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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30 20:56
[전략] 2040년 우리의 안보 환경
 글쓴이 : 아이쿠
조회 : 1,958  

여기서 경항모 찬성반대로 아무리 열을 내봤자
윗대가리 인간들이 결정한대로 사업은 추진될것이고
그렇다면 경항모 사업이 추진된다고 가정하고

실제 경항모가 취역하는데 10~15년은 걸릴것이고
해군에서 경항모를 실전에서 써먹을 수준이 되는것은 또 10년이상의 시간이 소요될것이다
즉 빨라도 20년 후 2040초반이나 중후반에 경항모가 전력화가 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우리 나라의 가장큰 안보위협국은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더 큰 위협이 되어있을 중국이라고 생각이된다.

중국은 2040년대에는 6척의 항모를 보유하고있을 가능성이 크며
그중 사실상 훈련함 성격의 랴오닝함과 
첫 자체 건조 항모라 문제가 많은 산둥함은 전력에서 제외하고
실질적인 전력인 003형 항모가 4척정도(혹은 2척) 될것으로 보인다

배수량 8.5만톤에 전자기식 사출기를 보유한 대형 정규항모로
함재기는 지금의 J-15 계량형이 쓰이고 있을지
아니면 FC-31로 바뀌었을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60~80대에 이르는 항공기가 탑재될것이고
그중 미국의 E-2D 조기경보기 카피판인 KJ-600이 포함될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중국의 항공기술력은 우리나라보다 2~3단계 위에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 보다 훨씬 오랜기간 어마어마한 돈과 인력을 쏟아 부었으
중국 기술자들이 죄다 ㅄ들이 아니라면
시간과 돈을 투자한 만큼 결과가 나올것이고
지금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엔진도 어느정도 쓸만한것이 나올것이다

이미 중국은 30년의 시간을 제트엔진에 돈과 시간을 투자했고 
앞으로 20년 이상 투자하면 50년이다
맨땅에 해딩을 해도 50년이면 뭔가가 나올때도 되었다.
중국은 미국 기술을 열심히 헤킹까지 했으니 뭔가가 확실히 나올것이다

그렇다고 FC-31이 F-35의 성능일것이란 소리는 아니지만
과거 J-10을 보라 미국의 F-16의 역활 정도를 목표로 만든 전투기가
초반에는 쓰레기 취급을 받았지만
요즘 나오는 최신 업글 버젼은 
F-16 block50/52와 어느정도 대등한 공중전이 가능할거란 소리도 나온다
즉 우리군 kf-16 업글 이전 성능에 근접하고 있다는 소리이다

이렇듯 20년정도 이리저리 손보니 나름 쓸만한 물건이 되듯이
FC-31도 처음에는 뭔가 나사빠진 성능이겠지만
이미 많은 항공기술이 축적되어 있으니 빠르게 개량형들이 나올것이다

그리고 스텔스 탐지 조기경보기라는 E-2D 정보를 해킹해서 만든
KJ-600도 우려스럽다
E-2D가 UHF밴드를 사용하는 레이더라 스텔스기에 쥐약인데
(RCS 0.1 수준의 미사일이 해면비행 하는것을 350~400km에서 탐지함)
중국이 동일한 성능의 물건은 못만들겠지만
UHF밴드 레이더 기술력을 확보 했다는것은 큰위협이 아닐 수 없다.

어쨋건 이런 중국의 항모와 우리나라 경항모가 서해안에서 싸울일은 없을것이다
저기 동중국해나 필리핀 우측 태평양에서는 어차피 미국이나 일본이 
목숨걸고 중국을 틀어막으려 할것이고
우리 경항모가 거기에 뭘할지는 그때 가 봐야 알것이고



문제는 우리 본토와 영공 영해는 안녕한가?
중국의 군사력이 미친듯이 팽창하고있고 앞으로도 팽창할 것인데
이러한 중국의 팽창에 맞서
우리 본토와 영공 영해를 지키는건 육군, 해군보다
공군의 역활이 가장 크다고 본다

2040년 중국의 공군력은 생각만 해도 토나올정도다
4세대 이상 기체만 1000대를 훌쩍 넘을것이 확실한 상황이다
이런 중국의 공군 전력을 
전술기 430대 제한이라는 족쇄를 단 공군이 얼마나 막을 수 있을것인가

물량이 안되면 질적으로충분한 우위를 가져야 할것인데
2040년에 우리가 중국에 확실한 질적 우위를 장담할 수 있는가?
f-35a 60기
f-15k 59기
kf-16 133기
fa-50 60기
kf-21 120기
이 전력이 432대다 
여기서 변할것은 kf-16v가 수명이 다하면 kf-21로 교체하는정도?

