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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2 14:11
[질문] f22 랩터 1대 : kf21 2대 한반도 상공 전투시 승리공산은 누구?
 글쓴이 : Lopaet
조회 : 2,757  

f22 한대 가격이
kf21 두대가격이랑 비슷하더군요

f22 한대랑 kf21 두대랑
유지비, 전투력등을 고려한다면 어느쪽이 더 좋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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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대디 21-09-02 14:14
   
음..........

F-22가 우세하지 않을래나요?

스텔스 제공기 VS 비스텔스 2기의 대결인데요...ㅎ
아그립파 21-09-02 14:24
   
F22는 F35의 스텔스성에 F15의 기동성을 가진 놈입니다.

~~
2006년의 Northern Edge 훈련에서 F-22와 F-15의 블루포스와 F-15, F-16, F/A-18의 레드포스가 벌인 모의공중전 때의 성적은 241대 2. 그나마 격추된 블루포스의 두 대는 F-22가 아니라 F-15였다. 보통 10% 손실이면 훌륭한 기록으로 취급받는데 이건 뭐…. 더 황당한 건 레드포스는 E-3 조기경보기의 지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랩터의 전적만 비교해보면 144:0. 그것보다 더 황당한 건 레드포스는 격추 판정 후에도 부활을 시켜서 전투에 재참가시켰는데, 블루포스는 이걸 허용 안 한 성적이라는 것. 
.
.
훈련 중에 랩터를 상대로 공중전을 했던 F-15, F/A-18 파일럿들로부터 '도그파이트 할 거리에서 눈앞에 뻔히 보이는데 레이더에도 안 걸리고 무기 락온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는 일화도 있다.
Lopaet 21-09-02 14:32
   
그렇군요. 그런데 f22가 나온지 벌써 40년이 다 돼가는데 듣기로는 양산비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대량 양산을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수출이 아닌 자국 사용 용도로 한다면 양산비는 그다지 문제 될 건 없어 보이는데요. 혹시 유지비 때문에 그런가요?
     
소문만복래 21-09-02 14:34
   
경쟁국 대비 오버테크놀로지라 일종의 전략무기화 되었고,

도입가격도, 운용유지비용도 너무너무 비싸서 천조국으로서도 감당이 안되었거든요.
          
Lopaet 21-09-02 14:37
   
다른건 다 그런다 하더라도 양산비가 비싸서 만들지 못한다는 말은 이해가 안가더군요. 또한 운용유지비도 차이가 나면 얼마나 난다는 건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연료비? 정비료? 그래봤자 다 기계 아닌가요?
               
소문만복래 21-09-02 17:20
   
형상이나 배기열, 배기가스, 매립형센서 등등 아무리 스텔스화 하더라도 한계가 있어,
전파를 흡수하는 특수 도료를 발라야 합니다.

근데, 그 도료가 엄청 비싼데다 내구성이 부족해요.
한번 뜨고 내리면 벗겨낸 뒤 새로 도장을 해야 합니다.

도장만이 아니에요. 편향노즐이나 내부무장창 덮개의 경우도 매우 강한 공기저항과 열에 노출되기 때문에 교체주기가 매우 짧습니다.
     
도나201 21-09-02 14:37
   
1소티마다..... 들어가는 운영유지비가... 어마무시하고
정비사 숫자도 엄청나게 늘어남.

특히 전투기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정비격납고자체가 모든게 기밀사항.
거기서 나오는 먼지 한톨도 기밀사항인 상황이라서 
주변에 f22 격납고를 가려면. 5중경비체계라고 함.

특히나 문제가 되는 것은 해외파병시 문제.  격납고를 지을수 없으니...
해외파병은 사실상 오래 운영하지 못함.

실제로도  해외파병거주기간이 다른기종에 대해서 극도로
짧고.... 작전 성공후에는  바로 본국귀환...  공중급유기를 대기 시켜놓고서.
바로 본국으로 돌아감.
          
Lopaet 21-09-02 14:39
   
소티비용은 바이스 하급 단계에 비해 큰 차이는 안 날것 같은데, 설명을 듣고 보니 보안 유지비가 많이 든다는 말이군요? 그 부분은 납득이 가네요
               
도나201 21-09-02 14:44
   
그거 보다는 해외파병관련해서 상당한 문제가 더걸린다라는게....
실전배치에는 더 큰문제라는 것이죠.
도나201 21-09-02 14:33
   
f35 이상의 스텔스성(사실상 스텔스 최고봉)  f15 이상의 기동성.
과.... 전자전기 까지 수행가능한 aesa레이더.

한마디로 말해서 지구최강의 파이터 인게 f22 임.
     
Lopaet 21-09-02 14:35
   
지향성 emp 발생기(마이크로파 발사기)도 한창 개발이 속도가 붙던데, 그걸 전투기에다 달면 한방에 추락이 가능할까요? ^^
          
도나201 21-09-02 14:40
   
그거보다는 러시아의 플라즈마관련 연구가... 더빨리 실전배치될듯이 보여집니다.

아직까지 emp 관련해서는 핵미사일이상 가는게 없어서.... ㅡ.ㅡ..

상공 120km 이상에서 폭발만 해도..  반경 700~800km  내에 전자관련 제품은 모두 망실될 정도로  무지막지해서..

