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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30 15:48
[잡담] 중화 공산연방 해체후 양상 (중국해제지적양자 - 中國解體之後的樣子)
 글쓴이 : Lopaet
조회 : 2,221  



홍콩이나 대만등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중공 해체이후의 상상 지도입니다. 우리로선 북한이 가장 걸림돌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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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21-08-30 16:03
   
북은 빨리 정상적 집단이 되어야죠.

 그런데, 실제 국기로 확정된 건 아니라도 산동반도와 상하이 지역 국기에
태극이 들어간 게 마음에 들지 않네요.
메니멀 21-08-30 16:13
   
저 지도에서 중국 본토는 좀 오버이고….

신장, 티벳, 내몽골까지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주민들 중 한족의 비율이 높긴하지만 그래도 아직 중공에 대한 반발심리가 살아있는 곳이죠

문제는 만주지역, 동북3성 쪽인데….이곳이 우리의 이익과 직결되는 곳입니다
이곳은 지리적 요충지대인데다 곡창지대인지라 일제시대때 일본제국도 만주국을 세워 통치를 하기도 했고,
그 중요성은 중국도 잘알고 있기에 미리부터 한족의 테라포밍이 적극적으로 시행되어 이제는 90프로 이상이 한족이며…
이곳사는 조선족들도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죠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호센 21-08-30 16:14
   
그래서 대북평화모드 가야 하는데..

태극기 아재들이 큰그림 못보고 늘 저지랄
     
메니멀 21-08-30 16:19
   
정치적인 얘기로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막말로 태극기 부대 이전에 저 그림이 실행되려면 미-중 갈등상황에서 미국에게 바짝 붙어서 미국과 함께 가야합니다

지금 누구처럼
“중국은 큰산, 한국은 작은산” “중국몽과 함께 하겠습니다” “중국을 위해 3불정책 적극 추진 약속드립니다”  “중국의 일대일로와 함께하겠습니다” 이런 작자가 국가지도자면 답이없죠
그래서 만일 만주땅이 민주화가 된다면 한국보다 미국에 더욱 철썩같이 붙어있는 일본이 만주땅을 먹을 가능성이 지금은  더 큽니다
          
므흣합니다 21-08-30 17:33
   
특정인을 언급하는거 같은데 상당한 착각이군요,,

군겔이니 군대적으로 평가하자면 우리나라 국방무기체계의 핵심전력은 노무현때 완성되었고 그때 가장많이 발전했습니다.
지금의 문대통령도 노무현 이후 가장많은 핵심장비를 도입했습니다
실질적인 군사력 증강이 가장 많이된 시기는 이 두사람때입니다.
착각이 지나칩니다.
문재인때 핵심사항중 하나는 탈중국 신남방입니다. 뼝아리복 입고 짜장앞에 나갔던 그년과 는 근본부터 다릅니다. 그년이 거기 갔다오면서 개소리하는 바람에 그다음날 한한령터졌습니다. 누가 누굴 뭐라하는겁니까?
한한령떨어졌을때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피눈물 흘린줄 아십니까??  개성공단 당일철수때 핵심장비들과 납품해야될 물건 못들고나와서 계약금 물어주고 망한회사가 어디 한둘입니까?? 자국민을 희생시키는 병.신외교하는 년을 왜 빨아줘야 한다는 말입니까.

멀쩡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어디 외국인같군요

여기 군겔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물어보세요.. 어느시기에 가장 군사력이 올랐는지... 지나가는 개들도 다 압니다.
               
혁신정치 21-08-30 17:47
   
남침 중공군 호평 한 문재인이 중국 관련 행동에 대해 열병식 그네 보다 뭐가 낫단 건지 모르겠네요.


 문재인은 2017년 방중 때 연설서 양국이 근대사 고난을
함께 극복한 사례로  정율성이란 작곡가를. 거론 했습니다.

 정율성은 광복 이후 북한으로 넘어가 조선인민군 행진곡을 만들었고 급기야 6·25 땐 중공군으로 참전해 서울에 주둔 하기 까지 한 자입니다.

 중공군으로 참전 하면서 작곡한 곡이 중국인민지원군
(남침 중공군) 행진곡, 조선 인민유격대 군가(빨치산군가)입니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베이징대 연설 전문

 2017.12.15

 광주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한국의 음악가 정율성을
기념 하는 정율성로가 있습니다.

 마오쩌둥 주석이 이끈 대장정에도 조선 청년이 함께 했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근대사의 고난을 함께 겪고 극복한 동지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753191


 '광주 100년 이야기 버스' 정율성 시비, 항일투사? 중공군?

 2018.10.29

 정율성은 광주 출신으로 1933년 항일운동에 나선 형들을 따라
중국으로 가 의열단에 가입해 활동했다.

 1947년 평양에서 보안대대 훈련대대부 구락부장(문화부장)으로
보안간부훈련대대부협주단(조선인민군 협주단 전신)을 창건해
초대단장을 지냈다.

 1949년 조선국립음악대학 작곡학부장이 돼
'해방행진곡' '조선인민군 행진곡' 등을 작곡 했다.

 1950년 중국으로 복귀한 그는 6·25 동란 때 중공군으로 참전해 이듬해 1월 서울에 진주 했다.

 '조선 인민유격대 군가' '중국인민지원군 행진곡' 등 군가를 작곡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8882370
                    
므흣합니다 21-08-30 17:54
   
심한 착각이군요..

저 두사람은 외교결과로 나뉩니다.

