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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31 08:30
[잡담] 경항모는 돈 낭비 입니다
 글쓴이 : 환3140
조회 : 2,491  

저는 처음부터 중형항모를 주장해온 사람입니다
항모의 보유 여부는 외교 전략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보유 할수밖에 없다는 생각이고
보유 할바에야 가성비 나은 무기를 보유해야하기 때문에
중형 항모로 가야합니다
경항모 f35b의 장점은 하나뿐 입니다
즉시 전력화가 가능하다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장점을 갉아먹는 단점이 너무 많습니다
중형항모 f35c와 비교했을때

중형항모 한척의 투사력이 나오려면
경항모 3척정도 전단 구성이 되어야 가능하고
경항모 한척으로는 제공 비행만 가능할뿐
전력 투사가 불가능 할뿐이므로
유지비는 중형항모 1척보다 3배가 소모됩니다

경항모의 운영기술은 중형항모의 시스템과 완전 별개의 체계이기때문에 운영기술 습득에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전방위적으로 무기체계를 업그레이드 시켜야하는데 유지비 절감이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경항모처럼 유지비가 많이들면 다른 부분에 영향을 미쳐서 전체적인 군사력을 약회 시킵니다

최소 수량만 뽑으면 되지라고 반문 하실수 있지만
경항모의 단독작전은 항공기 없는 해적에게나 의미가 있는 무의미한 작전이 될수 밖에 없고

결국 다국적 연합훈련용 으로 전락하게 될것이 뻔 합니다
늦더라도 중형항모 f35c 나 f18로 가야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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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teria 21-08-31 08:35
   
정규항모의 전력투사가 필요한 전장이 어딘가요? 우리에겐 그런 전장이 없습니다.
     
환3140 21-08-31 08:47
   
예언가가 오셨네요
전장이 생기면 그때부터 연구시작해서
전쟁 끝나고 만드실 건가요
중국이나 일본이 상식적인 국가들이 아니기 때문에
상식선에서 미래를 예측하면 망하는 수가 있습니다
남중국해가 어떤식으로 불똥이 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대한제국이 멸망한 역사를 되새겨 보세요
외교적으로 고립된 나라는 그렇게 됩니다
누군가를 도와주어서 내편으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내가 어려울때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조선이 개항이후 쇄국외교를 했기때문에
일본의 조선 침략에 강대국들이 동조한것입니디

항모는 외교전략적인 무기입니다
방어무기가 아니라 공격무기입니다
필요할때 공격할려고 만드는것입니다
          
ranteria 21-08-31 12:53
   
중국 일본이 대양 넘어에 있습니까? 원양넘어 에서 우리가 단독으로 침공전할 일이 없습니다. 한다면 미군과 함께 하는거고 그때는 미항모전단과 함께 입니다. 그리고 진짜 우리가 정규항모가 있다쳐도 우린 그 항모를 그렇게 보내면 안됩니다. 님말처럼 북중일등 잠재적 적대세력이 있는데 최강전력을 어디 국외로 돌립니까?

마지막으로 무기가 방어무기 공격무기 따로 있는게 아니죠 그런식이면 기동방어는 공격입니까? 방어입니까?
               
환3140 21-08-31 16:14
   
단독으로 침공한다는 말은 님이 한 말이고
공세적 이라는 단어는 아시죠
무기라는게 페트리어트나 몇가지 빼고는 공격무기죠
훈련이라는게 공방훈련을 해야 진정한 훈련이지
공격훈련만 주구장창하면 올바른 훈련이 안됩니다
경항모에 f35b 올리는건 공격만 하겠다는건데
이건 반쪽짜리 함대 만드는것밖에 안됩니다
     
오또카지 21-08-31 09:08
   
불필요함으로 따지면 경함모도 마찬가지임
          
무영각 21-08-31 10:24
   
오떡케 야말로 불필요한 벌레충
               
차분 21-08-31 14:35
   
너님이 벌레충이란 생각은 없꼬?
다짜고짜... 머가리가 깨졌나?
경항모가 돈낭비라 하는 발제글에 대한
의견을 내라고... 인신공격 말고...
벌레가 말끼는 알아들으려나...ㅠ
          
ranteria 21-08-31 12:55
   
해병대 상륙군에 고정익기 배치는 필요한겁니다. 회전익기 만으론 제대로된 단독 상륙작전은 어렵습니다.
               