이정도 전력으로 우리 영공방어가 가능할것인가?

여기에 f-35b를 20대를 넣으라고요?
f-35b를 도입하게 된다면
그걸 공군에게 떠넘길게 아니고 
그냥 해군 예산으로 도입하여 해군 항공대에 소속시키는게 옳다고 본다

그리고 추가로 KF-21이 양산 되고 f-4,5들이 전부 퇴역하면
fa-50을 육군 항공대로 넘겨줘 아파치와 함께 근접 항공지원용도로 쓰게하고
fa-50 60대의 TO에 5세대 혹은 6세대급의 전술기 도입을 희망해본다.

그리고 조기경보기 추가도입 사업 2대는 
지금 혹사당하고 있는 E-737 추가 도입으로 숨통을 틔워주고
추가로 적 스텔스기 탐지를 위한 E-2D 6대 정도를 추가 도입하길 기원해 본다

그리고 KF-16V와 KF-21의 작전반경과 무장 탑재능력을 대폭 증가시켜줄
공중급유기를 6대 정도 추가도입 하길 기원해본다

이정도 전력의 4.5세대 이상 430기 + 조기경보기 12기 + 공중급유기 10기
여기에 천궁20개 포대 + 천궁2 20개 포대 + L-SAM 4~5개 포대면
중국 공군에대한 어느정도 방어능력을 보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언제나 돈이 부족하다

한줄 요약: 해군은 경항모용 f-35b를 도입을 원하면 해군예산으로 들여와 해군에서 운용하자
갈길 바쁜 공군의 바짓가랑이는 붙잡지 말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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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 21-08-30 21:11
   
문제는 우리 인구 감소 시작한데다 노령화 심각해질때라 돈이 없을거같네요.
도나201 21-08-30 21:21
   
글쎄...... 중국이과연 그럴까...  뭐 글내용 보아 하니.. 중국물좀 먹는 냄새가 나긴하는데..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일이 몇가지 있다.
중국이 처한 상황.
가장 큰문제는 바로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기시작했다라는 것이다.
오히려 수해 때문에  어느정도 유지 기간을 늘일수 있다라는 것.

다들 잘못알고 잇는 사실이 중국의 경제의 최고 점은 제조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질적인 주력사업은 이때껏  건설에 의한 부동산투기가 가장 컷다.

오히려 수해로 일시적 유지가 가능하겟지만, 이거 오래 못간다.

2. 식량자급화부족.  즉, 식량부족국가이다.
이제 대중압박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모든 물가의 급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수해는 물가상승에 신호탄이 될듯.
그와중에 식량관련해서 경제적압박은 슬슬 시작될듯.
첨에는 콩이지만,  밀만 안들어가도 사실상 중국은 폭동이 일어날 정도다.
특히 이번 수해로 인한 쌀생산이 급락하면서  물가인상폭은 상상을 초월할 것.

3. 제조업에 관한 기간산업의 투자증가.
글로발화로 인한 잇점을 챙길때로 챙기다가.. 이제는 모든 제조업에 기간사업을 모두...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생산성이 당장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것.

이부분이 바로 만달러 경제에서 상위로 올라가는데 실패한 국가들의 사례다.
이러한 부분은 중국경제에 더욱 시름시름앓게 만들것이고,
이제 중국에게도 적용될 탄소배출권에 대해서.. 엄청난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데.
그로인한 생산성중단은 불가피하다라는 것.
중국은 대국이다.  헛소리하는데  그대국이라는 땅덩어리때문에.. 우리가 투자한 금액의 100배는 더 들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자들의 말로가 어떤지.... 지켜보게 될듯.

