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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9 09:53
[잡담] 수송기에 대한 또 다른잡담.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1,440  

현재 수송기 사업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의 수송수획득과정에 대한 과정을 보면 
정말 처참한 수준인것은 맞습니다. 

밑에서 잠시 거론했듯이.... 수송기에 대한 플랫폼의 중요성이 떠오르게 된것은
바로 AESA레이더의 자체개발에 성공하면서 부터 이야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중형플랫폼의 대두성이 필요하게 된것이죠. 

이로 인한 시장성이 열려버리게 됩니다. 

기존 C 130 계열의 프롭기 계열의 항공기는 속도 와 접근성에 대해서 엄청난 약점으로 다가오고. 
터보팬엔진의 기반의 항공기가 필요하게 됩니다. 

문제는 상대진영의 대공무기의 발전으로 인해서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워집니다.
이건 전략적인부분으로 넘어가게 되어서 
미국은 대형전략수송기 개발을 포기하게 될정도로.... 말이죠. 

그렇지만 터보팬기반의 플랫폼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가 왔다라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항속거리와 
그를 바탕으로 한 감시장비  그리고 네트워크를 통한 전장지배력. 

심지어는 전파방해를 넘어선 전자전기능력까지  ...... 조금 더 발전하면 레이저를 이용한 탄도체저지능력까지 

그기반의 능력을 갖춰야 하는 플랫폼은 중형수송기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사업의 지속성입니다. 
이미 포화된 민항기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판매력이 관건이 되겟죠. 
항공수송능력으로 .... 현재기술을 바탕으로는  경제성이 없습니다. 
겨우 인력수송이 가장 경제성이 있는 시장입니다. 
실제로 인력수송이 주요임무고.  그게 현재 민항기의 수용능력입니다. 

아직까지 조선업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건 뭐 반중력물질이나 반중력장비가 나오기전까지는 해결되지않을 문제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건이죠. 
이러한 시장성은 포화상태고,   .. 
앞으로의 엔진개발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수소경제에서 또다른 엔진의 개발이 될지도 모르죠.. 
경제성이 바탕으로 한...... 혹은 영구전지의 기하급수적인 발전일지.
그건 수많은 기술적인 부분이기에..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지만, 

현 기술력을 본다면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위그선입니다. 
미국도 전략대형수송기의 포기로 인해서 .
위그선의 개발에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는 포기한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솔직히 정치적인 이유가 가장 큽니다.

경제성있는 물건의 운반..... 현재도 아직까지 울릉도 의 위그선운항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뭐......코로나 때문이라는 설이 있기는 한데.. 

기체자체도 싸고,  대신 경제성이 바탕이 된다라는 것과.. 기존기술의 활용이라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위그선이... 지상에도 활용이 가능한데...... 
제약조건이 따릅니다. 
항로에는 절대로.... 개발불가라는 것이죠. 

위그선의 약점은 긴급선회능력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가득이나 선박에도.....이런 선회능력이 부족해서 해양충돌사고를 회피하는 상황이기는 한데.

결론적으로.... 해양외에는 쓸수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착륙에 대한 기반시설이......육상에는 불가능하다라는 것이고, 
운송능력이 생각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현재상황보다는 두배이상이라는 것이죠. 

카스피해의 괴물이라고 불리던 에크라노플란.....   수송능력이 90톤에 달했습니다. 
현재 아무리 그래봐야. C17 운송능력은....60톤에 달하죠. 
다만 경제성에 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뭐 잠시.... 위그선이야기를 한 것은 
수송 과 인력의 분할이 이뤄진다라는 것입니다. 
또 군용과 수송선에 대한 분할이 이뤄지면서 ......... 전장상황은 달라질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아프칸문제에서 미국의 가장 큰실수는 파키스탄을 그대로 놔두었다라는 것입니다. 
중동전체로 비화할수 있다고 하지만, 

당시 911테러후에........ 파키스탄부터 인도와 결탁해서 ....장악을 한후... 아프칸을 갔어야 했다라는 것입니다.

아프칸의 가장 큰문제는 보급이였습니다. 
하지만 파키스탄을 장악한후 ..... 해상루트를 확보한후 보급로를 설정해갔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겁니다.
파키스탄이 핵국가라고 하지만,   미국으로서는 파키스탄의 핵을 저지하는데.. 
그리 큰 어려움도 없었고, 

결국 다른 나라의 기피대상으로 하려다 망한 전쟁이 된것입니다. 

그만큼 인류역사상 전쟁사에 보급이 그어느때보다 중요하게 된 상황이 된것입니다. 
뭐 또 보급을 민간업체에 맡긴 것도 ... 아프칸실패요인중 하나가 되고 말이죠. 

