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받은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 사업 개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13년 11월 개발이 시작돼 2017년 10월 종료됐어야 했던 이 사업은 현재로선 2022년 3월까지 개발이 지연될 예정이다.
하지만 개발 완료 예정 시점이었던 2017년 비행체와 지상체간 통신 오류가 발생해 개발이 14개월 지연됐고, 그 다음 해인 2018년에는 날개 착빙이 발생해 다시 9개월이 지연됐다.
이후 에도 대기 자료장치 오류 등 개발 오류가 6차례나 발생하며 총 53개월이 밀리게 됐다.
그것 보다는 ...... 제일 큰문제가 따로 있었죠....
바로 위성간의 네트워크체계가 바탕이 되어야 운영이 가능한데.
이부분에서 미국은 군사 gps 문제가 많이 거론되었엇죠.
실제적으로 결빙.. 문제는 그다지 .. 큰문제는 아니고 지상체간의 통신문제는 바로 위성 gps 관련문제가 가장 큰해결방법인데..
우리로서는 위성체계가 바탕이 되지 않아서. ..
정찰용무인항공기....사업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바람.
정찰용무인항공기의 바탕은 인공위성 네트워크 체계가 있어야 가능한 체계임.
중국도 베이더우 gps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음에 엄청난 무인기체계를 개발하게 되죠.
아무리 단독으로 정찰용무인기 단독으로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죠.
아니 미국에서 군사 gps를 거부할줄은 몰랐죠.
뭐 ... 이제는 관련 인공소형위성을 배치하면 사실상 거의 끝나는 문제입니다.
대기자료장치의 오류 같은 문제는 고고도비행에 관한 환경에 관한 데이터가 부족한 부분이라서
이부분은 기상관련 문제인데..... 이부분에서는 상당부분 연구가 다시 이뤄지면서 .. (기상청에 관한 위성 특히 저번에 올린 환경위성으로 데이터 축척이 어느정도 진행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쉽게이야기해서 기반체계를 구축없이는 운영하기 힘든것이 중고도 정찰용무인기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중국은 방공망이나 북한의 방공망의 개발로 인해서 이에 관한 격추위험도 높아지면서
개발연장이냐. 중단이냐 하는 문제도 껴있었다고 합니다.
뭐 이래저래 복잡한 문제가 여러가지 겹쳐서... 마치 기술부족에 의한 개발지연이라는 뉘앙스가 있는데.
그바탕은 전혀 다르다는게 문제입니다.
저거 대한항공이 무능해서 그런 겁니다. 대한항공은 아직 독자적으로 완제 비행기를 만들어 팔아본 경험이 없는 업체죠. 그런 업체에게 저런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한 일을 맡기니 저런 삽질을 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그런 업체에 일을 준 ADD도 기술 관리능력이 없다는 거죠. 앞으로 대한항공에 프로젝트를 줄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작성일 : 21-08-2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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