환3140 21-08-31 13:26
   
상륙작전은 제공권이 필수죠
제공권을 위해서는 중형항모가 우선입니다
경항모는 중형항모가 있어야 의미가 있는 물건이 올시다
                    
차분 21-08-31 14:42
   
현대전에서는 상륙작전에 대한 의미가
한참이나 퇴색된...
미군도 해병대 역할을 재 조정중이라는...
그바람에 도입예정이던 문제의 f35b기종이
대거 날아가심... 저 먼 하늘로~
     
줄리엣 21-08-31 11:29
   
당장 북한이 쳐들어 올것도 아니니깐 총도 필요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없으면 바로  쳐들어 올꺼임 ㅋㅋㅋㅋ
          
ranteria 21-08-31 12:57
   
그렇게 망상을 부풀려 나간다면 이런 댓글도 필요 없는거죠
달빛대디 21-08-31 09:15
   
중형항모 한척의 투사력이 나오려면
경항모 3척정도 전단 구성이 되어야 가능하고
경항모 한척으로는 제공 비행만 가능할뿐
전력 투사가 불가능 할뿐이므로
유지비는 중형항모 1척보다 3배가 소모됩니다

------------------------------------------------------------

위에 저 글이 님의 주장인데,

경항모가 유지되려면 중형항모의 1척 운영비의 3배가 된다.

이유는 중형항모 1척의 투사력이 나오려면 경항모 3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게 요점인거 맞죠?

그렇다면 질문.

경항모 3척 = 중형항모 1척

그 근거가 뭔가요?
     
환3140 21-08-31 10:35
   
밀계 검색해 보시면
현시창님 발제글 있습니다
력삼동 21-08-31 09:22
   
남중국해  항로 막히면  우리나라 망항
  미 항모전단이  역활분담 요구한거라  봄면 됨

  줄어든 미항모전단과 우리 항모가 합동 작전을 할거임
미국은 ( 전력,  돈)분담을  원함

대신  남중국해 등에서  미 항모와  같이  다니면  생존성은 높을거임.
그리고 남중국해와 대만 해협은 우리의 수출입 생명루트임
     
아르마타 21-08-31 09:53
   
태평양 배치 미항모전단이 줄어들어도 항로는 미항모전단이 지키는 것이지
우리가 보조 해야만 지켜지는 게 아니죠.

 우리가 보조 안 한다고 미항모전단이 항로 못 지키게 될 정도면 중공 전력이 그만큼 엄청나게 세졌단 게 되구요.
          
무영각 21-08-31 10:21
   
미국이 능력이 된다한들 여기저기 혼자서  다 할거라 생각함?
          
환3140 21-08-31 10:43
   
양다리 전술을 못쓰게하는 것이 1차 목표
다수결의 원칙 정의라는 관점에서 2차목표
군비절약이 3차 목표
gaist 21-08-31 09:45
   
ㅋㅋㅋㅋㅋ
아그립파 21-08-31 09:49
   
어떻게든 꺼진 화톳불에 불씨를 지펴보려는 어그로 부계정들.
꼭 보면 2,3렙ㅋㅋ
     
서클포스 21-08-31 10:35
   
님도 부계정 아닌가?  이거 말고 2 ~ 3렙 짜리 도 몇개 더 있고

님이 우리 사이트 대표적인  경항모 우기는 세력의 대표로 보이는데

어떤 의도로 가입한건지 이해가 되긴 하지만..
          
아그립파 21-08-31 11:27
   
F35B는 암람 두발밖에 못달아서 정찰기로나 쓴다는 허언증환자인 당신 입에서 할 소린 아니지.

거짓말로 여론 선동까지 해가며 항모 반대하는 저의야말로 사람들이 의심할거라곤 생각안하나봄?
     
환3140 21-08-31 10:38
   
2 3랩이 부계정은 아니지
너무 오래 눈팅만 하다 아이디 새로 파게 만든 장본인인이
당신이오
환~ 로 활동했으니 찾아보시든지
          
아그립파 21-08-31 11:25
   
본캐 아이디도 제대로 못 대는 걸 보면
뒤가 구리긴 한가보지?^^
     
차분 21-08-31 14:44
   
아그립 너님도 항모도입 이슈 관련해서는
한 어그로 하시던데...
남이야기 하듯 유체이탈을 시전하시나?
          
아그립파 21-08-31 16:13
   
ㅋㅋ아재~ 부캐까지 동원해서 ㅇㅈㄹ떠는거 쪽팔리지도 않나?
               
차분 21-08-31 17:06
   
항모 이야기만 나오면
부들거리며 ㄱㅈㄹ 떠는 너님은
쪽팔리고 그런거는 없지... 네들 종특이자나~
                    
아그립파 21-08-31 17:09
   
개망신당하기 싫으면 그냥 본캐들고 오세요. 야구아제씨.
네 부캐질에 놀아날 만큼 저능한 사람들 여기 없으니까.
럽코리아 21-08-31 09:54
   
찬찬히 읽어봤으나  앞뒤 안맞는 주장에 그 근거도 없고  설득력 없어...패쓰..
     
아르마타 21-08-31 10:00
   
경항모 도입 하면 우리나라 전체가 불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하신 님의 주장은 맞다고 보시는지?
          
