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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8 19:09
[뉴스] 아프카니스탄 탈출 마지막 교민의 실체가 밝혀졌습니다.
 글쓴이 : 동키11111
조회 : 6,576  

마지막 교민이 자영업 때문에 못 나온게 아니라 아프칸 조력자들 쉼터 제공 문제로 마지막 탈출한 것이더군요.
비밀유지 때문에 자영업 때문에 늦게 나왔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속으로 비난 많이 했는데 죄송합니다.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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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공 21-08-28 19:55
   
이것만 봐도 국짐용 기레반들이
얼마나 네가티브 선전용으로 전락했는 지
극명하게 들어나네요.
draw 21-08-28 20:10
   
위험한 군사작전을 국뽕이라고
시/부리는 베충이 새끼들은 살처분해야함
새콤한농약 21-08-28 20:23
   
우리나라 기레기들은 모조리 살처분 당해도 싸지.
Sanguis 21-08-28 21:03
   
와. 처음에는 이거 교민 욕 많이 했었는데 다 생각이 있었군요.

이번 미라클 작전은 정부에서 굉장히 잘했네요.
기억의편린 21-08-28 21:19
   
쉼터 제공 문제로 늦게 출국한 게 아니라 저 사람이 쉼터를 제공했다가 밝혀진 사실 아닌가요?
다른 곳도 다 그렇게 나오던데.
이게 다른 것이 제 눈에는 애태우다 늦게 출국한 건 사실이고 가는 길에 자신의 사업장을 쉼터로 써도 된다라고 말한 거라 보여집니다.
아마도 작전상 필요했기에 사업장을 써도 되냐고 먼저 물어보고 허락받은 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사업장을 쉼터로 제공했기에 큰 도움이 된 건 사실이지만 애태우다 늦게 출국한 건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쉼터 제공 문제로 뭔가 사실관계가 흐려지는 느낌입니다.
사실 관계는 정확히 해야한다 봅니다
     
따식이 21-08-28 21:58
   
사업장을 쉼터로 쓴다는건
저사람이 여러가지로 챙겨야 할 일들이 존재했을 가능 성이 커보입니다
그곳을 가장 잘 아는사람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이미 NGO가 쓰던 건물과 병원등은 탈레반에 의해서 폭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기억의편린 21-08-28 22:34
   
https://news.v.daum.net/v/20210827090330805
어제 본 뉴스 기사입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프간 철수를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재외국민 A씨는 한국행을 바라는 아프간인 400여명의 이송을 위해 자신의 사업장을 임시 쉼터로 제공했다. 자신의 철수를 위해 마지막까지 아프간에 남은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와 공관원 2명에 대한 감사의 뜻이었다."
어떻게 봐도 저 사람이 쉼터 제공을 위해 남았었다고 읽혀지지는 않습니다,
제가 수송팀이 먼저 사업장을 써도 되냐고 물어보고 허락받은 거 같다고 이야기 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극비 작전인데 귀국하는 민간인에게 함부로 정보를 흘릴 이유는 없고 작전상 쉼터는 꼭 필요하니 귀국하는 사람의 사업장을 써도 되냐고 먼저 물어봤을 것 같다고 한 겁니다.
               
다른생각 21-08-28 23:19
   
저간의 사정에 뭐가 있었든(따지고 보면 제대로 알려진것도 뭐 없지요)..
결과적으로 하나라도 긍정적인 도움이 됐다면 티끌같은건 묻어주는것도 미덕이 아닌가 하네요.
물론 너무 미화되는것엔 거부감이 들지만.
                    
기억의편린 21-08-28 23:27
   
잘못은 묻히고 마치 자신을 희생해 400여명의 목숨을 살린 영웅처럼 자꾸 묘사가 되니 하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사업장 사용을 허락 안했다면 아무리 비상상황이라도 사유재산 함부로 사용했을 시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허락한 것만 해도 잘한 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대단한 일을 한 영웅처럼 미화될 일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실관계를 어정쩡하게 다루며 쉰들러리스트니 뭐니 언론에서 떠드니 여기 본 글 쓴 분처럼 피난민을 위해 남아서 쉼터를 제공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생겨나구요.
이러다 훈장줘야 한다는 말까지 나올까 좀 그렇습니다.
     
푹찍 21-08-28 23:40
   
'업보' 라는게 있죠. 그 사람의 카르마는 '동기' 보다 '결과' 라는 겁니다.
동기가 어떻다는 건 여기에서 알 수 없습니다.
알 수 있는 건 결과 입니다. 그것도 선한 결과 입니다.
그런데 그 동기를 지레 짐작해서 '비판' 을 박는 건 다른 의도가 있다고 보여지는군요 ㅋ

요즘 진화일베들이 주로 하는 1.물타기 2.간보기 3.커밍아웃 의 1단계의 양상이 보여 의심 되는 건
님 말대로 비판 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ㅋㅋㅋ
사실 관계는 정확해야 하니깐요 ㅋ
          
기억의편린 21-08-28 23:51
   
하..
정말 어이가 없네요.
사실관계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게 물타기며 일베소리 들어야 할 말입니까?
링크한 기사에 따르면 분명 아프간 철수 망설이다 늦게 귀국한 거고 자신을 기다려준 게 감사해서 사업장을 제공했다라고 나옵니다.
이게 지레짐작입니까?
짐작하는 부분은 수송팀이 먼저 제의하고 수락했을 거라는 거지 아프간인들을 위해 늦게 귀국한 게 아니라는 것은 기사에 드러난 '사실' 입니다.
무슨 동기를 짐작해서 비판부터 박았다는 말입니까?
댁이야 말로 동기를 지레짐작해 엉뚱한 사람 몰아가고 있네요.
그리고 업보라는 말이 동기보다 결과는 또 어디서 나온 말입니까?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말인데.
               