가장 전장에 돈이 되면서도... 가장 골치아픈 보급. 

현재 재래식무기는 엄청난화력과 방어력으로 순식간에 결정된다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보급없이는 이게 전부 고철덩이화 되는 것을..
심지어.... 전부 전장에 버리는 상황을 지켜보게 됩니다. 

퇴각로확보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것입니다. 

그게 항공수송로만으로는 불가능하게되게 되고,,,, 

우선적으로  중형수송기의 플랫폼은 앞으로 미래에서는 ..... 인력수송외에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정보자산과 기타 관련 플랫폼활용으로 말이죠. 

물자수송에 대해서는 전혀다른 방법으로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시속 250KM 이상의 속도로 ... 90톤의 화물을  기존 1/5 의 유지비로..... 아마도 위그수송선은 조만간 등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급속.. 상승능력만 부여한다면 말이죠.... 그럼 안전성도 확보하게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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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퍼기 21-08-29 10:41
   
수송기 개발은 말씀하신대로 인력수송이 주가 되겠죠..그외 보급은 배나 철도가 대부분인건 당연한거고요..
우리나라가 수송기개발을 만약 한다면 민간항공기까지 염두에 두고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 조그만 나라에 수송기 수량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을거고..최소한의 사업 타당성을 갖추려면 민간항공까지 연결가능한 수송기개발이 필요하겠죠..말씀하신 터보팬같은 자세한건 몰라서 더 붙일말은 없습니다.
과부 21-08-29 11:22
   
좋은글 잘봤습니다만
너무 비약하신 글도 있네요.
9.11 당시 미국과 인도가 그다지 좋은 관계도 아니었고 파키스탄은 미국에 공항부터 해서 미국이 원하는건 모두 협력하겠다고까지 선언한 상황인데 파키스탄을 인도와 함께 먼저 장악한다는건 다시 말하면 아무 관계도 없는 독립국가를 장악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논리는 일제같은 야만족들이나 하는 행동이고 현대 문명국가가 도저히 할수 없는 행동입니다.
그런거만 빼고는 괜쟎은 내용이네요.
     
도나201 21-08-29 15:34
   
아프칸의 역사를 보면 영국뿌려놓은 똥덩어리중 하나인데.
아프칸니스탄 서남부,  파키스탄의 북부 지역은
쉽게 이야기해서 왼쪽궁둥이 오른쪽엉덩이 입니다.

두나라 다 점령해야지만, 가능한 부분이죠.

미국은 파키스탄의 911테러이후 거의 반강제적으로 파키스탄의 길을 내놓으라고 했죠.
하지만, 미국의 실수가 .
파키스탄과 아프칸의 동일체입니다.  뭐랄까 샴쌍둥이같은 두나라의 관계입니다.
그러나 그게. 통하지 않았죠.
기초적인 교육도 못받고서.. 자립화를 논한다란는 자체가 엄청난 실수죠.

그당시 인도는 파키스탄과의 캬슈미르분쟁이후에. 며르고 있던 상황이라서.
어쩌면 좋다고 미국에 협조할 상황이였습니다.
동서로 양분해버리고... 아프칸을 들어갔어야 하는데...
zaku 21-08-29 12:07
   
위그선은....운용주체가 공군인가? 해군인가?  운용자가 선박+항공 면허 취득 하여야 하는가?  잔잔한 내해나 호수가 아닌 해상에서 효율적인가? 등에 답이 나와야 하지 않을지

현재 회자되는 수송기  수요는 북 격변사태 및 해외 장거리 수송수요에 의한 것인데 고속수송선과 경쟁인 위그선보단 보다 더 장거리 고속 성능의 터보팬 항공기가 알맞지 않을까요
 
수요는 제한적인데 무분별한 국산화는 잘 생각해야겠습니다

KC-390정도의 모델을 면허생산하는 방안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군 수송기모델은 민수시장을 바라볼 수도 없으니 정 국산화 할 작정이면 민수형도 가능한 저익기 형상을 추천합니다
     
도나201 21-08-29 15:57
   
우선 위그선의 주체는 해군입니다.
이미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위그선에 관한 법률을 제장해놓아서.
이제 확실히 구분짓게 됩니다.

정확히 조종사육성 과 그기준을 법령으로 정해놓았고 현재 교육중입니다.
선박+항공... 뭐 비슷합니다.
비행조종사 2년 경력에.  무슨경력 3년이던데..  뭐 이미 그 기준을 정해놓고서 현재 1세대 위그선 조종사들을 양성중입니다.