럽코리아 21-08-31 10:55
   
다시한번 얘기할께요.  현재 동북아를 비롯해 인도,태평양에서 가장큰 위협은  중국의 해양전력의 급상승이라는데  동의하십니까?  동의 안하면 더이상 얘기할 필요도 없구요.  이는 미국이 쿼드와 중국견제를 하고 있는 fact를 기반으로 하니 반박을 못할겁니다.  그러면 중국의 해상전력 즉  이지스급 함정과 항모가 그 주력이 되는데..(원잠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기술수준이 더 있어야함)  이렇게 미래 적국의 해상전력이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 한,미,일은 무었을 준비해야 할까요?  좀더 범위를 좁히면 우리나라는 어떤게 급한가요?  또는 우리나라의 취약점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도 KDDX를 비롯한 해상함정을 착실히 건조할 예정이며 잠수함대도 원잠까지 원래 계획된 대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전력으로 적의 해상전력을 막을수 있을까요?  우리 근해에서 이들을 저지할수 있을까요?  한가지 빠진게 있습니다.  바로  해양 항공력입니다.    이는 적국의 항공기가 우리 함정들에 위협적이므로 이를 탐지해야 하며  또한 적의 함정에 위협을 가하기 위해서입니다.  함정만 있는것과  항공세력이 같이 작전하는 것은 천지차이죠.  그러면 이 해양 항공력을 육상의 공군기들로 메울수 있을까요?  조만간 중국항공모함에서 스텔스 젠-31이 날라올텐데 우리는 청주비행장에서 F-35A를 제주도 마라도까지 보내서 작적능 지속할수 있을까요?  그럼 어떻게 적의  해상항공기와 함정들을 견제할수 있을까요?    방법이 있으면 그리고 그 방법이 설득력 있으면 지지하겠습니다. 여기 항모 반대하시는 분들...고 비용이요?  그게  중국 항모위협에 직면한  현상태에서 어떤 핑계도 되지 않습니다.  위에서 질문한 중국의 위협에 방법을 제시하세요.  그놈의 비용얘기는  진짜 소극적이고  해결안되는 말만 계속하지 말고....
               
황당한오리 21-08-31 12:14
   
스텔스란 함정에 빠지신분인가 보네요 스텔스 만능이 아닙니다  중국항모가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우리나라에 접근 할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젠31이 스텔스라고 중국항모가 스텔스 기능이 있는게 아닙니다 F-35계열이 원거리 작전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도 F15계열을 새로 발주하는건데 우리도 마찮가지로    F-15나 미사일 공격을 하지  F-35A를 주력으로 보내지 않아요  F-35계열을 주목적이 뭐라고 알고 계세요? 대놓고 모든적을 공격한다고 착각하고 계신데 절대 아닙니다
                    
럽코리아 21-08-31 13:28
   
이분 너무 평화적이네... 중국이 실제 동남아시아에서 해군 함정으로 무력행사하는 걸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인가.  항모를 들이미는게 문제가 아니라 항모가 2-300km 떨어져도 거기서 발진하는 함재기들이  이어도,  제주도 근처까지 커버리지를 가지고 활동한다는게 문제인거죠.  항모가  스텔스가 아니라구요?  그럼 어떻게 항모를 탐지할까요?  함재기들 때문에  탐지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항공력이 필요한거구요.  자꾸 항모만 생각하는데 항모는 항모자체가 무서운게 아니고 거기에서 발진하는 함재기들의 커버리지가  넓어지기 때문이에요.  공군기종인 F-15가  제주도 먼바다에서 얼마나 활동하는지 아시나요?  또한 현재 F-15K로는  중국 항공기 탐지가 쉽지 않으며 경보기와 같이 활동해야하는데 대북활동 위주의 경보기가  모든 해상을 상시 활동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공격얘기가 나왔는데  분쟁이 일어나면 일단 대치가 있어야 하고  해상 항공력이 없으면 그러한 대치도 힘듭니다.  대치상황에서 실제 전투행위가  일어날건지는 그 다음 상황이긴 하지만 대치상태만 되어도 그 지역의  우리 어선 및 함선들 활동에 제약이 생깁니다.
                         
아르마타 21-08-31 13:53
   
중공 항모가 200~300km 떨어져있는 경우 말씀 하시는데 이어도서 280km 거리는
상하이 앞바다에요.

 그렇게 항모를 연안에 붙여둘바엔 중공은 지상 발진 전투기, 폭격기 탑재 공대함미사일로
우릴 상대 하겠죠.
     
서클포스 21-08-31 10:31
   
그냥  생각을 안하니까 패스를 하지 ..  남이 대신 생각을 해주고 선동하면 따라갈려고 ㅎㅎ
서클포스 21-08-31 10:34
   
결국은 경항모 + F-35B 12대 끌고 다녀봐야 무슨 활동을 함?

