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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5 11:24
[잡담] 다른 회원분이 올려주신 F-35 시리즈의 유지비 자료에 대해 정정...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1,192  




우선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서 올려주신 쿠비즈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2020년 유지비에 대해 정정할 부분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링크하신 미국 회계감사원 보고서에 나온 F-35 시리즈의 2018년, 2020년 추산 유지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체 1대당 달성하고자 하는 연간 적정 유지비
F-35A = 410만 달러
F-35B = 680만 달러
F-35C = 750만 달러

2018년 연간 유지비
F-35A = 710만 달러 (목표치보다 43% 더 많음)
F-35B = 890만 달러 (목표치보다 24% 더 많음)
F-35C = 790만 달러 (목표치보다 5% 더 많음)

2020년 연간 유지비
F-35A = 780만 달러
F-35B = 910만 달러
F-35C = 990만 달러




미국 회계감사원 보고서에 나온 내용

https://i.imgur.com/G9nHRRw.jpg





https://i.imgur.com/4nyqU6I.jpg



2020년 유지비 내용 번역

The F-35 Joint Program Office’s estimated cost per tail per year for
the Air Force increased by $0.7 million above the 2018 estimate—that
is, $3.7 million per tail per year higher than its affordability constraint. 

"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이 추산한 공군용 F-35의 1대당 연간 유지비는
2018년 추산치보다 70만 달러 증가했는데 이는 적정 유지비보다 370만 달러 많다."


The F-35 Joint Program Office’s estimated cost per tail per year for
the Marine Corps’ F-35B aircraft increased by $0.2 million above the
2018 estimate—that is, $2.3 million per tail per year higher than its
affordability constraint.

"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이 추산한 해병대의 F-35B 1대당 연간 유지비는
2018년 추산치보다 20만 달러 증가했는데 이는 적정 유지비보다 230만 달러 많다."


The F-35 Joint Program Office’s estimated cost per tail per year for
the Navy increased by $2.0 million above the 2018 estimate—that is,
$2.4 million per tail per year higher than its affordability constraint.

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이 추산한 해군용 F-35의 1대당 연간 유지비는
2018년 추산치보다 200만 달러 증가했는데 이는 적정 유지비보다 240만 달러 많다."






https://i.imgur.com/HOu5m44.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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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21-08-25 12:20
   
유지비가 줄기는 커녕 미친듯이 오르네요~
함재기는 fa18 슈퍼호넷이 명작인듯 ~
     
울티마툴레 21-08-25 12:24
   
명작인데
스텔스기랑 맞붙으면 백전백패
          
세트 21-08-25 13:03
   
제가 호넷을 조아하는지라 ㅋ~
               
울티마툴레 21-08-25 13:58
   
팬심은 인정.
하지만 팬심과 국방은 별개
면도기 21-08-25 13:17
   
제가 알아낸건 2만5천달러(2012회계년도기준)까지 노력해보겠다인데
년간 총 운영비 자료는 처음이네요.
B/C 운영비가 예상보다 싼건가 하고 봤는데
결론은
A형이 예상보다 비싸서 B,C형과 비슷해졌다는건데.........
A나 B나 큰 차이 안난다라고 주장자료로 쓸 수 는 있겠지만. 
참담하고 암울하네요.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1. 이 통계류의 약점, 가동율이 계상이 안됨
2. 현 Block4 단계. (block7까지 예정) - 돈들어갈 구석은 아직도 많음
3. F-18E/F 때처럼, 미해군의 경영능력으로 단가 떨어뜨렸을 가능성.
4. 공용 제품이 아니더라도 양산되면서 단가 떨어진 소모품이 꽤 있을 가능성
5. 최악의 경우, 옵션 빼기
6. 예상 비용을 이미 어느정도 운영 짬빠가 쌓인 2018년에 추정.
  따라서 데이터가 없이 추측에 의존했던 A형보다 B,C형 추정은 비교적 오차가 적었을 것이다.
     
울티마툴레 21-08-25 13:59
   
저기요. 해군이 사업타당성 발표때까지 추측말고 기다리셔요. 정확한 자료가 나오겠지요.
          
서클포스 21-08-25 15:52
   
미국 보다 더 정확한 자료를 어디서 얻음?  님 위에 자료가 무슨 자료인지 읽어 보기나 했음?

미국 회계감사원이면 미국 공식 자료임..이런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F-35B 를 지지 하고 있는건가

갑갑하네요..
서클포스 21-08-25 15:55
   
그리고 저건

미국측의 입장임.. 미국은 자체 생산 정비 부품 생산 부터 시작해서 모든걸 다 할수있는 생산국이고

우리는 자체 정비도 제한적이고 부품 수급도 문제.  기술자가 내부 뜯어 볼수도 없는  완전 남의 자동차 리스 한거나
마찮가지 상태임..

특히나 구조 자체가 F-35A 와 완전 다른 기체인 F-35B  를 위해서는 별개의 지원 시스템이 필요함..똑같은 기체가

아님..
서클포스 21-08-25 15:57
   
F - 35 B 를 도입한 나라는 상당히 극소수며 그것도 

싱가폴을 제외하면 공동생산국 영국 미국

자체 조립 생산 정비 까지 가능한 이탈리아 일본  말고는 아무도 없음..

생산 대수도 F-35A, 와 해군 전투기 F-35C  에 비하면 택도 없이 적어서 더 비싸질 예정임.. 많이 생산 해야
전세계 다 합쳐서 350대도  만들수 있을지 의문인 기체임..
나그네x 21-08-25 21:48
   
음.. 국내에서 자체정비 조립 생산을 못하는건 a,b,c형 다 똑같은 조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