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사태때 중국에 있던 한국기업들 소방의무 지시 위반같은걸로
모조리 영업정지 시킨건 잊으신건지
롯데는 견디다 못해 중국내 사업장 다 매각하고 철수함
그리고 한국은 미국보다 중국에서 더 많은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중국 러시아 일본에 둘러쌓인 한국에서 한국이 가져야할 최적의 포지션은
줄타기하며 최저한의 리스크로 실익만 챙기는게 가장 영리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뭔 엄청난 시장을 잃어요 ㅋ
우리 대중국 수출중에 소비재는 기껏해봐야 4%도 안됩니다
삼성은 원래 중국에서 철수했고요.
현대가 좀 타격을 받기는 했는데 미국에서는 3위,유럽에서는 4위까지 치고올라가서
오히려 더 잘나가고 있습니다.롯데도 손해입은건 기업 전체 규모에 비하면 새발의피
삼성의 중국 철수는 사드보복따위에 의한 영향이 아니라,
완제품의 경우 정부지원을 받은 자국 브랜드의 시장장악으로, 사실상 밀려난겁니다.
반도체나 패널 등의 부품쪽은, 중국 국민소득이 높아지며 경쟁력을 상실하였고, 베트남으로 삼성 스스로가 이전을 한것이고요.
이건 사드와 관계없이 오랜 기간 진행된 것이에요.
삼성이 사드 전에 중국에 30-40%대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삼성 점유율이 낮아져도 대부분 중국업체들 눈치보고 삼성협력업체들 부품사다가 조립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사드 터지고 현기차 중국과 인도가 주요시장이었는데, 중국이 완전 죽어 주가부터 영업이익 반토막에 반토막 났고, 중국공장 돌릴수록 적자라 인도네시아 옮길려고 몇년전부터 협의햇는데, 안되어서 국내로 들여온 다음 인도네시아로 옮겨 공장세울려 했는데, 이것도 리커창이 나서서 반대하고 중국 일자리 없어진다고 난리침.
그래서 현대 합자회사들 지분 넘겨주고 100%로 순 한국회사로 해줄테니 중국에 잇어 달라고 함.
근데, 계속 적자니 일부공장 매각하는 방향으로 감. 여기 핵심은 중국의 업체들이 현기차 협력업체로 피빨아먹는 부분이 큼. 여기서 생산해서 낮춘 코스트로 중국 업체들이 자동차 업체들에 많이 세일즈함. 전선부터 자잘한 부품들.
삼성의 경우 위에서 말했듯 꾸준히 하한가 쳤지만 그래도 중국 스마트폰 20%대는 유지하고 있었는데, 사드 사태이후 0.7% 찍음.
요새 중국애들이 못만드는 폴더폰 생산이후 점유율 다시 올라가지만 큰 성장은 기대하기 힘듬.
여기에 한류 영향력이 가장큰 베트남으로 삼성 공장 옮기고 삼성전기 공장도 옮길까 고민중,
현재 중국 대비 수출 완제품은 3-5% 사이 대부분이 반도체에서 이익남.
중국 한해 500조원 넘게 반도체 수입하는 국가라 시진핑이 기술을 훔쳐서라든 반도체 클러스터 만들려고 애를씀.
참고로 국내에서 삼성반도체 공장 만들때도 중국애들 드론 가지고 공장 부지랑 여기저기 촬영하다가 문제가됨.
중국과의 경제 문제로 터지면 중국은 미국과 우리가 대만 조여 반도체 공급을 조절하면 재네 경제 반토막에 반토막나옴.
중국이 허세를 떨지만 식량 부족국가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국가중 하나임.
우리나 일본이랑 다를게 없음. 그러니 미중 갈등에도 미국에 끌려갈수 밖에 없는 구조고, 우리랑 손절하면 중국은 자국 전자산업 자동차 산업 다 문닫아야 함.
그럼 자연스레 지금까지 투자한 일대일로도 다 날라 갈것이고, 하지만 이상황이 오면 경제적 이득을 보려고 대만 일본이 미국의 핸들링을 따라줄지는 미지수임.
그러니 우리도 주저하는거고, 중국이랑 디 커플링되면 단기적으론 우리가 손해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한테 큰 경쟁자를 죽이는 효과가 나옴.
sk,삼성 반도체 수출빼곤 사드이후 죄다 적자고, lg도 그나마 지들 공장부지 본사 건물등을 팔아야 조금 이득이거나 본전인걸로 알고 있음.
중국투자로 돈버는 시대는 이미 지났고, 그러니 중국도 리커창이 안달인거임.