그냥 정찰 활동??

그거 가지고 타국에 무슨 항모 를 가진 전략적 활동이 됨?  무슨  중국 감시 초계 활동 ??  스텔스 정찰기 출동해서

정찰 활동하는게 항모 목적이라면 돈낭비도 아주 큰 돈낭비임..

전에도 말했지만.. 항모는 돈낭비 가 맞다.. 그래도 전략적 으로 사용할려면  같은 돈 낭비를 해도

제대로 된 항모 역활을 할수있는 7만톤급 + KF - 21 네이비로 가자는 것이다..  어슬프게 F-35B 12 대 겨우 끌고

다녀봐야 아무런 위협도 안되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전혀 전략적인 스페셜한 임무도 안된다..
     
ranteria 21-08-31 13:02
   
해병대 상륙전단에 항공우산을 씌워주는건데 의미가 없다고요? 그런 소릴 할거면 해병대 존재유무 자체가 의미없습니다. 그리고 KF-21N은 아직 대공롤아웃도 안된 기체에 그것도 첫 개발하는 기체에 과도한 기대를 가지는 겁니다.
          
아르마타 21-08-31 13:15
   
유사시 북한 제압 항공주력은 우리 함재기가 아니라 우리 공군기와 미해공군기죠.
          
환3140 21-08-31 13:28
   
함재기 서너대로 항공우산이 되나요
서클포스 21-08-31 10:37
   
아무런 생각없이

좀비처럼 남이 대신 생각해주면 그대로 선동당해서 따라 가지 말고.. 생각을 좀 하고 토론을 해야지 이거야

경항모 + F-35B  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사업임..
     
럽코리아 21-08-31 13:30
   
안된다가 아니고  대안을 제시해야죠.
Republic 21-08-31 10:49
   
밀리적 토론만 합시다 .
발제 내용에 필요한  첨부자료를
근거로 링크하지 않았지만
나름 성의있는 글 .
     
차분 21-08-31 14:48
   
그래도 전에 보던
토왜거림 없으니...
댓글 보기가 참 편합니다...
오랫만이라는 느낌이~
벌레라는 단어도 사라졌으면~
에이테킴스 21-08-31 12:04
   
저는 경항모 보유, 아니 항모 보유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만약 미국이 우리에게 중국 세력 확대 저지
의 역할 분담을 요구 했거나 한다면...

이것은 우리에게 대단한 기회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그 기회는 바로 핵입니다.

핵무기 만들자는 소리가 아니라..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해군이 장보고3급
배치3을 4-5000톤급 핵잠으로 ROC를 확정
했습니다.

기회는 이 때라 생각합니다. 우라늄 농축 20-30%
로 하면 핵무기가 아니라 동력체계이기 때문에
한미 원자력 협정에서 사정을 둘 수 있습니다.

핵잠을 추진하는 동시에 7만톤급 퀸 엘리자베스급
핵항모도 슬쩍 이야기를 꺼내 보는 게 어떨까 싶습
니다.

솔까 중형 항모도 핵추진 아님 속도도 그렇고 특히
캐터펄트 설치에 애로사항 꽃이 핍니다.

동북아 방위의 한축을 맡아야 한다면...
그걸 핑게 대서...
이럴 때  족쇄를 하나씩 벗어 버려야 합니다.

무역 항로 봉쇄 이야기는 좀 이솦우화 같은
이야기 입니다. 무역 항로를 막을 수 있는
나라는 미국 빼고는 지구상에 없어요.

저는 전에도 잠깐 이야기 했지만 항모 보유의
가장 커다란 효과는 바로 사전 억제력입니다.

다시 말해 적이 무서워서 못 덤비게 한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경항모는 돈낭비도
심하고 적에게 주는 공포심이.... 그냥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수준입니다.

이왕 한다면 중형이상으로 캐터펄트 넣고
F-35b는 절대 반대... 수퍼 말벌 넣어도
좋습니다.

거기다 가장 중요한 게 핵항모로 가자~~~
입니다. 핵항모 있는 것과 없는 것은 그냥
천지차이 입니다.

항모를 가져야 한다면 추진동력도 핵이 되야
하고 어쩌면 지금이 기회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달빛대디 21-08-31 13:33
   
이 분 참 말길 못알아들으시네.
------------------------------------------------

무역 항로 봉쇄 이야기는 좀 이솦우화 같은
이야기 입니다. 무역 항로를 막을 수 있는
나라는 미국 빼고는 지구상에 없어요.

---------------------------------------------------

님이 말한 무역항로 건드릴 수 있는 힘을 가진 나라가
우리 동맹인 미국뿐이었다가
이제 중국이 머리가 굵어지니까 대놓고 우리도 그렇게 하겠다고
꿈틀거리니까 문제가 되는거 아님?