4. 환경오염의 현실화.
제조업과 그에 따른 수질오염은 이제 직접적인 피해로 돌아온다라는 것을 제대로 알것.
그동안  중국으로 인한 피해는 ..... 상상을 초월한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프레온가스의 생산이... 지구역사상 가장 많았다라는 것이다.
지구환경 온난화의 가속화는 지금 말들은 하지 않지만,
중국의 프레온가스생산이 가장 컷다.
얼마전 부터 중국도 프레온가스를 중단하려고 줄이고 있지만, 아직도 프레온가스가... 엄청나게 유출되고 있다,
특히 ... 당시 냉장고, 에어콘의... 폐고물정리과정에서 그대로 누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땅덩이가 큰 만큼  그피해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것으로 보여진다.

수질오염은 더심각하다.  현재 수해끝에 보여지는 것은 것은 지하수의 오염이 가속화된다라는 것이다.

중국의 황해연안은 이미 심각하게 오염되어서 .. 식수와 공장용수로도 사용못할 수준이다.
원래.. 흙탕물이라서 .. 그게 심해서... 정화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불가능할것이다.

5. 수해.
수해의 가장 큰피해는 뭘까....    수해의 피해는 이제부터 나타날것이다.
이게 바다로 유입되면서  황해주변의 염도가 상당히 낮아지고 있다.
거기에 온갖 잡동사니가 쏟아져 나왔으니,
일본 쓰나미 피해보다도 더 심한 쓰레기가 나왔다.
그피해는 현재 우리나라도 .. 겪고 있다.
작년 수해로  가장 피해를 본곳이 바로 김양식장이다.

사실상 중국 연안의 수산업은 망했다.
전부 우리나라 연안 및 공해상으로 득달같이나올것이다.
그러나 이부분은 이제... 경제봉쇄전에 우리도 같이 대응할 준비고,
서해 dmz 라인에서는 기총소사도 .. 불사하기 시작했기에.

사실상  망했다고 보면된다.


왜 이런 이야기하냐면.... 무기개발에 투자할 금액이.... 축소된다라는 이야기다.
여기 더 따지면... 따질수 있다.
군구 의 문제가 붉어지는 과정과.. 그에 따른 정권의 반발이 슬슬 시작된다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과정에서 문화침략부분인... kpop 문제까지. 

배부른 멧돼지가 열흘 굶기 시작하면.  엄청나게 흉폭해진다.

이제 그과정을 보인다.
인간의 한계는  두달이다.    거기에 특히 인간의 욕심이 개입되기 시작하면.
그 진행의 가속도는 열배로 빨라진다.
조선말기가 그랫다.

엄청난 민란과, 산적으로 들어간 수가 많아서 엄청나게 혼란의 시기에 돌입하게 된다.

이과정이 슬슬 오기 시작하면.  그 회오리 바람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우한폐렴으로 인해서.. 그나마  군경을 동원하는데 명분이라도 있지만,
우한폐렴의 치료약이 나오기 시작하면  군중은 돌변하게 될 것이다.

오히려 거대한 땅덩이리가 괴물로 다가온다라는 것이다.
토미 21-08-30 21:34
   
2040년 중국이 어찌될지는 모름.

더 강해질지 아니면 공산당 붕괴될지

소련이 무너질걸 예상 못했듯이.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20살 남자인구가 13만명대라는거.

60세이상이 과반을 넘고 각종 연금 적자와

과도한 개헛발질 세는 나랏돈과

내수경제가 쪼그려들고 노령인구에 대한

사회적비용이 엄청 는다는사실.

군인력은 완전 쪼그라듦.

그 13만명으로 군경다해결해야됨.
노세노세 21-08-30 22:57
   
그때 즘이면...북한도 핵잠나올 듯 한데요;; 지금 항모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항모야 어차피 우린 경항모고...그 걸로 우리 바다를 지킬 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 여기 없습니다..
바다를 지킬려면 님이 말한대로 공군력과 미사일.잠수함이죠...수상함은 미사일 얼마나 잘 막을 지 모르지만...
미사일 집중공격에 한계가 있다 보구요...
우린 철저하게 적이 보지 못하고 막지 못하는 전력으로 나가야 한다 생각해요..
손이조 21-08-31 05:40
   
공군기 430대에서 f35b는 덤으로 처리하는거 아닌가요 ? 430대에서 제외되는 특혜를 받는 f35b
Real블루 21-08-31 15:06
   
중국이 2030년까지 버틸 수 있을지도 미지수인데 개소리 멋지게 써놨네 ㅋㅋㅋㅋㅋㅋ

1. 부동산 버블 폭탄 붕괴
= 금융시장 완전개방으로 미국 부동산회사 이미 진입해서, 싼 값에 털어먹을 듯.
  그러면 대출로 땅값 올려서 자산가치 떨어져서 은행도, 부동산업자도, 지방정부도 동반 부채폭탄 맞을 듯.

