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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5 16:34
[잡담] 원자로와 핵연료를 외국에서 만들어 수입한다면???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1,286  

그래도 한미원자력 협정에 걸리나?
역시 미국이 개수작하지 말라고 X랄하려나?

호주가 잠수함으로 고민이 많다고 하던데.
원자로와 핵연료를 생산하는 회사를 공동투자로 50:50 합자법인으로 만들면?
여기서 만든 원자로와 핵연료를 수입하면?
비용도 절감될 것 같고.
호주는 미국의 혈맹중에 혈맹이니까 잘하면 통할 수도 있지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적으로는 핵추진 잠수함 만들지 못할 거 같음.

이스라엘이 국내에서는 핵개발이 힘드니까 남아공에서 공동개발했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을 듯.
이스라엘이 남아공을 탱커로 활용했듯이 한국도 호주를 탱커로 활용하면 어떨지?
호주가 연영방의 핵심이자 미국에게도 발언권이 강함.
한국은 아무리 읍소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음.
한국에게는 잠수함 건조기술도 있으니까 호주를 잘 꼬시면 넘어 올 수도 있지 싶은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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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랑똘 21-08-25 16:39
   
우리나라 핵잠 원자로는 개발 끝난지 한참됐을거에요...지금쯤은 고도화 하고 있지 않을까요?

스마트 원자로가 12년도쯤에 개발성공했으니까 비슷한 시기에 우라노스도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뒤로 아무리 오래걸렸어도 10년의 시간이 있었으니 충분히 개발 완료 됐을걸요?
지금 소문으로만 돌지만 핵연료 탑재후 40년정도까지 쓸수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관련사항들은 극비니까...들리는 소문으로 추론만 하는거지만요....

지금쯤 핵잠 설계작업중일거고...실제로 건조에 들어가기 전에 미국과 협상 끝내겠죠.....
월컵첫우승 21-08-25 16:56
   
ㄷㄷㄷ
스랑똘 21-08-25 16:58
   
초소형 원자로 검색했더니 약간의 정보는 있네요...

http://honam.co.kr/detail/Dcxdj8/589718

연구단이 ‘마이크로 우라누스’(MicroUranus)라고 명명한 해양용 원전은 20% 이하의 농축도를 거친 핵연료를 사용하면서도 40년 수명 기간 동안 핵연료를 교체하지 않고도 원자로를 용접·밀봉한 채 가동되는 장점이 있다.

정확한 명칭은 마이크로 우라누스 네요....
booms 21-08-25 16:59
   
우리나 미국입장에선 중국 견재에 힘을 줄수있는 강력한 패인데 막연하게 막는다??

미국이 단순히 핵을 인질삼아 정치, 경제, 외교적 이익을 위해서 그냥 버티고있는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나그네x 21-08-25 22:21
   
개인적으로는 한국이 제일빨리 안전한게 되도록 리스크가 적게 각종 결함은 적게하려면 이미 핵잠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가하고 기술협력하면서 도입 건조하는 것이 제일 무난할것같음.
예전에 국내에서 장보고사업을 할때 독일과 기술협력으로 209급을 건조한 것과. 현재 브라질이 프랑스하고 기술협력으로 도입하는 핵잠사업을 예로들수 있을것 같음.
지금 소형원자로 기술이 있어도 이것을 함정에 장착하는 문제와 장착하고 운영기술을 해결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하더군요.
일반 함정에 장착하고 테스트하는데만 수년이 걸릴거라던데.. 물론 잠수함테스트가 아니라 수상함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