거기다 머리가 너무 굵어버려서
미국이 앞으로 혼자서 중국 혼내기에는
버겁겠는걸? (이라 쓰고 돈이 너무 많이 들겠는걸? 이라고 읽는다.)

싶으니까

주요 동맹국들한테 방위비 인상 이야기 하고, 역할분담 이야기 꺼내고 하는거 아닙니까?

이런 상황인데

"우리는 원거리 군사력 투사할 일이 없음"  이 지롤하고 있으니 당연히 한심해 보이는거죠.
          
에이테킴스 21-08-31 14:19
   
경항모의 원거리 무력 투사, 특히 무역 항로
봉쇄 같은 동화 같은 이야기는 님이
하는 말귀를 제가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그런 종류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무역로 보호를 위한 원거리 무력 투사,
그것도 경항모로... 는 말이 안 되는 소리
라는 게 제 의견이고...

님 의견은 다른 의견이고... 한 쪽이 말귀를
알아 들어야 하는 사안은 아니란 말입니다.

특히 중국이 무역항로를 건드린다도
님같은 항모 찬성론다들이 어거지로
가져다 쓴 동화 같은 이야기 입니다.
               
달빛대디 21-08-31 17:22
   
본인 입으로 무역항로 차단은 미국은 가능하다고 씨부려놓고 갑자기 또 뭔 동화같은 이야기래요?

미중 패권싸움이 장난으로 보이나?

사고의 폭이 좁아빠졌으니

일본이나 중국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콕" 찍어서 무역로 봉쇄질 하는 상상만 하고

동화같은 이야기로 치부하니 계속 했던말 또하고, 또하게 만든다는 생각은 안들죠?

지도 펴놓고 우리나라가 이용하는 무역항로 다시 찬찬히 살펴보고 그 무역로가 지나는 해역의 국가들에 어떤 이슈가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고 "동화"니 어쩌니 이야기 하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항모 도입 이야기하는 사람들 중에 누가 단독 원거리 무력투사를 상정합디까?

항모 반대하는 사람들이 단독투사가 안된다고 반대하는 논리로 사용하는건데

갑자기 뭔 개 풀뜯어먹는 소리죠?

말도 안되는 상상력에 기반한 가정부터가 잘못됐어요.


한국이 대양해군~ 대양해군 하니까 

항모전단으로 5대양을 돌아다니면서 온갖나라 다 뚜까패는 상상질을 하시는가본데

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봅시다.

중형항모전단으로 꾸리면 그게 가능하기는 합니까?


머리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가 추구하는 대양해군과  기동전단은  세계의 민주진영의 중심국가의 일원으로

세계질서 유지에 "일조"하기 위해 국력과 국격에 맞는 해군을 갖추겠다는걸로 봐야는거

아니겠어요?

한국이라는 개별국가로서의 해군력과 세계의 중심국가로서 갖추어야 할 해군력을 균형있게 검토하고 있겠죠~
                    
아르마타 21-08-31 17:37
   
중공이 실제로 무역항로 건들면 적어도 나토+일본과 해상결전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어떤 실익도 명분도 없는 일이죠.

 그럼에도 불구 하고 향후 중공이 나토와 21세기판 미드웨이 해전을 벌이려 한다면
그건 자신과 나토 전력 차이를 2차대전기 미국과 일본 차이 보다 훨씬 더 줄인 상태란 얘기고
우리가 가담 해봤자 판세를 바꿀 정돈 아니게 되는 거죠.
                    
에이테킴스 21-08-31 17:38
   
일단 저는 님께 C부리지 않았습니다.
정상적 발언을 했지요.

무역 항로 차단은 "미국이나 가능"
이라고 제가 썼지만...

미국이 무력으로 가능한 나라라는
의미지 실제로는 미국도 일방적으로
무역로를 막지 못 합니다.

님이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는 님
사정이고요. 제가 님께 계속 들은 건
아니지요.

저는 항모 반대고... 하려면 중형 항모하자..
인데... 중형 항모를 갖는다 해도 원거리 무력
투사가 쉽게 이루어진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다만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 가는데...
이왕 갖으려면 사전 억제력을 가진  제대로 힘
쓸 놈을 갖자라는 의미 입니다.

세계의 민주진영의 중심 국가 일원으로 세계
질서 유지에 "일조" 하기 위해 왜 꼭 경항모
입니까?

다른 나라들은 구축함 잘 만 보내서 "일조"
하던데요?
     