실리를 망쳤는지 실리를 획득했는지... 말 잘못해서 돈으로 매꾼 년과 뭘 비교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님은 외교가 뭔지도 개념파악도 안된거 같군요.. 외교는요 실리를 획득하기위한 다양한 요식행위입니다.
쉽게 말해 박근혜가 외교해서 실리를 획득한게 뭐가있죠?? 있긴 있는 겁니까?
                         
혁신정치 21-08-30 17:57
   
무슨 실리요?

 우리 게임업계는 여전히 중국의 까다로운 판호 허가제 적용으로 타격 입고 있는데요.

 또, 중국은 계속 항미원조 대대적으로 내세우고 있고 북과의 해상 불법환적도 지속 하고 있죠.

 그리고, 문재인이 중국 주석인가요?

 한국 대통령이 남칭 중공군 호평으로 실리 얻으려 했단 게 말같은 소린가요?
                    
므흣합니다 21-08-30 18:00
   
혁신정치 님아..
님이랑 이야기하기 쪽팔리네요.. 그만할랍니다.
          
바람의길 21-08-31 12:27
   
“중국은 큰산, 한국은 작은산”
 “중국몽과 함께 하겠습니다”
“중국을 위해 3불정책 적극 추진 약속드립니다” 
“중국의 일대일로와 함께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이런 발언을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한국이 중국과 어떤 형태의 외교, 국방, 경제, 관계를 정립해야 하는지도
실질적인 국익 차원에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Real블루 21-08-31 14:51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39286625936856&mediaCodeNo=257
강경화 "사드 3불 합의 아니다"

매니멀님. 정치인들 말은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당시 상황을 보셔야죠.
실제로 강경화와 남준표라고 전주일대사가 이미 반박했습니다.

얼마전에는 파이브아이즈랑 해상연합훈련도 했고요.
지난 주에 아프간사람들 구출할 때 대만 상공 지나가면서 대만 정부에 연락해서 이미 간접적으로 대만은 별개의 국가임을 보여줬죠???

미국과 이미 바짝 붙어서 가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호가 미쳤다고 한국까지 돈 투자해서 훈련하로 오겠습니까?


# 그래서 만일 만주땅이 민주화가 된다면 한국보다 미국에 더욱 철썩같이 붙어있는 일본이 만주땅을 먹을 가능성이 지금은  더 큽니다
>
미국의 대 동아시아 외교전략이나 중국견제전략을 전혀 모르시네요.
미국과 영국은 한 몸입니다. 그런데, 영국이 왜 굳이 엘리자베스호를 한국에 기항시켜서 기술이전을 논할까요?

일본은 명확하게 말하면 미국을 배신하고, 자신의 이익을 과하게 추구하다가 미국에게 기습공격 때려서 뒤통수치다가 핵폭탄 맞은 패전국이자 배신자입니다. 아시아에서 패권 잡기 위해서 당시 한국이 약했기 때문에 기항기지로 잠시 이용했던 거고, 말 그대로 지갑이었습니다.
한국의 국방기술이나 무기 찍어내는게 단지 한국이 원해서 그러는 거 같습니까???
상대방 목에 칼을 떠나 저격하는 수준으로 군비가 올라가는데요? 이거는 미국의 암묵적인 동의와 일치합니다. 한국을 군사적으로 일본 대신에 중국 대항마로 키우겠다는거에요..

중국몽 외치면 뭐 어떻습니까?
바이든도 대통령 되기 전에 아예 대놓고 아들이 돈 투자해서 시진핑 쪽 공산당과 비즈니스도 조 단위로 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대통령 되니 미친듯이 중국 떄리지요

그렇게 색깔 프레임으로 보시니까 본질이 안 보이는 겁니다.
문재인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당신이 말하는 게 결국 색깔논쟁을 못 벗어나는 겁니다.

일본이 만주땅 먹는다고요???
미국이 한국에게 무기 찍어내고 북한 열려고 수십년동안 돈 들이면서 주한미군 주둔시키고 훈련하고 그러는데, 이게 결국 대륙진출인데 이거를 일본 주려고 그랬을거 같습니까?

일본이 무슨 미국에 철썩 붙어있어요.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걸쳐있습니다.
지정학적 특징상 일본은 대륙과 고립되어 있어서 미국노선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버림 받는 처지이고, 한국은 중간지점이라 걸치는 겁니다.
다만 자기들도 걸치는데 미국한테 욕받이 당할 거 우리한테 다 뒤집어 씌우는 거지요

그러니 우익들이 걸핏하면 그냥 공산화되라.. 이러는 겁니다.
일본의 국익은 첫째도 보통국가화 둘째도 보통국가화 그리고 일본의 대륙팽창입니다.
근데 미국이 패권을 전범국에게 나눠주지 않아요. 한국에도 안 나눠줄겁니다.

만주땅을 일본이 먹는다는 거는 북한이 한국 공산화 한다는 것보다도 더 어이 없는 발상입니다.
강시 21-08-30 17:28
   
아 503
Real블루 21-08-31 14:54
   
개인적으로 대륙 해안선에는 전부 미국이 관리하든지 미/영/독/프 이렇게 관리해서 (홍콩처럼) 대만이랑
교류 못하도록 원천봉쇄해야 됨. 언어가 같고 문화권이 같으면 언제 합쳐서 통수 칠지 모름..

중국은 저기 서쪽 사막 쪽에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남겨서 유지하게 하면 됨.
조리돌림을 당하든 말든, 중국과 대만 주위에는 언어도 영어권이나 한국어권으로 둬서 못 합치도록 쪼개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