2. 군비확장 후유증
= 군비확장을 항공모함만 4대 찍어내는게 목표인데, 이게 많이 찍어내면 낼수록
유지비용이 들고, 중국은 아직 미국을 상대로 완전한 우위를 이루어내지 못했고 계속해서 군비경쟁을 하려고 돈을 더 들일 것임. 근데, 이미 패권국가급의 군비 (얼마전에는 인민해방군 월급도 상승했다지) 를 지출하는데 이게 얼마나 갈까? 소련꼬라지 난다고 봄

3. 환경오염
= 탄소배출권을 배출하고, 가장 중국의 흑자1위국가인 미국에서는 관세폭탄이 떄려질거고
그러면 중국 제조업의 미래는 절대로 밝지 않음. 반도체도 이제 더 이상 올스톱 된 상태에서, 첨단제품도 미국이
이미 자국내로 이전하거나 대만, 한국 등의 국가제품을 통신망 등에서 깔고 있고 서양의 유럽국가들도 이미 중국제 첨단제품은 배제하는 분위기라 내수 정도 밖에 만족시키지 못함.  환경오염은 ESG 펀드 관련해서 투자받기 위해서 이거를 위한 돈을 내야 하고, 물건을 선박으로 수출할 때에도 배출하는 오염에 대해서도 돈을 내야됨.

중국은 한마디로 장점으로 여겨졌던 싼 생산비 및 단가의 장점을 전혀 발휘하지 못함.
그러면 누가 중국제 물건 삼?????

3. 금융시장 개방
= 핫머니 유입으로 이미 뻥튀기 된 상태에서 중국정부가 독점방지법, 사교육 금지 같은 개뻘짓 연속으로 하는 중이라 주가하락에, 남아있던 산업도 이미 서방자본에 의해서 잠식당하는 중..

4. 빈곤층의 빈곤 미해결 상태에서 경기침체 심화
= 중국인 중 7억명이 월급 33만원 미만의 생활을 하게 됨. 근데 부동산 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중국의 제조업은 침체되고, 중국의 지방정부 부채는 상하이 정도 제외하고 모두 심각한데. 중국이라는 나라가
계속 뻘짓을 하는데 외화낭비를 너무 많이해서 이제 경제성장률도 땅파는 걸로 유지하기도 힘든 수준까지 왔는데
빈곤을 해결하겠다고 하지만 해결될 가능성이 거의 부족함..

부동산만 터뜨리면 중국 gdp의 실체가 드러날 거고,
제조업 기업이 생산단가에서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고
첨단산업을 미국에게 견제당하고
일대일로, 군비확장 같은 주제 넘게 과소비하는 곳에서 재정지출이 이어지고
재해 복구금 + 올림픽 부채 같은 것이 반복되면

얘들이 2030년까지 갈지도 불투명함.
rozenia 21-09-03 21:18
   
과민하게 중국에 민감한 댓글들이 보이네요;;;
글의 핵심은 제가 보기엔 " 중국대단해" 는 전혀 아니고

지금까지 흐름상 중국이 40년대에 전력화될 전력을 대비해서 우리공군이 갖어줬으면 하는 전력화가 다인것 같고


우리공군 전력의 향상이 주된 내용인것 같은데 ...

글을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은 " 중국은 망한다 " 로 보이네요 ;;;;


중국이 망하든 말든, 우리군이 군으로해 해야할일을 해야한다고 보네요. 중국이 망해도 우리 군은 꾸준히 전력화를 추진할것이고 해야되고

중국이 안망하면 더더욱 전력화향상을 추진해야겠죠.  중요한건 우리군입니다.

중국이 망한다 안한다 해봐야 여기 글쓰시는 분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알아서 어케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