럽코리아 21-08-31 13:37
   
같은 얘기를 수없이 하네요.  F-35B는  말벌과 비교도 안되는  레이다 사거리를 가지며  심지어 중국 스텔스 탐지 까지 가능하다고  나와 있어요.  그리고 F-35B가  중요한 이유는  실제 F-35B가 미사일을 탑재하지 않아도  주변 이지스함, F-15K에서 발사한 대함, 대공 미사일을 유도할수 있는 NIFC-CA 기능이 된다는 거에요.  미국은 이미 시험이 거의 완료되었으며 우리 해군이 지향하는 방향도 그렇습니다.  항모가 문제가 아니고 F-35B의 이러한 핵심 기능때문에 폭장량이 적어도 더 큰 기능을 발휘할수 있는겁니다.
          
환3140 21-08-31 14:34
   
f35b를 조기경보기처럼 쓸바에야
조기경보기를 띄우는게 더 잘보이죠
중국은 조기경보기 띄운다는데
f35b로 더 잘볼수 있을까요
          
에이테킴스 21-08-31 14:34
   
님의 논리는 수퍼 말벌을 싣고 다니는 미국 항모나
라팔을 얹고 다니는 프랑스 항모 등을 순식간에
평가 절하 하는 말입니다.

항모는 덩치가 커서 지속적으로 위치가 노출 되는
자원이에요. 거기다 님이 말하고 있는 합동 교전 능력도
F-35b만 되는 능력이 아닙니다.

조기 경보기나 이지스 함에도 CEC 장비를 탑재하면
합동 교전이 가능힙니다.

스텔스 기에 탑재가 가장 좋은 이유는 가장 최첨단에서
레이더에 안 잡히면서 레이터 위치를 공유 시키는 역할
이라 가장 좋지만...

그것도 유인 스텔스기만의 능력이 아니에요. 무인기가
선도에 스는 게 더 좋고 그렇게 연구 되고 있지만
아직 개발 되지 않은 무기 체계 입니다.

중형 항모로 가도 종심 타격용으로 F-35C를 소수 운용
할 수도 있습니다.
neutr 21-08-31 12:27
   
경항모는 테스트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자체 전투력으로 전면전을 벌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만에 하나라도 있을지 모르는 공해상의 압박에 대응할 수단을 보유했다는 상징성의 확보..
말 그대로 '최소한의 전력'은 확보해야 주변국에 정치적이든 군사적이든 대응이 가능하다는 위기감.
 
막말로 경항모로 뭘 어쩌겠느냐고 하지만 F35B가 10여대 있고 없고로
그 기동 함대의 레벨이 달라지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니.
가성비가 떨어지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중대형 항모에 비해 작고.
 
결국 첫 항모를 중대형 항모로 한방에 가는 것은 더 큰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라고 생각하는 듯. 특히 기술적으로 준비가 없어 핵심 기술 대부분을 수입해야 하니.. 경항모를 건조하면서 다른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생각도 있어 보이고.
결국 징검다리 형식으로 대형수송함을 경항모로 변경해서 일단 30년 대에 진입하고
그 이후에 더 건조할지 말지 결정한다고 하는 듯.

이미 건조가 결정된 상황에서 중요한 부분은
개조가 가능한 설계로 갈지 아니면 그냥 강습상륙함 수준으로 건조할지 인듯.
     
에이테킴스 21-08-31 12:33
   
우리나라는 중형항모를 보유 운용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고 어차피 기술도입은 해야 합니다.

해군이 경항모를 택한 이유는 순전히 예산 때문이에요.
처음부터 중형 항모 꺼냈다가 사업 자체가 무산 되는 걸
두려워 하는 겁니다.

이걸 알 수 있는 게, 해군은 경항모 사업의 지속을 위해
경항모 탑재 전투기의 해군 소속 조차도 포기 했습니다.

공군 소속으로 필요시 착함... 이렇게 양보까지 했어요.
이유가 다릅니다.
          
neutr 21-08-31 12:37
   
당연히 예산 문제도 있겠죠.
그니까 결국 더 큰 리스크가 있는 중대형항모로 시작할 수는 없다라는 말이겠죠.
               
에이테킴스 21-08-31 13:08
   
제가 경항모를 반대하고 항모 반대를 외친
이유가 해군의 저런 부처 이기주의 때문
이기도 합니다.

항모 보유해서 우리 국군의 국방력이 강해지는
것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자리 늘리려는 이기주의요.

경항모의 유용성 효용가치 가성비를 따지는 게 아니라
어떡해서든 사업만 유지 하면 된다라는...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토막 21-08-31 13:37
   
경항모와 중대형 항모는 함종이 다른거라 생각해도 됩니다.

고정익기를 주로 탑재하는 중대형 항모와는 달리.
경항모는 다목적함 입니다.

강습상륙함으로 써도 되고 대잠헬기 가득 싣고 대잠전 해도 되고.
다치우고 물자 병력 싣고 수송함을 써도 됩니다.

