA 레이더는 미사일에 비할 수 없이 고출력이고 이를 재머로 사용하는 기술은 이미 사용하고 있죠.  지상형 대형 레이더에도 재밍을 걸 수 있을 정도 인데, 미사일의 소형 레이더 시커에 재밍을 거는 것은 더 손쉽다고 할 수 있죠.
DIRCM도 5세대 기들은 360도 전방위를 커버할 수 있도록 설치하고 있습니다.  적외선 센서는 민감한 패시브 센서 이므로... 레이저를 한 번 이라도 조사당하면 금새 타버립니다.
토미 21-08-24 20:21
   
어느 등쉰이 전투기가 독파이터가 필요없다는 개소리를 하더만.
F35조종사왈  bvr특화된 비행기지만 근접전훈련은
필수라고 했는데도.
이 등쉰들은 그냥 레이더에 나타나면 무조건
장거리미사일만 쏘는줄 알고있고

육안 확인후 대응조치라고  하는데 그냥 암람만
쏘면 되는줄아나

아마 그런다면 이미 한국상공에 수십대 아니
수백대 떨어졌을거임.
거기에 민항기도 포함해서.

어디븅쉰이 f35가 도그파이트를 염두해두지 않은
비행기라고 그 근거가 근거리 미사일  내장탑재
안했다고 우겨댐.ㅋ
     
쿠비즈 21-08-25 11:17
   
스텔스 능력을 버리지 않는한 근접전에 사용할 단거리 미사일이 없다니까. 2차세계대전하냐? 기총으로만 싸우게? 상대는 기축선외 공격이 가능한 단거리 미사일 달고 나오는데 넌 그런 상대하고 기총으로 싸우겠다고 근접전한다고? ㅋㅋㅋㅋㅋ
진실게임 21-08-24 20:22
   
저걸로 다 되면 전투기 필요없고 옛날 B29처럼 기관총좌 주렁주렁 달고 날아당기면 무적...
스랑똘 21-08-24 20:56
   
창과 방패의 싸움이죠....
방패가 강력해지면 창도 강력해 지는법.....
저거 무력화시킬수 있는 미사일도 개발될걸요....
요즘은 AESA 시커를 단 미사일도 개발중인데...어떻게 될지 모르죠....

하지만 진정한 도그파이팅 시대가 될려면 레이져포가 장착된 전투기가 나올때쯤이면 ....???

......모르겠따....

사거리 안에서 어떻게 싸우게 될진 걍 상상만 해봅니다....
서로 지지다가 둘다 떨어질려나?
zzanzzo 21-08-24 21:34
   
5세대라고 도그 파이팅이 없는건 아니고 확률이 줄어드는것이 정답이죠
교전에 투입된 상대의 제공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도그 파이팅이 일어날 가능성은 훨씬 높아지겠죠
어느분께서 교전비 항상 말씀하시던데 교전비도 사실상은 동일한 상황이면
유리하다는거지  절대적은 아니라는거죠
전장 상황은 다르니까요
f-22가 4세대기 상대로 144:0 이라고해서
실제로 144대 1로 싸워서 이길수 있는게 아니듯이
누구나 아시겠지만 우리 옆나라  적들의 물량은
우리보다 투입되는 숫자가 많습니다.
과연 이들을 상대로 효과적으로 대한민국을 지킬수 있는게 무엇인지
차갑게 생각해보아야 할때입니다.
     
vexer 21-08-24 22:32
   
저도 이댓글에 동의합니다.
미사일이 1순위, 도그파이팅이 2순위죠.
미국은 제공우세기로 F-22가 있죠. 뭐 퇴역한다지만, 이는 F-15가 있기때문에 F-15 + F35 조합으로 제공권 확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F35의 스텔스+레이다와 F-15의 폭장량+도그파이팅.
우리나라도 역시 F-15가 있기때문에 같은 전술 수립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공대지에 좀 무게가 실려있지만, 여전히 짱짱하니까요. 근거리라면 날렵한 F-16도 있고요.
     