실제 사용은 힘듬.  뭐 핵을 쏘았다라는 사실만으로 전세계의 공적이 되어버리니..

다만... 현재 스텔스관련해서 플라즈마 연구가 한창 연구중인데.
su57 이 무서운 이유가.
바로 이플라즈마 관련해서 전력을 공급할수 있는 엔진을 가졌다라는 것임.
뭐실제로 그를 상정해서 엔진을 개발장착한 기종이고,
거기에 멈티 연구까지 공동으로 연구가 진행되는 상황이라서......

수출형과는 극한의 차이를 보일수있는 기종임.
사실  su57 자체는 su30mk 에 비해서 실전능력은 떨어질지도 모름.

그래서 체크메이트...를 수출형으로 내보인것 아닌가 보여짐.
               
Lopaet 21-09-02 14:44
   
상공 120Km 에서의 emp라면 사실상 핵무기로 여겨지네요. - 이건 아군의 피해도 감수해야겠죠

그런데 자료를 찾아보니 이미 Km단위 정도는 EMP 발사기 개발이 상당히 실용단계에 있더군요. 이걸 사용할 경우 상대무기의 노획도 가능해 보이던 걸요

듣기로는 스텔스도 감지가능한 증폭 레이다 기술도 개발됐다고 하고요
                    
도나201 21-09-02 14:53
   
스텔스감지 레이더...... 가장 좋은게 뭘까....... 하는데...
이론상이지만, 

핸드폰 기지국을 이용한 감시체계를 운영하게 가장 확실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를 레이더로 변경하는 것에 관한 sw를 개발중이기도 하고,

좀 황당한 말이지만, ..  이에 대한 연구는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증폭레이더는... 어느정도 한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하는 막말로 눈에 보이는 도그파이터 거리는 최대 25km 이내라는 소리입니다. 

보통 도그파이터 할수 있는 상황은.. 12km 이내..
그런데도....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서 ... 락온도 안되는 물건입니다.

f22 에 관한 일화는 카더라가 하도 많고 해서.... 저도 짐작만 할뿐..
실제성능에 관해서 주절이기에는 너무나 많은  부분이 베일에 쌓은 기종입니다.

문제는 fa117 의격추로 인한 스텔스탐지레이더가 가장 문제죠.
x밴드 부터 주파수를 달리한 물건부터 시작해서.
단파, 장파.  심지어... 3d 관련까지 모조리 탐지성향을 맞추는 것이죠.

이것도... 탐지거리가... 80km 이내 일수 있다고 합니다.

막말로 장착된 공대지 물건이 대충알듯이..

막을수없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러시아의 대책은 지르콘을 개발해 버립니다. 바로 보복공격이 가능한 원심타격을 먼저 개발해버립니다.

최소한 맞으면 때린다라는 전법이죠.

그러한 대책을 세울수 있는 국가는 핵을 가진 국가뿐입니다.
ㅡ.ㅡ 

어떻게 보면 스텔스기를 막는 가장 쉬운길은 핵개발일지도 모르겟습니다. ㅡ.
                         
Lopaet 21-09-02 15:03
   
만약 스텔스라도 레이다에서 감지가 가능하다면 열추적이나, 위성 추적 방식, 혹은 헬파이어처럼 탄두에 달린 카메라 추적방식도 락온이 안 되는 건가요?

F22 형상을 충분히 딥 러닝한 AI탑재 방식의 카메라 추적방식 요격 - 즉, f22같은 특정 목표 전용 미사일이라던지...
                         
토막 21-09-02 15:37
   
지금도 감지는 됩니다.
아주 작게 표시되어서 날라다니는 새들과 구분이 안되는거죠.
또한 감지된다는 것과 미사일 까지 유도가 되느냐는 다른 문제죠.

결국 필요한건 작은것들 중에 전투기를 골라낼수 있는 기술과.
그렇게 골라낸 전투기에 미사일 유도를 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거죠.
비셔스 21-09-02 14:49
   
초딩ㅅㄲ들 또 모여서 파티하고 있네
     
Lopaet 21-09-02 14:59
   
초딩은 아니지만 모르기도 하고, 궁금해서 물어 본 겁니다.
A톰 21-09-02 15:01
   
F22가 그라울러에게 발렸는데 몇년후에나 나올 기체와 비교 한다는게 말이 안되지요. 우선 스텔스성능이란게 몇년후엔 어떻게 바뀔지도, 어떤 기술이 적용될지도 머르는것이기때문에. 너무 한국기체를 평가절하하는건 오바같네요.
     
Lopaet 21-09-02 15:36
   
fa18/그라울링을 말하는 거군요. 고전적 전투가 아닌 전자전에서는 단정할 수 없겠네요. Kfx도 확장성을 염두한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향후 기술발달이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 전술은 바뀔수 있으니까요.

그런저런 점을 종합 해 보면 어차피 무기라는 건 경제성도 중요하니까 지금 현실적으로는 f22도 좋치만, fx21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잡히는 거 같네요
     
아그립파 21-09-02 18:00
   
그라울러에게 '발렸다'라뇨..
그라울러 앞으로 지나가는 거 락온해서 격추판정받은걸로 킬마크 올린거 얘기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