그래서 F-35B가 없다고 경항모를 못쓰는것도 아니며.
경항모 할 바에야 중대형으로 가는게 낫다라는 말도 성립이 안됩니다.
함종이 다르거든요.
                         
환3140 21-08-31 14:36
   
그래서 반대하는거죠
비용만 많이 들고
혼자서 아무것도 못해요
                         
에이테킴스 21-08-31 16:25
   
함종이 다른 만큼 그 위력도 천지차이에요.

만재 4만톤급 샤를 드골하고 거의 비슷한
체급의 미국 아메리카급 상륙함하고...

무게감이 다릅니다.
                         
토막 21-08-31 16:55
   
함종이 다르다는 말은 쓰는 곳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무기에 대해서 진짜 모르는 사람은 전차와 자주포 구분을 못하죠.

그러다 보니 포 구경이 큰 자주포가 좋은줄 알고.
전차같은거 왜만드냐 자주포로 전부 만들면 되지.. 라고 하는 사람이 있죠.

경항모와 중대형항모는 전차와 자주포 차이만큼 쓸곳이 다릅니다.
                         
에이테킴스 21-08-31 17:40
   
쓸 곳이 다르다고 토론들 안 하던데요?
대형 항모가 하는 일도 마구 가져다 항모
필요성으로 쓰시던데...
황제폐화 21-08-31 12:43
   
F35b를 너무 낮게 보는 듯
현재 세계 유일의 초음속 수직 이착륙기면서 스텔스 기능이 높아 적국 전투기는 보지도 못하고 추학합니다.
중국은 경항모가 무서운게 아니라 그 위에 배치된 스텔스기가 무서운 겁니다.
     
토막 21-08-31 13:32
   
문제는 제한적 초음속 실질 아음속기 이며.

스텔스 기능도 공중전을 위해 있는게 아님. 적진 깊숙히 들어가서 폭격하기 위한거.
F-35B에 암람이 달리긴 하지만 이게 적 전투기와 싸우기 위한게 아니라.

먼저 쏘고 상대가 회피기동 하는 사이 도망가기 위한거.

F-35 ABC 모두 적 전투이와의 교전 보다는 상대 전략 목표의 정밀 타격을 위한 폭격기로 설계됨.
그나마 A 와 C 는 2천파운드짜리 폭탄 달리는데 B는 천파운드임.. 폭격능력도 떨어짐.

만에 하나.. 적전투기가 나왔는데. 상대할게 F-35B 밖에 없다면..
스텔스 포기하고 외부 무장 다 달고 나감
왜냐.. 암람이 쏘는 족족 맞는 미사일이 아님. 의외로 명중률이 좋지 않고.
내부 무장만으로는 무장이 너무 빈약함.
          
아그립파 21-08-31 15:34
   
국방부의 항모 도입 결정 발표 당시 명분은 '주변국의 항모 전력 증강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 및 한반도 인근해와 원해교통로 보호'였습니다.

즉, 한국형 항모에 탑재하는 함재기의 주목적은 적 본진에 대한 전략타격이 아니라 작전 해역에서의 해상 제공권 확보..다시 말해 적국 함재기에 대한 요격이란 말이 됩니다.

그런 목적성을 감안할 때 최대 마하 1.6의 속도, 약 880km의 작전반경, F35A와 동등한 공대공 무장 암람(사거리 180km의 AM-120D) 4기 장착의 스텔스기인 F35B는 토막님이 말씀하시듯 그렇게 함량미달의 기체는 아닙니다.

'님 얘기대로라면' 공중전이 목적이 아닌데도 4세대 최강인 F15 상대로 8:0의 교전비면 충분히 입증이 되는 것 같습니다.
               
토막 21-08-31 16:24
   
최대 마하 1.6 암람 4기 함량 미달 맞구만요.

나도 몰랐던건데.. 사이더 와인더는 내부 무장창에 안달아집니다.

그말은 적 전투기 상대할땐 스텔스가 아니란 말이죠.
                    
아그립파 21-08-31 16:29
   
토막님 혹시1980년대 '지옥의 외인부대'라는 애니메이션 보신적 있나요?

주인공이 F4몰고 다니죠.
사이드와인더 사거리는 50km입니다.
지옥의 외인부대 즉, 1980년대 WBR 공중전에나 어울리는 무장입니다.

AM-120D의 사거리는 180km입니다.
애초에 육안으로 보고 싸우는 기체가 아닌데 적절한 평가는 아닌듯 싶습니다.
                         
토막 21-08-31 16:49
   
암람으로 50키로 밖에서 명중시킨 사례가 아주 드물다는건 아세요?

암람으로 명중시킬수 있는거리에서 눈깜짝하면 바로 사이더와인더 사거리 입니다.