따식이 21-08-29 08:35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는 의도시라는데

동기라는 관점에서 저 기사를 쓴 사람이
어떤 동기와 의도를 가지고 작성 했을까요?

조중동의 기레기처럼 맹목적 정부 비판은 아닐것이고
문정부 찬양? 저 교민과 인연이 있어서 영웅만들기?

아니면 1명의 교민이 그동안 억울하게 받은 비판으로 부터 자유로울수 있게
진실 찾기

어떤 가능성이 가장 클까요?
소스도 없이 쉰들러 리스트라는 말까지 동원 했을까요?

혹시 스스로가 확증편향하고 있는게 아닐까도 한번 생각해봐요
                    
기억의편린 21-08-29 09:18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 사람의 행동과 정부에 대한 비판이 무슨 관련이 있으며 어떤게 저 교민이 억울하게 비판 받았다는 건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저 사람이 정부관련인사입니까?
그냥 일반인입니다.
일반인의 잘잘못이 정부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이번에 정부가 수송작전을 훌륭하게 이뤄낸 것과 저 사람의 공과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혹시 또 도움이 됐는데 왜 아무런 관련이 없냐라고 말할 수 있어 미리 말하는데 그런 뜻이 아니라 저 사람이 칭찬받고 비난받는 문제는 정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설득해 철수하게 만든 게 정부의 공이죠.

그리고 누리꾼들이 쉰들러 리스트라는 말까지 한다고 동영상에 나오는데 무슨 소스를 말하는 겁니까?
저 사람이 희생적인 행동을 한게 밝혀져서 언론에서 쉰들러리스트라 하는 것이 아니라 쉼터를 제공했다는 내용이 밝혀지자 누리꾼들이 그렇게 부른다는 걸 기사화한 것 뿐입니다,

밝혀진 사실만 봅시다.
제가 링크한 기사를 보면 외교부에서 밝힌 내용은 저 사람은 아프간 철수를 마지막까지 고민했고, 자신을 기다려준 대사와 공관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쉼터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저 사람이 아프간 사람들을 위해 사업장을 제공하는데 왜 오히려 감사를 할까요?
개인적인 결정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고 그로 인해 기다려준 것이 고마운 것이지 좋은 일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고마워 할 필요는 없죠.

억울하게 비판 받은 것도 없고 후에 고마워서 쉼터를 제공했다라는 부분이 밝혀진 것 뿐입니다.
이런 식으로 자꾸 사실을 왜곡시키니 제가 사실관계는 바로 잡아야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자꾸 정치적으로만 보려는 사람들이 또 정부 흠집내기 하려는가 싶어서 이렇게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 같은데 이게 도대체 정부랑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개인의 행동은 개인이 책임지고 칭찬을 받아도 그 사람만 받는 것이지 쓸데없는 정치병 걸려서 혹시나 이것도 정부까려고 적는 건가 눈에 불을 키고 어떻게든 연관지어 생각하려는 망상병들은 좀 고치시길.

생각해보니 정부에 적대적인 언론들이 대대적인 가짜영웅 만들기로 오히려 정부의 공로를 희석시키려 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드는지?
                         
울티마툴레 21-08-29 12:42
   
이분 참 까칠하네
어차피 시간지나면 밝혀질텐데
뭘그리 먼저 까대요?
기다리세요

그리고 링크보니 해럴드경제네. 홍정욱이가 사장인 ㅋㅋㅋㅋ 마약중독자 딸내미 있는 사장. 국짐당 한때 유려크 후보 ㅋㅋㅋㅋ
                         
기억의편린 21-08-29 13:04
   
밝혀질 거 이미 다 밝혀졌는데 뭐가 더 밝혀진다는 건지.
독해력이 떨어져 착각하는 걸 일깨워줘도 난리.
기사에 뻔히 외교부에서 이야기한거라 나와 있는데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사실관계에 대해 아무리 이야기 해줘도 아닐꺼야 아닐꺼야라며 베충이로 몰지를 않나 확증편향이 어떻구저떻구 이젠 까칠하네 마네 에휴 참 한심.
사물이나 현상을 편견없이 받아 들일 생각은 안하고 뭐든 정치에 결부시켜 옳고 그름을 보는 게 아니라 니편내편 먼저 나누기 바쁘니 정치충들 진짜 징글징글.
링크는 다음에서 많이 본 뉴스 떠서 그걸 본 거지 헤럴드니 뭐니 그런거 보고 클릭한 거 아님.
따식이 21-08-29 19:56
   
기억의편린 님

독해력이 떨어져 착각하는걸 일깨워 준다라.....
ㅋㅋㅋㅋㅋ
앞으로 뉴스는 계속 나올텐데 어쩌려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의편린 21-08-29 23:05
   
저 교민이 쉼터때문에 늦게 귀국한 거라면 애초에 기사 자체가 그렇게 나왔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본 어느 기사에서도 그런 말은 없었습니다.
단지 쉼터를 제공했다라는 기사 뿐.
모든 기사가 그렇게 나온다는 건 한 곳에서만 실수로 기사를 작성한 게 아니란 이야기이고 외교부가 이야기한 내용이 저 내용이 맞다는 이야기이므로 앞으로 바뀔 일은 없을겁니다.
단 한 가지의 가능성은 외교부가 발표 시 실수 또는 오해를 일으킬만한 문구를 썼을 경우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하는 외교부가 그런 실수를 할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무니 그럴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제 이에 관한 기사가 잠잠해지고 있으니 아마 더 이상의 추가 기사는 없을 듯 합니다만 그렇게 웃는 게 본인 스스로를 비웃는 일밖에 안된다는 걸 깨닫길.
드뎌가입 21-08-30 00:16
   
조만간 영화로 만들어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