이미 울릉도 포항  부산 간의 항로를 선정해놓고서 운항중비중입니다.
어차피 이것도 배이기에 ..  풍랑에 따른 운항제한은 있습니다.

보통 파고의 3미터 이내에 주행하다가 파고에 따라서  최고 150미터 까지 상승이 가능합니다.

우선 급박한 인력및 경무장 병력으로 거점 점령에 가장 효과적이고 비밀리에 침투가.
있어야 하겠죠.  그러기 위해서 는 터보팬엔진이 맞다고 저도 봅니다.

수요는 제한적이지만,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240 정도 특히 인도네시아의 100물량만 수출이 가능해도... 해볼만한 산업입니다.

어떻게 보면 kc390 의 라이센스생산이라봐도 .. 무방할정도입니다.

다들 저익기.. 하는데. 저가의 대량생산체계는 고익기가 유리합니다.
비행안전성도 그렇고 그에 따른 밸런스문제도 그렇고...

저익기가... 민수형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딱 한가지. 비행시... 시야가 좋다라는 것 외에는
그다지 다만 비행조종성이 좋은 것은 이해하지만,
터보팬엔진으로 인한 속도상승으로 인해서 그런 부분은 많이 해소됩니다.

민항기의 설계는 또다른 이야기이기는 합니다.
민항기의 설계의 주체는 자중의 적절한 배치 인데....
대부분 내부인테리어에 의해서 이러한 부분이 민항기 시장에서 좋지 못하다라는 것이죠.
저가항공기라면... 그이야기는 조금은 달라집니다.
이런 저가항공기의 수용처가 바로 인도네시아라는 것이죠.
          
zaku 21-08-29 17:38
   
그 인도네시아 100대를 인니애들이 수입할까요?

지들이 만들어 수출해 먹으려 할까요?

KF21 40대 가지고 인니 하는 짓 직관하고 있는데 과연 100대 수요로는 상상이 가시나요?

너무 핑크빛으로만 긍정적일 수는 없어보이는데요

고익기를 민수형으로 하면 캐빈 내 승객에게 소음 및 진동이 더 영향을 미칠텐데 남들이 안 하는 것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민수형은 감항인증이라는 문제도 있어서 쉽게 볼 이유가 있나 생각합니다
               
도나201 21-08-30 18:32
   
인니가 절대로 100대수입은 안하겠죠.
님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꼬시는 물건이 바로 위그선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절대적으로 수송기관련 민항기 사업에 목타있는 상황입니다.
섬들간의 연계성과 그에 관한 교통망만 확보하면 엄청난 물류의 대란이 해소되고
특정섬에 대한 밀집도가 낮아지겠고.
각섬에 대한 개발도가 높아 지겟죠.     

그래서 항공기산업에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가독립유공자중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항공산업에 집중투자하는 것도 있고,,,  그런데.. 이걸 전 정권이 정치적 목적으로 접수해버렸죠)

그래서 꼬시는 물건이 바로 위그선입니다.

위그선이 존재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고,  인도네시아로서는 경비의 1/5 자본금으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라는 점은 아무리 새대가리라도 거부할수 없는 물건입니다.

고익기 문제는 분명히 저가항공사... 대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실제로 저가항공사는 고익기가 주종이고,
심지어는 2차대전때 쓰던 물건으로 영업중인 곳이 많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저익기. 문제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다른 구매국가도 역시.. 저익기의 문제 보다는 더많은 싼 교통수단을 원하죠.
한마디로 팔릴만한 물건을 판다라는 계획이죠.
울티마툴레 21-08-29 12:50
   
위그선은 미래가 보이는 사업이죠.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합니다.
     
도나201 21-08-29 16:03
   
얼마전 미국에서 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가 났었습니다.
조만간 위그선박에 대한 엄청난 지각변동이 일어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 미국이 위그선에 관심을 갖지 않은 이유는 단하나..... 태평양과 대서양... 너무 멀었지만,

동남아시아 전역은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러시아처럼 . 북극권해를 하고 있다면.
개발에 적극적이였겟죠.

러시아의 위그선개발이 멈춰선것은 .... 정치적인 문제가 가장 큽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에서나 몇몇 국가에서 위그선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면서
성과물이 소형침투선박용으로 군사적 개발이 이뤄지면서 의외로 그 쓰임새과 괜잖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파일럿 구조용으로 의외로 괜잖다라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카스피해의 괴물처럼  엄청난 선박으로 변형하기에는 조금은 시간이 걸려도..
아마도.. v22 오스프리 조종사들이... 위그선에 가장 근접한 ... 부분이 있지 않을까 도 생각됩니다.

전방에 엔진이....... 틸트로터방식으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