또한 암람으로 장거리 명중을 시키려면.. 한발 쏴서는 어림도 없고요.
쏘고 상대가 회피기동 할때 또 쏘고 해서 피할 곳이 없게 만들어서 격추 합니다.

그렇게 하기엔 달랑 4발은 너무 적죠.
게다가.. 전에도 말했지만.. 전투기엔 미사일을 교란하는 장치 하나둘 정도는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겨우 네발 가지곤 하나도 못잡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몇번이나 말했지만. 내부무장창 여는 순간 상대 레이더에걸리고 그때 부턴 상대도 공격합니다.

뭐 레이더 재밍한다는 소린 하지 마세요.. 그러면 스텔스 자체가 필요없어지니까.
뭐하러 비싼 스텔스기 만듭니까? 빠르고 무장좋은 일반 전투기로 레이더 재밍해버리면 되지.
                         
아그립파 21-08-31 17:01
   
맞는 말씀도있으시고 다소 무리한 말씀도 있으십니다.
암람의 실제 전훈이야 일반대중에게 구체적으로 오픈하지 않으니 알수 없지만,  총 89발이 시험발사됐고, 이 중 80%가 명중하는 높은 완성도를 보였습니다.

실제 명중률이 100%에 달하기 위한 유효사거리가 50km인건 토막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미사일 피탐되자마자 적기는 회피기동하느라 별 서커스를 다 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리고 AIM120시리즈의 특징은 적기에 대한 미사일 조준을 위해 계속 에임할 필요가 없습니다.

발사직전 마지막 데이터링크를 가지고 암람이 자체적으로 추적하니까요.

당연히 F35는 발사 후 다시 스텔스모드 전환입니다.
요는 F35의 전투스타일은 백병전을 펼치는 해병이 아니라 먼거리에서 원샷원킬하는 저격수라고 봐야겠죠.
                         
토막 21-08-31 17:17
   
그 80% 명중 시킨건 회피기동 전혀 없는 아음속 표적기죠.

아음속이 초음속이 되는순간 명중률 쭉쭉 떨어지고요.. 회피기동까지하면.. 더 떨어지죠.
미사일은 날개가 작죠.. 그래서 움직일수 있는 각도가 작아요.
한번 그 각도에서 벗어나면 못따라 갑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아무리 스텔스라도 레이더에 아예 안 잡히는게 아닙니다.
작게 잡혀서 무시되는거죠. 작은거 까지 다 보이게 하면 레이더에 지나가는 새들 다잡혀서 정신 없으니까요.

그런데 무장창 열고 한번 잡히면 닫아도 계속 추적 됩니다.
한번 잡히면 더 이상 스텔스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F-35에 달린 암람은 전투기와 싸우기 위함이 아니라.
쏘고 상대가 회피기동 할때 도망기기 위한것.
그리고 그 제한적 초음속도 마찬가지로 도망가기 위한것.

본래 목적은 아음속으로 적진에 폭탄 투하하고 초음속으로 도망간다.. 입니다.
                         
아그립파 21-08-31 20:44
   
나무위키로라도 F35를 검색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흩어진낙엽 21-08-31 15:27
   
지금 항모 도입 목적에 따라서 달라질거라고 봅니다.

공격용이냐 방어용이냐? 지금 우리나라 도입은 방어용 아닌가요?
방어용이면 제주도나 다른섬에 해군기지나 잠수함 공중급유기등
항모 도입비용이랑 운영비정도면  다른 대안도 많다고 봅니다.

항모를 공격용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했을때는 저도 항모 도입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항모 도입후 이리저리 끌려 다닐거라고 봅니다. 분쟁지역에  그래서 더욱 항모 반대입장입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아니면 항모 반대
     
아그립파 21-08-31 15:48
   
중국이 계획하고 있는 항모전단은 최대 6개 전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7함대 및 일본의 1,4호위대군의 항모전단에 더해 한국 제7기동전단의 항모세력은 동아시아에서의 힘의 균형을 맞춰줄 수 있는 요긴한 무게추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동맹국인 미국에 대해 우리가 줄  수 있는 중요한 카드 한장이 생긴다는 뜻, 즉 강화된 교섭력과 발언권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단순히 '끌려다닌다'라고 폄하할 성질의 얘긴 아닌 듯 합니다.

또, 제주해군기지로 커버할 수 있는 대응전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함재기없이는 해상에서의 초수평선 경계작전을 실행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대잠초계활동을 한다고 해도 적 항모함재기의 먹잇감이 되기 십상입니다.

우리 잠수함 전력 역시 적 대잠작전의 사냥감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함재기를 통한 적 대잠세력 견제는 필수입니다.

현대 해전은 해상, 공중, 해저를 가리지 않는 입체전입니다.
이중 어느 한 파트의 결핍은 작전수행능력의 저하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