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생각은 한국해군을 해자대 밑으로 편입한다는 것이 기존 계획입니다.
그래서 한국도 항모를 도입해서 독자적인 작전권을 가지려는 것이구요.
한국이 미친 듯이 군함을 찍어 내고 있고 앞으로는 더 비싼 한국형 이지스함들을 찍어 낼 계획이죠.
세종대왕급 배치2 3척, 호위함 배치3 6척, 호위함 배치4 6척, KDDX 6척.
세종대왕급만 미국산 이지스이고 나머지는 모두 한국산 이지스 시스템입니다.
추진체계를 제외하고 전투지휘체계, 미사일시스템등을 모두 한국산으로 도배할 계획이죠.
여기에 마지막으로 핵추진 잠수함과 항모가 있어야 독자적인 작전권이 완성되는 겁니다.
한국정부와 해군이 괜히 필사적으로 핵잠과 항모를 도입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해군 작전권이 넘어가면 그 다음은 한국공군과 한국육군입니다.
자위대 밑에서 명령을 받는 한국군은 존재의미가 없죠.
사실상 주권이 다시 넘어가는 겁니다.
한국군 전작권이 미군에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 입니다.
미국과 동맹을 파기할 생각이 아니라면 해자대 시스템에 통합이 되던지 아니면 해군전력을 미친 듯이 증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율권을 줄테니 그만큼 방위력에 기여하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싫으면 미일동맹에 한미동맹을 종속시키라는 겁니다.
보수정권에서는 미일동맹에 한미동맹이 종속되는 것을 받아드리려고 했죠.
전격적인 사드배치나 치욕적인 한일위안부 합의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