쿠비즈 21-08-25 11:20
   
F-35는 기본적으로 스텔스능력을 버리지 않는한 단거리열추적공대공 미사일 장착이 불가능하답니다. 도그파이팅이요? 오직 공군형에만 있는... 더더욱 장착된 기총이 지상공격용에 가까운 기총을 단 전투기를 이미 기축선외 조준기능이 있는 단거리열추적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한 4.5세대 전투기와 싸움을 한다구요? 학살당한답니다. 2015년에 나온 F-16과의 근거리모의공중전에서 학살당한것처럼요.
booms 21-08-24 21:51
   
도크파이트가 일어난다 안일어난다 라기 보다 일어날수있는 상황을 상정하냐 안하냐가 더 크고 중요한 문젭니다.

창이있으면 방패가 발달하고 방패가 발달하면 창이 더 날카로워지는건 무기 및 기술발전의 당연한 수순입니다. 안티미사일 시스템이 발달했다면 그걸 돌파시킬 무기체계 또한 준비하기 마련인바 하나의 기술에 얼매여 다른 기술을 도태시키는건 이르죠.

그런데 현재는 스텔스기의 추적 탐지 자체가 아직 뚤리지 않은 방패인데 도그파이트 이야기는 시기상조가 아닌가요?
손이조 21-08-24 22:03
   
BVR 적군, 아군 가리지 않고 원거리 공격.
적군을 반드시 식별하고 교전해야 한다는 여론전에 말리면 도그 파이팅 할수밖에 없죠.

BVR 먹통 만드는 비법은 여론전에 달려 있음. 눈으로 확인하고 쏴야한다고 여론몰이하면 답이없음.
boodong 21-08-24 22:54
   
대비해서 나쁠건 없죠.
끝.
영어탈피 21-08-24 23:11
   
제대로된 5세대가 미국 밖에 없는데 아직 이런 이야기는 멀고먼 소리 같습니다.
럽코리아 21-08-25 08:18
   
독 파이팅의 주 무기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데 무슨 말씀을 하는 건지....  건포드로 격추하는 건 거의 확률도 낮도  탄약수가 제한되어  몇번 쏘지도 못함.  그리고    원거리에서  중거리 공대공이 빗나갈경우 5세대 기는 회피기동을 할것이고 4세대 적 전투기는  이런 기동을 하는지도 아무것도 모름.  뭐가 보여야  대응을 하지...
달빛대디 21-08-25 08:59
   
일단 제목에 주목해야죠 ㅋ

" 5세대 전투기가 도그파이팅 해야 할 확율은 매우 높습니다."  이게 글쓴이의 제목이고 요점임.

해서, 전 틀렸다고 할 수밖에 없네요 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독파이팅 해야할 상황이 생길수도 있죠. 그러나 그때는 이미 스텔스기 운용전술이 실패한 상황임.

다시말해,  독파이팅 성능이 떨어지는 스텔스기는 쓸모없다고 주장하는거나 마찮가지이고 F-35는 쓰레기라 욕하는 글임.
N1ghtEast 21-08-25 11:27
   
독파이팅 확률이 늘어날거란 말은 동의 못함
오히려 전자전 기반으로 마치 잠수함들끼리 머리싸움하면서 어뢰일격 싸움하는 형태가 더 늘어날거임

하지만 전쟁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죠
전쟁 중 독파이팅 발생확률이 0가 될 순 없고
기총사용 여부도 마찬가지로 0이 될 수 없음
그러니 항상 최악의 상황 상정해서 스텔스기도 근접전 훈련하는 것이고
기총도 때어내선 안됩니다
구름위하늘 21-08-25 12:36
   
미사일의 격추 능력이 줄어든다고 도그파이팅의 가능성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미사일 발사는 상대방을 격추하겠다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이 미사일을 회피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으로 공중전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도록 하는 것도 있습니다.
에너지파이팅이던 상황인식이든 회피기동에 들어간 적기보다는 유리한  포지션에서  2차 중거리공격이나 근접저투 여부를 우선권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둘 다 애매하면 가장 우선 시 되는 전투 회피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요격"의 의미는 상대방을 쫓아낸다는 것에 있지 격추만을 목적으로 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