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가 말이 많아지는 이유의 첫번째가 해군과 공군간의 의견차가 큰거 같음..
나도 공군을 비롯 우주영역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공군 전력에 직접적으로 해가되는 항모는 반대함
우선 함재기로 거론되는 35B가 공군전력에 큰 약세를 가져올것은 자명하기에..
어차피 군 예산은 정해져있고..해군예산으로 할것도 아니면서..
35B를 공군에 강제하는것은 항공우주발전에 심대한 타격이 될거임..
단순히 돈을 떠나 이번 결정의 나비효과로 우리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수도 있다는점 유의하기 바람..
해군은 함재기까진 절대 자기들 예산으로 하지 않을거임..그 비용을 떠 안으면 계획된 많은 사업들이 차질을 받을것이기 때문..
그건 반대로 공군도 마찬가지 아님?
제 말이 이해가 안가나요...국방비는 정해져있고..함재기를 구입하고..
그걸 유지 보수하고..그 비용이 생기면..기회비용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원론적인것도 이해를 못하면 어쩌라는 겁니까?
저는 사실 지금 국방비도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되도록이면 잘 쓰기를 바라는 맘에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겁니다..
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부가 공군에 한해에 미리 목돈을 줘서 나름 사업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전투기는 방사청이 사주는 겁니다. 돈은 공군을 거쳐갈수도 바로 갈수도 합참에서 나갈수도 사업비 항목이 누구 예산에 잡히는지 일뿐 돈 구경도 못합니다.
그 사업이 공군 다른 사업비 항목이 달라 유용이 안되서 별도 돈이라는데.. 무슨 영향을 말하는 겁니까?
단지 도입이 완료되면 운용비를 줄건데 이게 해군 소속 위탁이면 해군 운용비로.. 공군소속이면 기존 운용비에 + 해서 나가는 겁니다.
제목부터 엉망이네요.
해군입장 공군입장 둘 다 안중요합니다.
중요한건 국가의 입장입니다. 군은 거기에 따라야하는 집단이며, 각 군의 개별입장은 적극고려요소가 될 수 없습니다.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여건에 맞춰 수용할 수 있는 의견정도입니다.
공군의 불만은 있을 수 밖에 없고, 다 이해됩니다만, 그게 항모나 F35b 도입을 좌지우지할 요소는 아닙니다. 분리해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정부의 의지문제 아닌가요?.
육,해,공군의 찬반은 둘째치고 핵심전력 사업같은 경우 정부의 의지가 핵심이라고 알고 있씁니다.
핵심전력 같은 경우 국가의 상당한 예산을 수년간 투입해야하는 상당히 큰규모의 사업이라..
kdx사업, 장보고사업, 이지스함 사업, kfx사업등등 앞으로 cvx사업이나 핵추진잠수함 사업 같은 경우도 그동안 방송에서 봐왔듯이 정부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야 진행할수 있다고 들었군요.
어느 어느 정부가 어느 핵심전력도입을 추진한다고 했던것처럼.
정부의 의지문제라고.
작성일 : 21-09-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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